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살생계(不殺生戒,97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살아 있는 것을 죽이지 말라고 하는 계율. 후에는 생명을 애호하고 육성한다고 하는 적극적인 의미도 가해졌다. 5계(戒)의 제1.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1. 불살계(不殺戒)라고도 함.→오계(五戒)→십중금계(十重禁戒) <大智度論 13권 ㊅ 25권 154下, 155上 등> <修證義> (해석예) 물(物)의 생명을 취하지 않는 것. <雙和上垂 下 13의 625> 인자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있는 온갖 것을 자비로 베풀어 준다. <十善戒相 13의 1>
참고
죽이다(2160)-국어사전 : ① 목숨을 빼앗다. ② (기계, 또는 움직이는 물체를) 멈추게 하다. ③ (불을) 꺼지게 하다. ④ (운동 경기, 편을 갈라 다투는 놀이, 장기, 바둑 따위에서 상대편의 선수나 말을) 잡다. ⑤ (기세나 속력 따위를) 꺾거나 줄게 하다. ⑥ (옷 따위의 풀기를) 없애다. ⑦ (화학적 변화로 놋쇠·은 따위의 빛이나 식초 따위의 맛을) 잃게 하다.
계율(戒律,176)-국어사전 : ① 중이 지켜야 할 규율. 참) 율법. ② 지난날, 불교의 각 종파 내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교단 당국이 설정한 규칙과 처벌 조항. 준) 율(律). ...계율(戒律,112)-뉴사전 : ① 인간완성의 수행생활의 규칙. 일반적으로는 도덕적인 덕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상의 규범. ② 계(戒)와 율(律)과의 합병어(合倂語). 계(戒)(산, sila)라는 것은 규율을 지키려고 하는 자발적인 마음의 움직임. 율(律)(팔, 산, vi-naya)이라는 것은 타율적인 규범을 의미함. 계(戒)는 방비지악(防非止惡)의 의미. 율(律)은 승단(僧團)의 규율이라고도 해석된다. 불교교단(佛敎敎團)이 확립됨에 따라 교단의 질서 유지에는 규범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율조항이나, 위반시의 벌칙을 규정한 것이 율(律)임. 이것을 마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지키려고 맹세한 것을 계(戒)라고 한다. 따라서, 계(戒)와 율(律)이라는 것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평행(平行)해서 교단의 질서유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계율」이라고 병용(倂用)했다. 계(戒)와 율(律)은 원래 다른 뜻이었지만, 중국 불교에 있어서는 숙어가 되었고, 불도인의 수행의 원리규범이 되었다. <高僧傳 1권 ㊅ 50권 325上> <正法眼藏 辯道話 ㊅ 82권 20上> ③ 또한, 율(律)(팔, 산, vinaya)은 경장(經藏)에 대해서 금지개조(禁止箇條) 전체를 의미하고, 계(戒)는 율(律)속에서 하나 하나의 훈계를 의미하는 것도 있다. ④ 율장(律藏)을 말함. <高僧法顯傳 ㊅ 51권 857上, 864中>
생명(生命,1285)-뉴사전 : 목숨. 팔, jivita <五分戒本 ㊅ 22권 197下 : Pacittiya 61> <灌頂經 12권 ㊅ 21권 535中>
애호(愛護,1564)-국어사전 : 아끼고 소중히 다루며 보호함.
육성(育成,1829)-국어사전 : 길러서 자라게 함.
