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지(十地)

공용(功用,149)-뉴사전

근와(槿瓦) 2021. 1. 10. 04:44

공용(功用,149)-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노력. , abhisamakara <MAV. > <MAS> , abhoga <MSA> , karan-iya , kara <MAV. > , prayatna <MSA> , vyayama <MAV. , > , yatna <MAV. > <四敎儀註 中本 32, 下本 28> ((()의 동작을 말한다. , vyapara <MSA> 기능. 작용. 공능(功能)과 같음. , samarthya <MAV. > <眞言內證> 선문(禪門)에서는 일반적으로 수행의 효과를 말한다. <禪源諸詮集都序·禪門師資承壟圖> <俱舍論 713-14 >

 

참고

공능(功能,139)-뉴사전 : 결과를 낳는 작용. 잠재적인 힘. 작용과는 거의 같은 뜻이지만, 작용은 직접적인 기능으로, 공능(功能)은 간접적인 기능으로 구별되는 경우도 있다. 흔히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데에 쓴다. <五敎章 中 213, 129> 작용. 공용(功用). <四敎儀註 上末 2> 능력이 있는 것. 효과. <俱舍論 513, 614-16 > 유식설(唯識說)에서는 특히 아뢰야식 중에 나타나는 잠재여력(熏習 , vasana)의 힘을 말함. , samarthya , nus pa <成唯識論 318>

 

무공용(無功用,625)-뉴사전 : 자연 그대로로, 어떠한 조작, 의도적 노력을 가하지 않는 것. , anabhogena <華嚴不思議境界經 ? 10914: RGV. p.3> 선자(禪者)의 행위는 모두 무공용(無功用). 임운무작묘용(任運無作妙用)과 동일. <碧巖錄 80> .....임운(任運,2168)-뉴사전 : 그대로,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일어남. 법이(法爾무공용(無功用)과 동일. 노력하지 않고, ()에 맡기는 것. 자기(自己)의 재량을 발휘하지 않는 것. 사람의 조작(造作)을 가하지 않는 것. 되는대로 맡겨두는 것.법이(法爾) <起信論 32577> <楞伽師資記 道信> <五敎章 下32> <四敎儀註 上末 1, 中下4, 下本 18, 29> <臨濟錄 47497> <往生要集 8442> <敎行信證 化身土卷> <隨聞記 2> .....임운무공용(任運無功用,2168)-뉴사전 : 자연스럽게 두고 자기(自己)의 힘을 가하지 않는 것. .....법이(法爾,832)-뉴사전 : 자연의 결정. 운명이 정하여져 있는 것. 고사라의 설에서의 산, , niyati를 해석하여 말함. <大毘婆沙論 19827990> 자연적으로. 원래. 법으로서 그 자체. <俱舍論 183 > , dharmata <AKbh. , > <成唯識論 93148> 임운(任運). 자연. 있는 그대로의 모습. 천연자연 그대로의 것. 그대로. <五敎章 中 313, 122> <四敎儀註 下本 22> <敎行信證 信卷, 化身土卷> <正法眼藏 佛性 8292> <八宗綱要 230> (해석예) 자연이라고 하는 것과 같음. 법으로서 해야 하는 것을 법이(法爾)라고 한다. <人等道隨 上 1399> 진종에서 아미타불의 원력(願力)에 주선되는 것. 타력회향(他力廻向)의 법칙. 그대로 있는 것.자연법이(自然法爾) <正像末和讚 461> .....자연법이(自然法爾,2196)-뉴사전 : 자연이란 그 자체로서 스스로 그렇게 되고 있는 것을 말하고, 법이(法爾)란 진리 그 자체의 법칙에 따라 그와 같이 있는 것을 말함. 그 외로부터 어떠한 인위적인 힘을 가하는 일 없이 저절로 된 모습 그대로 인 것. <秘密安心> 그대로, 번뇌 그대로 구제되는 것. 친란(親鸞), 자력의 꾀를 버리고 부처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을 자연법이(自然法爾)라고 한 것은 이 의미이며, 아미타불이라고 하는 절대의 가운데 몸을 던진다는 것을 의미함.자연법이 .....자연(自然,2196)-뉴사전 : 몸소. 혼자서. 스승에 의지하지 않고. 저절로. <法句經 述千品 4564> , sayam <五分律 1522104> 노력하지 않는 것. 저절로 갖추어져 있는 것. 사물의 본성. 본성.自然之印, dharma-svabhava-mudra <正法華 1970: SaddhP.p.44> [법화경에는實相印이라고 되어 있다.] 그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 스스로 존재하는 것. , svayam-bhu <阿育王經 50131: Divyav.363> 자신이, 누구에게, 어느만큼, 하는 식의 의식이 전혀 없는 것. 한곳에 집착, 정체하는 일 없는 자유자재. <起信論 32578> 진실한 모습 그대로. 그 자신의 모습. <維摩經 14547> 만물의 변화, 사람의 고락의 운명은 자연에 의해 일어난다고 하는 설. 일체의 법은 모두 자연적으로 생기고, 누군가가 만든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외도. <中論 釋 301>計 自然 外道(어느 것도 자연 그대로가 되게 된다고 하는 견해를 주장하는 이교도. 마칼리 고사라를 말함.) 자연 발생적인 존재. 살아 있는 것에 있어서의 개아(個我), 즉 영혼을 말함. , bhuta-smim jivo <那先經 A·B 32702, 718> 원력자연(願力自然). 본원의 부사의한 힘의 자연스러움. 타력이라는 뜻. 아미타불의 원력을 믿고, 구제를 원하는 염불행자(念佛行者), 아무런 꾀도 쓰지 않고 법성상락(法性常樂)의 정토에 왕생할 수 있는 것을 말함. <淨土和讚 414> (해석예) 본래부터 존재하는 것. <末燈鈔 9> 자연이라고 하는 것은, ()는 저절로, 라고 하는 뜻이고, 행자(行者)의 의도대로가 아니며, ()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하게 하다, 라고 하는 말이다. 미타불에 가까운, 본래부터 행자의 의도대로가 아니고,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라는 것은 모습도 없이 늘어가는 것은 자연과 비숫하다. <末燈鈔 5> 범부는 자력의 꾀에 의지하지 않고, 타력의 배려에 의지하는 것. <正信偈> 솔기가 없는 것. <往生要集 8441> <俱舍論 51> , svayam .....무공용(無功用,394)-구사전 : 일을 하려고 미리 마음 속에서 계획하고 분별하는 일이 없이 자연에 맡기는 것.

