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精靈,2072)-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죽은 사람의 넋. 정백(精魄). 정혼(精魂). ② 원시 종교에서, 산천초목·무생물 따위에 붙어 있다고 믿던 혼령. ③ 만물의 근원이 된다고 하는 불가사의한 기운. ④ 생활력이나 생명력의 근원. 준말 : 정(精).
참고
죽은 사람의 넋⇒00죽은→죽다(2158)-국어사전 : ① 목숨이 끊어지다. 숨지다. 사망(死亡)하다. 몰(몰)하다. 예) 오래 앓다가 죽다. 높) 돌아가다. ② 동식물이 생명을 잃다. 예) 옮겨 심은 나무가 죽어 버렸다. ③ 기계, 또는 움직이던 물체가 멈추다. 예) 시계가 죽다. / 팽이가 죽다. ④ 불이 꺼지다. 예) 화롯불이 죽다. ⑤ 야구나 술래잡기 따위의 선수, 또는 바둑이나 장기 따위의 말이 상대편에게 잡히다. ⑥ 빳빳한 기운이 사그라들다. 예) 옷의 풀기가 죽다. ⑦ 생기나 활기가 꺾이다. 예) 기가 죽다. / 풀이 죽다. ⑧ (놋쇠·은·식초 따위가) 화학적 변화로 빛이나 맛을 잃다. ⑨ (옷 따위의) 빛깔이 산뜻하지 않고 우중충해지다. 예) 죽은 빛깔.↔살다. ...살다(1212)-국어사전 : ① 목숨을 이어 가다. 생존하다. 예) 고기는 물에서 산다. ② (사람답게) 생활하다. 예) 가정을 이루어 살다. ③ 일정한 거처(처소)에서 지내다. 보금자리를 지키며 누리다. 예) 고향에서 살다. / 이 고가(古家)에서 오대(五代)째 살고 있다. ④ 예술 작품 따위가 생동감 있게 표현되다. 예) 마지막 한 줄로 이 시(詩)가 살았다. ⑤ 바둑의 돌이나 장기의 말 따위가 상대에게 잡히지 않게 되다. 예) 죽을 뻔했던 대마가 살았다. ⑥ 불 따위가 꺼지지 않고 빛과 열을 계속 내고 있다. 예) 화로의 짚불이 살아 있다. ⑦ 유용하다. 쓸모가 있다. 예) 산 교훈. / 산 역사. / 살아 있는 규범. ⑧ 일정한 장소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다. 예) 온종일 낚시터에서 살다. ⑨ 기억 속에 남다. 예) 영원히 가슴속에 살아 있을 추억.↔죽다.
...00사람의→사람(1162)-국어사전 : ① 가장 진보된 고등 동물. 지능이 높고 서서 걸으며, 말·연모·불을 사용하면서 문화를 만들어 내고, 사유하는 능력을 지님. 인간. 인류. ② 법률상 권리와 의무의 주체인 자연인. ③ 사회나 집단의 구성원. 예) 저이는 이 회사 사람이다. ④ 어느 고장의 출신자. 겨레붙이. 예) 서울 사람. ⑤ 어른. 성인. 예) 사람 구실 할 나이가 되었다. ⑥ 인격자. 도덕적 인간. 예) 사람다운 사람. ⑦ 사람됨. 인품. 예) 사람이야 그만이지. ⑧ 남과 대화할 때‘자기 아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예) 이 사람이 담근 술입니다. ⑨ 쓸 만한 인물. 인재. 예) 요즘은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⑩ 불특정의‘세상 사람’. 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소문. ⑪ 내객. 손님. 참석자. 예) 예식장을 꽉 메운 사람들. ⑫ 상대편의 대상이 되어 있는‘자기’또는‘남’. 예) 왜 사람을 못살게 구는 거야. ⑬‘이’·‘그’따위 대명사에 이어 쓰이어,‘자기와 친근한 사람’을 가리킴. 예) 야, 이 사람아 그래 얼마 만인가. ⑭ (의존 명사적 용법) 사람을 세는 단위. 예) 한 사람. 여러 사람.
