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도(見道,7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사제(四諦)를 관찰하는 단계. 견소단(見所斷)의 번뇌를 잘라버리는 과정. 무루성도(無漏聖道)를 처음으로 발견하여, 성자의 무리에 든 위(位)로 견제도(見諦道)라고도 함. 최후의 깨달음의 과정. 소승에서는 예류향(預流向), 대승에서는 초지(初地)를 말함. 각각 이 이상(以上)을 성자라고 함.「구사론」에서는 사선근(四善根)의 제4인 세제일법(世第一法)의 직후에 무루(無漏)의 정지(正智)를 일으키고, 십육심(十六心)에 의해 점차로 욕(欲)·색(色)·무색(無色)의 삼계(三界)의 사제(四諦)를 깨닫는 가운데에 앞의 십오심(十五心)을 견도(見道)라고 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오위(五位)의 제삼(第三)인 통달위(通達位)를 견도(見道)라고 함. <俱舍論 23권 6-15, 24권 17-19, 25권 14-16, 26권 14-19 등> ② 진여(眞如)의 이치(理)를 조견(照見)하는 것. <八宗綱要 239> ③ 진실한 지각(知覺)의 도(道). <寶性論 ㊅ 31권 823上> (해석예) 견도(見道)라고 하는 것은 처음으로 무루(無漏)의 지(智)를 일으켜 추장(麤障)을 끊는 때임. <唯識大意 末 20>
참고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관찰(觀察,176)-뉴사전 : ① 살피는 것. 산, niriks yamano… <佛所行讚 1권 ㊅ 4권 1中 : Buddhac. Ⅰ, 12> 바라보다. ② 사물을 마음에 떠올려서, 자세하고 명확하게 생각하는 것. 숙사(熟思)하는 것. 숙고(熟考)하는 것. 고찰하는 것. 팔, parivimamsate <雜阿含經 12권 ㊅ 2권 82下 : SN. Ⅱ, p.80> ③ 판단. 결정. ④ 숙고(熟考)하는 사람. 산, mimamsaka <俱舍論 1권 8, 22권 2·4 등>
견소단(見所斷,76)-뉴사전 : 견도소단(見道所斷)의 준말. 견(見 산, darsana)이라는 것은 사제(四諦)를 보는 것을 의미함. 그것에 의해 끊을 수 있는 것. 사제(四諦)의 도리를 통찰하는 것에 의해 끊을 수 있다. …(여러 가지 번뇌 등)라고 하는 것이 원래의 뜻. 교의학적(敎義學的)으로는 견도위(見道位)에서 끊을 수 있다. <集異門論 2권 ㊅ 26권 371下> <俱舍論 13권 14-18, 20권 10-11 등> 산, drg-gheya <AK. Ⅵ, 93> 산, darsana-heya 팔, dassanena pahatabba .....견도소단(見道所斷,72)-뉴사전 : 견도(見道)의 위(位)에서 단멸(斷滅)되는 것. 통찰력(洞察力), 말하자면 이성에 의해 교정되는 것임. <大毘婆沙論 8권 ㊅ 27권 38中 등> 산, drsti-heya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혹(惑)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독(三毒 : 三垢), 즉 탐냄(貪)·성냄(瞋)·어리석음(癡)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산,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혹(惑)·수면(隨眠)·염(染)·누(漏)·결(結)·박(縛)·전(纏)·액(軛)·폭류(暴流)·사(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迷)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事)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迷)인 수혹(修惑)과, 이(理)에 대한 