오계(五戒,1696)-국어사전 : ① 세속 오계(世俗五戒). ② 불교에서, 신남(信男) 신녀(信女)들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금계(禁戒). 곧, 망어(妄語)·사음(邪淫)·살생(殺生)·음주(飮酒)·투도(偸盜)를 이름. ...신남(信男,1462)-국어사전 : 불교를 믿는 세속의 남자.↔신녀. ...신녀(信女,1462)-국어사전 : 불교를 믿는 세속의 여자.↔신남. ...금계(禁戒,342)-국어사전 : 하지 못하게 금하여 경계(警戒)함, 또는 그 계율(戒律). ...망어(妄語,769)-국어사전 : 거짓말. 헛된 말. ...사음(邪淫,1180)-국어사전 : 불교에서, 남녀 간의 음란한 짓을 이르는 말. 욕사행(欲邪行). ...살생(殺生,1214)-국어사전 : 사람이나 동물 따위의 산 것을 죽임. 음주(飮酒,1852)-국어사전 : 술을 마심. ...투도(偸盜,2443)-국어사전 : (남의 물건을) 몰래 훔침, 또는 그 사람. 투절(偸竊).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無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중금계(十重禁戒,1489)-국어사전 : 보살이 지켜야 할 대승계(大乘戒) 중에서 가장 무거운 열 가지 계율. [하지 말아야 할 열 가지로, 살생, 도둑질, 음행, 거짓말, 술 팔기, 남의 허물 말하기, 저는 칭찬하고 남은 비방하기, 욕설, 성 내기, 삼보 비방.] 준) 십계(十戒). ...금계(禁戒,342)-국어사전 : 하지 못하게 금하여 경계(警戒)함, 또는 그 계율(戒律). ...경계(警戒,154)-국어사전 : ① 범죄나 사고 등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마음을 가다듬어 조심함. ②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미리 타일러 조심하게 함. ...금계(禁戒,291)-뉴사전 : 계율. 경계. 계율의 규정. 아님(非)을 금지하고, 악을 경계한 것.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 지켜야 할 계율. 수도 수행자가 지켜야 할 결정. 재속신자(在俗信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팔, samvara <玉耶女經 ㊅ 2권 864中> <中阿含經 36권 ㊅ 1권 657上> 산, siksa-pada <有部律雜事 2권 ㊅ 24권 213上 : Divyav. 19>
.....대승계(大乘戒,445)-뉴사전 : 보살계라고도 한다.「범망경」에서 설하는 심중금계(十重禁戒)·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와「선계경(善戒經)」에서 설하는 삼취정계(三聚淨戒) 등을 말함. 천태종에서는 원돈계(圓頓戒), 진언종에서는 삼매야계(三昧耶戒), 선종에서는 무상심지계(無相心地戒)라고 한다. ...보살계(菩薩戒,878)-뉴사전 : 대승계·불성계(佛性에 뿌리를 둔 계)라고도 함. 대승의 보살이 받아 지키는 계. 이 계는 지악(止惡)·수선(修善)·이타(利他)의 3면을 포괄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삼취정계(三聚淨戒)라고도 함. 즉, 악을 멈추고, 선을 닦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힘을 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삼취정계(三聚淨戒 : 섭률의계(攝律儀戒)·섭선법계(攝善法戒)·섭중생계(攝衆生戒))를 가리켜 말하는 경우도 있음. 소승의 성문계(聲聞戒)에 대해 말함. 이 계를 설하는 경전은 많으나「범망경」의 범망계(梵網戒)와,「유가론」의 유가계(瑜伽戒)가 가장 대표적인 것임. 산, bodhisattva-samvara <MSA. ⅩⅥ, 53-56>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眞諦譯 攝大乘論 87> <授菩薩戒儀> <普通授菩薩戒儀廣釋> <隨聞記 1권>
.....십중금계(十重禁戒,1599)-뉴사전 : 대승의 계율에서 정한 10가지의 중대한 금계(禁戒). 불살계(不殺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음계(不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고주계(不枯酒戒)·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불간계(不慳戒)·불진계(不瞋戒)·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를 말함. (1) 불살계(不殺戒). 중생을 죽이지 말라. (2) 불투도계(不偸盜戒). 주지 않는 것을 훔치지 말라. (3) 불음계(不婬戒). 음행하지 말라. (4) 불망어계(不妄語戒). 거짓말하지 말라. (5) 불고주계(不枯酒戒). 술팔지 말라. (6) 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 4부중(部衆)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7) 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 저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하지 말라. (8) 불간계(不慳戒). 제 것을 아끼려고, 남을 욕설하지 말라. (9) 불진계(不瞋戒). 성내지 말고, 참회하는 것을 잘 받으라. (10) 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 3보(寶)를 비방하지 말라. <梵網經> <藥王品 得意抄 341>
불살계(不殺戒)→불살(不殺,1096)-국어사전 : 죽이지 아니함. ...불살(不殺,971)-뉴사전 : ① 죽이지 않는 것. 5계(戒)의 하나. <長阿含經 2권 ㊅ 14권 12中, 14下> ② 요가파·상캬파·자이나교 등에서 야마(산, yama 制戒)의 하나. 산, ahimsa <金七十論 ㊅ 54권 1250下 : Gaud. ad. SK.23>
인자하다(仁慈-,1904)-국어사전 : 마음이 어질고 무던하며 자애스럽다. ...무던하다(843)-국어사전 : ① 정도가 어지간하다. ② 성질이 너그럽고 수더분하다. ...수더분하다(1388)-국어사전 : 성질이 순하고 소박하다. ...자애(慈愛,1952)-국어사전 : 자식에 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같은 깊은 사랑.