...00넋→넋(467)-국어사전 : ① 사람의 육체 속에 깃들어 있어 정신작용을 다스리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 혼. 혼백. ② 정신이나 마음.
정백(精魄)→정백(精魄,2074)-국어사전 : →정령(精靈).
정혼(精魂)→정혼(精魂,2087)-국어사전 : →정령(精靈).
원시 종교에서, 산천초목·무생물 따위에 붙어 있다고 믿던 혼령⇒00원시→원시(原始,1791)-국어사전 : ① (사물의) 처음. ② 자연 그대로 있어 아직 진보나 변화가 없는 것. 원생(原生). 예) 원시 사회.
...00종교에서→종교(宗敎,2127)-국어사전 : 신이나 절대자를 인정하여 일정한 양식 아래 그것을 믿고, 숭배하고, 받듦으로써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 문화의 한 체계. ...종교(宗敎,2352)-뉴사전 : ① 각각의 사상적 견해(宗)를 설하는 가르침. 계통. 부문. 수(隋)의 연법사(衍法師)가, (1) 인연종(因緣宗). (2) 가명종(假名宗). (3) 불진종(不眞宗). (4) 진종(眞宗)이라는 네종교(四宗敎)의 구별을 세웠음. 또 기사법사(耆闍法師)는 위의 4개에 상종(常宗)과 원종(圓宗)을 덧붙여 육종교(六宗敎)를 세웠다.→사종교→진종교→육종교 <五敎章 上 3의 43, 44> ② 언어로는 표시되지 않는 궁극의 진리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위한 가르침. 종과 가르침. <宗鏡錄 29권, 34권 ㊅ 48권 588중, 614上> ③ 자신이 받드는 가르침. 종지(宗旨). <禪源諸詮集都序> ④ 교종(敎宗)이라고도 함.→교종
...00산천초목→산천초목(山川草木,1209)-국어사전 : 산과 내와 풀과 나무, 곧‘자연’을 이르는 말. ...자연(自然,1893)-국어사전 : ①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상태.↔인위. ② 무궁한 진리의 물질적 표현으로서 우리의 경험 대상의 전체. ③ 사람과 물질의 고유성 혹은 본연성. ④ 인류 이외에 있는 외계의 온갖 물질. ...인위(人爲,1904)-국어사전 :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일. 인공.↔자연·천연·천위(天爲). ...자연(自然,2196)-뉴사전 : ① 몸소. 혼자서. 스승에 의지하지 않고. 저절로. <法句經 述千品 ㊅ 4권 564下> 팔, sayam <五分律 15권 ㊅ 22권 104上> ② 노력하지 않는 것. ③ 저절로 갖추어져 있는 것. ④ 사물의 본성. 본성.「自然之印」산, dharma-svabhava-mudra <正法華 1권 ㊅ 9권 70下 : SaddhP.p.44> [법화경에는「實相印」이라고 되어 있다.] ⑤ 그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 스스로 존재하는 것. 산, svayam-bhu <阿育王經 ㊅ 50권 131下 : Divyav.363> ⑥ 자신이, 누구에게, 어느만큼, 하는 식의 의식이 전혀 없는 것. 한곳에 집착, 정체하는 일 없는 자유자재. <起信論 ㊅ 32권 578下> ⑦ 진실한 모습 그대로. 그 자신의 모습. <維摩經 ㊅ 14권 547中> ⑧ 만물의 변화, 사람의 고락의 운명은 자연에 의해 일어난다고 하는 설. 일체의 법은 모두 자연적으로 생기고, 누군가가 만든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외도. <中論 釋 ㊅ 30권 1中>「計 自然 外道」(어느 것도 자연 그대로가 되게 된다고 하는 견해를 주장하는 이교도. 