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계(佛戒,1090)-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가 정한 계율. [오계(五戒)·십계(十戒)·구족계(具足戒) 따위.]
참고
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① 성인(聖人). ②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③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불(佛).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팔, 산, Buddha 불(佛)·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산,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계율(戒律,176)-국어사전 : ① 중이 지켜야 할 규율. 참) 율법. ② 지난날, 불교의 각 종파 내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교단 당국이 설정한 규칙과 처벌 조항. 준) 율(律). ...계율(戒律,112)-뉴사전 : ① 인간완성의 수행생활의 규칙. 일반적으로는 도덕적인 덕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상의 규범. ② 계(戒)와 율(律)과의 합병어(合倂語). 계(戒)(산, sila)라는 것은 규율을 지키려고 하는 자발적인 마음의 움직임. 율(律)(팔, 산, vi-naya)이라는 것은 타율적인 규범을 의미함. 계(戒)는 방비지악(防非止惡)의 의미. 율(律)은 승단(僧團)의 규율이라고도 해석된다. 불교교단(佛敎敎團)이 확립됨에 따라 교단의 질서 유지에는 규범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율조항이나, 위반시의 벌칙을 규정한 것이 율(律)임. 이것을 마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지키려고 맹세한 것을 계(戒)라고 한다. 따라서, 계(戒)와 율(律)이라는 것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평행(平行)해서 교단의 질서유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계율」이라고 병용(倂用)했다. 계(戒)와 율(律)은 원래 다른 뜻이었지만, 중국 불교에 있어서는 숙어가 되었고, 불도인의 수행의 원리규범이 되었다. <高僧傳 1권 ㊅ 50권 325上> <正法眼藏 辯道話 ㊅ 82권 20上> ③ 또한, 율(律)(팔, 산, vinaya)은 경장(經藏)에 대해서 금지개조(禁止箇條) 전체를 의미하고, 계(戒)는 율(律)속에서 하나 하나의 훈계를 의미하는 것도 있다. ④ 율장(律藏)을 말함. <高僧法顯傳 ㊅ 51권 857上, 864中>
오계(五戒,1696)-국어사전 : ① 세속 오계(世俗五戒). ② 불교에서, 신남(信男) 신녀(信女)들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금계(禁戒). 곧, 망어(妄語)·사음(邪淫)·살생(殺生)·음주(飮酒)·투도(偸盜)를 이름. ...신남(信男,1462)-국어사전 : 불교를 믿는 세속의 남자.↔신녀. ...신녀(信女,1462)-국어사전 : 불교를 믿는 세속의 여자.↔신남. ...금계(禁戒,342)-국어사전 : 하지 못하게 금하여 경계(警戒)함, 또는 그 계율(戒律). ...망어(妄語,769)-국어사전 : 거짓말. 헛된 말. ...사음(邪淫,1180)-국어사전 : 불교에서, 남녀 간의 음란한 짓을 이르는 말. 욕사행(欲邪行). ...살생(殺生,1214)-국어사전 : 사람이나 동물 따위의 산 것을 죽임. 음주(飮酒,1852)-국어사전 : 술을 마심. ...투도(偸盜,2443)-국어사전 : (남의 물건을) 몰래 훔침, 또는 그 사람. 투절(偸竊).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無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계(十戒,1486)-국어사전 : ① 불교에서 이르는, 사미(沙彌)·사미니(沙彌尼)가 지켜야 할 열 가지 계율. 