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元曉)

원효(성전)-44-교리문13

근와(槿瓦) 2016. 2. 28. 01:15

원효(성전)-44-교리문1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5절 경을 설한 인연

 

이렇게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왕사성 기사굴 산에서 큰 비구들 천 二백 五십인들과 함께 계셨는데 모든 보살들도 한량이 없어 이루 헬 수 없었다.

 

이때 사리불존자는 대중 가운데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발에 정례하고 한곁에 물러나 합장하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온 중생들은 비롯함이 없는 저 세상으로부터 육도(六道)에 돌아다니고 삼계(三界)에 왕래하며 사생(四生)가운데 돌아다니면서 나고 죽는 고통을 끝없이 받나이다.

세존이시여, 이 중생들의 덩어리와 이 중생들의 바다가 늘고 감함이 있사온지, 늘고 감함이 없사온지 그 뜻은 매우 은밀하와 저는 잘 모르겠사오니 만약 사람들이 저에게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오리까.」

 

 

출전 : 성전(대한불교원효종)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원효(元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효(성전)-46-교리문15   (0) 2016.03.01
원효(성전)-45-교리문14   (0) 2016.02.29
원효(성전)-43-교리문12   (0) 2016.02.27
원효(성전)-42-교리문11   (0) 2016.02.25
원효(성전)-41-교리문10   (0)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