마칼리 고사라를 말함.) ⑨ 자연 발생적인 존재. 살아 있는 것에 있어서의 개아(個我), 즉 영혼을 말함. 팔, bhuta-smim jivo <那先經 A·B ㊅ 32권 702下, 718中> ⑩ 원력자연(願力自然). 본원의 부사의한 힘의 자연스러움. 타력이라는 뜻. 아미타불의 원력을 믿고, 구제를 원하는 염불행자(念佛行者)는, 아무런 꾀도 쓰지 않고 법성상락(法性常樂)의 정토에 왕생할 수 있는 것을 말함. <淨土和讚 414> (해석예) 본래부터 존재하는 것. <末燈鈔 9> 자연이라고 하는 것은, 자(自)는 저절로, 라고 하는 뜻이고, 행자(行者)의 의도대로가 아니며, 연(然)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하게 하다, 라고 하는 말이다. 미타불에 가까운, 본래부터 행자의 의도대로가 아니고,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라는 것은 모습도 없이 늘어가는 것은 자연과 비슷하다. <末燈鈔 5> 범부는 자력의 꾀에 의지하지 않고, 타력의 배려에 의지하는 것. <正信偈> ⑪ 솔기가 없는 것. <往生要集 ㊅ 84권 41下> <俱舍論 5권 1> 산, svayam
...00무생물→무생물(無生物,848)-국어사전 : 생활 기능이 없는 물체. [돌이나 물·흙 따위.] ...0돌²(632)-국어사전 : ① 바위보다는 작고 모래보다는 큰 광물질의 단단한 덩어리. 돌멩이. 예) 돌이 많은 언덕 길. ② 자갈·바위·광석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예) 돌의 종류. / 돌의 성분을 분석하다. ③ 석재(石材). 예) 돌로 지은 집. / 돌로 쌓은 성. ④ (곡식이나 밥에 섞인) 모래. 예) 돌을 씹다. ⑤ 배 속 기관 조직의 일부 세포나 물질이 병적으로 굳어 딴딴하게 된 것. 예) 방광에 돌이 생기다. ⑥ <라이터돌>의 준말. 예) 새 돌을 넣은 라이터. ⑦‘슬기롭지 못한 머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예) 네 머리는 돌이야. 참) 돌대가리. ⑧’감수성이 무디거나 무감각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예) 돌 같은 사내. ...0물(867)-국어사전 : ① [화학적으로는] 수소 2와 산소 1의 화합물(H2O)로서 색·냄새·맛이 없는 액체. ㉠ (자연계의) 빗물·샘물·강물·바닷물 따위. ㉡ (특히) 식수(食水). ② 강이나 호수·바다를 두루 이르는 말. ③ 밀고 써는 바닷물. ④ 물 모양의 액체. [즙액(汁液)·수액(樹液) 따위.] ⑤ 큰물. 홍수(洪水). ⑥ (일부 명사 뒤에,‘들다’‘먹다’와 함께 쓰이어)‘어떤 환경의 영향’을 비유하여 이름. ...액체(液體,1565)-국어사전 : (물이나 기름처럼) 일정한 부피는 있으나 일정한 모양이 없이, 그릇의 모양에 따라 유동하고 변형하는 물질. 열을 가하면 기체가 되고, 차게 하면 고체가 됨. 액(液). ...0흙(2692)-국어사전 : 바위가 분해되어 지구의 외각(外殼)을 이루는 가루. 토양. ...외각(外殼,1740)-국어사전 : 겉껍데기.↔내각(內殼). ...바위(907)-국어사전 : ① 부피가 아주 큰 돌. 바윗돌. 암석. ② 가위바위보에서 주먹을 내민 것.‘가위’에는 이기고,‘보’에는 짐. ...가루(12)-국어사전 : 아주 잘게 부스러진 낱알. 분말(粉末).