자비(慈悲,1949)-국어사전 : ① (고통 받는 이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김. ② 부처가 중생을 불쌍히 여겨 고통을 덜어 주고 안락하게 해 주려고 함, 또는 그 마음. 자비심.
.....자비(慈悲,2187)-뉴사전 : ① 불·보살이 중생을 측은히 여기고 동정하는 마음. 불쌍히 여기는 마음. 만인에 대한 사랑, 측은과 동정. 산, maitra-cittata <Bodhis.p.9, Ⅰ, 4 ; 107, 1.5> 산, karupa <Lank. 宋> 산, maitri <Lank. 宋> 산, daya <佛所行讚 3권 ㊅ 4권 26中 : Buddhac. ⅩⅢ, p.59>「慈悲爲有情」산, anu-kampaka <法集要頌經 有爲品 ㊅ 4권 777上 : Udv. Ⅰ, 2> (태자, 자비의 마음으로 그 병자를 위해 스스로 슬픔을 이루어 운운) (그렇다면 모든 부처님의 마음은 자비이다. 모든 자비는 관음(觀音)이다.) <沙石集 2(4)> ② 중생에게 기쁨을 주는 자(慈 산, maitri)와,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는 비(悲 산, karuna)를 말함. 자(慈)의 원어는 대부분의 경우 산, maitri인데 그것은 산, mitra(友)라는 말로부터 만들어진 추상명사로, 최고의 우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특정인에 대해서가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우정을 갖는 것이 자(慈)임. 또한 산, karuna의 원래의 뜻은 탄(歎)인데 인생의 괴로움에 슬퍼하는 것이 아니고 나아가 불쌍히 여김, 동정을 의미함. <華嚴經 3권 ㊅ 9권 411下> (해석예) 여락(與樂)을 자(慈)라고 하고, 발고(拔苦)를 비(悲)라고 한다. <圓乘 3055> <香月 3059> 다른 고통을 없애고 즐거움을 주려고 한다. <筆記 下 84> 발고여락(拔苦與樂)의 마음이다. <筆記 上 54> ③ 천태(天台)에서는 자(慈)는 여락(與樂)의 뜻으로 부(父)의 사랑에 비유되고 비(悲)는 발고(拔苦)로 모(母)의 사랑에 비유된다. <四敎儀註 中本 25> ④ 동사로서 불쌍히 여기다라는 뜻.「慈悲於一切, 不生懈怠人」<法華經 安樂行品> [산스크리트 원문불명] ⑤「唯願慈悲垂哀」는 부디 제발이라는 뜻. <有部律破僧事 5권 ㊅ 24권 125中>「唯願慈悲」(부디) <有部律雜事 35권 ㊅ 24권 382下> (현대에 이르기까지 산스크리트의 회화에서 krpaya라는 것은 [부디 제발이라는 의미이다.) ⑥ 공관(空觀)에 의거하여 자비를 최고의 것으로 생각하고 3연(三緣)의 자비를 설함.→삼연자비 <俱舍論 12권 7· 9 등> <一言芳談 上> <沙石集 1(3)> (해석예) 자비란 무진(無瞋)과 불해(不害)를 말하는 것이다. 무진은 자(慈)이고 불해는 비(悲)이다. <唯識大意> [표현예] 애정. 친절한 마음.
.....발고여락(拔苦與樂,752)-뉴사전 : 부처님과 보살이 중생의 고통을 제거하고 복락을 주는 것. 고통을 없애는 것은 비(悲)이며, 즐거움을 주는 것은 자(慈)임. (단, 자(慈)와 비(悲)를 반대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음.) 부처님의 자비의 덕을 말함.
