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五戒)

십계(十戒,1486)-국어사전

근와(槿瓦) 2022. 5. 18. 06:00

십계(十戒,1486)-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에서 이르는, 사미(沙彌사미니(沙彌尼)가 지켜야 할 열 가지 계율. 살생(殺生투도(偸盜망어(妄語사음(邪淫음주(飮酒)를 삼가고, 몸을 꾸미거나 향을 바르지 말며, 가무(歌舞)를 듣지도 보지도 말고, 높은 평상에 앉지 말며, 끼니 아닌 때 먹지 말고, 금은보화를 지니지 말라는 내용.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준말.

 

참고

(·,169)-국어사전 : 죄악을 범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 불교에서, 불문에 귀의한 사람이 지켜야 할 모든 행동 규범을 이르는 말. 삼학(三學)의 하나임. 한문 문체의 한 가지. 훈계를 목적으로 하는 글.

...삼학(三學,1232)-국어사전 : 불교를 배워 도를 깨달으려는 이가 반드시 닦아야 할 세 가지. , 계학(戒學정학(定學혜학(慧學). 조선 시대에, 음양과에서 과거를 보이던 천문·지리·명과(命課)의 세 학문. 도학(道學유학(儒學불학(佛學).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계정혜(戒定慧,114)-뉴사전 : ()와 정()과 혜(). 삼학(三學)이라고도 함. 불도수행자가 반드시 수학실천해야 할 근본의 일. ()를 방지하고, 악을 그만두는 것을 계(), 사려분별의 의식을 닦는 것을 정(), 의혹을 깨고, 진실을 증거하는 것을 혜()라고 함. , silam samadhi panna <長阿含經 2154> <十誦律 23149> <有部律雜事 24389, 396> <大莊嚴論經 14260> <開目鈔 536> <佛法夢> <反故集> ...(,102)-뉴사전 : 삼가함. 교훈. 행동을 삼가하기 위한 계율. 계를 지킨다. 불교에 귀의한 자가 지켜야 할 규칙. 도덕. 원어는 보통 팔, sila , sila(尸羅라 음역). , sila란 본래는 습성이나 반복 습관적으로 수습해야 할 행지(行持)라는 뜻이고, 그 행위는 신지(身持)에 위용있는 것이어야 하므로 위의라고도 한다. 수행에 있어, 또는 입단(入團)에 있어 스스로 부과하는 계(), 나쁜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약속임. , sila <俱舍論 18: Ak. . 122> 행위. 교의학(敎義學)에서는 삼학(三學)·육바라밀(六波羅蜜)의 하나로 불교 도덕의 총칭. ()는 금제의 뜻으로 소극적으로 비()를 막고 악을 막는 힘. 적극적으로 제선발생(諸善發生)의 근본이라 생각되었다. 이 계는 삼장(三藏)중에서는 율장(律藏)에 속하고 있으므로 율(, vinaya 毘那耶로 음역. 調伏이라 한역)과 동일시하고 있으나, 율이란 경장(經藏)에 대한 총칭적인 표현이고, ()란 율중(律中)의 하나하나의 계의 조목을 가리키며, 그 조목 전체를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 pratimoksa)라 함. 구족계(具足戒)를 말함.구족계 되풀이하여 몸에 익히는 것. ()의 경우 한번 어떤 계()가 몸에 습득되면 그 사람의 계의 향기가 사방에 감돌고, 그가 그 계율을 무의식 중에 범하려고 해도 이미 훈습된 계()의 잠재력이 작용하여, 계를 배신하는 행위를 하지 않게 된다고 함. 십신(十信)중 하나.십신 *<八宗綱要 186>戒有四位五八十具, 苦約鈍根, 通爲世善, 若論上智, 俱作道基<四分律行事鈔資持記 40160·> (해석예) 꺼리는 것. <書記 下 104> (표현예) 성실함.