살생(殺生)·투도(偸盜)·망어(妄語)·사음(邪淫)·음주(飮酒)를 삼가고, 몸을 꾸미거나 향을 바르지 말며, 가무(歌舞)를 듣지도 보지도 말고, 높은 평상에 앉지 말며, 끼니 아닌 때 먹지 말고, 금은보화를 지니지 말라는 내용. ②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준말. ...십계(十戒,1558)-뉴사전 : ① 십선계(十善戒)라고도 함. 십선(十善)과 같음. 소승에서도 대승에서도 설명함. 세속인이 지켜야 할 10의 계(戒). 10종류의 계율.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 : 이상, 해서는 안되는 것.), 망어(妄語)·기어(綺語)·악구(惡口)·양설(兩舌 : 이상, 입에 담아서는 안되는 것.), 탐욕(貪欲)·진에(瞋恚)·우치(愚癡 : 이상, 마음에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를 여의는 것. <玉耶女經 ㊅ 2권 865下> <玉耶經 ㊅ 2권 867下> <灌頂經 12권 21권 534中> ② 소승의 사미(沙彌). 사미니(沙彌尼)의 10계. 그 내용은 (1) 생물을 죽이지 않는다(不殺生戒), (2)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不偸盜戒), (3) 음욕에 빠지지 않는다(不婬戒), (4)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不妄語戒), (5) 술을 마시지 않는다(不飮酒戒), (6) 장신구나 향 등을 몸에 바르지 않는다(不塗飾香鬘戒), (7) 노래나 춤을 보고 듣지 않는다(不歌舞觀聽戒), (8) 넓고 높은 침대에서 자지 않는다(不坐高廣大牀戒), (9) 정오이후 식사하지 않는다(不非時食戒), (10) 금은재보를 모으지 않는다(不蓄金銀寶戒)의 10항으로 이루어짐. <俱舍論 14권 3 참조> ③「범망경」등에 설명하는 대승의 10중계. 대승교단에서의 추방죄를 구성하는 중죄. (1) 생물을 죽인다, (2) 훔친다, (3) 간음한다, (4) 거짓말을 한다, (5) 술을 판다, (6) 재가·출가의 보살 및 비구·비구니의 죄과를 말한다, (7)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한다, (8) 베푸는 것을 아까와 한다, (9) 화가나서 타인의 사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10) 불(佛)·법(法)·승(僧)의 3보(三寶)를 비방한다, 등의 10가지를 금하는 것. 천태종에서는 원돈계(圓頓戒)로서 의용(依用)함. ④「대일경」에서 설명하는 10중계. 진언종의 3매야계(三昧耶戒)의 내용을 구성하는 것으로, (1) 보리심(菩提心)을 버리지 않는다. (2) 삼보(三寶)를 버리지 않는다. (3) 이승(二乘)의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다, 등을 설명함. ⑤ 그 외에,「열반경」「대지도론」등에서 설명하는 10계가 있음. <那先經 A上 ㊅ 32권 694下> <大毘婆沙論 113권 ㊅ 27권 586上> ...십중금계(十重禁戒,1489)-국어사전 : 보살이 지켜야 할 대승계(大乘戒) 중에서 가장 무거운 열 가지 계율. [하지 말아야 할 열 가지로, 살생, 도둑질, 음행, 거짓말, 술 팔기, 남의 허물 말하기, 저는 칭찬하고 남은 비방하기, 욕설, 성 내기, 삼보 비방.] 준) 십계(十戒). ...금계(禁戒,342)-국어사전 : 하지 못하게 금하여 경계(警戒)함, 또는 그 계율(戒律). ...경계(警戒,154)-국어사전 : ① 범죄나 사고 등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마음을 가다듬어 조심함. ②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미리 타일러 조심하게 함. ...금계(禁戒,291)-뉴사전 : 계율. 경계. 계율의 규정. 아님(非)을 금지하고, 악을 경계한 것.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 지켜야 할 계율. 수도 수행자가 지켜야 할 결정. 재속신자(在俗信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팔, samvara <玉耶女經 ㊅ 2권 864中> <中阿含經 36권 ㊅ 1권 657上> 산, siksa-pada <有部律雜事 2권 ㊅ 24권 213上 : Divyav. 19> ...대승계(大乘戒,445)-뉴사전 : 보살계라고도 한다.「범망경」에서 설하는 심중금계(十重禁戒)·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와「선계경(善戒經)」에서 설하는 삼취정계(三聚淨戒) 등을 말함. 