지(智)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루(漏)·3박(縛)·3혹(惑)·4류(流)·4액(軛)·4취(取)·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결(結)·8전(纏)·10전·108번뇌·8만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권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煩)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에「번(煩)」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뇌(惱)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뇌(惱)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뇌(惱)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무루성도(無漏聖道,000)→무루(無漏,637)-뉴사전 : 유루(有漏)의 반대. 베어나오는 부정한 것이 없는 것. 추악함이 없는 것. 번뇌가 없는 것. 더러움이 없는 것. 번뇌가 사라진 경지. 아비달마 교학(敎學)에서는「무루란 도제(道諦 산, marga-satya)」와 삼종(三種)의 무위(無爲 산, asamskrta)임. 산, anasrava marga-satyam trivi-dham ca apy asamskrtam)으로 정의됨. [참고] 산, anasrava의 동의어로 산, amala(추악, 더러움이 없음.) <俱舍論 13권 6 : AK, Ⅳ, 3 : AKbh. p. 196> 산, nirasrava (漏 즉 번뇌를 여읨.) <出曜經 無常品 馬喩品 ㊅ 4권 618下, 619上, 711中> <AK. Ⅳ, 60> 등이 쓰이고, 모두 한역으로 무루(無漏)로 번역됨. (해석예) 번뇌가 없다는 극락의 장엄임.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는 뜻. <歸本鈔上本諺註 15> .....성도(聖道,1354)-뉴사전 : ① 성자(聖者)의 도(道). 견도(見道)와 수도(修道)와 무학도(無學道)를 말함. 또는 유루(有漏)·무루(無漏)의 수도를 말하는 경우도 있음. <集異門論 2권, 4권 ㊅ 26권 374中, 383中> <俱舍論 14권 6> 산, arya-marga <AK. Ⅳ, 21f> <MAV. 眞, 玄> ② 성지(聖智). 무루지(無漏智). 성과(聖果 : 수행의 결과로서의 성스러운 경지)에 이르는 인(因)으로서의 도(道)로 무루청정(無漏淸淨)의 예지(叡智)를 말함. <五敎章 下 4의 49> ③ 깨달음. <部執異論 ㊅ 49권 20上> ④ 성인의 도(道). <上宮維摩疏 中1 ㊅ 56권 32上> ⑤ 팔정도.→팔정도 산, arya-(asta-anga) marga <MSA> ⑥ 정토문(淨土門 : 易行道)의 반대. 이 세상에서 자력의 수행에 의해 성과(聖果)를 깨닫는 자력문을 말함. 특히 천태종과 진언종을 가리켜 말함. <歎異抄 4> <沙石集 2(8)> <俱舍論 4권 18.19, 7권 14-16 등> (해석예) 성(聖)이라는 것은 대성(大聖)으로 부처님. 도(道)라는 것은 인(因)으로 이 행을 수행하여 불과(佛果)에 이르는 것을 성도(聖道)라고 함. <香月 2207> 성자(聖者)의 도(道)라고 하는 것으로 범부가 닦는 도(道)에 있지 않다. 성자들이 닦는 도인 까닭에 성도(聖道)라고 함. <香月 2207> 정토종이 아닌 타문(他門)의 것. <歸本鈔中本諺註 57> .....무루도(無漏道,637)-뉴사전 : 고뇌·번뇌를 벗어난 깨끗하여 불변(不變)인 대도(大道). 유루도(有漏道)의 반대. 세간도(世間道) 즉 유루도(有漏道)에 대한 출세간도(出世間道). 예류향(預流向) 이상의 성자(聖者)가 행하는 무루(無漏)의 계정혜(戒定慧)로, 사제(四諦) 중 도제(道諦)가 이에 해당. 견도(見道)·수도(修道)·무학도(無學道)의 세 가지로 나뉨. 내용은 무루정(無漏定)임. (해석예) 성자(聖者)의 길, 모든 번뇌의 연류산(連流散)이 없기 때문에 무루(無漏)라 함.
발견(發見,929)-국어사전 : (남이 미처 찾아내지 못하였거나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을) 먼저 찾아냄.
