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사(傅大士)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97~569) 중국사람으로 성은 傅 이름은 翁, 자는 玄風. 24세에 稽停塘에서 인도 승려 嵩頭陀를 만나 佛道에 뜻을 두고, 송산의 雙擣樹 사이에 암자를 짓고 스스로 이름하여 雙樹林下當來解脫善慧大士라 하다. 낮에는 품을 팔고, 밤에는 아내 妙光과 함께 설법하여 천하에 명승들이 모여 왔다고 한다. 성에 따라 부대사, 또는 東陽사람이라 해서 東陽大士라 한다. 548(태청 2년) 斷食梵身供養할 서원을 세웠다가 제자들의 만류로 그만두고, 제자 19명이 대신 몸을 태웠다고 함. 대사는 輪藏을 창시하여 三藏內에 봉안되어 있음. 저서는 <부대사록> 4권과 <심왕명> 1권.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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