천태종에서는 원돈계(圓頓戒), 진언종에서는 삼매야계(三昧耶戒), 선종에서는 무상심지계(無相心地戒)라고 한다. ...보살계(菩薩戒,878)-뉴사전 : 대승계·불성계(佛性에 뿌리를 둔 계)라고도 함. 대승의 보살이 받아 지키는 계. 이 계는 지악(止惡)·수선(修善)·이타(利他)의 3면을 포괄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삼취정계(三聚淨戒)라고도 함. 즉, 악을 멈추고, 선을 닦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힘을 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삼취정계(三聚淨戒 : 섭률의계(攝律儀戒)·섭선법계(攝善法戒)·섭중생계(攝衆生戒))를 가리켜 말하는 경우도 있음. 소승의 성문계(聲聞戒)에 대해 말함. 이 계를 설하는 경전은 많으나「범망경」의 범망계(梵網戒)와,「유가론」의 유가계(瑜伽戒)가 가장 대표적인 것임. 산, bodhisattva-samvara <MSA. ⅩⅥ, 53-56>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眞諦譯 攝大乘論 87> <授菩薩戒儀> <普通授菩薩戒儀廣釋> <隨聞記 1권> ...십중금계(十重禁戒,1599)-뉴사전 : 대승의 계율에서 정한 10가지의 중대한 금계(禁戒). 불살계(不殺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음계(不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고주계(不枯酒戒)·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불간계(不慳戒)·불진계(不瞋戒)·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를 말함. (1) 불살계(不殺戒). 중생을 죽이지 말라. (2) 불투도계(不偸盜戒). 주지 않는 것을 훔치지 말라. (3) 불음계(不婬戒). 음행하지 말라. (4) 불망어계(不妄語戒). 거짓말하지 말라. (5) 불고주계(不枯酒戒). 술팔지 말라. (6) 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 4부중(部衆)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7) 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 저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하지 말라. (8) 불간계(不慳戒). 제 것을 아끼려고, 남을 욕설하지 말라. (9) 불진계(不瞋戒). 성내지 말고, 참회하는 것을 잘 받으라. (10) 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 3보(寶)를 비방하지 말라. <梵網經> <藥王品 得意抄 341>
구족계(具足戒,283)-국어사전 : 불교에서, 비구와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율을 이르는 말. ...구족계(具足戒,235)-뉴사전 : 출가한 비구(比丘)·비구니(比丘尼)가 지키는 계율. 대계(大戒)라고도 함. 소승률(小乘律)에 규정한 계율. 부파에 따라 수를 달리하지만, 보통 설법되고 있는 것으로는 비구는 250계, 비구니는 348계를 지켜야 함. 또 과장된 표현으로서 비구니를 5백계를 지킨다고 함. 이것을 받는 것을 우파산파다(팔, 산, upasampada)라 하고, 수계가 끝난 것을 우파사무판나(산, upasampanna)라 함. 불교교단에 들어감을 의미함. 이 계를 받기 위해서는 특별한 수계(受戒)방법이 있고, 삼사칠증(三師七證)과 백사갈마(白四羯磨)를 필요로 하는 규정에 저촉되지 말아야 함. <觀無量壽經 ㊅ 12권 345中> <俱舍論 14권 9, 14 등 참조> <正法眼藏 行指 ㊅ 82권 140中>「受具足戒」산, upasampada <有部律破僧事 7권 ㊅ 24권 133下 : CPS. S. 302> ...구족(具足,235)-뉴사전 : ① 갖추고 있는 것. 산, upeta <法集要頌經 馬喩品 ㊅ 4권 786下 : Udv. ⅩⅠⅩ, 1> ② 갖추어져 꽉 차 있는 것. 빠진 것이 없는 것. ③ 원만(圓滿)과 같음. 완전.「구족(具足)해서」는 완전히 라는 뜻. <五敎帳 上 2의 41> ④「구족(具足)하면」은 상세히 말하면, 이라는 뜻. <四敎儀註 上本 30> ⑤ 교단이 정하는 완전한 계율을 받는 것. <維摩經 ㊅ 14권 54下> ⑥ 구족계(具足戒).→구족계 ⑦ 소지품. 도구. 식기. ⑧ 상캬학파의 논리학의 술어. 인(因 : 이유)의 일종. [인명(因明)에서 말하는 동품정유성(同品定有性)에 해당]