성자(聖者,1366)-뉴사전 : ① 고귀한 사람. 종교적으로 훌륭한 사람. ② 구사(俱舍)의 교학에 의하면 고법지인(苦法智忍)을 얻은 사람. ③ 세속의 구도자에 대한 호칭. ④ 부처님 또는 보살. <五敎章 下 1의 14> ⑤ 십지(十地)의 위(位)에 있는 보살. (해석예) 단무명인(斷無明人)이라는 것은 성자(聖者)의 것. <圓乘 149> (1) 초지이상(初地以上·成唯識論). (2) 초주이상(初住以上 : 攝論). <香月 2671>
위(位,1921)-뉴사전 : ① 정도. 상태. 위주(位住)와 같음. ② 계급. 차례. <五敎章 下 2> ③ 신분. 지위. ④ 종류. 항목. 사항. ⑤ 정위(正位). 깨달음의 한 가운데. ⑥ 분위(分位)와 같음.→분위 <俱舍論 9권 12> ⑦ 왕위(王位). 수위(受位). 산, abhiseka 산, abhisika
견제도(見諦道,78)-뉴사전 : 견도(見道)와 같음. 그 보는 작용은 한 찰나(刹那)에 이루어진다. 도(道)는 장소·지위를 말함.→견도 <四敎儀註 下本 29>
소승(小乘,1394)-뉴사전 : 대승에 비해 그 수행하는 바의 교(敎)·이(理)·행(行)·과(果) 및 수행하는 사람이 열등한 점에서 그것을 멸칭(蔑稱)하여 소승이라 함. 성문승(聲聞乘)이라고도 함. 열등한 탈 것의 뜻. 대승편에서 붙인 명칭임. 승(乘)은 싣고 운반하는 뜻. 사람을 태워 이상경(理想境)에 이르게 하는 교법. 소승에는 성문승·연각승 둘이 있다. (1) 성문승. 4제(諦)의 이치를 관하여 성문의 4과(果)를 증득하여 열반에 이르는 것을 교리로 함. (2) 연각승. 12인연을 관하여 벽지불과(辟支佛果)에 이르는 것을 교체(敎體)로 함. 이것은 모두 회신멸지(灰身滅智)의 공적한 열반에 이르는 것을 최후 목적으로 여김. 인도의 상좌부·대중부 등의 20분파와 동토의 구사종·성실종·율종 등.
예류향(預流向,1781)-뉴사전 : 예류(預流)에 향하여 전진해가는 과정. 성문사향(聲聞四向)의 하나. 삼계(三界)의 견혹(見惑)을 끊어가고 있는 견도십오심(見道十五心)의 과정.→사향사과 산, srota 산, apatti-phala-pratipannaka <俱舍論 10권 16 등 : AKbh. p.155, 1.15 etc.> .....예류(預流,1780)-뉴사전 : 비로소 법(法)의 흐름에 들어간 자의 뜻. 제1단계의 성자(聖者). 성자(聖者)로서의 흘러드는 자. <俱舍論 19권 9 등> 산, srota apatti 산, srota apatti-phala <Lank. 唐> <四敎儀註 中下2> <往生要集 ㊅ 84권 71下> <八宗綱要 111> (해석예) 예류(預流)는 흐름에 맡긴다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유루(有漏)의 범부(凡夫)였던 자가 지금 비로소 성자(聖者)가 되고, 무루(無漏)의 성자(聖者)의 흐름에 맡긴다. <香月 668> .....성문(聲聞,1357)-뉴사전 : ① 가르침을 듣는 수행승.(팔, savaka 산, sravaka). 원래는 원시 불교 성전으로, 팔, savaka라는 것은 출가(出家)에서나 재가에서나 가르침을 듣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불제자(佛弟子)를 의미했다. 쟈이나교성전에서도 마찬가지임. 팔, savaga는 재속신자(在俗信者)도 포함되고 있음. 후대에 이르러, 불교에서는 교단(敎團)을 구성하고 있는 출가 수행승만을 말하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쟈이나교에서는 나중에는 sravaka라고 하는 재속신자(在俗信者)만을 의미하게 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 수행하는 사람. 