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함경-255-51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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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말씀하셨고, 그 낱낱에 32경이 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다.
179. 욕정경(欲定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사람이 불로 머리나 옷을 태우는 것과 같나니 그것을 어떻게 꺼야 하겠느냐?" 비구들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왕성한 의욕을 일으키고 간절한 방편을 써서 서둘러 꺼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머리나 옷이 타는 것은 오히려 잠깐 잊을 수 있다 하더라도 무상함의 왕성한 불은 마땅히 끊어야 하느니라. 무상의 불을 끊기 위해서는 욕정[欲定 : 4여의족(如意足)을 얻게 하는 선정의 하나로 희구하는 마음 즉 서원(誓願)에 의해 얻어지는 선정을 말한다.] 으로 끊기를 닦아 여의족(如意足)을 성취해야 하느니라. 어떤 법의 무상함을 마땅히 끊어야 하는가? 이른바 색의 무상함을 끊어야 하고, 수·상·행·식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욕정(欲定)으로 끊기를 닦아 여의족을 성취해야 하느니라. ……(이 사이의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설한 것과 같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무상경(無常經)에서와 마찬가지로, 과거무상(過去無常)·미래무상(未來無常)·현재무상(現在無常)·과거미래무상(過去未來無常)·과거현재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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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去現在無常)·미래현재무상(未來現在無常)·과거미래현재무상(過去未來現在無常)에 대한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 경에서와 같다. 욕정(欲定)을 닦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에서와 마찬가지로 정진정(精進定)·의정(意定)·사유정[思惟定 : 4여의족을 얻기 위해 닦는 네 가지 선정이다.] 을 닦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도 마찬가지이다. '마땅히 ∼을 끊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斷]'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32경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을 알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知]' '마땅히 ∼을 뱉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吐]' '마땅히 ∼을 다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盡]' '마땅히 ∼을 그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止]' '마땅히 ∼을 버리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捨]' '마땅히 ∼을 멸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滅]' '마땅히 ∼을 마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沒] '는 형식으로 말씀하셨고, 그 낱낱에 32경이 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다.
180. 신근경(信根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사람이 불로 머리나 옷을 태우는 것과 같나니 그것을 어떻게 꺼야 하겠느냐?" 비구들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마땅히 왕성한 의욕을 일으키고 간절한 방편을 써서 서둘러 꺼야 합니다."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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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나 옷이 타는 것은 오히려 잠깐 잊을 수 있다 하더라도 무상함의 왕성한 불은 마땅히 완전히 끊어야 하나니, 무상의 불을 끊기 위해서는 마땅히 믿음의 뿌리[信根]를 닦아야 하느니라. 어떤 무상한 법을 끊는가? 이른바 색의 무상함을 끊어야 하고, 수·상·행·식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믿음의 뿌리를 닦아야 하느니라.……(이 사이의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설한 것과 같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무상경(無常經)에서와 마찬가지로, 과거무상(過去無常)·미래무상(未來無常)·현재무상(現在無常)·과거미래무상(過去未來無常)·과거현재무상(過去現在無常)·미래현재무상(未來現在無常)·과거미래현재무상(過去未來現在無常)에 대한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 경에서와 같다. '믿음의 뿌리[信根]를 닦아야 한다'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8경에서와 마찬가지로, 정진의 뿌리[精進根]·기억의 뿌리[念根]·선정의 뿌리[定根]·지혜의 뿌리[慧根]를 닦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그 낱낱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마땅히 ∼을 끊기 위해 ∼을 닦아야 한다[當斷]'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40경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을 알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知]' '마땅히 ∼을 뱉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吐]' '마땅히 ∼을 다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盡]' '마땅히 ∼을 그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止]' '마땅히 ∼을 버리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捨]' '마땅히 ∼을 멸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滅]' '마땅히 ∼을 마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沒]'는 형식으로 말씀하셨고, 그 낱낱에 40경이 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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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신력경(信力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사람이 불로 머리나 옷을 태우는 것과 같나니 그것을 어떻게 꺼야 하겠느냐?" 비구들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마땅히 왕성한 의욕을 일으키고 간절한 방편을 써서 서둘러 꺼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머리나 옷이 타는 것은 오히려 잠깐 잊을 수 있다 하더라도 무상함의 왕성한 불은 다 끊어야 하나니, 무상의 불을 끊기 위해서는 마땅히 믿음의 힘[信力]을 닦아야 하느니라. 어떤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믿음의 힘을 닦아야 하는가? 이른바 색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믿음의 힘을 닦아야 하고, 수·상·행·식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믿음의 힘을 닦아야 하느니라.……(이 사이의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설한 것과 같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무상경(無常經)에서와 마찬가지로, 과거무상(過去無常)·미래무상(未來無常)·현재무상(現在無常)·과거미래무상(過去未來無常)·과거현재무상(過去現在無常)·미래현재무상(未來現在無常)·과거미래현재무상(過去未來現在無常)에 대한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 경에서와 같다. '믿음의 힘[信力]을 닦아야 한다'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8경에서와 마찬가지로, 정진의 힘[精進力]·기억의 힘[念力]·선정의 힘[定力]·지혜의 힘[慧力]을 닦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그 낱낱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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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을 끊기 위해 ∼을 닦아야 한다[當斷]'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40경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을 알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知]' '마땅히 ∼을 뱉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吐]' '마땅히 ∼을 다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盡]' '마땅히 ∼을 그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止]' '마땅히 ∼을 버리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捨]' '마땅히 ∼을 멸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滅]' '마땅히 ∼을 마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沒]'는 형식으로 말씀하셨고, 그 낱낱에 40경이 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다.
182. 염각분경(念覺分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사람이 불로 머리나 옷을 태우는 것과 같나니 그것을 어떻게 꺼야 하겠느냐?" 비구들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마땅히 왕성한 의욕을 일으키고 간절한 방편을 써서 서둘러 꺼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머리나 옷이 타는 것은 잠깐 잊을 수 있다 하더라도 무상함의 왕성한 불은 마땅히 완전히 끊어야 하나니, 무상의 불을 끊기 위해서는 마땅히 염각분(念覺分)을 닦아야 하느니라. 어떤 법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염각분을 닦아야 하는가? 이른바 색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염각분을 닦아야 하고, 수·상·행·식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염각분을 닦아야 하느니라.……(이 사이의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설한 것과 같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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