불계(佛戒,955)-뉴사전 : 불성계(佛性戒)·불승계(佛乘戒). ①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 <六度集經 6권 ㊅ 3권 38上> ② 대승계와 동일. ③ 밀교의 삼매야계(三昧耶戒). ...불성계(佛性戒,976)-뉴사전 : 대승계(大乘戒)의 통명(通名). 일체 중생이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은, 더러움이 없는 것으로, 모든 잘못을 여의고 있음. 이 불성(佛性)에 따라 제정한 계(戒)라고 하는 뜻. 보살계(菩薩戒)와 동일. <金剛頂經一字頂輪王瑜伽一切時處念誦成佛儀軌 ㊅ 19권 320下> ...보살계(菩薩戒,878)-뉴사전 : 대승계·불성계(佛性에 뿌리를 둔 戒)라고도 함. 대승의 보살이 받아 지키는 계. 이 계는 지악(止惡)·수선(修善)·이타(利他)의 3면을 포괄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삼취정계(三聚淨戒)라고도 함. 즉, 악을 멈추고, 선을 닦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힘을 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삼취정계(三聚淨戒 : 섭률의계(攝律儀戒)·섭선법계(攝善法戒)·섭중생계(攝衆生戒))를 가리켜 말하는 경우도 있음. 소승의 성문계(聲聞戒)에 대해 말함. 이 계를 설하는 경전은 많으나「범망경」의 범망계(梵網戒)와,「유가론」의 유가계(瑜伽戒)가 가장 대표적인 것임. 산, bodhisattva-samvara <MSA. ⅩⅥ, 53-56>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眞諦譯 攝大乘論 87> <授菩薩戒儀> <普通授菩薩戒儀廣釋> <隨聞記 1권> ...불승계(佛乘戒,978)-뉴사전 : 부처의 경지에 뜻을 두고, 그를 구하는 사람의 계율.「범망경」에서 설한 계율. ...범망경(梵網經,795)-뉴사전 : 산, Brahmajala. 2권. 대승의 계율에 관한 책. 본래는 범망경로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梵網經盧舍那佛說菩薩心地戒品) 제10이다. 범본은 120권 60품으로 그 중에서 심지계품만 번역, 또는「범망보살계경」「보살계본」이라고도 한다. 인도 승려 구마라습(406)의 한역본이라고 하며, 근래의 연구에서는 5세기경에 중국에서 성립되었다는 이설도 있다. 상권에는 석가모니불이 제4선천에 계시어 대중에게 보살의 심지를 말씀하실 적에 지혜의 광명을 놓아 연화장세계를 나타내어 광명궁중에 앉으신 노사나불로 하여금 십발취심(十發趣心)·십장양심(十長養心)·10금강심·10지(地)의 40법문품을 말씀하신 것을 적은 책이다. 연화대의 주변에 천잎 연꽃이 있어 한잎마다 한세계와 한 석가모니불을 나타내고, 다시 한 잎의 한 세계에 백억 수미산과 백억 보살석가모니불을 나타내니 이천 백억의 석가는 천석가모니불의 화신으로서 그 근본은 노사나불임을 밝혔고, 하권에는 10중금계와 48경계를 말하여 이것이 보살로서 마땅히 배워야 할 것임을 말했다. 하권만을 뽑아낸 것이「보살계본」이다. 보살 대상의 대계를 밝힌 것으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주석서로는 고현의 고적기(古迹記) 4권, 지욱의 현의(玄義) 1권, 적광의 직해(直解) 4권 등 수십부에 달한다. ...보살계본(菩薩戒本,878)-뉴사전 : 1권. 당날 현장 번역의「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의 본지분(本地分) 가운데 보살지에서 뽑아낸 것으로 54계를 들었다. 북량의 담무참 번역「보살계본경」은 이것을 달리 번역한 것으로 42계로 되었다. 불교 율의서(律儀書)의 하나로 계율의 준수에 관하여 대승불교에서는 율의적인 면보다는 섭타(攝他)의 이념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고 소승에서는 계율을 지키는 것이 우선한다. 따라서 불살생의 계율에 따라 산목숨을 죽여서는 안될 뿐 아니라 그것을 지키는 것이 청정행으로 찬양된 것이다. 