자신의 깨달음 밖에 생각하지 않는 성자. 자기의 완성만을 구하여 힘쓰는 출가(出家). 자기의 깨달음만을 구하는 것에 전념하는 성자. 자기의 완성에만 힘쓰는 출가승.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서 비로소 수행할 수 있는 제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무한히 오랜시간에 걸쳐 수행한 결과, 아라한(阿羅漢)의 위(位)에 도달함. 사향사과(四向四果)의 성자. 수행에 있어서, 사제(四諦)를 관(觀)하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음. 대승불교에서는 성문(聲聞)을 독각(獨覺)과 견주어, 이것을 이승(二乘)·소승(小乘)으로서 낮추고 있다. ②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사향사과(四向四果,1144)-뉴사전 : 성자의 4가지 위(位). 소승불교에서의 4가지 수행목표(向)와 도달경지(果). (1) 예류(預流 산, srota apanna 팔, sota-apanna 수다원(須陀洹). (2) 일래(一來 산, sakrd-agamin 팔, sakadagamin 사다함(斯陀含). (3) 불환(不還 산, anagamin 아나함(阿那含). (4) 아라한(阿羅漢 산, arhat 팔, arahanta 아라한(阿羅漢). 위의 4가지에 각각 향(向)과 과(果)를 내세운다. 즉, 소승에서의 수행계위를, 어떤 경지를 향해 수행해가는 단계(向)와 그것에 의해 도달한 경지(果)로 나누어 말하는 것으로, 예류향(預流向)·예류과(預流果)·일래향(一來向)·일래과(一來果)·불환향(不還向)·불환과(不還果)·아라한향(阿羅漢向)·아라한과(阿羅漢果)의 8가지를 말한다. 예류향(預流向)은 삼계(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견혹(見惑) 88사(使)를 끊고 있는 견도십오심(見道十五心)의 사이를 말하며, 견혹(見惑)을 다 끊고나서, 제16심인 수도(修道)에 들면, 이것을 예류과(預流果)라고 한다. 일래향(一來向)은 욕계(欲界)의 수혹(修惑)의 9품(品)중, 6품(品)의 수혹(修惑)을 끊은 위(位)를 말하며, 이것을 완전히 끊은 위(位)를 일래과(一來果)라고 한다. 불환향(不還向)은 앞의 수혹(修惑)의 나머지 3품(品)을 끊고 있는 위(位)로, 이것을 다 끊을 때 불환과(不還果)라고 한다. 여기에서는 다시 욕과(欲果)에 돌아가는 일이 없기 때문에 불환(不還)이라고 부른다. 아라한향(阿羅漢向)은 아라한과(阿羅漢果)에 이르기까지의 위(位)로,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면, 일체의 견혹(見惑)·수혹(修惑)을 끊어, 미혹의 세계로 유전(流轉)하는 일없이 열반에 들 수 있다. 또한 이 외에 번쇄(煩瑣)한 해석이 있다. 오랜 것으로는「장아함경」(MPS) 등에서 나온다.→사과(四果) <俱舍論 23권 9 이하 참조> <往生要集 ㊅ 84권 509中> .....사과(四果,1045)-뉴사전 : ① 수행도(修行道)의 4가지의 성과. 소승에서의 깨달음의 결과. 곧 견도(見道) 이후의 정과(正果)의 4단계. 즉 (1) 수다원과(須陀洹果 : 預流果). (2) 사다함과(斯陀含果 : 一來果). (3) 아나함과(阿那含果 : 不還果). (4) 아라한과(阿羅漢果 : 無學果). ② 제4과의 아라한과(阿羅漢果)를 말함. ③ 안립과(安立果)와 가행과(加行果)와 화합과(和合果)와 수습과(修習果)를 말한다. <俱舍論 6권 225> .....