 

공용지(功用地,149)-뉴사전 : 8() 이상을 무공용지(無功用地)라고 하는데 대해, 초지(初地)에서 7()까지는 공용지(功用地)라 함. 수행의 공(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함.

 

무공용지(無功用智,626)-뉴사전 : 보살이 8()이상의 경지가 되면 더 수행을 닦지 않더라도 자연히 진여(眞如)에 계합(契合)되는 지혜를 말함.

 

삼승공십지(三乘共十地,1200)-뉴사전 :대지도론(78)에서 말하는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의 3()을 통해 세운 10()이고, 천태종에서는 통교(通敎)가 말하는 수행의 단계라 함. (1) 간혜지(乾慧地), (2) 성지(性地), (3) 팔인지(八人地), (4) 견지(見地), (5) 박지(薄地), (6) 이욕지(離欲地), (7) 이판지(已辦地), (8) 지불지(支佛地) 즉 연각지(緣覺地), (9) 보살지(菩薩地), (10) 불지(佛地)를 말함. 10지는 3승이 함께 닦는 행위(行位)임을 말함. 엄밀하게 말하면, 성문은 이판지에, 연각은 지불지에 그치고, 보살만이 8지 이상에 나아가거니와 이것을 개설(槪說)하여 공() 10지라 함.

 

