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外道)

사집(四執)

근와(槿瓦) 2015. 12. 25. 00:59

사집(四執)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四邪 · 四迷 · 四術이라고도 한다. 인도에서 外道들이 하는 말을 넷으로 분류한 것.

 

(1) 邪因邪果. 大自在天萬物을 생기게 하므로 萬物하면 다시 本天으로 돌아간다. 만약 本天이 노하면 四生은 다 苦惱에 잠기고 本天이 즐기면 六道가 다 즐긴다. 그러나 萬物이 아니며 萬物도 아니라고 한다. 邪心에서 일어난 말이므로 邪因邪果라 한다.

 

(2) 無因有果. 萬物이 없이 자연히 생긴다고 집착하는 것. 예를 들면 萬物造化에 의해 있는데 造化는 그 원인이 없다. 造化이 없이 만 있다고 한다. 그래서 自然外道라 한다. 이 없으므로 無因, 가 있으므로 有果라 하며 自然이라고 하는 그것에의 집착이다.

 

(3) 有因無果. 현재의 事象만 진실하고 後世는 없다. 마치 草木이 여름 한철이 지나고 나면 시드는 것처럼 현재만 있다는 주장이니 이것은 斷見外道1종이다

 

(4) 無因無果. 모든 因果를 무시하고 고려하지 않는 邪見이다. 그래서 苦樂를 받는 善惡業因도 없고 善惡業因에 대한 苦樂도 없다고 하는 邪見. 內外道 四執이 있으니 一切外道 · 毗曇宗 · 成實宗 · 大執의 넷이 그것이다. 이를 四宗이라고도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외도(外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묵외도(寂黙外道)   (0) 2017.03.28
자아외도(自餓外道)   (0) 2017.03.20
삼십종외도(三十種外道)  (0) 2015.12.06
육사외도(六師外道)  (0) 2015.11.26
십삼외도(十三外道)  (0) 20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