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성전)-182-행원문15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3절 아미타불의 뜻
「사리불아, 너는 이 부처님을 왜「아미타」라 부른다고 생각하느냐. 사리불아, 저 부처님의 광명은 한량이 없어서 시방의 온 세계를 비추어 막힘이 없으므로「아미타」라고 부르는 것이니라.
또 사리불아, 저 부처님과 그 나라 중생들의 수명은 한량없고 가없는「아승지」겁이므로「아미타」라고 이름하느니라. 사리불아,「아미타」부처님은 부처되신 지가 이제 十겁이 되었느니라.
또 사리불아, 저 부처님에게 한량없고 가없는 성문(聲聞)의 제자가 있으니 이들은 다「아라한」인데 산수의 셈으로는 알 수 없을만치 많으며 모든 보살무리도 또한 이렇게 많으니 사리불아, 저 부처님 세상은 이와 같은 공덕의 꾸밈을 이루었느니라.
또 사리불아, 극락세계에 사는 중생들은 누구나 다「아비발치」이므로 저 세상에는「한 생만 있다 부처 될 이(一生補處)」가 많은데 그 수는 어떤 산수의 셈으로도 알 수 없어서 다만 한량없고 가없는 아승지겁으로 말할 뿐이니라.」
출전 : 성전(대한불교원효종)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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