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음과 죽음. 十二因緣의 제 12支. 從老因病, 從病因死.
老 : 唯識宗에서는 二十四 不相應行法의 하나로서 色心의 諸法이 相續變異하는 것을 老라고 한 다. 生 · 老 · 住 · 無常을 四相이라 한다. 곧 有部의 異相에 해당된다. 十二緣起의 제 12支는 老死이 며, 또 生苦 · 老苦 · 病苦 · 死苦를 四苦라 한다.
死 : 壽(命)와 煖(體溫)과 識(心)을 잃고(이 셋은 최후에 잃는다), 身體가 壞滅하는 것. 生 · 老 · 病과 함께 四相이라 일컫기도 한다.
① 命盡死(天命이 다하여 죽는 것)와 外緣死(불려의 사)를 2종의 死라 한다.
② (1) 財(福이라고도 한다)를 가지고 있으면서 수명이 다하여 죽는다. (2) 壽命을 가지고서도 재물이 없어서 죽는다. (3) 재물도 수명도 다하여 죽는다. (4) 財와 수명을 가지고 있으면서 橫死한다. 이상을 4종의 死라 한다.(大毘婆沙論 권二十)
③ (1) 병에 걸려 의약이 없어서 죽는다. (2) 국법에 의해서 사형에 처하게 된다. (3) 非人(惡鬼등) 때문에 정기를 뺏기어 죽는다. (4) 燒死, (5) 水死, (6) 惡獸에 물려서 죽는다. (7) 절벽에서 떨어져 죽는다. (8) 毒死, (9) 餓死를, 玄奘譯 藥師經에서는 9종의 橫死라 하고, 이것을 9橫 또 橫死 9法, 9橫死라고도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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