견혹(見惑,80)-뉴사전 : 사상적, 관념적인 미혹. 이치(理)에 어두운 혹(惑). 도리를 알지 못하는 혹(惑). 미리(迷理)의 혹(惑). 돈단(頓斷)임. 진리를 오인하는 것에서 생김. 이것을 상세하게 나누면, 팔십팔사(八十八使)가 있음.→수혹(修惑). 견번뇌(見煩惱)·견장(見障)이라고도 한다. 견도위(見道位)에서 사제의 이치를 볼 때에 끊는 번뇌, 곧 진리가 밝혀지지 않은 미(迷). 그 자체에 신견(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탐(貪)·진(瞋)·치(癡)·만(慢)·의(疑) 등 10종이 있다. 그러나 3계(界)에서 각기 사제를 관찰하여 끊는 번뇌는 각제(各諦)에서 제각기 다르므로 모두 88사(使)의 견혹이 된다. 욕계에는 고제(苦諦) 아래 10사(使), 집제(集諦)·멸제(滅諦) 아래 각 7사(使), 도제(道諦) 아래 8사, 도합 32사가 있고, 색계·무색계에는 각기 욕계의 32사에서 4사를 제하고 28사, 도합 56사가 있으므로 앞에 32사와 합하여 88사(使)가 된다. .....수혹(修惑,1457)-뉴사전 : 또는 사혹(思惑)이라고도 함. 여러 가지 올바른 수행에 의해 없앨 수 있는 번뇌. 태어나면서부터 갖추어져 있는 번뇌임. 수도(修道)에 있어서 끊을 수 있는 탐(貪)·진(瞋)·치(癡) 등의 미혹한 것을 혹(惑)이라 함.→사혹 <俱舍論 23권 14-16, 24권 12, 10-14 등> .....사혹(思惑,1145)-뉴사전 : 미사(迷事)의 혹(惑). 사(事 : 현상)에 미혹한 혹으로 81품이 있다. 수혹(修惑). 감각적·육체적인 미혹. 정의적(情意的)인 혹(惑). 점단(漸斷)임. .....견도십오심(見道十五心,72)-뉴사전 : 팔지(八智)의 십육심(十六心)중, 전십오심(前十五心)을 말함. 이 견도십오심(見道十五心)을 예류향(預流向)이라고 해석함. 유식(唯識)에 있어서는 십육심(十六心)도 모두 견도(見道)에 속함.→십육심견도 <俱舍論 23권 13> .....십오심(十五心,1583)-뉴사전 : 소승 아비달마의 교학에 있어서 견도(見道 산, darsana-marga)로 받아들여진 십오심(十五心)을 말함. 즉, 팔인(八忍)·팔지(八智)의 십육심(十六心) 중 고법지인(苦法智忍)으로부터 도류지인(道類智忍)에 이르는 15가지를 가리킴. 이 십오심(十五心)의 사이에 무루지(無漏智)를 가지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제(四諦)의 진리를 본다라고 함.→견도(見道) 산, pancadasa ksanah <俱舍論 23권 13 : Akbh. p.353> .....팔인(八忍,2680)-뉴사전 : 인(忍)은 인가(忍可)라는 뜻. 지(智)를 생성하는 인(因) 곧 견도위(見道位)에 들어가 생기는 팔지(八智) 전의 위(位)에 있어서, 그 이법(理法)을 확실히 인지한 무루심(無漏心)을 말함. 고법인(苦法忍)·고류인(苦類忍), 집법인(集法忍)·집류인(集類忍), 멸법인(滅法忍)·멸류인(滅類忍), 도법인(道法忍)·도류인(道類忍)을 칭함. 팔지(八智)는 번뇌를 단종(斷終)한 위(位)임.「구사론」의 교학에 있어서는 견도위(見道位)에서 무루(無漏)의 팔인(八忍)을 얻는다고 함. 