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元曉)

원효(성전)-182-행원문15

근와(槿瓦) 2016. 7. 11. 17:12

원효(성전)-182-행원문15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절 아미타불의 뜻


사리불아, 너는 이 부처님을 왜아미타라 부른다고 생각하느냐. 사리불아, 저 부처님의 광명은 한량이 없어서 시방의 온 세계를 비추어 막힘이 없으므로아미타라고 부르는 것이니라.


또 사리불아, 저 부처님과 그 나라 중생들의 수명은 한량없고 가없는아승지겁이므로아미타라고 이름하느니라. 사리불아,아미타부처님은 부처되신 지가 이제 겁이 되었느니라.


또 사리불아, 저 부처님에게 한량없고 가없는 성문(聲聞)의 제자가 있으니 이들은 다아라한인데 산수의 셈으로는 알 수 없을만치 많으며 모든 보살무리도 또한 이렇게 많으니 사리불아, 저 부처님 세상은 이와 같은 공덕의 꾸밈을 이루었느니라.


또 사리불아, 극락세계에 사는 중생들은 누구나 다아비발치이므로 저 세상에는한 생만 있다 부처 될 이(一生補處)가 많은데 그 수는 어떤 산수의 셈으로도 알 수 없어서 다만 한량없고 가없는 아승지겁으로 말할 뿐이니라.



출전 : 성전(대한불교원효종)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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