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오망상(五妄想)

근와(槿瓦) 2014. 6. 27. 00:26

오망상(五妄想)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五蘊을 일컫는 말.

(1) 堅固妄想. 곧 色陰을 일컬음. 중생의 육신이 實體는 없지만 妄想으로 견고하게 交集된 물질적 존재임.

(2) 虛明妄想. 受陰(蘊), 그 본체가 없어 虛明한 것임.

(3) 融通妄想. 想陰(蘊), 중생의 생각은 虛요 色身은 實이어서, 心과 形이 다르나 想을 따라 통하므로 融通

                              이라 한다.

(4) 幽隱妄想. 行陰(蘊)이니, 몸이 生老遷移해도 그 찰나의 實을 알지 못하므로 幽隱이다.

(5) 顚倒妄想. 識陰(蘊)이니 중생의 인식작용이 정밀한 듯하지만 정밀하지 않고 청정 · 냉정 · 객관적인 듯

                              하지만 그렇지 못하므로 顚倒라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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