增一아함경, 雜아함경

잡아함경-1130-226

근와(槿瓦) 2017. 2. 6. 02:43

잡아함경-1130-226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126 / 2145]

778. 선악지식경(善惡知識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외부적 현상 중에, 아직 생기지 않은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악하고 착하지 못한 법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는 데는, 이른바 악지식(惡知識나쁜 도반·나쁜 일을 따르는 것 이외에 다른 그 어떤 법도 나는 보지 못했다. 비구들아, 악지식·나쁜 도반·나쁜 일을 따르는 이는, 아직 생기지 않은 삿된 견해는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삿된 견해는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한다. 이와 같이 아직 생기지 않은 삿된 뜻·삿된 말·삿된 행위·삿된 생활·삿된 방편·삿된 생각·삿된 선정은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느니라.
비구들아, 외부적 현상 중에, 아직 생기지 않은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사라지게 하는 데는, 이른바 선지식·훌륭한 도반·착한 일을 따르는 것 이외에 다른 그 어떤 법도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비구들아, 선지식·훌륭한 도반·착한 일을 따르는 이는 아직 생기지 않은 삿된 견해는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삿된 견해는 사라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삿된 뜻·삿된 말·삿된 행위·삿된 생활·삿된 방편·삿된 생각·삿된 선정은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사라지게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779. 선지식경(善知識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1127 / 2145]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외부적 현상 중에, 아직 생기지 않은 착한 법은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착한 법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는 데는, 이른바 선지식·훌륭한 도반·착한 일을 따르는 것 이외에 다른 그 어떤 법도 나는 보지 못했다. 비구들아, 선지식·훌륭한 동무들·착한 일을 따르는 이것은 아직 생기지 않은 바른 견해는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바른 견해는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한다. 이와 같이 아직 생기지 않은 바른 뜻·바른 말·바른 행위·바른 생활·바른 방편·바른 생각·바른 선정은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780. 선악지식경(善惡知識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외부적 현상 중에, 아직 생기지 않은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착한 법은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착한 법은 사라지게 하는 데는, 이른바 악지식·나쁜 도반·나쁜 일을 따르는 것 이외에 다른 그 어떤 법도 나는 보지 못했다.
비구들아, 악지식·나쁜 도반·나쁜 일을 따르는 것은, 아직 생기지 않은 삿된 견해는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삿된 견해는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바른 견해는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바른 견해는 사라지게 하느니라.
이와 같이 아직 생기지 않은 삿된 뜻·삿된 말·삿된 행위·삿된 생활·삿된 방편·삿된 생각·삿된 선정은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바른 뜻·바른 말·바른


                                                                            [1128 / 2145]

행위·바른 생활·바른 방편·바른 생각·바른 선정은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사라지게 하느니라.
비구들아, 외부적 현상 중에 아직 생기지 않은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생기지 못하게[不生][본문에는 '()'자가 없다. 그러나 의미가 잘 통하지 않고, 신수대장경 각주에 의하면 송((() 3본에는 생()자 앞에 불()자가 더 있다고 하였으므로 역자도 이를 따라 번역하였다.]하고, 이미 생긴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사라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착한 법은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착한 법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는 데는, 선지식·훌륭한 도반·착한 일을 따르는 것 이외에 다른 그 어떤 법도 나는 보지 못했다.
비구들아, 선지식·훌륭한 도반·착한 일 따르는 이는 아직 생기지 않은 삿된 견해는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삿된 견해는 사라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바른 견해는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바른 견해는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느니라.
이와 같이 아직 생기지 않은 삿된 뜻·삿된 말·삿된 행위·삿된 생활·삿된 방편·삿된 생각·삿된 선정은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사라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바른 뜻·바른 말·바른 행위·바른 생활·바른 방편·바른 생각·바른 선정은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781. 정부정사유경(正不正思維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내부적 현상 중에 아직 생기지 않은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1129 / 2145]

않은 착한 법은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사라지게 하는 데는, 이른바 바르지 않은 생각[不正思惟] 이외에 다른 그 어떤 법도 나는 보지 못했다.
비구들아, 바르지 않은 생각은 아직 생기지 않은 삿된 견해는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삿된 견해는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바른 견해는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바른 견해는 사라지게 하느니라.
비구들아, 내부적 현상 중에 아직 생기지 않은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생기지 않게 하고, 이미 생긴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사라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착한 법은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착한 법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는 데에는, 이른바 바른 생각 이외에 다른 그 어떤 법도 나는 보지 못했다.
비구들아, 바른 생각은 아직 생기지 않은 삿된 견해는 생기지 못하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사라지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바른 견해는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거듭 생겨나게 하여 더욱 많아지게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삿된 견해[邪見]와 바른 견해[正見]를 말씀하신 소경에서와 같이, 삿된 뜻[邪志]과 바른 뜻[正志삿된 말[邪語]과 바른 말[正語삿된 행위[邪業]와 바른 행위[正業삿된 생활[邪命]과 바른 생활[正命삿된 방편[邪方便]과 바른 방편[正方便삿된 생각[邪念]과 바른 생각[正念삿된 선정[邪定]과 바른 선정[正定]의 일곱 경도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똑같이 설하셨다또 내부적 현상의 여덟 가지 서경에서와 같이 외부적 현상의 여덟 가지 소경도 이와 똑같이 말씀하셨다.


782. 비법시법경(非法是法經)


                                                                            [1130 / 2145]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릇된 법과 올바른 법이 있으니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지금 너희들을 위해 설명하리라. 어떤 것을 그릇된 법이라 하고, 또 올바른 법이라 하는가? 삿된 견해는 그릇된 법이요, 바른 견해는 올바른 법이며,……(내지)……삿된 선정은 그릇된 법이요, 바른 선정은 올바른 법이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그릇된 법[非法]과 올바른 법[是法]을 설한 소경에서와 같이, 그릇된 계율[非律]과 바른 계율[正律거룩하지 않은 것[非聖]과 거룩한 것[是聖착하지 않은 법[不善法]과 착한 법[善法익히지 않아야 할 법[非習法]과 익혀야 할 법[習法착하지 않다는 법[非善哉法]과 착하다는 법[善哉法검은 법[黑法]과 흰 법[白法그릇된 도리[非義]와 바른 도리[正義낮은 법[卑法]과 뛰어난 법[勝法죄 있는 법[有罪法]과 죄 없는 법[無罪法버려야 할 법[應去法]과 버리지 않아야 할 법[不去法]의 열 한 가지 소경에 대해서도 모두 앞에서와 똑같이 말씀하셨다.


783. 단탐경(斷貪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구섬미국(拘睒彌國) 구사라원(瞿師羅園)에 계셨다.
그 때 존자 아난도 거기에 머물고 있었다.
어떤 바라문이 존자 아난의 처소로 나아가 존자 아난과 함께 서로 문안 인사를 한 뒤에 한쪽에 물러나 앉아서 존자 아난에게 물었다묻고 싶은 일이 있는데 여가가 있으시면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아난이 대답하였다.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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