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화엄-33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41 / 2062] 쪽
대방광불화엄경 제9권
우전국 삼장 실차난타 한역
이운허 번역
5. 화장세계품 [2]
그 때에 보현보살이 다시 대중에게 말하였다.
“여러 불자들이여, 이 끝없는 묘한 꽃 광명 향수해 동쪽에 다음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이 때 여읜 불꽃광[離垢焰藏]이요, 큰 연화가 났으니 이름이 일체 향 마니왕의 묘한 장엄[一切香摩尼王妙莊嚴]이며, 세계종이 그 위에 있으니 이름은 두루 비치는 세계 돌림[遍照刹旋]이니라. 보살행의 사자후 음성으로 체성이 되었으며, 이 가운데 맨 밑에 있는 세계는 이름이 궁전 장엄 당기[宮殿莊嚴幢]이니 형상이 네모났고, 온갖 보배 장엄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연꽃 광명 그물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미간 광명이 널리 비침[眉間光遍照]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덕화장(德華藏)인데, 그 형상이 둥글고 온갖 보배 꽃술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진주 당기 사자좌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두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온갖 끝없는 법 바다 지혜[一切無邊法海慧]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잘 변화하는 묘한 향 바퀴[善變化妙香輪]인데, 형상이 금강 같고, 온갖 보배로 장엄한 방울 그물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가지가지 장엄한 둥근 광명
[242 / 2062] 쪽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세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공덕장 광명이 두루 비침[功德相光明普照]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한 빛 광명[妙色光明]인데 형상이 마니보배 바퀴 같고 끝없는 빛 보배 향수해를 의지하여 머물며, 넓은 광명 진주 누각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네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선한 권속으로 출현하여 두루 비침[善眷屬出興遍照]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잘 덮음[善蓋覆]인데, 형상이 연꽃 같고 금강 향수해를 의지하여 머물며, 티끌 여읜 광명 향물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다섯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법에 즐거운 그지없는 지혜[法喜無盡慧]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시리꽃 광명 바퀴[尸利華光輪] 형상이 세모나고 온갖 견고한 보배 장엄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보살의 마니 관광명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여섯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청정한 넓은 광명 구름[淸淨普光明雲]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보배 연꽃 장엄[寶蓮華莊嚴]인데 형상이 반달 같고 온갖 연꽃 장엄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온갖 보배 꽃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일곱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공덕의 꽃 청정한 눈[功德華淸淨眼]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때 없는 불꽃 장엄[無垢焰莊嚴]인데 형상이 보배 등불 행렬 같고 보배 불꽃 광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향수를 항상 버리는 가지가지 몸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여덟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지혜 힘을 이길 이 없음[慧力無能勝]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한 범천 음성[妙梵音]인데 형성이 만()자 같고 보배 옷 당기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온갖 꽃으로 장엄한 휘장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아홉 부처 세계
[243 / 2062] 쪽
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넓고 큰 눈이 공중의 깨끗한 달 같음[廣大目如空中淨目]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티끌 수 음성[微塵數音聲]인데, 형상이 인다라 그물과 같고 온갖 보배 물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온갖 음악 소리 보배 일산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열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금빛 수미 등불[金色須彌燈]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빛 장엄[寶色莊嚴]인데, 형상은 만()자 같고 제석 형상의 보배 왕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햇빛 광명 꽃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열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법계를 훤칠하게 비추는 광명 지혜[迴照法界光明智]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금색 묘한 광명[金色妙光]인데, 형상이 넓고 큰 성곽과 같고 온갖 보배 장엄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도량 보배 꽃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열두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보배 등불 널리 비치는 당기[寶燈普照幢]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두루 비치는 광명 바퀴[徧照光明輪]인데, 형상이 꽃 돌림 같고 보배 옷 돌림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부처님 음성 보배 왕 누각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열세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연화 불꽃 두루 비침[蓮華焰徧照]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광 장엄[寶藏莊嚴]인데 형상이 사주(四洲) 세계 같고 보배 영락 수미산을 의지하여 머물며, 보배 불꽃 마니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열네 부처 세계에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그지없는 복으로 핀 꽃[無盡福開敷華]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거울에 그림자처럼 두루 나타남[如鏡像普現]인데, 형상이 아수라의 몸 같은데
[244 / 2062] 쪽
금강 연꽃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보배 관 그림자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열다섯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샀으며, 부처님 명호는 감로 음성[甘露音]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전단 달[栴檀月]인데, 형상이 여덟 모가 났고 금강 전단 보배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진주 꽃 마니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열여섯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가장 훌륭한 법 짝할 이 없는 지혜[最勝法無等智]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때 여읜 광명[離垢光明]인데, 형상은 향물이 소용돌이 흐르는 것과 같고 끝이 없는 빛 보배 광명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묘한 향 광명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열일곱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허공에 두루 비치는 광명 음성[徧照虛空光明音]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한 꽃 장엄[妙華莊嚴]인데, 형상은 빙빙 도는 모양 같고 온갖 꽃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온갖 음악 소리 마니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열여덟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부처님 명호는 훌륭한 광명을 널리 나타냄[普現勝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훌륭한 음성 장엄[勝音莊嚴]인데, 형상이 사자좌 같고 금 사자좌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여러 연화장 사자좌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열아홉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 쌌는데, 부처님 명호는 끝없는 공덕 소문 넓은 광명[無邊功德稱普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높고 좋은 등불[高勝燈]인데, 형상이 부처 손바닥 같고 보배 옷 향기 당기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햇빛 두루 비치는 보배 왕 누각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스무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허공을 널리 비추는 등불[普照虛空燈]이니라.