...구족계(具足戒,283)-국어사전 : 불교에서, 비구와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율을 이르는 말. ...구족계(具足戒,235)-뉴사전 : 출가한 비구(比丘비구니(比丘尼)가 지키는 계율. 대계(大戒)라고도 함. 소승률(小乘律)에 규정한 계율. 부파에 따라 수를 달리하지만, 보통 설법되고 있는 것으로는 비구는 250, 비구니는 348계를 지켜야 함. 또 과장된 표현으로서 비구니를 5백계를 지킨다고 함. 이것을 받는 것을 우파산파다(, , upasampada)라 하고, 수계가 끝난 것을 우파사무판나(, upasampanna)라 함. 불교교단에 들어감을 의미함. 이 계를 받기 위해서는 특별한 수계(受戒)방법이 있고, 삼사칠증(三師七證)과 백사갈마(白四羯磨)를 필요로 하는 규정에 저촉되지 말아야 함. <觀無量壽經 12345> <俱舍論 149, 14 등 참조> <正法眼藏 行指 82140>受具足戒, upasampada <有部律破僧事 724133: CPS. S. 302> ...구족(具足,235)-뉴사전 : 갖추고 있는 것. , upeta <法集要頌經 馬喩品 4786: Udv. ⅩⅠⅩ, 1> 갖추어져 꽉 차 있는 것. 빠진 것이 없는 것. 원만(圓滿)과 같음. 완전.구족(具足)해서는 완전히 라는 뜻. <五敎帳 上 241> ④「구족(具足)하면은 상세히 말하면, 이라는 뜻. <四敎儀註 上本 30> 교단이 정하는 완전한 계율을 받는 것. <維摩經 1454> 구족계(具足戒).구족계 소지품. 도구. 식기. 상캬학파의 논리학의 술어. (: 이유)의 일종. [인명(因明)에서 말하는 동품정유성(同品定有性)에 해당]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석가모니(釋迦牟尼Sakyamuni,1290)-국어사전 : 불교의 개조(開祖).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석씨. ) 석가. ...대승불교(大乘佛敎,580)-국어사전 : 대승(大乘)을 주지(主旨)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주로, 우리나라·북부 인도·중국·일본 등의 북방 불교를 이루고 있는 삼론종(三論宗법상종(法相宗화엄종(華嚴宗천태종(天台宗진언종(眞言宗율종(律宗선종(禪宗) 등이 이에 딸림.]소승불교. ...대승(大乘,580)-국어사전 : 이타주의에 의하여 널리 인간 전체의 구제를 주장하는 적극적인 불법. [‘()’은 피안으로 타고 가는 수레라는 뜻으로, 교리진리를 뜻함. 기원전 1~2세기경, 북부 인도에서 일어난 진보적 불교 세력이 스스로의 교리·교설을 이르던 말. 종래의 출가자 위주의 교의를 반대하고, 재가(在家)의 대중을 두루 교화할 교리를 주장하였음.]소승(小乘). ...소승불교(小乘佛敎,1355)-국어사전 : 소승의 교법을 주지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대승불교. ...소승(小乘,1354)-국어사전 : 후기 불교의 2대 유파의 하나. 자기의 인격을 완성함으로써 해탈(解脫)을 얻고자 하는 교법. [개혁파가 스스로를대승(大乘)’이라 일컫고 다른 전통적 불교를소승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것임.]대승.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 불도(佛道). ...불도(佛道,1093)-국어사전 : 부처의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가르침이나 수행. 보리. 부처의 가르침. 법도(法道). ) 불법(佛法). ...부처(1074)-국어사전 :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불상(佛像).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부처.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타(佛陀Buddha ,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 (). ) 금선(金仙). ...각왕(覺王,39)-국어사전 :‘불타(佛陀)’를 달리 일컫는 말. ...번뇌(煩惱,982)-국어사전 :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움. 불교에서,‘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모든 망념(妄念)’을 이르는 말. [욕망·노여움·어리석음 따위.] ...망념(妄念,768)-국어사전 : 망상(妄想). ...망상(妄想,769)-국어사전 :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상상하여 마치 사실인 양 굳게 믿는 일, 또는 그러한 생각. 망념(妄念). 정신 장애로 말미암아 생기는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생각(1266)-국어사전 : (머리를 써서) 궁리함. 사고(思考). 가늠하여 헤아리거나 판단함. 마음이 쏠림. 바라는(하고 싶은) 마음. 관심. 욕심. 무엇을 이루거나 하려고 마음 먹음. 어떤 사물에 대해 가지는 견해. 느끼어 일어나는 마음. (새로운 것 또는 잊고 있던 것이) 머리에 떠오름. 깨달음. (지난 일을) 돌이켜 봄 또는 떠올려 봄. 추억. 기억. (앞날의 일을) 머릿속에 그려 봄, 또는 내다봄. 상상. 예측. 그리거나 그리워하는 마음. 아끼거나 염려하는 마음. 마음을 써 줌, 또는 헤아려 주는 마음. 고려. 배려. 그렇게 여김. 간주(看做). ...궁리(窮理,307)-국어사전 : (일을 처리하거나 밝히기 위하여) 깊이 생각함. (사리를) 깊이 연구함. ...사고(思考,1155)-국어사전 : 생각함. 궁리함. 사유(思惟).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심리 작용. ...사유(思惟,1180)-국어사전 : 논리적으로 생각함. 철학에서, 감각·지각 이외의 인식 작용. 분석·종합·추리·판단 등의 정신 작용을 뜻함. 불교에서,‘대상(對象)을 마음속에 그리며 생각함을 이르는 말. ...사유(思惟,1107)-뉴사전 : 생각하는 것. 대상을 사량하여 분별하는 것. 하나의 것을 계속 생각하는 것. 숙고. <出曜經 沙門品 4765> 마음속으로 생각함.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달성하려고 생각하는 것. 수도하는 것을 말함. 십법행(十法行)의 하나. ()에 의해서 의미를 찰지(察知)하는 것. 사념하는 것. 16의 기억형식중 제6. 유사한 상()을 생각하는 것. 사신족(四神足)의 하나. , mimamsa (숙고하는 것) 신역에서는 각()이라고 함.통각기능바이세시카학파에서 함. , buddhi <中論釋 3213>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2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사미(沙彌,1167)-국어사전 : 불도를 닦는 20세 미만의 남자를 이르는 말. 불문에 든 지 얼마 안 되어 불법에 미숙한 어린 남자 수행자를 이르는 말. ...사미(沙彌,1071)-뉴사전 : , samanera의 음역. 한사람의 비구가 되기 이전의 도제승(徒弟僧). 10()를 받은 7세이상 20세미만의 출가한 남자. 막 출가한 승려. 견습승(見習僧). 드디어 비구가 되는 입문수행자(入門修行者). <四分律 22572> <十誦律 2329> , samanera <五分戒本 22198: Pacittiya 59> 출가는 했지만 아직 한사람의 승려는 아닌 사람. 체발초심(剃髮初心)의 승려. 소년승. 어린나이에 막 수계(受戒)한 사람. 수행이 미숙한 승려. <方丈記 3> 난세(亂世)에 생명보호를 위해 삭발하는 사람이 많고 출가의 행()을 하지 않고, 처자를 거느린 사람이 스스로 사미(沙彌)라고 칭했다. 대처(帶妻)의 승려.