...00따위에→따위(693)-국어사전 : ① (명사 뒤에 쓰이어) 보기를 들어서, 그 보기가 대표하는 부류(종류)임을 나타내는 말. 등. 들. ② 사람·사물·정도 등을 비웃거나 얕잡아 이르는 말. ...따위(661)-국어사전 : ① 사람이나 사물을 얕잡아 일컫는 말. ② 종류나 정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③ 그것과 같은 종류·부류임을 나타내는 말. 등(等).
...00붙어→붙다(1107)-국어사전 : ① 서로 떨어지지 않게 되다. 예) 광고판에 광고지가 붙어 있다. ② 서로 가까이 마주 닿다. 예) 조금씩 더 붙어 앉으시오. ③ 좇아 따르다. 추종하다. 예) 적군에 붙다. / 다수파에 붙다. ④ (본디 없던 것이) 새로이 생기다. 예) 나쁜 습관이 붙다. ⑤ 불이 옮아 당기다. 예) 불이 붙다. ⑥ 시험 따위에 뽑히다. 예) 취직 시험에 붙다. ⑦ 보태어지다. 더 늘다. 예) 실력이 붙다. / 가족 수당이 붙다. / 살이 붙으니 더 좋아 보인다. ⑧ 딸리다. 예) 차고(車庫)가 붙어 있는 집. ⑨ 아주 가까이 사귀다. 예) 늘 붙어 다니는 두 사람. ⑩ 별러서 속하게 하다. 예) 교량 공사에는 인부 열 명이 붙었다. ⑪ 암수가 교미(交尾)하다. ⑫ 겨루는 일 따위가 서로 어울려 시작되다. 예) 싸움이 붙다. / 시비가 붙다.
...00있다고→있다(1934)-국어사전 : (자동사) ① 존재하다. 높) 계시다. ② 사람이 어떤 직장에 계속 다니다. 예) 다른 회사로 옮길 생각 말고 그 회사에 있어라. ③ 어떤 상태를 유지하다. 예) 가만히 있어라. / 손 들고 있어. ④ 얼마의 시간이 경과하다. 예) 사흘만 있으면 휴가다. ⑤ (무슨 일이) 벌어지다. 진행되다. 예) 하필이면 학예회가 있는 날 병이 나다니. / 12시에 회의가 있습니다. (형용사) ① 존재하거나 소유한 상태(상황)임을 나타냄. 예) 신(神)은 있다. /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② 재물이 넉넉하거나 많다. (주로,‘있는’의 꼴로 쓰임) 예) 그는 있는 집 자손이다. ③ (‘ㄹ수 있다’의 꼴로 쓰이어)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냄. 예) 나도 해낼 수 있다. / 욀 수만 있다면 작히나 좋으랴. ④ (구어체에서,‘있지’‘있잖아’의 꼴로 쓰이어) 어떤 사실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냄. 예) 그 소문 있지 사실이래. ⑤ 어떤 상태에 처하거나 놓이다. 예) 난처한 상태에 있다. ⑥ 일정 범위에 포함된 상태이다. 예) 명단에 내 이름이 있다. ⑦ 소유하거나 자격이나 능력을 가진 상태이다. 예) 나에게 만 원이 있다. / 그는 고집이 있다. ⑧ 일정한 관계를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상태이다. 예) 나에게는 형제가 셋 있다. ⑨ 무슨 일이 생긴 상태이다. 예) 급한 일이 있으면 이리로 연락해라. ⑩ (직장 따위에) 어떤 지위나 역할로 존재하는 상태이다. 예) 서무과장으로 있다. ⑪‘에(에게·게) 있어서’의 꼴로 쓰이어,‘에(에게·게)’를 강조하는 뜻을 지님. 예) 그 감격은 나에게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감격이었소. ⑫ 이유나 근거 따위가 성립된 상태이다. 예) 그녀의 투정은 이유가 있다.↔없다. ...없다(1621)-국어사전 : ① 있지 아니하다. 존재하지 아니하다. 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② 가지고 있지 않다. 예) 나라 없는 백성. / 경험이 없다. / 재산도 명예도 없다. ③ 생기지 아니하다. 예) 뭐 별 일 없겠지. ④ (속에) 들어 있지 아니하다. 예) 악의(惡意)는 없는 말일세. ⑤ 많지 아니하다. 부족하다. 예) 찬 없는 밥./ 성의가 없다. ⑥ 살아 있지 않다. 예) 부모 없는 고아. ⑦ 드물다. 귀하다. 예) 요새 그런 골동품은 좀처러 없습니다. ⑧ 진행되지 아니하다. 벌어지지 아니하다. 예) 오늘은 회의가 없습니다. ⑨ 구차스럽다. 가난하다. 예) 없는 살림을 잘 꾸려 나가다. ⑩ 비다. 들어 있지 않다. 예) 술이 없는 술병. ⑪ 가능하지 아니하다. 예) 예) 바랄 수 없는 욕망. / 까닭을 알 수 없다.↔있다.
