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속이제(眞俗二諦)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眞諦와 俗諦를 합한 말. 諦는 실다운 진리, 변하지 않는 진리, 또는 聖者가 본 참다운 진리의 가르침의 뜻으로 이것을 또한 眞諦라 한다. 俗諦는 현상계의 차별의 원리, 또는 俗世의 實義, 범부가 알고 있는 이치등의 뜻을 갖는다. 그런데 이 二諦論에 있어 여러가지 해석이 진전되어 왔다.
원시불교의 敎義의 기초가 되고 있는 四諦 가운데 苦 · 集의 원리는 俗諦이고 滅은 眞諦이며 道는 觀察의 정도에 따라 眞 · 俗이라 통한다. 그러나 대승의 二諦論에 있어서는 四種二諦 · 四重二諦를 세우며 七重二諦를 說하여 眞俗不二의 원리를 말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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