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함경-260-52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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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경(無常經)에서와 마찬가지로, 과거무상(過去無常)·미래무상(未來無常)·현재무상(現在無常)·과거미래무상(過去未來無常)·과거현재무상(過去現在無常)·미래현재무상(未來現在無常)·과거미래현재무상(過去未來現在無常)에 대한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 경에서와 같다. '염각분(念覺分)을 닦아야 한다'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8경에서와 마찬가지로, 택법각분(擇法覺分)·정진각분(精進覺分)·희각분(喜覺分)·제각분(除覺分)·사각분(捨覺分)·정각분(定覺分)을 닦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그 낱낱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마땅히 ∼을 끊기 위해 ∼을 닦아야 한다[當斷]'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56경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을 알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知]' '마땅히 ∼을 뱉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吐]' '마땅히 ∼을 다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盡]' '마땅히 ∼을 그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止]' '마땅히 ∼을 버리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捨]' '마땅히 ∼을 멸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滅]' '마땅히 ∼을 마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沒]'는 형식으로 말씀하셨고, 그 낱낱에 56경이 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다.
183. 정견경(正見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사람이 불로 머리나 옷을 태우는 것과 같나니 그것을 어떻게 꺼야 하겠느냐?"비구들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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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마땅히 왕성한 의욕을 일으키고 간절한 방편을 써서 서둘러 꺼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머리나 옷이 타는 것은 오히려 잠깐 잊을 수 있다 하더라도 무상의 왕성한 불은 마땅히 완전히 끊어야 하나니, 무상의 불을 끊기 위해서는 마땅히 바른 소견[正見]을 닦아야 하느니라. 어떤 무상한 법의 불을 끊기 위하여 바른 소견을 닦아야 하는가? 색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바른 소견을 닦아야 하고, 수·상·행·식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바른 소견을 닦아야 하느니라.……(이 사이의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설한 것과 같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무상경(無常經)에서와 마찬가지로, 과거무상(過去無常)·미래무상(未來無常)·현재무상(現在無常)·과거미래무상(過去未來無常)·과거현재무상(過去現在無常)·미래현재무상(未來現在無常)·과거미래현재무상(過去未來現在無常)에 대한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 경에서와 같다. '바른 소견[正見]을 닦아야 한다'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8경에서와 마찬가지로, 바른 뜻[正志], 바른 말[正語], 바른 업[正業], 바른 생활[正命], 바른 방편[正方便], 바른 기억[正念], 바른 선정[正定]을 닦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그 낱낱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 경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마땅히 ∼을 끊기 위해 ∼을 닦아야 한다[當斷]'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64경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을 알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知]' '마땅히 ∼을 뱉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吐]' '마땅히 ∼을 다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盡]' '마땅히 ∼을 그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止]' '마땅히 ∼을 버리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捨]' '마땅히 ∼을 멸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滅]' '마땅히 ∼을 마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沒]'는 형식으로 말씀하셨고, 그 낱낱에 64경이 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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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고집진도경(苦集盡道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사람이 불로 머리나 옷을 태우는 것과 같나니 그것을 어떻게 꺼야 하겠느냐?" 비구들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마땅히 왕성한 의욕을 일으키고 간절한 방편을 써서 서둘러 꺼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머리나 옷이 타는 것은 오히려 잠깐 잊을 수 있다 하더라도 무상의 왕성한 불은 마땅히 남김없이 완전히 끊어 없애야 한다. 무상의 불을 끊기 위해서는 괴로움[苦]·괴로움의 발생[習 : 송·원·명 3본에는 모두 '집(集)'으로 되어 있다.]·괴로움의 소멸[盡]·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道]을 닦아야 하느니라. 어떤 무상한 법을 끊기 위하여 괴로움·괴로움의 발생·괴로움의 소멸·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닦아야 하는가? 이른바 색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괴로움·괴로움의 발생·괴로움의 소멸·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닦아야 하고, 수·상·행·식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괴로움·괴로움의 발생·괴로움의 소멸·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닦아야 하느니라.……(이 사이의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설한 것과 같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무상경(無常經)에서와 마찬가지로, 과거무상(過去無常)·미래무상(未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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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常)·현재무상(現在無常)·과거미래무상(過去未來無常)·과거현재무상(過去現在無常)·미래현재무상(未來現在無常)·과거미래현재무상(過去未來現在無常)에 대한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 경에서와 같다. '괴로움·괴로움의 발생·괴로움의 소멸·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닦아야 한다'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8경과 마찬가지로, 괴로움이 다하는 길[苦盡道], 즐거움이 다하지 않는 길[樂非盡道], 즐거움이 다하는 길[樂盡道]을 닦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그 낱낱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 경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마땅히 ∼을 끊기 위해 ∼을 닦아야 한다[當斷]'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32경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을 알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知]' '마땅히 ∼을 뱉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吐]' '마땅히 ∼을 다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盡]' '마땅히 ∼을 그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止]' '마땅히 ∼을 버리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捨]' '마땅히 ∼을 멸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滅]' '마땅히 ∼을 마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沒]'는 형식으로 말씀하셨고, 그 낱낱에 32경이 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다.
185. 무탐법구경(無貪法句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사람이 불로 머리나 옷을 태우는 것과 같나니 그것을 어떻게 꺼야 하겠느냐?" 비구들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마땅히 왕성한 의욕을 일으키고 간절한 방편을 써서 서둘러 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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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머리나 옷이 타는 것은 오히려 잠깐 잊을 수 있다 하더라도 무상의 왕성한 불은 마땅히 남김없이 완전히 끊어 없애야 하나니, 무상의 불을 끊기 위해서는 탐욕이 없는 법구(法句)를 닦아야 하느니라. 어떤 법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탐욕이 없는 법구를 닦아야 하는가? 이른바 색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탐욕이 없는 법구를 닦아야 하고, 수·상·행·식의 무상함을 끊기 위하여 탐욕이 없는 법구를 닦아야 하느니라.……(이 사이의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설한 것과 같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무상경(無常經)에서와 마찬가지로, 과거무상(過去無常)·미래무상(未來無常)·현재무상(現在無常)·과거미래무상(過去未來無常)·과거현재무상(過去現在無常)·미래현재무상(未來現在無常)·과거미래현재무상(過去未來現在無常)에 대한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 경에서와 같다. '마땅히 탐욕이 없는 법구를 닦아야 한다'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8경과 마찬가지로, 성냄이 없고 어리석음이 없는 모든 글귀[無恚無癡諸句]·바른 글귀와 법다운 글귀[正句法句]를 닦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그 낱낱 8경의 자세한 내용도 앞 경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마땅히 ∼을 끊기 위해 ∼을 닦아야 한다[當斷]'는 형식으로 말씀하신 24경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을 알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知]' '마땅히 ∼을 뱉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吐]' '마땅히 ∼을 다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盡]' '마땅히 ∼을 그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止]' '마땅히 ∼을 버리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捨]' '마땅히 ∼을 멸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滅]' '마땅히 ∼을 마치기 위해 ∼을 닦아야한다[當沒]'는 형식으로 말씀하셨고, 그 낱낱에 24경이 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다.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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