 

사미니(沙彌尼,1167)-국어사전 : 구족계(具足戒)를 받기 이전의 여성 출가자. ) 사미. ...사미니(沙彌尼,1071)-뉴사전 : , samaneri의 음역. 근책녀(勤策女 : 일하는 여자의 뜻)라고 한역함. 출가해서 10()를 지키고 있지만, 아직 구족계(具足戒)를 받기 이전의 여자를 말함. 드디어 비구니가 되는 입문수행자(入門修行者). 여자 출가인으로 20세전의 2년간을 식차마나(式叉摩那)라고 하고, 그 이전을 사미니(沙彌尼)라고 한다. <四分律 22572> , samaneri <五分戒本 22198: Pacittiya 59> , sramaneri <AKbh.p.205> <Bodhis.p.138> , sramanerika <Mvyut.8720> <沙石集 6(9)> ...식차마나(式叉摩那,1506)-뉴사전 : , siksamana의 음역. 학법녀(學法女정학녀(正學女)라 한역함. 비구니가 되는 대계(大戒)를 받는 준비의 수행을 하고 있는 사미니(沙彌尼). 아직 구족계(具足戒)를 받지 않은 18세에서 20세의 여승. <四分律 22572> , sikkhamana <五分戒本 22198: pacittiya 59>

 

지키다(2205)-국어사전 : (물건 따위를) 잃지 않도록 살피다. 보살펴 보호하다. (어떤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다. 눈여겨 감시하다. (정조나 지조 따위를) 굳게 지니다. (법이나 약속·예의 따위를) 어기지 않고 그대로 하다.

 

계율(戒律,176)-국어사전 : 중이 지켜야 할 규율. ) 율법. 지난날, 불교의 각 종파 내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교단 당국이 설정한 규칙과 처벌 조항. ) (). ...계율(戒律,112)-뉴사전 : 인간완성의 수행생활의 규칙. 일반적으로는 도덕적인 덕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상의 규범. ()와 율()과의 합병어(合倂語). ()(, sila)라는 것은 규율을 지키려고 하는 자발적인 마음의 움직임. ()(, , vi-naya)이라는 것은 타율적인 규범을 의미함. ()는 방비지악(防非止惡)의 의미. ()은 승단(僧團)의 규율이라고도 해석된다. 불교교단(佛敎敎團)이 확립됨에 따라 교단의 질서 유지에는 규범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율조항이나, 위반시의 벌칙을 규정한 것이 율(). 이것을 마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지키려고 맹세한 것을 계()라고 한다. 따라서, ()와 율()이라는 것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평행(平行)해서 교단의 질서유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계율이라고 병용(倂用)했다. ()와 율()은 원래 다른 뜻이었지만, 중국 불교에 있어서는 숙어가 되었고, 불도인의 수행의 원리규범이 되었다. <高僧傳 150325> <正法眼藏 辯道話 8220> 또한, ()(, , vinaya)은 경장(經藏)에 대해서 금지개조(禁止箇條) 전체를 의미하고, ()는 율()속에서 하나 하나의 훈계를 의미하는 것도 있다. 율장(律藏)을 말함. <高僧法顯傳 51857, 864>

 

살생(殺生,1214)-국어사전 : 사람이나 동물 따위의 산 것을 죽임. ...살생(殺生,1154)-뉴사전 : 살아 있는 것을 죽이는 것. 생명있는 것의 생명을 살해하는 것. 4가지 악사(惡事) 가운데 하나. 10악의 하나. 이것은 가장 무거운 죄의 하나이므로 불교에서는 승려에게도 세속인에게도 모두 이것을 금하고 있음. 특히 대승에서는 이것을 중시하여 살생금단(殺生禁斷)을 강조함. 방생은 그 하나의 표시임. , pana atipata <善生子經 1252: 253: DN. , p.182> <雜阿含經 322231別譯雜阿含經72425: SN. , p.320> 살생을 하는 사람. <上宮法華疏 456118> ...십악(十惡,1487)-국어사전 : 불교에서, ((()의 삼업(三業)으로 짓는 열 가지 죄악. ,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淫)의 신업(身業), 망어(妄語기어(綺語양설(兩舌악구(惡口)의 구업(口業), 탐욕(貪慾진에(瞋恚사견(邪見)의 의업(意業)을 통틀어 이르는 말.십선(十善). ...십악(十惡,1582)-뉴사전 : 살생·투도(偸盜)·사음·망어·기어·악구·양설(兩舌)·탐욕·진에(瞋恚)·우치의 10가지의 악업을 말함. 이 중 처음 3가지는 몸의 악(), 중간의 4가지는 입의 악(), 마지막 3가지는 마음의 악(). 그래서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議三)이라고 함. <六度集經 4317> <觀無量壽經 12346> <佛本行集經 13656> ()·()·()3가지로 이루는 10종류의 나쁜 행위. 살생·투도·사음·망어·기어·악구·양설·탐욕·진에·사견. <正法眼藏 禮拜得髓 8238>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이 십악(十惡). <一遍上人語錄諺釋 17> 살생,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악구, 양설, 탐욕, 진에, 우치. <念佛名義集 360>