...00믿던→믿다(893)-국어사전 : ① 그렇게 여겨 의심하지 않다. 예) 약속을 철석같이 믿다. ② (종교나 미신을) 받들고 따르다. 예) 신을 믿다. / 미신을 믿다. ③ 남의 도움을 기대하다. 예) 친구를 믿고 상경하다. ④ 마음을 붙이고 든든히 여기다. 예) 회사를 믿고 열심히 일하다. ...철석같이→철석같다(鐵石-,2294)-국어사전 : (의지나 약속이) 쇠나 돌같이 굳고 단단하다. 예) 철석같은 약속.
...00혼령→혼령(魂靈,2632)-국어사전 : 죽은 사람의 넋. 영혼. ...영혼(靈魂,1686)-국어사전 : ① 육체가 아니면서 육체에 깃들어 인간의 활동을 지배하며, 죽어서도 육체를 떠나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정신적 실체(實體). 영가(靈駕). 혼령(魂靈).↔육체(肉體). ② 가톨릭에서, 불사불멸의 신령한 정신을 이르는 말. 영신(靈神). 준) 영(靈). ...영혼(靈魂,1779)-뉴사전 : 육체에서 구별된 정신적인 것. 영은 불가사의한 것을 의미함. 단, 불교에서는 정신과 육체를 구별하는 이원론(二元論)에는 서지 않음.
만물의 근원이 된다고 하는 불가사의한 기운⇒00만물의→만물(萬物,753)-국어사전 : ① 온갖 물건. ②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 만유(萬有). 예) 사람은 만물의 영장(靈長)이다. ...만물(萬物,753)-뉴사전 : ① 온갖 물건. ②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 만유(萬有).
...00근원이→근원(根源,337)-국어사전 : ① 물줄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곳. ② 어떤 일이 생겨나는 본바탕. 남상(濫觴). ...남상(濫觴,440)-국어사전 : [양쯔 강과 같은 큰 강물도 그 시초는 잔을 띄울 만큼 가늘게 흐르는 시냇물이라는 뜻에서] 사물의 시초. 기원(起源). 근원(根源). ...근원(根源,275)-뉴사전 : 사물의 근본적 원인. <證道歌>
...00된다고→되다¹(652)-국어사전 : ① 이루어지다. 예) 일이 제대로 되다. / 다 된 밥. ② 좋은 덕이나 조건을 갖추다. 예) 된 인물. / 우선 문장이 됐네. ③ 가당하다. 예) 될 말을 해야지. ④ 그것으로 변하거나 이루어지다. 예) 뽕밭이 바다가 되다. / 무법천지가 되다. ⑤ 어미‘-게’뒤에 쓰이어, 그 앞말이 나타내는 상태로 이루어지다. 예) 착하게 되다. / 사랑하게 되다. ⑥ 시간적으로나 양적으로 어떤 한계에 이르다. 예) 장가들 나이가 되다. / 바야흐로 봄이 되다. / 합계가 백만 원이 되다. / 얼마 되지 않는 금액. ⑦ 가축이나 작물이 잘 자라다. 예) 배추가 잘 되다. / 닭이 잘 되다. ⑧ 어떤 심적인 상태에 놓이다. 예) 걱정이 되다. / 안심이 되지 않는다. ⑨‘가능한 대로’의 뜻을 나타냄. 