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264-9-화엄-35

근와(槿瓦) 2015. 10. 24. 00:37

264-9-화엄-35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61 / 2062] 쪽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마니장 인다라 그물[摩尼藏因陀羅網]이요, 부처님 명호는 공하지 않은 소견[不空見]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여러 묘한 지장[衆妙地藏]이요, 부처님 명호는 불꽃 몸 당기[焰身幢]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금빛 바퀴[金光輪]요, 부처님 명호는 중생을 깨끗이 다스리는 행[淨治衆生行]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수미산장엄(須彌山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공덕 구름 널리 비침[一切功德雲普照]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여러 나무 형상[衆樹形]이요, 부처님 명호는 보배 꽃 모습 깨끗한 달 깨달음[寶華相淨月覺]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두려움 없음[無怖畏]이요, 부처님 명호는 훌륭한 금빛 횃불[最勝金光炬]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큰 소문 용왕 당기[大名稱龍王幢]요, 부처님 명호는 평등한 온갖 법을 관함[觀等一切法]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마니 빛 나타냄[示現摩尼色]이요, 부처님 명호는 변화하는 해[變化日]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빛난 불꽃 등 장엄[光焰燈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보배 일산 빛 널리 비침[寶蓋光徧照]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향 광명 구름[香光雲]이요, 부처님 명호는 생각하는 지혜[思惟慧]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원수 없음[無怨讐]이요, 부처님 명호는 정진하는 좋은 지혜 바다[精進勝慧海]

 

                                                                                                                                                                [262 / 2062] 쪽

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온갖 장엄거리 광명 당기[一切莊嚴具光明幢]요, 부처님 명호는 뜻에 맞는 연화를 널리 나타내는 자재한 왕[普現悅意蓮華自在王]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백호상 장엄[毫相莊嚴]이요, 형상은 반달 같은데 수미산 마니 꽃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온갖 장엄 치성한 빛 마니왕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스무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청정한 눈[佛號淸淨眼]이니라.

 

여러 불자들이여, 이 금강 보배덩이 향수해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이 하늘 성의 보배 성가퀴[天城寶蝶]요, 세계종의 이름은 등불 광명[燈焰光明]이며, 온갖 것을 널리 보이는 평등한 법륜 음성으로 체성을 삼았느니라.

 

이 가운데 맨 밑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배 달빛 불꽃 바퀴요, 형상은 온갖 장엄거리 같은데 온갖 보배 장엄 꽃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유리 빛 사자좌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일월의 자재한 빛[日月自在光]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수미 보배 빛[須彌寶光]이요, 부처님 명호는 그지없는 법보 당기[無盡法寶幢]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여러 가지 묘한 광명 당기[衆妙光明華]요, 부처님 명호는 큰 연꽃 무더기[大華聚]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마니 광명 꽃[摩尼光明華]이요, 부처님 명호는 사람 중에 가장 자재함[人中最自在]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넓은 음성[普音]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지혜 두루 비침[一切智徧照]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큰

 

                                                                                                                                                              [263 / 2062] 쪽

나무 긴나라 음성[大樹緊那羅音]이요, 부처님 명호는 한량없는 복덕 자재한 용[無量福德自在龍]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끝없이 깨끗한 광명[無邊淨光明]이요, 부처님 명호는 공덕 보배 꽃 빛[功德寶華光]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가장 훌륭한 음성[最勝音]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지혜 장엄[一切智莊嚴]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뭇 보배 사이사이 장식함[衆寶間飾]이요, 부처님 명호는 보배 불꽃 수미산[寶焰須彌山]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깨끗한 수미 음성[淸淨須彌音]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행 나타내는 광명[現一切行光明]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향물 일산[香水蓋]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바라밀 걸림없는 바다[一切波羅蜜無礙海]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사자 연꽃 그물[師子華網]이요, 부처님 명호는 보배 불꽃 당기[寶焰幢]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금강 묘한 꽃 등불[金剛妙華燈]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큰 서원 빛[一切大賴光]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온갖 법 광명한 땅[一切法光明池]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법 광대하고 진실한 뜻[一切法廣大眞實義]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진주 가루 평등한 장엄[眞珠末平坦莊嚴]이요, 부처님 명호는 수승한 지혜 광명 그물[勝慧光明網]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유리

 

                                                                                                                                                                [264 / 2062] 쪽

꽃[瑠璃華]이요, 부처님 명호는 보배 쌓은 당기[寶積幢]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한량없이 묘한 빛 바퀴[無量妙光輪]요, 부처님 명호는 큰 위력 지혜 바다 광[大威力智慧藏]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시방을 밝게 봄[明見十方]이요, 부처님 명호는 온갖 공덕 깨끗이 닦는 당기[淨修一切德幢]이니라.

 

이 위로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사랑스러운 범음성[可愛樂梵音]인데, 형상은 부처 손 같고 보배 빛 그물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보살 몸 온갖 장엄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스무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가 둘러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고 부처님 명호는 법계에 두루 비치는 걸림없는 빛[普照法界無礙光]이니라.”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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