여러 불자들이여, 이 때 여읜 불꽃 광 향수해 남쪽에 다음 향수해가 있으
[245 / 2062] 쪽
니 이름이 그지없는 광명 바퀴[無盡光明輪]요, 세계종의 이름은 부처 당기 장엄[佛幢莊嚴]으로서 온갖 부처님 공덕 바다 음성으로 체성을 삼았느니라.
이 가운데 맨 밑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애견화(愛見華)인데, 형상은 보배 바퀴 같고 마니 나무 속 보배 왕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보살의 형상을 화현하는 보배 광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연꽃 빛 환희한 얼굴[蓮華光歡喜面]이니라.
이 위로 부처 티끌 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한 음성[妙音]이요, 부처님 명호는 수미 보배 등불[須彌寶燈]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뭇 보배로 장엄한 빛[衆寶莊嚴光]이요, 부처님 명호는 법계 음성 당기[法界音聲幢]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향장금강(香藏金剛)이요, 부처님 명호는 광명 음성[光明音]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깨끗하고 묘한 음성[淨妙音]이요, 부처님 명호는 가장 훌륭한 정진력[最勝精進力]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연꽃 장엄[寶蓮華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법성(法城) 구름 우레 소리[法城雲雷音]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안락을 줌[與安樂]이요, 부처님 명호는 큰 소문난 지혜 등[大名稱智慧燈]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때 없는 그물[無垢網]이요, 부처님 명호는 사자 광명 공덕 바다[師子光功德海]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꽃 숲 당기[華林幢]요, 부처님 명호는 큰 지혜 연꽃 광명[大智蓮華光]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한량
[246 / 2062] 쪽
없는 장엄[無量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넓은 눈 법계 당기[普眼法界幢]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넓은 빛 보배 장엄[普光寶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훌륭한 지혜 큰 장사 물주[勝智大商主]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연꽃 왕[華王]이요, 부처님 명호는 달빛 당기[月光幢]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때 여읜 광[離垢藏]이요, 부처님 명호는 청정한 깨달음[淸淨覺]입니다.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광명[寶光明]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지혜 허공 등불[一切智虛空燈]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영락을 냄[出生寶瓔珞]이요, 부처님 명호는 모든 바라밀 복 바다 광명[諸度福海相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한 바퀴 두루 덮음[妙輪徧覆]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물든 마음을 조복하여 즐겁게 함[調伏一切染著心令歡喜]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꽃 당기[寶華幢]요, 부처님 명호는 넓은 공덕 소리 큰 소문[廣博功德音大名稱]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한량없는 장엄[無量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평등한 지혜 광명 공덕 바다[平等智光明功德海]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그지없는 광명 장엄 당기[無盡光莊嚴幢]인데, 형상은 연꽃 같고 온갖 보배 그물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연꽃 빛 마니 그물이 그 위에 덮이고 스무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법계의 깨끗한 광명[法界淨光明]이니라.
[247 / 2062] 쪽
여러 불자들이여, 이 그지없는 광명 바퀴 향수해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이 금강 보배 불꽃 빛[金剛寶焰光]이요, 세계종의 이름은 부처님 광명 장엄장[佛光莊嚴藏]인데, 온갖 여래의 이름을 일컫는 음성으로 체성을 삼았느니라.
이 가운데 맨 밑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불꽃 연화[寶焰蓮華]인데, 형상은 마니 빛 미간 백호상 같고 온갖 보배 빛 물이 소용 도는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온갖 장엄한 누각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때 없는 보배 광명[無垢寶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광명 불꽃 광[光焰藏]이요, 부처님 명호는 걸림없는 자재한 지혜 광명[無礙自在智慧光]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바퀴 묘한 장엄[寶輪妙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보배 광명[一切寶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전단 나무 꽃 당기[栴檀樹華幢]요, 부처님 명호는 청정한 지혜 광명[淸淨智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부처님 세계 묘한 장엄[佛刹妙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넓고 큰 즐거운 음성[廣大歡喜音]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한 및 장엄[妙光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법계에 자재한 지혜[法界自在智]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끝이 없는 모양[無邊相]이요, 부처님 명호는 걸림없는 지혜[無礙智]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불꽃 구름 당기[焰雲幢]요, 부처님 명호는 물러가지 않는 바퀴 연설함[演說不退輪]이니라.