 

투도(偸盜,2443)-국어사전 : (남의 물건을) 몰래 훔침, 또는 그 사람. 투절(偸竊). ...투도(偸盜,2649)-뉴사전 : 타인의 재물을 훔치는 것. 십악업(十惡業) 가운데, 신삼(身三)의 하나. 오계(五戒)의 하나.십악업오계 팔, adinnadana <長阿含經 151100: DN. , p.138 : MN. , p.150> <別譯雜阿含經 72425: SN. , p.320> , adinnam adiyati <別譯雜阿含經 72424: SN. , p.317> <往生要集 8433> <選擇集 8315> (해석예) 나의 것이 아닌 물건을 훔쳐 사용하는 것을 투도(偸盜)라 함. ...십악업(十惡業,1582)-뉴사전 : 십선업(十善業)의 반대. 십악(十惡)과 같음.십악

.....오계(五戒,1696)-국어사전 : 세속 오계(世俗五戒). 불교에서, 신남(信男) 신녀(信女)들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금계(禁戒). , 망어(妄語사음(邪淫살생(殺生음주(飮酒투도(偸盜)를 이름. ...신남(信男,1462)-국어사전 : 불교를 믿는 세속의 남자.신녀. ...신녀(信女,1462)-국어사전 : 불교를 믿는 세속의 여자.신남. ...금계(禁戒,342)-국어사전 : 하지 못하게 금하여 경계(警戒), 또는 그 계율(戒律).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無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망어(妄語,769)-국어사전 : 거짓말. 헛된 말. ...망어(妄語,578)-뉴사전 : 허언. 거짓말을 하는 것. 거짓말을 말하는 것. 십악(十惡)의 하나.대망어(大妄語) , mrsa-vada , musa-vada <雜阿含經 282203: MN. , p.74> 실수하여 이야기 된 거짓의 말. 허위의 말. 부정한 말. 거짓된 글. 속임. 거짓말. 악구(惡口). , pe-suna <義足經 4181: Sn. 861> 망어계(妄語戒)의 약어.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大鏡 6> (해석예) 생각지 않은 것을 마음에 불쑥나와 입으로 이야기한다. <吉水遺誓諺論> ()를 잃고 사람을 속이는 것을 망어(妄語)라고 한다. <人登道隨 上 1355> ...대망어(大妄語,423)-뉴사전 : 수도상의 망어(妄語). 아직 깨달음을 체득하지 않았는데 얻은 듯이 말하는 것. 자기 자신을 나는 성자라고 말하여 신자로부터의 공양을 탐하는 것. 수행승이 수도가 진전되지 않은데 진전된 듯이 망발하여 타인으로부터 존경·공양을 받으려고 하는 것. 파라지카(, , Parajika)의 하나.망어파라지카 (해석예) 도덕상의 의무를 속이는 것을 대망어(大妄語)라 이름한다. ...파라지카(2654)-뉴사전 : , parajika. 교단추방이라고 하는 엄한 죄. 바라이(波羅夷)와 동일.바라이 ...바라이(波羅夷,732)-뉴사전 : , parajika의 음역. 계율중에서 죄가 가장 중한 것. 교단의 벌칙중 가장 엄한 것으로 교단추방의 형벌. 중죄라고도 한역됨. 수행승에게는 4가지의 파라지카가 있다. (1) 부녀자와 간음을 행하는 것. (2) 도둑질하는 것. (3) 사람을 죽이는 것. (4) 아직 수행을 완성하지 않았는데나는 뛰어난 사람이다라고 망발하고 다니는 것(大妄語). 수행니(修行尼)는 그 위에 4가지를 더하여 8가지의 파라지카로 함. 이들의 어느 것 하나라도 범하면 교단에서 추방된다. 파리율(巴利律)에 의하면 머리를 잘린 사람이 몸체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들 듯이, 부정법(不淨法)을 행하면 비사문(非沙門비석종(非釋種)이라고 함.사분율」「오분율은 단두(斷頭)라는 말을 가지고 해석함. <摩訶僧祇律 122227이하> <四分律 122568이하> <十誦律 1232> <八宗綱要 154>

 

사음(邪淫,1180)-국어사전 : 불교에서, 남녀 간의 음란한 짓을 이르는 말. 욕사행(欲邪行). ...욕사행(欲邪行,1867)-뉴사전 : 남녀간의 성()에 대하여 바르지 못한 행위. 남녀 사이를 어지럽히는 것. 사음(邪婬). 십악(十惡)의 하나. <集異門論 226373> , kama-mithyacara <AK.,74> ...사음(邪婬,1109)-뉴사전 : 남편 또는 처가 아닌 사람에 대하여, 부정한 행위를 하는 것. 부정한 음사(婬事). ()에서 벗어난 간음. 욕사행(欲邪行 : 욕망에 관계된 부정한 행동)이라고도 함. <般尼洹經 上1179> <九橫經 2883> [남의 아내를 범하다라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善生子經 : DN. , p.182> [팔리문의 경전에서는남의 부인에게 가까이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 kamesu micchacara <長阿含經 151100: DN. , p.138 : MN. , p.150> <別譯雜阿含經 72425: SN. , p.320> ...사음계(邪婬戒,1110)-뉴사전 : 사음(邪婬)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계율. 사음(邪婬) 참조. (해석예) 사음계(邪婬戒)라는 것은, 재가(在家)에 한정된 계율임. 남녀 모두, 서로 자신의 남편이나 아내 이외에 마음에 두는 것을 경계함. 모두 음란해지지 않도록 삼가해야 함. <反故集>