사제(四諦)에 관해 말함. (1) 고법지인(苦法智忍). (산, duhkhe dharma-jnana-ksantih 고(苦)에 관한 법지(法智)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으로서의 인지(認知)), (2) 고류지인(苦類智忍). (산, duhkhe’nvaya-jnana-ksantih 고(苦)에 관한 법지(法智)를 얻은 후에 잇달아 일어나는 인지(認知)), (3) 집법지인(集法智忍). (산, samudaye dharma-jnana-ksantih), (4) 집류지인(集類智忍). (산, samudaye’nvaya-jnana-ksantih), (5) 멸법지인(滅法智忍). (산, niro-dhe dharma-jnana-ksantih), (6) 멸류지인(滅類智忍). (산, nirodhe’nvaya-jnana-ksantih), (7) 도법지인(道法智忍). (산, marge dharma-jnana-ksantih), (8) 도류지인(道類智忍). (산, marge’nvaya-jnana-ksantih)의 8가지임. <俱舍論 23권 ㊅ 29권 121이하 : AKbh. p.350 f.> .....팔지(八智,2685)-뉴사전 : 견도(見道)의 위(位)에서 얻는 8종의 무루지(無漏智)를 말함. 고법지(苦法智)·고류지(苦類智)·집법지(集法智)·집류지(集類智)·멸법지(滅法智)·멸류지(滅類智)·도법지(道法智)·도류지(道類智)임. (1) 고법지(苦法智)는 욕계의 고제(苦諦)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2) 고류지(苦類智)는 색계·무색계의 고제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3) 집법지(集法智)는 욕계의 집제(集諦)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4) 집류지(集類智)는 색계·무색계의 집제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5) 멸법지(滅法智)는 욕계의 멸제(滅諦)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6) 멸류지(滅類智)는 색계·무색계의 멸제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7) 도법지(道法智)는 욕계의 도제(道諦)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8) 도류지(道類智)는 색계·무색계의 도제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산, asta-jnana .....팔인팔지(八忍八智,2680)-뉴사전 : 견도(見道)에 들어가 생기는 무루(無漏)의 법인(法忍)과 법지(法智)에 각기 8가지가 있는 것을 말함. 견도(見道)에 들어가 4성제(聖諦)를 관하여 이룬 무루의 법인법지(法忍法智). 이것을 16심(心)이라 한다. 유식종에서는 16심을 모두 견도라 하고, 구사종에서는 앞의 15심은 견도, 뒤의 1심을 수도(修道)라 한다. 고법인(苦法忍)·고법지(苦法智)·고류인(苦類忍)·고류지(苦類智)·집법인(集法忍)·집법지(集法智)·집류인(集類忍)·집류지(集類智)·멸법인(滅法忍)·멸법지(滅法智)·멸류인(滅類忍)·멸류지(滅類智)·도법인(道法忍)·도법지(道法智)·도류인(道類忍)·도류지(道類智).→팔인(八忍)→팔지(八智) .....고법인(苦法忍,124)-뉴사전 : 고법지인(苦法智忍)의 준말. 8인(忍)의 하나. 욕계 고제(苦諦)의 이치를 관하여 고법지(苦法智)를 얻으려고 할 때에 일어나는 인가 결정(忍可決定)하는 마음.→고법지인 .....고법지인(苦法智忍,124)-뉴사전 : 욕계(欲界)의 고제(苦諦)를 보고 바르게 그 견혹(見惑)을 끊는 무간도(無間道)의 지(智)를 말함. 인(忍)은 신(信)으로 진리를 믿어 의심치 않는 지혜로서 이는 고법지(苦法智)를 얻는 인(因)이 되므로 이같이 말한다. 8인(忍)의 하나. <俱舍論 23권 10·13 등> .....