십지(十地,1601)-뉴사전 : 보살이 수행해야 하는 52단계 중 특히, 41위에서 제50위까지를 십지(十地)라고 함. 10위는 불지(佛智)를 생성(生成)하고, 능히 주지(住持)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온갖 중생을 짊어지고 교화 이익하는 것이, 마치 대지(大地)가 만물을 싣고 이를 윤익(潤益)함과 같으므로 지()라 이름. , 환희지(歡喜地)·이구지(離垢地)·발광지(發光地)·염혜지(焰慧地)·난승지(難勝地)·현전지(現前地)·원행지(遠行地)·부동지(不動地)·선혜지(善慧地)·법운지(法雲地)10단계. (1) 환희지(歡喜地). 처음으로 참다운 중도지(中道智)를 내어 불성(佛性)의 이치를 보고, 견혹(見惑)을 끊으며 능히 자리이타(自利利他)하여 진실한 희열(喜悅)에 가득 찬 지위. (2) 이구지(離垢地). 수혹(修惑)을 끊고 범계(犯戒)의 더러움을 제하여 몸을 깨끗하게 하는 지위. (3) 발광지(發光地). 수혹을 끊어 지혜의 광명이 나타나는 지위. (4) 염혜지(焰慧地). 수혹을 끊어 지혜가 더욱 치성하는 지위. (5) 난승지(難勝地). 수혹을 끊고 진지(眞智)·속지(俗智)를 조화하는 지위. (6) 현전지(現前地). 수혹을 끊고 최승지(最勝智)를 내어 무위진여(無爲眞如)의 모양이 나타나는 지위. (7) 원행지(遠行地). 수혹을 끊고 대비심을 일으켜, 2승의 오()를 초월하여 광대무변한 진리세계에 이르는 지위. (8) 부동지(不動地). 수혹을 끊고 이미 전진여(全眞如)를 얻었으므로, 다시 동요되지 않는 지위. (9) 선혜지(善慧地). 수혹을 끊어 부처님의 10()을 얻고, 기류(機類)에 대하여 교화의 가부(可否)를 알아 공교하게 설법하는 지위. (10) 법운지(法雲地). 수혹을 끊고 끝없는 공덕을 구비하고서 사람에 대하여 이익되는 일을 행하여 대자운(大慈雲)이 되는 지위. , 이것을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방편···()10바라밀에 배대하기도 함. 그런데 보살 수행의 기간인 3대아승기겁 중, 처음 환희지까지에 1대아승기겁, 7지까지의 수행에 제2대아승기겁을 요한다 함. 이상은 대승보살의 10()이고, 이 밖에 3승을 공통하여 세운 삼승공십지(三乘共十地)인 간혜지(乾慧地)·성지(性地)·팔인지(八人地)·견지(見地)·박지(薄地)·이구지(離垢地)·이판지(已辦地)·지불지(支佛地)·보살지(菩薩地)·불지(佛地)도 있다.十地遠行보살의 십지(十地)의 계위에 있어서의 원()과 행(). 제십지(第十地).

 

