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585-117

근와(槿瓦) 2016. 8. 31. 00:44

대반야경-585-117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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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


                                                                            [582 / 2116] 쪽

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 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583 / 2116] 쪽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 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


                                                                             [584 / 2116] 쪽

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585 / 2116] 쪽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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