 

음주(飮酒,1852)-국어사전 : 술을 마심. ...음주(飮酒,2011)-뉴사전 : 술을 마시는 것.대지도론(12)에는 35의 과실을 낳는다고 하였고, 후에는 36의 과실을 낳는다고 함. <分別善惡所起經 17518> <敦煌本 提謂經> <灌頂經 1221534> <俱舍論 1419-20> 술을 마시는 것. 범죄의 원인이 되는 점에서 불교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5계의 하나에 넣었다. , sura-meraya-pana <五分戒本 22198: Pacittiya 51> ...(1419)-국어사전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술은 초물에(첫물에) 취하고 사람은 훗물에(끝물에) 취한다.(속담) 술은 처음 마실 때부터 취하지만 사람은 한참 사귀고 나서야 친해진다는 말. 전처보다 후처에 더 혹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2366)-뉴사전 : 불전(佛典)에서는 술은 셋으로 분류된다. 음식으로 만든 슬라 산, , sura 솔라(窣羅소라(蘇羅)로 음역, 과일 및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원료로 한 마일레야(, maireya , me-raya 미려야(迷麗耶)로 음역), 이상의 두가지가 아직 잘 발효되지 않은 상태이나 사람을 취하게 하기에 충분한 마디야(, madya , majja 말타(末陀)로 음역)3. 또는 곡주·과실주·약초주의 3종을 말하기도 함. 술은 평정한 마음을 산란시켜 과오를 범하는 원인이 되므로 출가(出家재가(在家)에 공통으로 계율로 금지되어 있음. 오계(五戒) 및 십계(十戒)의 제5. 구족계(具足戒)90단타(單墮)의 제51, 보살 48경계(輕戒)의 제2에 불음주계(不飮酒戒)를 들고 있음.장아함경에 설하는 육실(六失),사분률에서 설하는 십과(十過),대지도론에서 설하는 35(),사미니계경에 설하는 36() 등은 모두 음주의 결과로 생기는 과실을 열거한 것임. <楞伽阿跋多羅寶經 416514> , madya <Lank. , , > 음주를 말함. , madya <AK. , 34> ...대지도론(大智度論,465)-뉴사전 : 100. 용수(龍樹)보살이 저술하고 구마라습이 번역한 것으로마하반야바라밀경을 자세히 풀이한 것.지도론이라 약칭. 또는지론(智論)」「대론(大論)」「대지석론(大智釋論)」「마하반야석론(摩訶般若釋論)이라 함.

 

삼가다(1216)-국어사전 : 무엇을 꺼려 몸가짐 따위를 조심스럽게 하다.

 

꾸미다(403)-국어사전 : 모양이 나게 잘 만들거나 쓸모 있게 차려 갖추다. (어떤 일을) 짜고 꾀하다. (글 따위를) 지어서 만들다. 사실인 것처럼 거짓으로 둘러대다. 바느질하여 만들다.

 

(,2495)-국어사전 : 향기. 향내. . 불에 태워서 좋은 냄새가 나게 하는 물건. ...(,2772)-뉴사전 : 향기. 향기가 나무조각이나 나무껍질로부터 제조한 것으로 인도에서는 체취 등을 없애기 위해 열대지방에 많은 향목으로부터 향료를 채취해, 몸에 바르기도 하고, 의복이나 방에 피우는 풍습이 있음.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공양하는 방법으로서 소향(燒香)·도향(塗香)을 십종공양(十種供養)·오공양력(五供養力) 등 중에 헤아리고, 향화(꽃과 향)라고 숙어로 하여 꽃과 함께 부처님에게 공양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함. 원료인 향목의 종류에는 전단향(栴檀香)·침향(沈香)·용뇌향(龍腦香)·가라(伽羅)·안식향(安息香), 사후란의 꽃을 눌러 만드는 울금향(鬱金香) 등이 있고, 사용법으로는 도향(塗香)에 쓰이는 향수(香水)·향유(香油)·향약(香藥)·소향용(燒香用)의 환향(丸香)·산향(散香)·말향(抹香)·선향(線香) 등이 있음. 밀교에서는 수법의 종류에 따라 향을 구별하고, 각각 불교교리에 비유하는 일도 있음. 또는 법의 공덕을 향에 비유하여, 계향(戒香)·문향(聞香)·시향(施香) 등이라고 칭하고, 불전을 향실(香室)·향전(香殿) 등이라고 한다. 출가교단(出家敎團)에서는 몸을 장식하는 도향(塗香)은 허락되지 않고, 견습기간의 승려(사미)의 십계 중에, 몸에 향유를 바르는 일이 금지되어 있음. 후각의 대상. 육근중의 비근(鼻根)으로 맡고, 육식의 비식(鼻識)이 식별하는 대상. <義足經 4186> <俱舍論 14·6>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세운 덕(: 性質)의 제3. ...향기(香氣,2591)-국어사전 : (꽃이나 향 따위에서 나는) 기분 좋은 냄새. 향냄새.