그러나 대승에서는 형식적인 계율의 준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더욱 중요한 것은 율의를 지킴으로써 얼마나 남을 이롭게 했는가를 따지며 나아가서 그들을 중생으로서가 아닌 보살로서, 부처로서 성취시켰는가를 묻게 된다. 이 경은 지지계본(地持戒本)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근본 취지가「유가사지론」의 본지분의 보살지 유가처계품(瑜伽處戒品)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경은 4바라이 14경계(輕戒)를 설하고 있는데, 4바라이는 원시불교 당시부터 있어 왔던 중형(重形)의 금계로서 이것을 범하면 다시는 승려가 될 수 없도록 하였으며, 이 계를 지킴으로써 남을 돕도록 강조하고 있다. 41경계(輕戒)도 그 근본정신은 같은 것으로 6바라밀·4섭·4무량의 수행에 방해되는 행위는 모두 제거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다라계본(多羅戒本) 즉「범망경」에는 이것을 좀 더 부연하여 10중(重) 48경계(輕戒)로 설명하고 있다. 대승의 보살들이 계수(繼受)하여 남을 이롭게 하는 보살계의 정신은 우리 나라에서도 중요시되었는데, 원효대사가 쓴「지범요기(持犯要記)」는 이 경의 주석서이다. ② 후진의 구마라습 번역의 보살계경을 말한다.→보살계경(菩薩戒經) ...보살계경(菩薩戒經,878)-뉴사전 : 1권. 후진(後秦)의 구마라습 번역(406).「보살계본」이라고도 한다.「범망경」하권의 10중대계와 48경계를 따로 뽑아 만든 책. 아금노사나(我今盧舍那)로부터 제1청정자까지를 서문으로 하고 다음 불고제불제자(佛古諸佛弟子)로부터 현재제보살금송(現在諸菩薩今誦)까지를 정설. 그 다음 권말까지를 권설유통(勸說流通)이라고 하니, 천태종에서 대승 원계(圓戒)의 근거로 삼다. 주석서로는 법장의 소, 원효의「사기(私記)」등이 있다. ...섭타(攝他,1348)-뉴사전 : 타인에게 이익을 주는 것. 산, para-anugraha <MAV. 玄> ...보살계본지범요기(菩薩戒本持犯要記,878)-뉴사전 : 1권. 신라의 원효가 그 자신이 사상적 바탕 위에서 대승계율에 대한 기초적 입장을 저술한 책. 일반적으로 주(註)·소(疏)·기(記) 등은 일정한 경에 대하여 축자적(逐字的) 해석을 가하는 것이 상례인데, 이 요기(要記)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자신의 견해를 전개시키고 있는 점에서 기(記)의 성격을 벗어나고 있다. 그의「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이나「이장의(二障義)」등과 성격을 같이 하는 저술이라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이「요기(要記)」의 원전이 무엇이었겠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원효는 그 스스로 보살계본을 따라 실천해 가는데 있어 잊어버리거나 등한히 하기 쉬운 여러 문제들을 기록하여 자신에 대한 경고로 삼기 위해 이 책을 짓는다고 밝힌 후, 뜻을 같이 하는 구도자들이 이를 보고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요기(要記)의 구성은 경중문(輕中門)·천심문(淺深門)·구경지범문(究竟持犯門)의 세부분으로 되어 있다. 이 문헌은 불교계율 및 원효의 계율 사상을 연구뿐만 아니라 불교원리의 현대적 해석을 위해서도 막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저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효(元曉,1916)-뉴사전 : (617~686) 신라 후기의 승려로, 대중교화의 선구자. 이름은 설서당(薛誓幢)·설신당(薛新幢). 설총(薛聰)의 아버지. 617년(진평왕 39) 압량군(押粱郡 ; 경북 경산군 자인면) 불지촌(佛地村)에서 태어남. 648년(진덕여왕 2) 32세에 황룡사에서 출가하고, 집을 불문에 희사했음. 초개사(初開寺)를 세우고, 자기가 태어난 자리에 사라사(沙羅寺)를 세움. 학구와 수도에 전념하다가 650년(진덕여왕 4) 동료인 의상(義湘)과 함께 당나라에 갈 것을 결심하고 요동(遼東)까지 갔다가 고구려의 순찰병에게 붙잡혀 수십일간 갇혀 있다 돌아오고, 다시 661년(문무왕 1) 바닷길로 당나라에 가기 위해 의상과 함께 당항성(黨項城 ; 남양 부근, 또는 당진(唐津)이라고도 함)에 갔다. 