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婬)

음계(婬戒)

근와(槿瓦) 2015. 11. 13. 21:20

음계(婬戒)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음욕에 대한 戒律. 또는 不婬戒라 함. 四波羅夷 · 十重禁戒의 하나. 婬欲을 制止하는 戒. 出家者에게는 완전히 婬行을 禁하며 만일 이를 범하면 出家의 자격을 상실한다. 在家者는 夫婦 외에 婬行을 禁止하는 것을 邪婬戒라 하며, 비록 부부간이라도 非時 · 非處 · 非量 · 非支에 행함을 금지한다. 5衆 중 沙彌 · 沙彌尼 · 式叉摩那에게 婬行이 있으면 滅擯惡作罪라 하여 衣鉢을 빼앗고, 절에서 擯出(추방)한다. 또한 比丘 · 比丘尼가 범하면 波羅夷罪가 된다. 그 戒相은 인간 · 化人 · 畜生의 肛門 · 입은 물론이고 꿈에서라도 愛樂하는 뜻이 있으면 波羅夷罪가 된다.

 

참고

식차마나(式叉摩那) : 범어 siksamana의 한자어 표기. 學戒女 · 學法女 · 正學女라고 번역한다. 미성년 여자의 出家者. 곧 沙彌尼가 成年이 되어(만 20세) 比丘尼가 되기 직전 2년간 일정한 戒律을 받아 주로 六法을 배우고 比丘尼생활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시기. 곧 妊娠하고 있나를 지켜보는 기간중의 여자출가자를 말함.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음(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삿된 음행을 쉼으로써 얻는 공덕 10  (0) 2017.03.27
범행(梵行)  (0) 2015.11.24
음욕화(婬欲火)  (0) 2015.11.13
인과(因果)는 돌고 돈다  (0) 2015.10.24
여색(女色)   (0)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