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삼십삼관음(三十三관음)

근와(槿瓦) 2016. 8. 31. 00:40

삼십삼관음(三十三관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唐宋이후 신앙된 관세음보살을 33種의 觀音으로 나눈 것.


(1) 楊柳관음. 봄바람의 버드나무 아래 바위에 앉아 있거나 오른손에 버들가지를 들고 대자비의 자세를 가지고 있다.

(2) 龍頭관음. 구름속에서 龍을 탄 형상.

(3) 持經관음. 聲聞의 형상으로 바위에 앉아서 經典을 가지고 있다.

(4) 圓光관음. 향배에 둥근 광명을 놓고 있다.

(5) 遊戱관음. 구름을 타고 왼손을 한쪽 무릎에 놓고 法界를 자유로이 유희한다.

(6) 白衣관음. 항상 흰 옷을 입고 定印을 맺고 흰 연꽃 위에 앉아 있다.

(7) 蓮臥관음. 흰 연꽃 위에 앉아 있다.

(8) 瀧見관음. 폭포를 보면서 바위에 기대고 앉아 있다.

(9) 施藥관음. 환약 같은 藥을 가지고 衆生의 병을 고친다.

(10) 魚籃관음. 물고기를 담은 바구니를 들고 있다.

(11) 德王관음. 가부좌를 하고 왼손을 무릎 위에 놓고 오른손에는 버들가지를 들고 바위 위에 앉아 있다.

(12) 水月관음. 달이 비친 바다 위에 한 잎의 연꽃을 타고 水面의 달을 보며 왼손에는 연꽃 봉오리를 들고, 오른손에는 施無畏印을 하고 있다.

(13) 一葉관음. 물에 뜬 한잎 연꽃에 앉아 있다.

(14) 靑頸관음. 바위에 기대앉아 있고 보병에는 버들가지가 꽂혀 있다.

(15) 威德관음. 왼손에 金剛杵를 오른손에는 연꽃을 가지고 있다.

(16) 延命관음. 물 가운데에 있는 바위에 기대고 있다.

(17) 衆寶관음. 약간 왼쪽을 향하여 平座한 長者身을 하고 있다.

(18) 岩戶관음. 암굴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9) 能靜관음. 바위에 기대고 바다를 향하여 靜寂한 모양을 보이고 있다.

(20) 阿耨관음. 바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다.

(21) 阿摩提관음. 無畏의 시녀처럼 바위에 앉아 있다.

(22) 葉依관음. 풀을 깔고 바위에 앉아 있다.

(23) 瑠璃관음. 한송이 연꽃을 타고 물 위에 서서 두 손으로 향로를 받들고 있다.

(24) 多羅尊관음. 구름 위에 서서 손에는 靑蓮을 가지고 있다.

(25) 蛤蜊관음. 조개껍질 가운데에 서 있다.

(26) 六時관음. 패엽의 經本을 손에 가지고 있다.

(27) 普慈관음. 옷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는 모습을 한다.

(28) 馬郞婦관음. 부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29) 合掌관음. 합장을 하고 서 있다.

(30) 一如관음. 구름 속을 날아가고 있다.

(31) 不二관음. 두 손을 포개고 연잎을 타고 물 위에 떠 있다.

(32) 持蓮관음. 연잎 위에 서서 두 손으로 한 송이의 연꽃을 쥐고 있다.

(33) 灑水관음. 왼손에 발우를, 오른손에는 버들가지를 쥐고 땅 위에 서 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