당나라로 구법의 길을 가는 도중 무덤들 사이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몹시 갈증이 나서 두 손으로 그릇에 고여 있던 물을 떠 마시자 물맛이 매우 달고 시원했다. 이튿날 우연히 자신이 떠 마셨던 그릇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해골바가지였다. 그는 이때 큰 깨달음을 얻고 탄식하며 말했다.‘마음이 생기면 우주만물이 생기고, 마음이 사라지면 해골 물과 깨끗한 물이 서로 다르지 않는 법이다.’그는 또‘삼계가 유심(唯心)이요, 만법이 유식(唯識)이므로 마음 밖에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을 따로 구하겠는가’하고는 당나라에 갈 것을 포기함. 분황사에 있으면서 통불교(通佛敎 ; 이를 원효종·해동종·분황종이라고도 함)를 제창함. 자찬훼타계(自讚毁他戒)를 세워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헐뜯는 것을 금했음. 또한 그는 때마침 홀로 된 요석궁(瑤石宮)의 공주와 함께 잠자리를 같이 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신라 10현(賢) 가운데 한 사람인 설총이다. 그 후로 그는 속복으로 갈아 입고 소성(小性 ; 또는 卜性)거사라 스스로 호를 짓고 무애호(無碍瓠)를 쥐고「무애(無碍)」라는 노래를 부르고 다님. 그 후 절에 파묻혀 참선과 저술, 대중교화에 있어서 초인적인 업적을 남기며 만년을 보내고, 686년(신문왕 6) 3월 30일 혈사(穴寺)에서 나이 70세, 법랍 38년으로 입적함. 뒤에 1101년(고려 숙종 6) 대성화쟁국사(大聖和諍國師)라 시호함. 그는 불교사상의 종합과 실천에 노력한 정토교(淨土敎)의 선구자이기도 함. 저술은 대략 99부 240여 권에 달하여 당나라의 석학들이 그의 저술을‘해동소(海東疏)’라고 칭송했음.「법화경종요」「열반경종요」「범망경보살계본사기」「대승기신론소」등 20부 23권이 현존하는데, 그 가운데「십문화쟁론」은 그의 중심사상이 잘 드러나 있음. <삼국유사, 고선사 서당화상 탑비명, 송고승전, 원효(김영수, 조선인명전), 원효(이기영, 한국의 인간상 3), 원효론(민영규, 사상계 1953, 8)> ...대승계(大乘戒,445)-뉴사전 : 보살계라고도 한다.「범망경」에서 설하는 심중금계(十重禁戒)·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와「선계경(善戒經)」에서 설하는 삼취정계(三聚淨戒) 등을 말함. 천태종에서는 원돈계(圓頓戒), 진언종에서는 삼매야계(三昧耶戒), 선종에서는 무상심지계(無相心地戒)라고 한다. ...삼매야계(三昧耶戒,1178)-뉴사전 : 밀교에서 3종보리심(種菩提心)을 계(戒)로 하는 것을 말하며, 전법관정(傳法灌頂)을 주기 이전에 주는 작법(作法). <諸儀規訣影 1권> (해석예) 진언종계법(眞言宗戒法)의 이름. <念佛名義集 3의 60> ...삼종보리심(三種菩提心,1227)-뉴사전 : 이것은 밀교의 진언행자의 보리심이다. 밀교에서 다섯 부처님이 각각 특별히 주장하는 덕(德)이 있다. 동방 아촉여래는 대원경지(大圓鏡智)를 세워 보리심의 덕을 발하므로 행자가 처음 발한 보리심은 필경에 염구(厭求)하는 마음이 된다. 이는 비록 제6식에 속하나 그 보리심의 성덕(性德)인즉 대원경지가 되므로 자신의 제8식이 발심의 체(體)가 되며 삼매야계(三昧耶戒)를 받는 이는 또한 동방을 향하여 아촉여래를 본존으로 한다. 곧 삼매야계는 이 3종의 보리심이 스스로 첵(體)가 된다. (1) 행원보리심(行願菩提心). 수행하면서 원을 발하므로 행원(行願)이라 하며, 원은 일체 중생이 모두 여래장성(如來藏性)을 포함한 것을 생각하여 위없는 보리에 편안히 주(住)함을 감당하여, 대승의 미묘한 법으로 모두 제도함을 소원하는 것. 행(行)은 이 사홍도(四弘度)의 행을 닦는 것. (2) 승의보리심(勝義菩提心). 모자라는 법을 지식(止息)하고 뛰어난 뜻을 관(觀)하여 나타냄으로 승의(勝義)라 하며, 이에는 교(敎)와 관(觀)의 2문(二門)이 있다. 범부외도·2승(二乘)·법상·삼론·천태·화엄의 9종의 주심(住心)이 차례로 열(劣)을 버리고 승(勝)을 취함에 관(觀)하여 마침내 구경의 비밀장엄심에 안주(安住)하는 것은 교문(敎門)의 승의(勝義)가 된다. 또한 모든 법의 그 자성(自性)이 없음을 각오(覺悟)함을 관(觀)하여 일체의 미혹을 제거하고 진리에서부터 기용(起用)하여 만덕(萬德)을 구비한 것은 관문(觀門)의 승의(勝義)가 된다. (3) 삼마지보리심(三摩地菩提心). 