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처(六處)
十二因緣의 하나. 六入이라고도 한다. 중생이 母胎內에서 眼 · 耳 · 鼻 · 舌 · 身 · 意의 6根을 갖추고 出胎하는 位. 處는 十二處의 處로 6根 · 6境을 통칭하는 말이다. 根과 境은 識을 낳는 依處가 되므로 處라고 말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6입(六入) 6입은 6처(六處) · 6입처(六入處) · 내6입(內六入) · 내6입처(內六入處) · 6내입처(六內入處) · 6정(六情) · 제입(諸入) · 6촉입처(六觸入處) · 6촉처(六觸處) · 6갱락처(六更樂處) 또는 6근(六根)이라고도 한다. 6입은 명색연6입(名色緣六入)과 6입연촉(六入緣觸)의 연기관계에서 한 지분을 이루고 있는데, 명색연6입은 연명색6입(緣名色六入)이라고도 하며 6입연촉은 연6입촉(緣六入觸)이라고도 한다. 명색연6입 또는 연명색6입은 명색(名色)이 있으므로 6입(六入) 즉 6처(六處) 즉 6근(六根)이 있다는 뜻이고, 6입연촉 또는 연6입촉은 6입 즉 6처 즉 6근이 있으므로 촉(觸)이 있다는 뜻이며, 또한 이들은 모두 이러한 연기관계를 통해 최종적으로 순대고취(純大苦聚) 즉 6취온이 형성[集]되어 생사윤회가 반복되는 것을 뜻한다.
출전 : 위키백과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