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성전)-44-교리문1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5절 경을 설한 인연
이렇게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왕사성 기사굴 산에서 큰 비구들 천 二백 五십인들과 함께 계셨는데 모든 보살들도 한량이 없어 이루 헬 수 없었다.
이때 사리불존자는 대중 가운데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발에 정례하고 한곁에 물러나 합장하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온 중생들은 비롯함이 없는 저 세상으로부터 육도(六道)에 돌아다니고 삼계(三界)에 왕래하며 사생(四生)가운데 돌아다니면서 나고 죽는 고통을 끝없이 받나이다.
세존이시여, 이 중생들의 덩어리와 이 중생들의 바다가 늘고 감함이 있사온지, 늘고 감함이 없사온지 그 뜻은 매우 은밀하와 저는 잘 모르겠사오니 만약 사람들이 저에게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오리까.」
출전 : 성전(대한불교원효종)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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