삼마지 또는 삼매야라 하며, 3마(三摩)로 번역하여 등지(等至)라 하고, 새롭게는 등념(等念)이라 번역한다. 삼마야(三摩耶)는 금강정의결(金剛頂義訣)에 등지(等持)라 번역하였고, 이 행자는 신해지(信解地)에 들어가 3밀(三密)이 상응하는 5부의 비관(秘觀)을 닦고 모든 부처의 자행(自行)·타화(他化)하는 만덕을 등지(等持)하므로 등지(等持)라 이름한다. 또한 유정계(有情界)에 들어가 평등을 섭수하여 호념(護念)하므로 등념(等念)이라 하고, 이르지 못하는 곳이 없으므로 등지(等地)라 한다. 앞의 두 가지는 현(顯)에 통하고, 뒤의 한 가지는 오직 비밀뿐이다. 이 세 가지는 대정(大定 : 三摩地), 대지(大智 : 勝義), 대비(大悲 : 行願)의 세 가지 덕이다.「보리심론(菩提心論)」에「깨달음을 구하는 이는 보리심을 발하여 보리행을 닦는다. 이미 이같은 보리심을 발하였으므로 모름지기 보리심의 행상(행상)을 알아야 한다. 그 행상(行相)은 3문(三門)을 분별하여 모든 부처와 보살이 과거의 인위(因位)에 있을 때 이 마음을 발하여 승의(勝義)·행원(行願)·삼마지(三摩地)로 계(戒)를 삼았고 성불에 이르러서는 잠시도 어리석음이 없었다」하였음. ...불성(佛性,1097)-국어사전 : ① 부처의 본성. ② 모든 사람이 본디 지니고 있는, 부처가 될 수 있는 자비스러운 성질. ...불성(佛性,975)-뉴사전 : ① 부처님의 성질. 부처로서의 본성. 각자(覺者 : 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이 모든 인간, 또는 존재에 갖추어져 있다고 함. 진정한 인간성. 잠재된 보편적인 인간성.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 본연의 마음. 부처인 본질. 그 원어는 산, buddhata 산, buddha-tva라고 생각되고 있음. (여래장(如來藏)·각성(覺性)이라고도 한역함).→여래장. [그 외 한역어「佛性」의 원어로서는 산, buddha 산, ta-thagatadhatu 산, garbha 등도 알려져 있음.] ② 선문(禪門)에서는 종자라고 보기보다도 부처 자체로 봄. 부처 그 자체인 불성(佛性)을 본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이 수행(修行 : 妙修)이라고 설함. 일반으로 대승불교는 성불을 주로 하므로 소승불교보다는 불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원시불교 때부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대승에서는 불성이 온갖 중생에게 보편(普遍)하였는가, 아닌가의 두가지 처지에서 중요한 의논을 일으킨다. 유식종에서는 5성(性)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원칙적으로 본래 부처가 될 종성(種性)과, 되지 못할 것과의 구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불성(理佛性)으로는 아무라도 법성(法性)의 이(理)를 본체로 한 것이므로 모두 불성을 갖추었으나, 행불성(行佛性)으로는 불성을 갖춘 것과 갖추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일성개성설(一性皆成說)은 어떠한 기류(機類)라도 불성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본구보편(本具普遍)을 주장하여 천제(闡提)도 성불한다고 한다. 불성이 보편한 것이라면 그 불성의 개발은 필연이냐, 우연이냐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되니, 그 설명으로서 3불성·3인불성·5불성 등을 세움. <六祖壇經> <臨濟錄 ㊅ 47권 496中> (해석예) 미타관음이 될만한 성(性)이다. 부처님이 될 인(因)이다. 인위(因位)의 명(名)이다. 숨겨진 것을 불성(佛性)이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삼불성(三佛性,1190)-뉴사전 : 불성의 개발됨이 필연이냐 우연이냐에 대하여, 셋으로 나눈 것. (1) 자성주불성(自性住佛性). 중생에게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 (2) 인출불성(引出佛性).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을 학습하고 수양한 결과로 끌어내는 것. (3) 지득과불성(至得果佛性). 