 

바르다(905)-국어사전 : 종이나 헝겊 따위에 풀칠을 하여 다른 물체에 붙이다. 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물체에 묻히다. 차진 흙 따위를 다른 물체에 붙이거나 입히다.

 

가무(歌舞,16)-국어사전 : 노래와 춤, 또는 노래하고 춤을 춤.

 

듣다(676)-국어사전 : 소리를 귀를 통하여 느끼다. 칭찬이나 꾸중을 받다. 이르거나 시키는 말에 잘 따르다. 부탁이나 요청을 받아들이다. 허락하다.

 

보다(1022)-국어사전 : (시각으로) 사물의 모양을 알다. (시각으로) 즐기거나 감상하다. 대상의 내용이나 상태 등을 알려고 살피다. (일 따위를) 맡아서 하다. 맡아서 관리하거나 지키다. (어떤 행사나 격식 따위를) 치르거나 겪다. 자손이 생기거나 며느리나 사위를 맞이하다. (궂은일이나 좋은 일을) 맞이하거나 당하다. 마무리를 짓다. 평가하다. 그렇게 여기다. 고려하다. 생각하다. 똥이나 오줌을 몸 밖으로 내보내다. (올바르지 못하게) 이성 간에 정을 통하다. 물건을 사거나 팔러 가다. (음식상 따위를) 차리다. (볼일이 있어) 만나다.

 

높다(492)-국어사전 : 아래서 위로 향한 길이가 길다. 지위나 수준 따위가 보통보다 뛰어나 있다. 값이 비싸다. 소리나 강도 따위가 강하다. 온도나 습도 따위의 숫자가 크다.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기세가 대단하다.낮다.

 

평상(平牀·平床,2490)-국어사전 : 나무로 만든 침상(寢牀)의 한 가지. [살평상과 널평상이 있음.]

 

앉다(1541)-국어사전 : 궁둥이를 바닥에 붙이고 윗몸을 세우다. (날아다니는 것이) 무엇에 발을 붙이고 머무르다. (건물이) 어떤 곳에 자리 잡다. 어떤 지위를 차지하다. 무엇이 끼거나 붙다.

 

끼니(409)-국어사전 : 늘 일정한 때에 먹는 밥, 또는 그 밥을 먹는 일. [아침·점심·저녁 따위.] .

 

먹다(788)-국어사전 : 음식물을 입에 넣고 씹어서 삼키다. 음식물을 마시거나 빨아서, 씹지 않고 삼키다. (연기 등을) 들이마시다. (어떤 등급을) 차지하다. (생각이나 느낌 등을) 품다. (어떤 나이에) 이르다. (꾸지람이나 욕을) 듣다. (남의 것을) 제 것으로 삼다. 구기 시합 등에서, 상대편에게 득점을 하게 하다. 농사를 지어 추수하다. 천이나 종이가 기름이나 물감 따위를 빨아들이다. 뇌물을 받다. ) 자시다·잡수다.

 

금은보화(金銀寶貨,347)-국어사전 : ···진주 따위의 매우 귀중한 보물.

 

지니다(2190)-국어사전 : (물건을) 몸에 간직해 가지다. (어떤 상태나 현상을) 몸에 갖추어 가지다. (본디의 모양을) 그대로 간직하다. 기억하여 잊지 아니하다.

 

십중금계(十重禁戒,1489)-국어사전 : 보살이 지켜야 할 대승계(大乘戒) 중에서 가장 무거운 열 가지 계율. [하지 말아야 할 열 가지로, 살생, 도둑질, 음행, 거짓말, 술 팔기, 남의 허물 말하기, 저는 칭찬하고 남은 비방하기, 욕설, 성 내기, 삼보 비방.] ) 십계(十戒). ...금계(禁戒,342)-국어사전 : 하지 못하게 금하여 경계(警戒), 또는 그 계율(戒律). ...경계(警戒,154)-국어사전 : 범죄나 사고 등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마음을 가다듬어 조심함.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미리 타일러 조심하게 함. ...금계(禁戒,291)-뉴사전 : 계율. 경계. 계율의 규정. 아님()을 금지하고, 악을 경계한 것.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 지켜야 할 계율. 수도 수행자가 지켜야 할 결정. 재속신자(在俗信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 samvara <玉耶女經 2864> <中阿含經 361657> , siksa-pada <有部律雜事 224213: Divyav. 19>

.....십중금계(十重禁戒,1599)-뉴사전 : 대승의 계율에서 정한 10가지의 중대한 금계(禁戒). 불살계(不殺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음계(不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고주계(不枯酒戒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불간계(不慳戒불진계(不瞋戒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를 말함. (1) 불살계(不殺戒). 중생을 죽이지 말라. (2) 불투도계(不偸盜戒). 주지 않는 것을 훔치지 말라. (3) 불음계(不婬戒). 음행하지 말라. (4) 불망어계(不妄語戒). 거짓말하지 말라. (5) 불고주계(不枯酒戒). 술팔지 말라. (6) 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 4부중(部衆)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7) 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 저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하지 말라. (8) 불간계(不慳戒). 제 것을 아끼려고, 남을 욕설하지 말라. (9) 불진계(不瞋戒). 성내지 말고, 참회하는 것을 잘 받으라. (10) 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 3()를 비방하지 말라. <梵網經> <藥王品 得意抄 341>