공유이관(空有二觀,149)-뉴사전 : ()과 유()의 두가지 집착을 부정하기 위해 세워진 2종류의 관법(觀法).실체로서의 아()와 법()은 없다라고 보는 공관(空觀)으로써 유집(有執)을 부정하고,인과(因果)의 이법(理法)과 열반의 본체는 있다고 보는 유관(有觀)으로써 공집(空執)을 부정한다. 법상종(法相宗)에서는 5종의 유식관(唯識觀)을 내세우지만, 1종의 견허존실관(遣虛存實觀)은 이 공유(空有)2(). .....유식관(唯識觀,1947)-뉴사전 : 유식(唯識)의 이()를 관하는 것. ① →오중유식관 남산(南山) 3관의 1. 별교(別敎원교(圓敎) 보살이 만유의 본성은 청정하여 그 이치가 깊으므로 다만 자기의 뜻으로만 인식할 것이라고 관함. 사관(事觀)을 말한다.사관이관 <眞諦譯 攝大乘論> <四分律行事鈔 中 4 4096참조> .....오중유식관(五重唯識觀,1833)-뉴사전 : 오중유식과 같음. 유식종에서 만법유식(萬法唯識)의 진리를 관하는데 얕고 깊은 차례로 세운 5중의 관법(觀法). 견허존실식(遣虛存實識사람류순식(捨濫留純識섭말귀본식(攝末歸本識은렬현승식(隱劣顯勝識견상증성식(遣相證性識). .....오중유식(五重唯識,1833)-뉴사전 : 오중유식관(五重唯識觀)의 생략. 유식(唯識)의 도리를 관()할 때 얕은데서 깊은곳에 이르는 다섯종류의 차별이 있음을 말함. 유식의 이치에 달하여 깨달음에 대해 그 유식능관(唯識能觀)의 모습을 생략해 나타내는 것이 곧 오중유식(五重唯識). 견허존실식(遣虛存實識사람류순식(捨濫留純識섭말귀본식(攝末歸本識은렬현승식(隱劣顯勝識견상증성식(遣相證性識)의 다섯가지를 말함. <八宗綱要 260> .....(1) 견허존실식(遣虛存實識,80)-뉴사전 : 오중유식관(五重唯識觀)의 제1. 자기의 감정이나 욕망에 따라 일어나는 주관의 차별적 고집에 의하여 파악하는 대상은 오직 주관의 감정에서만 참인 듯하고, 객관의 이치에서는 없는 것. 전혀 실재성이 없는 것이므로 아는 허망한 것이며, 자체와 작용이 없다고 보아 공()한 것이라고 부정하여 치우고, 서로서로 인과의 이치에 따라 존재하는 일체 만상과 우주의 본체인 진여와는 객관의 진리에서 존재한 것이므로, 이 모든 법의 본체는 진실한 것이어서 후득지(後得智근본지(根本智)의 대상이라고 보아 참말 있다고 인정하는 관법(觀法). <八宗綱要> .....후득지(後得智,2889)-뉴사전 : 근본지(根本智) 보다 나중에 얻어지는 지(). 중생제도(衆生濟度)에 작용하는 지혜. 근본지(根本智)의 반대어. 또는 여량지(如量智)·권지(權智)·속지(俗智). 근본지에 의하여 진리를 깨달은 뒤에, 다시 분별하는 얕은 지혜를 일으켜서 의타기성(依他起性)의 속사(俗事)를 요지(了智)하는 지혜. <俱舍論 264> <五敎章 上 364> <八宗綱要 280> .....근본지(根本智,273)-뉴사전 :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지혜. 정지(正智)·진지(眞智)·무분별지(無分別智)와 같음. 나중에 후득지(後得智)를 생기게 하는 기본이 되므로 이처럼 말함. , jnana-sattva <最勝妙吉祥根本智最上秘密一切名義三摩地分 20808: Namasamgiti> .....견허존실(遣虛存實,80)-뉴사전 : 견허존실식 참조. <유식대의 본 3> (해석예) 견허(遣虛)라는 것은 공관(空觀)으로써 정유(情有)의 망집을 멀리하며, 존실이라는 것은 유관(有觀)으로써 의원이성(依圓二性)의 이유(理有)를 정지시킨다. <唯識發揮 本 3> .....(2) 사람류순식(捨濫留純識,1057)-뉴사전 : 유식에서 만유가 유심내(唯心內)의 것인 줄을 관념(觀念)하는데, 5()으로 관하는 것. 5중유식관(重唯識觀)의 제2. 1중에서 만유의 모든 법을 마음 밖에 실재한 실법(實法)인 줄로 관한 만유관(萬有觀)을 버리고, 참말 세계는 인연 화합의 모든 상()과 그 이성(理性)인 진여라고 관하였으나, 다시 의타(依他)의 모든 법을 관할 적에 연려(緣慮)되는 대상과 연려하는 마음 작용이 있어 모두 마음 안에서 발현(發現)된 것이지만, 마음의 대상으로 보이는 것은 마음 밖의 존재임과 같이 생각되기 쉬우므로, 관심상(觀心上)의 용의(用意)로써 마음 밖의 실경(實境)이라고 분잡(紛雜)하기 쉬운 상분(相分)을 버리고, 이것을 인지(認知)하고 또 인지되는 것을 증명하는 마음인 견분(見分자증분(自證分증자증분(證自證分)을 머물러 두어, 세계는 오직 연려 작용인 마음, 견분 등의 3() 뿐이라고 관하는 것. 오중유식(五重唯識)의 하나.유식관 <八宗綱要 260> .....연려(緣慮,1738)-뉴사전 : 마음으로 생각함. 유식설에 의하면 제6식이 대상을 사려하는 것. <傳光錄 82393> .....사려(思慮,1058)-뉴사전 : ()는 생각해 내는 것. ()는 이러쿵 저러쿵 생각하는 것. <四敎儀註 中本 27> 정신성(精神性). <正理門論> .....사려(思慮,1163)-국어사전 : 여러 가지로 신중하게 생각함, 또는 그 생각. 사념. 비슷한말 : 사량(思量). .....사량(思量,1163)-국어사전 : 생각하여 헤아림. 사료(思料). .....(3) 섭말귀본식(攝末歸本識,1345)-뉴사전 : ()와 용()과 상대이고, 2()에 관()하여 머무르게 한 후, 삼분(三分 : 見分·自證分·證自證分)에 대하여 말()을 거두어 들여 자증분(自證分)의 하나로 귀본(歸本)시키는 유식관(唯識觀). 오중유식(五重唯識)의 하나.