수행을 완료하여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을 개발하여 마치는 것. ...삼마지(三摩地,)-뉴사전 : 산, 팔, samadhi의 음역. 삼매(三昧)라고도 씀. ① 마음을 통일하는 것. 정신 통일.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시키는 심작용(心作用). 정(定)의 다른 이름. 등지(等持)라 한역함. 정(定)의 심소(心所 : 심작용)의 힘이 심신(心身)을 평등하게 유지하는 것. 종교적인 깊은 명상의 경지에서 마음을 전주(專注)시키는 것. 심소(心所)로서는 10대지법(大地法)·5별경(別境)의 하나. <俱舍論 28권 1, 17 등> 산, samadhi <俱舍論 4권 3 : AK. Ⅱ, 24> <有部律雜事 36권 ㊅ 24권 385中 : MPS.S.160> <瑜伽論 1권 ㊅ 30권 279上> <選擇集 ㊅ 83권 15中> <八宗綱要 91> ② 밀교에서의 깨달음의 경지. 깨달음을 얻으려고 하는 마음을 일으키고 그 최종단계에서 몸의 영역, 입의 영역, 뜻의 영역을 맑게 하고 부처님의 그것과 평등해지는 행(行). <理趣經 ㊅ 8권 784中> (해석예) 등지(等持)라고 한다. 선정(禪定)의 이름. <敎王經釋 8의 57> 평등의 뜻이다. <三昧耶戒和釋 8의 65> 마음을 하나의 경지에 안주하는 것. <眞言開庫集 269> 삼마지(三摩地)의 심소(心所)란 마음을 어떠한 일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산란하지 않게 하는 마음이다. 이것을 정(定)의 심소(心所)라 한다. <唯識大意 本 12> ...삼마지보리심(三摩地菩提心,1176)-뉴사전 : 밀교에서 말하는 3종보리심(三種菩提心)의 3번째로 진언행자(眞言行者)의 보리심(菩提心)을 말함. ...승의(勝義,1482)-뉴사전 : ① 최승(最勝)의 뜻. 제일의(第一義). 제일이라는 뜻. 최고의 진실. 최고의 대상. ② 제일의(第一義)의. 최승(最勝)의 의미의. 진실의. 진의(眞義)의. ③ 가장 뛰어난 경의(境義). 경계라는 뜻. 진여(眞如)를 말함. 원성실성(圓成實性)의 진여(眞如)는 근본무분별지(根本無分別智)의 대상이기 때문임. ④ 세간·세속에 반대하여 출세간(出世間)의 심원한 이치를 말함. 속세간의 일들을 벗어난 심묘한 도리. ⑤ 대지(大智). 스스로 열반을 증득(證得)하려고 하는 마음. ⑥ 깨달음을 얻으려고 하는 마음을 일으키고, 제각각의 깨달음의 가치판단을 하고, 보다 깊은 깨달음을 주장하고 있다는 입장을 취하는 것. ⑦ 문서의 훌륭한 내용. ⑧ 절대의 의미에 있어서의 실재. ...승의보리심(勝義菩提心,1483)-뉴사전 : 밀교에서 말하는 삼종보리심(三種菩提心)의 제2. 열법(劣法)을 멈추고 승의를 관(觀)하여 나타내는 보리심(菩提心). <菩提心論 참조> ...행원(行願,2768)-뉴사전 : ① 구제(救濟)라는 이타(利他)의 원(願)과 그 실천수행. 신행(身行)과 심원(心願). <無量壽經 ㊅ 12권 65下> <往生要集 ㊅ 84권 48下> ② 일을 이루게 하는 원(願). 행(行 : 실천)에 대한 서원(誓願). <修證義 9>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下> ③ 대자비심(大慈悲心). 타인을 해탈시키려 하는 마음. 깨달음을 얻으려고 하는 생각들. 우선 각각의 입장에서의 주장을 검토하고, 그 다음에 다른 사람들에 대해 전력을 다하는 것. <二敎論 上 ㊅ 77권 378中> <選擇集 ㊅ 83권 15中> ④ 원행(願行)이라고도 불림. 칭명염불과 정토왕생을 원하는 마음. <黑谷上人燈錄 ㊅ 83권 109中> ...행원보리심(行願菩提心,2768)-뉴사전 : 몸이 행하는 것과 마음이 원하는 데에서 나타나는 보리심(菩提心). 3종보리심(三種菩提心)의 하나. <眞言內證>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오계(五戒)'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중금(四重禁,1186)-국어사전 (1) | 2023.04.09 |
---|---|
생명 구제가 최우선(범망경보살계3,일타큰스님,198페) (1) | 2023.03.22 |
불살생계(不殺生戒,971)-뉴사전 (0) | 2022.11.04 |
십계(十戒,1486)-국어사전 (0) | 2022.05.18 |
오악(五惡,1708)-국어사전 (0) | 2022.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