예) 되도록 빨리 돌아오너라. / 위험한 데는 될수록 피하여라. ⑩ 사회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어떠한 관계에 있다. 예) 그 아이 오빠 되는 사람입니다. ⑪ 소용에 닿다. 예) 약이 되다. / 교훈이 되다. ⑫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다. 예) 헛수고가 되다. ⑬ 거의 다써 버리다. 예) 돈도 떨어졌거니와 양식도 다 됐다. ⑭ 동사나 형용사의‘-게’활용형 뒤에 쓰이어, 그 형상(형용)이나 행동대로 이루어짐을 나타냄. 예) 예쁘게 되다. / 책을 잘 읽게 되다. / 잘 살게 되다. ⑮ (동사의‘-도(-아도/-어도)’활용형 뒤에 쓰이어)‘괜찮다’‘가능(가당)하다’의 뜻을 나타냄. 예) 이젠 나가 놀아도 됩니까? / 그만 가도 된다.
...00하는→하다²(2538)-국어사전 : ① (어떠한 상태나 결과가 나타나도록) 몸을 움직이다. 예) 중매를 하다. ② 일부 명사에 으레 딸려 쓰이는 용언들을 대신하여 쓰임. 예)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다(부르다). ③ (어떠한 일에) 주로 마음을 쓰다. 예) 여러모로 생각을 하다. ④ (표정이나 태도를) 나타내다. 짓다. 예) 밝은 얼굴을 하고 돌아오다. ⑤ (무엇으로) 만들다. 삼다. 예) 강인한 체력을 밑천으로 하다. ⑥ 다루다. 처리하다. 예) 쓰고 남은 재료를 어떻게 할까. ⑦ 일컫다. 예) 이런 경우를 두고 살신성인이라 한다. ⑧ 가지다. 예) 그런 것은 해서 무얼 하나.
...00불가사의한→불가사의(不可思議,1089)-국어사전 : ① 말로 나타낼 수도 없고 마음으로 헤아릴 수도 없는 오묘한 이치 또는 가르침. ②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이상야릇한 일. ...불가사의(不可思議,583)-뉴사전 : 不思議 · 難思議라고도 한다. 말로 할 수도, 마음으로 생각할 수도 없는 것. 增一阿含經卷十八에는 세계와 중생과 龍과 佛土境界를 불가사의라 했고, 大寶積經卷八十六 등에는 業과 龍과 禪과 佛의 四種境界를 불가사의라고 했다(四不可思議). 智度論卷三十에는 衆生多小(중생에는 增減이 없는 것) · 業果報(온갖 것의 차별은 業力에 의해서 생기는 것) · 坐禪人力(禪定의 힘에 의해서 신통력 등의 작용을 나타내는 것) · 諸龍力(龍이 한방울의 물로 큰 비를 내리는 것) · 諸佛力(佛法에 의해서 깨달음을 얻는 것)의 五不可思議를 밝혔고, 그 가운데 佛力이 가장 殊勝한 불가사의라고 했다. 또 舊譯의 華嚴經卷三十의 佛不可思議品에는, 諸佛에게 刹土 · 淨願 · 種姓 · 出世 · 法身 · 音聲 · 智慧 · 神力自在 · 無碍住 · 解脫의 열 가지 불가사의가 있다고 說하고 있다. 이것은 다 모든 불 보살의 解脫 · 智慧 · 神力 등을 생각하여 예측할 수 없는 것을 밝힌 것. 또 화엄경이나 유마경을 不思議解脫經이라 하고 아미타불을 不可思議光如來라고 했으며, 보살에도 不思議慧보살 · 難思議보살 등의 이름이 있다.