.....대승계(大乘戒,445)-뉴사전 : 보살계라고도 한다.범망경에서 설하는 심중금계(十重禁戒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선계경(善戒經)에서 설하는 삼취정계(三聚淨戒) 등을 말함. 천태종에서는 원돈계(圓頓戒), 진언종에서는 삼매야계(三昧耶戒), 선종에서는 무상심지계(無相心地戒)라고 한다. ...보살계(菩薩戒,878)-뉴사전 : 대승계·불성계(佛性에 뿌리를 둔 계)라고도 함. 대승의 보살이 받아 지키는 계. 이 계는 지악(止惡수선(修善이타(利他)3면을 포괄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삼취정계(三聚淨戒)라고도 함. , 악을 멈추고, 선을 닦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힘을 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삼취정계(三聚淨戒 : 섭률의계(攝律儀戒섭선법계(攝善法戒섭중생계(攝衆生戒))를 가리켜 말하는 경우도 있음. 소승의 성문계(聲聞戒)에 대해 말함. 이 계를 설하는 경전은 많으나범망경의 범망계(梵網戒),유가론의 유가계(瑜伽戒)가 가장 대표적인 것임. , bodhisattva-samvara <MSA. ⅩⅥ, 53-56> <灌頂經 1221534> <眞諦譯 攝大乘論 87> <授菩薩戒儀> <普通授菩薩戒儀廣釋> <隨聞記 1>

