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장(百丈)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중국 당나라 스님으로서 江南省 南昌府의 大雄山 일명 百丈山에 살았던 懷海선사를 말한다. 특히 그는 百丈淸規를 制定한 것으로 유명하며, 禪門의 직책에서부터 식사에 이르기까지 선종 종단의 규율은 이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一日不作 一日不食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것도 역시 百丈이다. 이 말은 백장선사가 90세가 되어서도 다른 사람들처럼 일을 하므로 둘레에서 어느 날 그의 農具를 감추었더니 단식을 하며 그때「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고 했다고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