...00기운→기운(369)-국어사전 : ① 생물이 살아 움직이는 원기, 또는 거기서 나오는 힘. 세(勢). 예) 기운을 쓰다. / 기운이 없다. ② 느낄 수는 있으나 눈으로 볼 수 없는 현상. 예) 더운 기운. ③ 기미(機微). 예) 감기 기운이 있는지 콧물이 흐른다. ④ 우주에 가득 찬 힘의 근원. 기(氣). ...기(氣,353)-국어사전 : ① 활동의 근원이 되는 힘. [기력·생기·원기·용기 따위] 예) 기가 넘친다. / 기를 꺾다. / 기가 질리다. / 기가 나다. ② 있는 힘의 전부. 예) 기를 쓰다. ③ 숨 쉴 때 나오는 기운. 예) 기가 막힐 것 같다. ④ 전체에서 느껴지는 기분. 예) 온화한 기.
생활력이나 생명력의 근원⇒00생활력이나→생활력(生活力,1277)-국어사전 :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 데에 필요한 능력. 특히, 경제적 능력에 대해 이르는 경우가 많음. 예) 생활력이 무척 강하다.
...00생명력의→생명력(生命力,1270)-국어사전 : 생명의 힘. 예) 혹독한 추위를 견디어 온 강인한 생명력. ...혹독한→혹독하다(酷毒-,2630)-국어사전 : ① (정도가) 지나치게 심하다. 예) 혹독한 추위로 고생했다. ② (마음씨나 하는 짓 따위가) 모질고 독하다. 예) 혹독한 고문을 당하다. ...강인한→강인하다(强靭-,76)-국어사전 : 굳세고 질기다. ...굳세다(302)-국어사전 : ① 뜻한 바를 굽히지 않고 밀고 나아가는 힘이 있다. ② 힘차고 튼튼하다. ...질기다(2223)-국어사전 : ① 쉽게 닳거나 끊어지거나 부서지지 않고 견디는 힘이 많다. 예) 고기가 질기다. ② 마디고 모질다. 예) 목숨이 질기다. ③ 끈덕지다. ...마디다(737)-국어사전 : 닳거나 없어지는 동안이 오래다. ...끈덕지다(407)-국어사전 : 끈기가 있어 꾸준하고 줄기차다. 예) 끈덕지게 조르다. ...끈기(-氣,407)-국어사전 : ① 질기고 차진 기운. ② 참을성이 많아 쉽게 단념하지 않고 꾸준히 견디어 나가는 기질. 예) 끈기 있게 버티다. ...차진→차지다(2253)-국어사전 : ① (퍼석퍼석하지 않고) 끈기가 많다. ② (성질이나 사람됨이) 깜찍하고 알뜰하며 빈틈이 없다.↔메지다. ...메지다(794)-국어사전 : (곡식 등에) 끈기가 적다.↔차지다. ...꾸준하다(404)-국어사전 : 한결같은 상태로 부지런하고 끈기 있다. 예) 꾸준함 성격. 꾸준히 노력한 보람이 있어서 시험에 합격하였다. ...줄기차다(2163)-국어사전 : 억세고 힘찬 기세가 꾸준하다. 예) 줄기차게 퍼붓는 비. ...퍼붓다(2480)-국어사전 : (1) (비나 눈이) 한꺼번에 억세게 쏟아지다. 예) 비가 한나절 내내 억수같이 퍼부었다. (2) ① (비난이나 질문을) 마구 해 대다. 예) 욕을 마구 퍼붓다. / 잇달아 질문을 퍼붓다. ② (찬사·애정·열정 따위를) 아낌없이 보내거나 바치다. 예) 아들에게 애정을 퍼붓다. ③ (총·포 따위를) 한곳에 집중적으로 맹렬하게 쏘다. 예) 전투기가 적진에 포탄을 퍼부었다.
