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260-52

근와(槿瓦) 2016. 6. 29. 00:43

대반야경-260-52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56 / 2116]

"눈의 접촉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257 / 2116]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지계(地界)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水界) 화계(火界) 풍계(風界) 공계(空界) 식계(識界)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인연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258 / 2116]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인연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연()에서 생긴 법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연에서 생긴 법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59 / 2116]

대반야바라밀다경 제 14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敎誡敎授品)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무명(無明)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 늙음과 죽음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과는 다른 그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명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60 / 2116]

"무명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보시바라밀다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보시바라밀다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내공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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