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기기를 시작하게 되면 신발 즉 운동화는 몸의 일부분이 되기 시작합니다.
발과 운동화의 부조화는 당연히 부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다 오히려 해소는 커녕 받게 되는 현상이
빚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화의 선택에 있어,
- 길이는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1~1.5㎝ 정도 큰 것,
- 폭은 자기 발 너비와 비교해서 같거나 비슷한 형의 것으로,
- 운동화 뒤꿈치의 두께는 가급적 두꺼운 것으로 한다면 오우케이.
- 특히, 유념할 것은 비싼 운동화가 반드시 자기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어느 정도 싸다고 하더라도 위의 조
건을 갖추고 있다면 그것이 좋은 운동화임을 재차 강조합니다.
- 장소의 질입니다.
달릴만한 곳이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달리기 장소를 언뜻 떠올려 보면,
도로(아스팔트), 보도(시멘트블록), 자전거도로(투수콘), 잔디밭,
학교운동장(흙), 우레탄, 트레드밀(일명 런닝머쉰) 등 입니다만,
제일 좋은 순서대로 나열해 본다면,
잔디밭, 흙, 우레탄, 트레드밀, 아스팔트, 투수콘, 시멘트재질 등으로 정리가
될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