...범망경(梵網經,795)-뉴사전 : , Brahmajala. 2. 대승의 계율에 관한 책. 본래는 범망경로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梵網經盧舍那佛說菩薩心地戒品) 10이다. 범본은 12060품으로 그 중에서 심지계품만 번역, 또는범망보살계경」「보살계본이라고도 한다. 인도 승려 구마라습(406)의 한역본이라고 하며, 근래의 연구에서는 5세기경에 중국에서 성립되었다는 이설도 있다. 상권에는 석가모니불이 제4선천에 계시어 대중에게 보살의 심지를 말씀하실 적에 지혜의 광명을 놓아 연화장세계를 나타내어 광명궁중에 앉으신 노사나불로 하여금 십발취심(十發趣心)·십장양심(十長養心)·10금강심·10()40법문품을 말씀하신 것을 적은 책이다. 연화대의 주변에 천잎 연꽃이 있어 한잎마다 한세계와 한 석가모니불을 나타내고, 다시 한 잎의 한 세계에 백억 수미산과 백억 보살석가모니불을 나타내니 이천 백억의 석가는 천석가모니불의 화신으로서 그 근본은 노사나불임을 밝혔고, 하권에는 10중금계와 48경계를 말하여 이것이 보살로서 마땅히 배워야 할 것임을 말했다. 하권만을 뽑아낸 것이보살계본이다. 보살 대상의 대계를 밝힌 것으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주석서로는 고현의 고적기(古迹記) 4, 지욱의 현의(玄義) 1, 적광의 직해(直解) 4권 등 수십부에 달한다. ...보살계본(菩薩戒本,878)-뉴사전 : 1. 당날 현장 번역의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의 본지분(本地分) 가운데 보살지에서 뽑아낸 것으로 54계를 들었다. 북량의 담무참 번역보살계본경은 이것을 달리 번역한 것으로 42계로 되었다. 불교 율의서(律儀書)의 하나로 계율의 준수에 관하여 대승불교에서는 율의적인 면보다는 섭타(攝他)의 이념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고 소승에서는 계율을 지키는 것이 우선한다. 따라서 불살생의 계율에 따라 산목숨을 죽여서는 안될 뿐 아니라 그것을 지키는 것이 청정행으로 찬양된 것이다. 그러나 대승에서는 형식적인 계율의 준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더욱 중요한 것은 율의를 지킴으로써 얼마나 남을 이롭게 했는가를 따지며 나아가서 그들을 중생으로서가 아닌 보살로서, 부처로서 성취시켰는가를 묻게 된다. 이 경은 지지계본(地持戒本)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근본 취지가유가사지론의 본지분의 보살지 유가처계품(瑜伽處戒品)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경은 4바라이 14경계(輕戒)를 설하고 있는데, 4바라이는 원시불교 당시부터 있어 왔던 중형(重形)의 금계로서 이것을 범하면 다시는 승려가 될 수 없도록 하였으며, 이 계를 지킴으로써 남을 돕도록 강조하고 있다. 41경계(輕戒)도 그 근본정신은 같은 것으로 6바라밀·4·4무량의 수행에 방해되는 행위는 모두 제거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다라계본(多羅戒本) 범망경에는 이것을 좀 더 부연하여 10() 48경계(輕戒)로 설명하고 있다. 대승의 보살들이 계수(繼受)하여 남을 이롭게 하는 보살계의 정신은 우리 나라에서도 중요시되었는데, 원효대사가 쓴지범요기(持犯要記)는 이 경의 주석서이다. 후진의 구마라습 번역의 보살계경을 말한다.보살계경(菩薩戒經) ...보살계경(菩薩戒經,878)-뉴사전 : 1. 후진(後秦)의 구마라습 번역(406).보살계본이라고도 한다.범망경하권의 10중대계와 48경계를 따로 뽑아 만든 책. 아금노사나(我今盧舍那)로부터 제1청정자까지를 서문으로 하고 다음 불고제불제자(佛古諸佛弟子)로부터 현재제보살금송(現在諸菩薩今誦)까지를 정설. 그 다음 권말까지를 권설유통(勸說流通)이라고 하니, 천태종에서 대승 원계(圓戒)의 근거로 삼다. 주석서로는 법장의 소, 원효의사기(私記)등이 있다. ...섭타(攝他,1348)-뉴사전 : 타인에게 이익을 주는 것. , para-anugraha <MAV. > ...보살계본지범요기(菩薩戒本持犯要記,878)-뉴사전 : 1. 신라의 원효가 그 자신이 사상적 바탕 위에서 대승계율에 대한 기초적 입장을 저술한 책. 일반적으로 주()·()·() 등은 일정한 경에 대하여 축자적(逐字的) 해석을 가하는 것이 상례인데, 이 요기(要記)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자신의 견해를 전개시키고 있는 점에서 기()의 성격을 벗어나고 있다. 그의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이나이장의(二障義)등과 성격을 같이 하는 저술이라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이요기(要記)의 원전이 무엇이었겠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원효는 그 스스로 보살계본을 따라 실천해 가는데 있어 잊어버리거나 등한히 하기 쉬운 여러 문제들을 기록하여 자신에 대한 경고로 삼기 위해 이 책을 짓는다고 밝힌 후, 뜻을 같이 하는 구도자들이 이를 보고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요기(要記)의 구성은 경중문(輕中門)·천심문(淺深門)·구경지범문(究竟持犯門)의 세부분으로 되어 있다. 이 문헌은 불교계율 및 원효의 계율 사상을 연구뿐만 아니라 불교원리의 현대적 해석을 위해서도 막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저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효(元曉,1916)-뉴사전 : (617~686) 신라 후기의 승려로, 대중교화의 선구자. 이름은 설서당(薛誓幢)·설신당(薛新幢). 설총(薛聰)의 아버지. 617(진평왕 39) 압량군(押粱郡 ; 경북 경산군 자인면) 불지촌(佛地村)에서 태어남. 648(진덕여왕 2) 32세에 황룡사에서 출가하고, 집을 불문에 희사했음. 초개사(初開寺)를 세우고, 자기가 태어난 자리에 사라사(沙羅寺)를 세움. 학구와 수도에 전념하다가 650(진덕여왕 4) 동료인 의상(義湘)과 함께 당나라에 갈 것을 결심하고 요동(遼東)까지 갔다가 고구려의 순찰병에게 붙잡혀 수십일간 갇혀 있다 돌아오고, 다시 661(문무왕 1) 바닷길로 당나라에 가기 위해 의상과 함께 당항성(黨項城 ; 남양 부근, 또는 당진(唐津)이라고도 함)에 갔다. 당나라로 구법의 길을 가는 도중 무덤들 사이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몹시 갈증이 나서 두 손으로 그릇에 고여 있던 물을 떠 마시자 물맛이 매우 달고 시원했다. 이튿날 우연히 자신이 떠 마셨던 그릇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해골바가지였다. 그는 이때 큰 깨달음을 얻고 탄식하며 말했다.‘마음이 생기면 우주만물이 생기고, 마음이 사라지면 해골 물과 깨끗한 물이 서로 다르지 않는 법이다.’그는 또삼계가 유심(唯心)이요, 만법이 유식(唯識)이므로 마음 밖에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을 따로 구하겠는가하고는 당나라에 갈 것을 포기함. 분황사에 있으면서 통불교(通佛敎 ; 이를 원효종·해동종·분황종이라고도 함)를 제창함. 자찬훼타계(自讚毁他戒)를 세워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헐뜯는 것을 금했음. 또한 그는 때마침 홀로 된 요석궁(瑤石宮)의 공주와 함께 잠자리를 같이 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신라 10() 가운데 한 사람인 설총이다. 그 후로 그는 속복으로 갈아 입고 소성(小性 ; 또는 卜性)거사라 스스로 호를 짓고 무애호(無碍瓠)를 쥐고무애(無碍)라는 노래를 부르고 다님. 그 후 절에 파묻혀 참선과 저술, 대중교화에 있어서 초인적인 업적을 남기며 만년을 보내고, 686(신문왕 6) 330일 혈사(穴寺)에서 나이 70, 법랍 38년으로 입적함. 뒤에 1101(고려 숙종 6) 대성화쟁국사(大聖和諍國師)라 시호함. 그는 불교사상의 종합과 실천에 노력한 정토교(淨土敎)의 선구자이기도 함. 저술은 대략 99240여 권에 달하여 당나라의 석학들이 그의 저술을해동소(海東疏)’라고 칭송했음.법화경종요」「열반경종요」「범망경보살계본사기」「대승기신론소2023권이 현존하는데, 그 가운데십문화쟁론은 그의 중심사상이 잘 드러나 있음. <삼국유사, 고선사 서당화상 탑비명, 송고승전, 원효(김영수, 조선인명전), 원효(이기영, 한국의 인간상 3), 원효론(민영규, 사상계 1953, 8)>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오계(五戒)'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계(佛戒,1090)-국어사전  (2) 2023.03.07
불살생계(不殺生戒,971)-뉴사전  (0) 2022.11.04
오악(五惡,1708)-국어사전  (0) 2022.04.26
오계(五戒,1786)-뉴사전  (0) 2020.10.17
백념교투(白拈巧偸)  (0)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