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315-63

근와(槿瓦) 2016. 7. 9. 19:20

대반야경-315-6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11 / 2116] 쪽

(大士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隨好)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2대사상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2대사상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32대사상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0수호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2대사상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잊음이 없는 법〔無忘失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恒住捨性〕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12 / 2116] 쪽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일체지(一切智)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道相智)와 일체상지(一切相智)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일체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일체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일체지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13 / 2116] 쪽

"일체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그 때, 부처님께서 구수 선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물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물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물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물질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물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물질과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물질의 진여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의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물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물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물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물질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있으며, 물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

 

                                                                             [314 / 2116] 쪽

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영역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과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눈의 영역의 진여와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의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눈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영역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있으며, 눈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영역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물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315 / 2116] 쪽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와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영역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있으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경계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눈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와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눈의 경계의 진여와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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