...00근원→근원(根源,337)-국어사전 : ① 물줄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곳. ② 어떤 일이 생겨나는 본바탕. 남상(濫觴). ...남상(濫觴,440)-국어사전 : [양쯔 강과 같은 큰 강물도 그 시초는 잔을 띄울 만큼 가늘게 흐르는 시냇물이라는 뜻에서] 사물의 시초. 기원(起源). 근원(根源). ...근원(根源,275)-뉴사전 : 사물의 근본적 원인. <證道歌>
정(精)→정(精,2067)-국어사전 : ① <정기(精氣)의 준말> ② <정령(精靈)의 준말> ③ <정수(精髓)의 준말> ④ <정액(精液)의 준말> ...정기(精氣,2070)-국어사전 : ① 만물에 갖추어져 있는 순수한 기운. ② 심신 활동의 근본이 되는 힘. 준) 정(精). ...정령(精靈,2072)-국어사전 : ① 죽은 사람의 넋. 정백(精魄). 정혼(精魂). ② 원시 종교에서, 산천초목·무생물 따위에 붙어 있다고 믿던 혼령. ③ 만물의 근원이 된다고 하는 불가사의한 기운. ④ 생활력이나 생명력의 근원. 준말 : 정(精). ...정수(精髓,2077)-국어사전 : ① 뼛속에 있는 골. 준) 정(精). ② 사물의 본질을 이룬 가장 뛰어난 부분. 가장 중요한 것. ...정액(精液,2080)-국어사전 : ① 순수한 진액. ② (동물의) 남성 생식기에서 생겨난, 정자가 섞여 있는 액체. 신수(腎水). 음액(陰液). 정수(精水). 준) 정(精).
정령(精靈,2280)-뉴사전 : ① 중생의 영혼을 말함. ② 사귀(邪鬼)의 상등(上等)의 것을 말함. 죽은 사람의 영혼을 말함. (해석예) 영혼. <無明鈔 2의 2> ...00중생(衆生,2171)-국어사전 : ① 많은 사람들. ② 불교에서, 부처의 구제의 대상이 되는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불자(佛子). 제유(諸有). ...중생(衆生,2387)-뉴사전 : ①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② 실체로서의 생물. ③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④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①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생(生)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정(情)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산, sattva 티, sems can <俱舍論 29권 1 : AK. Ⅷ, 30> ② 생존주체. ③ 사람들. ④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00영혼(靈魂,1686)-국어사전 : ① 육체가 아니면서 육체에 깃들어 인간의 활동을 지배하며, 죽어서도 육체를 떠나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정신적 실체(實體). 영가(靈駕). 혼령(魂靈).↔육체(肉體). ② 가톨릭에서, 불사불멸의 신령한 정신을 이르는 말. 영신(靈神). 준) 영(靈). ...영혼(靈魂,1779)-뉴사전 : 육체에서 구별된 정신적인 것. 영은 불가사의한 것을 의미함. 단, 불교에서는 정신과 육체를 구별하는 이원론(二元論)에는 서지 않음.
000 모처럼(820)-국어사전 : ① 벼르고 별러서 처음으로(가까스로). 예) 모처럼 장만한 피아노. ② 일껏 오래간만에. 예) 모처럼 오셨는데 며칠 묵고 가셔야지요. / 모처럼 하늘이 맑게 개었다. ...가까스로(4)-국어사전 : ① 애써서 겨우. 간신히. 예) 냉장고를 혼자서 가까스로 주방까지 옮겨 놓았다. ② 겨우 빠듯하게. 예) 가까스로 제 시각에 가 닿았다. ...겨우(138)-국어사전 : ① 어렵게 힘들이어. 가까스로. 근근(僅僅). 예) 시험에 겨우 합격했다. / 몸이 아파서 겨우 출근했다. ② 넉넉하지 못하게. 예) 그동안 한 일이 겨우 이거야? / 한 시간 동안 겨우 두 장밖에 못 읽었다. 비) 고작·기껏. ...고작²(199)-국어사전 : 기껏하여. 예) 고작 한다는 소리가 그거야? 비) 기껏·겨우.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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