[248 / 2062] 쪽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뭇 보배로 장엄한 깨끗한 바퀴[衆寶莊嚴淸淨輪]요, 부처님 명호는 때 여읜 연꽃 광명[離垢華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엄청나게 벗어남[廣大出離]이요, 부처님 명호는 걸림없는 지혜 해 눈[無礙智日眼]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하게 장엄한 금강 좌대[妙莊嚴金剛座]요, 부처님 명호는 법계 지혜의 큰 광명[法界智大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이름은 지혜 두루 장엄[智慧普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지혜 횃불 광명[智炬光明王]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연꽃 못 깊고 묘한 음성[蓮華池深妙音]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지혜 널리 비침[一切智普照]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가지각색 빛 광명[種種色光明]이요, 부처님 명호는 넓은 빛 연화 왕 구름[普光華王雲]입니다.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한 보배 당기[妙寶幢]요, 부처님 명호는 공덕 광명[功德光]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마니 꽃 백호상 빛[摩尼華毫相光]이요, 부처님 명호는 넓은 음성 구름[普音雲]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깊고 깊은 바다[甚深海]요, 부처님 명호는 시방 중생의 님[十方衆生主]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수미 광명[須彌光]이요,부처님 명호는 법계의 넓은 지혜 음성[法界普智音]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금련
[249 / 2062] 쪽
화(金蓮華)요, 부처님 명호는 복덕장 넓은 광명[福德藏普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장엄 광[寶莊嚴藏]이요, 형상은 만()자 같은데 온갖 향 마니로 장엄한 나무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청정한 광명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스무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크게 변화한 광명 그물[大變化光明綱]이니라.
여러 불자들이여, 이 금강 보배 불꽃 빛 향수해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이 제청보장엄(帝靑寶莊嚴)이요, 세계종의 이름은 빛이 시방에 비침[光明十方]이니, 온갖 묘한 장엄 연꽃 향기 구름을 의지하여 머물며, 끝이 없는 부처님 음성으로 체성을 삼았느니라.
여기에서 맨 밑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시방의 다함 없는 빛 광 바퀴[十方無盡色藏輪]요, 형상은 두루 돌아 한량없는 모가 있는데, 끝없는 빛인 온갖 보배 광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인다라 그물이 그 위에 덮이고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연꽃 눈 광명이 두루 비침[蓮華眼光明徧照]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깨끗하고 묘한 장엄장[淨妙莊嚴藏]이요, 부처님 명호는 위없는 지혜 큰 사자[無上慧大師子]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연꽃 내는 좌대[出現蓮華座]요, 부처님 명호는 법계에 널리 비치는 광명왕[徧照法界光明王]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당기 음성[寶幢音]이요, 부처님 명호는 큰 공덕 넓은 이름[大功德普名稱]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금강 보배 장엄장[金剛寶莊嚴藏]이요, 부처님 명호는 연꽃 해 광명[蓮華日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인다라 연꽃 달[因陀羅華月]이요, 부처님 명호는 법에 자재한 지혜 당기[法自
[250 / 2062] 쪽
在智慧幢]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한 바퀴 광[妙輪藏]이요, 부처님 명호는 크게 기쁜 청정한 음성[大喜淸淨音]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한 음성 광[妙音藏]이요, 부처님 명호는 기운 세고 무던한 장사 물주[大力善商主]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청정월(淸淨月)이요, 부처님 명호는 수미 광명 지혜 힘[須彌光智慧力]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끝없는 장엄 형상[無邊莊嚴相]이요, 부처님 명호는 방편 서원 깨끗한 달빛[方便願淨月光]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한 꽃 음성[妙華音]이요, 부처님 명호는 법 바다 큰 서원 소리[法海大願音]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온갖 보배 장엄[一切寶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공덕 보배 장엄 모양[功德寶光明相]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견고한 땅[堅固地]이요, 부처님 명호는 고운 음성 가장 좋은 하늘[美音最勝天]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넓은 광명으로 잘 변화함[普光善化]이요, 부처님 명호는 큰 정진 고요한 지혜[大精進寂靜慧]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잘 수호하는 장엄한 행[善守護莊嚴行]이요, 부처님 명호는 보는 이가 환희함[見者生歡喜]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전단 보배 연꽃[栴檀寶華藏]이요, 부처님 명호는 깊고 흔들 수 없는 지혜 광명.....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대방광불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4-9-화엄-35 (0) | 2015.10.24 |
---|---|
260-9-화엄-34 (0) | 2015.10.22 |
240-8-화엄-32 (0) | 2015.10.20 |
235-8-화엄-31 (0) | 2015.10.19 |
225-8-화엄-30 (0) | 2015.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