.....자(慈,2178)-뉴사전 : 불쌍히 여김. 동정하는 마음. 말, 행위, 즐거움을 주는 깊은 정. 진실된 우정. 4무량심(四無量心)중 하나. 자비(慈悲)의 준말. <俱舍論 10권 7 등> 팔, metta <中阿含經 21권 ㊅ 1권 563中, 法蘊足論 7권 ㊅ 26권 485中 : DN. Ⅲ, p.223> <雜阿含經 32권 ㊅ 2권 232上, 別譯雜阿含經 7권 ㊅ 2권 425中 : SN. Ⅳ, p.322> 산, maitra 팔, metta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上 : DN. ⅩⅩⅩⅢ, p.2 : MPS.S.128> 팔, me-tta <長阿含經 4권 ㊅ 1권 25下 : MPS.V.14> (석존에 대한 아난다의 신(身)·구(口)·의(意)의 3가지 행위가 사랑(慈)으로서 나타나 있기 때문에, 상하의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팔, metta라는 말은 팔, mitta(벗)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진실된 우정을 의미한다.) 산, maitri <AK. Ⅳ, 121> <俱舍論 29권 1 : AK. Ⅷ, 29> <百五十讚 122頌> <MSA> <Lank. 魏> 산, maitra-citta(불쌍히 여기는 마음) <有部律雜事 13권 ㊅ 24권 59下 : Divyav.30> 산, maitra(-manas) <觀音經 : Saddhp.p.371> <中論 17,1> 산, preman(애정) 티, byams pa ham mdsah ba ham sdug pa <Mvyut.2715>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上 : cf.MPS. Ⅰ, 10> <維摩經 ㊅ 14권 538中, 542下, 547中> <灌頂經 12권 ㊅ 21권 532中> <要集 160>
.....비(悲,1002)-뉴사전 : ① 슬프다. 비탄. 팔, paridevayanti <義足經 ㊅ 4권 176上 : Sn.774> 산, paridevana 티, smresnags <中論 26·8> 산, parideva <Lank. 宋, 魏, 唐> ② 불쌍히 여김. 동정. 불쌍히 여기다. 가엾게 여기다. <維摩經 ㊅ 14권 547下> 산, anukampa <金七十論 ㊅ 54권 1262上 : SK.70> <MSA> 산, anukampana <MSA> 산, karuna <俱舍論 29권 1 : AK. Ⅷ, 29> <百五十讚 58頌, 61頌> <MSA> <梵語千字文 ㊅ 54권 1214下> 산, karunya <AK. Ⅳ, 111> <廻諍論 ㊅ 32권 16下 : ad Vigr.Vy.7> <百五十讚 63頌> 산, krpata <MAV. 眞,玄> 산, karunayate 산, krpa 산, krpa-sneha 산, daya <MSA> <無量壽經 上 ㊅ 12권 266中> <要集 31>「起誓悲他」<摩訶止觀 5上 ㊅ 46권 521中> ② 괴로움을 없애다. 괴로움을 제거하는 동정. <維摩經 ㊅ 14권 538中, 542下> 티, sninrje(산, karuna譯)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1下> [인도 희곡과 또는 미학서에서는 산, karuna는 산, rasa의 하나로서「비장한」「슬픔을 맛보다」라는 정도의 뜻.]
불살생(不殺生,971)-뉴사전 : 살아있는 것을 죽이지 말라는 뜻. 10선계(十善戒)의 하나. 생명 있는 것을 일부러 죽여서는 안된다. 특히 인간은 결코 죽이지 않는 것을 이름.→십선계(十善戒). <五分律 5권 ㊅ 22권 34下> <正法眼藏 受戒 ㊅ 82권 307中>
...십선계(十善戒,1577)-뉴사전 : 세속의 사람이 지켜야 하는 10가지 계율. 십선업도(十善業道 산, dasa kusala-karma-pathah)를 행하는 것을 가지고 계라고 하는 입장. 자운존자음광(慈雲尊者飮光)은 오로지 이것을 지켜야 할 것임을 설명함. (1) 불살생(不殺生). 살아있는 것을 죽이지 말아라. (2) 불투도(不偸盜). 훔치지 말아라. (3) 불사음(不邪婬). 남녀의 도를 흐트러 트리지 말아라. (4) 불망어(不妄語). 거짓을 말하지 말아라. (5) 불기어(不綺語). 희롱하는 말을 하지 말아라. (6) 불악구(不惡口). 욕을 하지 말아라. (7) 불양설(不兩舌). 이간질 시키는 말을 말하지 말아라. (8) 불탐욕(不貪欲). 탐하지 말아라. (9) 불진에(不瞋恚). 화내지 말아라. (10) 불사견(不邪見). 인간 생존의 이법에 대해 삐뚤어진 견해를 품지 말아라. <開目鈔 537>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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