유식관 <八宗綱要 260> .....사분(四分,1079)-뉴사전 : 법상종 계통의 유식설에 있어서 마음 및 마음작용(心所)에는 네가지 측면이 있다고 하는 것을 말함. , (1) 상분(相分). 객관적 측면을 말함. (2) 견분(見分). 주관적 측면을 말함. (3) 자증분(自證分). 자신이 대상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측면. (4) 증자증분(證自證分). 자증분의 작용을 더욱 자각하는 측면. 이것은 처음에 호법(護法 ; , Dharmapala)이 설했다고 한다. [그 원어는 명확하지 않으나, , grahya , grahaka , samvitti(또는 samvid)가 각각 상분, 견분, 자증분에 대응하는 듯함.] .....견분(見分,74)-뉴사전 : 객관의 형상을 보는 작용. 주관(主觀). 사분(四分)의 하나.사분 <成唯識論 3110> (해석예) 견분(見分)이라고 하는 것은 능비상분(能比相分)을 아는데 쓰이는 것으로, 사물을 안다해도 그것을 바르게 아는 공능(功能)이 없으면 다툼밖에 알지 못하므로 심()의 체전변(體轉變)을 하여 사물을 잘 아는 공능(功能)을 일으켜 이 능()을 아는 작용을 견분(見分)이라고 이름함. .....자증분(自證分,2204)-뉴사전 : 자신을 인지하는 작용. <正理門論> 호법(護法)의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 사분(四分)의 하나. 자각적으로 증지(證知)하는 인식작용. 이것에 의해서 객관을 인식하는 주관자체가 인식된다고 함. <成唯識論 3110> <八宗綱要> (해석예) 자증분(自證分)과 신후(申候)는 마음의 올바른 체()이며, 나머지 삼분(三分)은 마음의 용()이다. <唯識大意 本 39> 자증분(自證分)은 마음의 체()로서 가운데 있어서 견분(見分)도 알고 증자증분(證自證分)까지도 아는 것이다. <唯識大意 本 40> 원어는 산, samvitti 또는 samvid였다고 생각된다. .....증자증분(證自證分,2406)-뉴사전 : 자증분(自證分)을 거듭 인지하는 인식작용.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사분(四分)의 하나.사분 <成唯識論 3110> (해석예) 증자증분(證自證分)이라는 것은 능자증분(能自證分)을 아는 공능(功能). <唯識大意 本 40> .....(4) 은렬현승식(隱劣顯勝識,2005)-뉴사전 : 유식종에서 만법유식(萬法唯識)의 진리를 관()하는 데 얕고 깊은 차례로 세운 5()의 관법(觀法) 중의 하나. .....(5) 견상증성식(遣相證性識,75)-뉴사전 : 오중유식관(五重唯識觀)의 가장 끝인 제오중(第五重)의 사리상대(事理相對)의 관법(觀法). 의타기(依他起)의 상()을 없애고, 원성실성(圓成實性)을 깨닫는 것. <八宗綱要 206> .....의타기(依他起,2039)-뉴사전 : 갖가지 다른 인연에 의해 일어나는 것. , para tantra , gshan gyi dban <唯識三十頌 3161> 의타기성(依他起性)과 같음.의타기성 .....의타기성(依他起性,2039)-뉴사전 : 다른 인연에 의한 것. 다른 인연에 의존해 있는 상태. <辨中邊論 辨相品 31465> 인연화합에 의해 생기고 인연이 없어지면 함께 없어지는 것. 유식설에서 말하는 백법(百法)6무위(無爲)를 제외한 다른 유위법(有爲法)을 말한다. 다른 힘에 의해 생기면서 동시에 없어지므로 유()이면서도 유()가 아니고 또 무()도 아닌 것을 가유법(假有法)·비유사유(非有似有)의 법이라고 이름 지었다. 이 가운데에 허망분별의 연()으로 생긴 잡염(雜染)의 법인 염분의타(染分依他)와 무루지(無漏智)의 연으로 생긴 순정(純淨)의 법인 정분의타(淨分依他)가 있다. 정분의타(淨分依他)는 원성실성(圓成實性)에 속하는 경우도 있다. 옛번역에서는 의타성(依他性)이라고 한다. , paratantra-svabhava , gshan gyi dbangi nobo nid 다른 인연에 의해 일어나 환상과 같이 거짓으로 존재하는 것. <八宗綱要 265> (해석예) 일체제법(一切諸法)은 인연에 의해서 거짓으로 생긴 것. <香月 939> .....원성실성(圓成實性,1908)-뉴사전 : 원만·성취·진실을 구족한 것. ()이라고 하는 뜻. 완성된 것. 존재하는 것의 진실의 본성. 진여와 같음. 모든 것에 완전히 성립되어 있는 진실한 모습이라고 하는 점에서 이렇게 말함. 완전히 이해된 형태. 유식(唯識)에서 말하는 3(), 즉 변계소지성(遍計所執性 : 妄有)·의타기성(依他起性 : 假有)·원성실성(圓成實性 : 實有)의 하나. 유식설에 의하면, 의타기성(依他起性 : 인연에 의해 생기는 여러 ) 위에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 : 실재로 오인된 非實在物)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진리를 말함. , parinispanna <辨中邊論 上 31464, 465> <攝大乘論釋 531344> <碧巖錄 34, 90> 원만과 성취와 진실의 3()를 갖춘 불생불멸의 무위진여(無爲眞如). <八宗綱要 265>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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