고법지(苦法智,124)-뉴사전 : 욕계(欲界)의 고제(苦諦)를 관하고, 견혹(見惑)을 단절후에 올 수 있는 지(智). 진리를 깨닫는 지혜이므로 법지(法智)라 한다. 8지(智)·16심(心)의 하나. <俱舍論 23권 10 등> .....고류인(苦類忍,122)-뉴사전 : 고류지인(苦類智忍)의 준말.→고류지인 .....고류지인(苦類智忍,123)-뉴사전 : 색계와 무색계의 고제(苦諦)의 이치를 깨닫고, 또한 고류지(苦類智)를 얻으려고 하기 전에 생기는 지혜를 말함. 8인(忍)의 하나. <俱舍論 23권 10> .....고류지(苦類智,122)-뉴사전 : 색계와 무색계의 고제(苦諦)를 깨달아 얻은 지혜로 색계와 무색계의 유혹을 끊는 지혜를 말함. 법지(法智)와 비슷하기 때문에 유지(類智)로 이름하다. 8지(智)16심(心)의 하나. <俱舍論 21권 17, 23권 10> .....집법지(集法智,2475)-뉴사전 : 팔지(八智)·16심(心)의 하나. 욕계(欲界)의 집제(集諦)를 관(觀)하여 생기는 지혜. 욕계의 견혹(見惑)을 단절하는 지혜. <俱舍論 21권 18, 23권 11> .....멸법인(滅法忍,586)-뉴사전 : 멸법지인(滅法智忍)과 같음. <俱舍論 21권 18> .....멸법지인(滅法智忍,586)-1-뉴사전 : 팔인(八忍)·십육심(十六心)의 하나. 집제(集諦)를 관(觀)하고나서 욕계(欲界)의 멸제(滅諦)를 관하고 얻는 인(忍). 멸법지(滅法智)를 얻기 전에 인정하여 결정하는 마음.→팔인(八忍) .....멸법지(滅法智,586)-뉴사전 : 팔지(八智)·십육심(十六心)의 하나. 욕계의 멸제(滅諦)를 반연하여 얻은 무루지(無漏智)로서, 그 법의 이치를 아는 지혜이므로 법지(法智)라 한다. 욕계의 멸제에 미(迷)한 견혹(見惑)을 끊은 지혜. <俱舍論 21권 18, 23권 11 : AKbh. p.351, 1. 4> .....멸류인(滅類忍,585)-뉴사전 : 멸류지인(滅類智忍)과 같음. <俱舍論 21권 18 등> .....멸류지인(滅類智忍,585)-뉴사전 : 팔인(八忍)·십육심(十六心)의 하나. 색·무색계의 멸제(滅諦)를 관(觀)하여 얻는 인(忍). 멸류지(滅類智)를 얻으려고 하기 전에 인정하여 결정하는 마음. <大毘婆沙論 22권 ㊅ 27권 115上> .....멸류지(滅類智,585)-뉴사전 : 팔지(八智)·십육심(十六心)의 하나. 색계·무색계의 멸제(滅諦)를 반연하여 얻은 무루지(無漏智)로서, 욕계의 멸제를 관하는 법지(法智)와 비슷하므로 유지(類智)라 한다. 상(上) 2계(界)의 멸제에 미(迷)한 견혹(見惑)을 끊는 지혜. <俱舍論 5권 13 : AKbh. p.351, 1. 5> .....도법인(道法忍,484)-뉴사전 : 도법지인(道法智忍)의 준말. 8인(忍)의 하나. 욕계의 도제(道諦)의 이치를 관하여 한창 도법지(道法智)를 얻으려는 때에 일어나는 인가 결정(忍可決定)하는 마음. .....도법지인(道法智忍,484)-뉴사전 : 멸제(滅諦)를 맺은 후, 욕계(欲界)의 도제(道諦)에 대하여 확실히 아는 마음을 말함. 도법지(道法智)를 얻으려고 하기 전에 일어난다. 팔인(八忍)·십육심(十六心)의 하나.→팔인→십육심 <俱舍論 23권 11> .....도법지(道法智,484)-뉴사전 : 법계의 도제(道諦)를 관(觀)하고, 이것에 미혹한 견혹(見惑)을 끊는 무루지(無漏智). 진리를 깨닫는 지(智)이기 때문에 이 이름이 있음. 팔지(八智)·십육심(十六心)의 하나.→팔지→십육심 <구사론 21권 18 : AKbh. p.325> .....도류인(道類忍,481)-뉴사전 : 8인(忍)의 하나. 도류지인(道類智忍)의 준말. 색계·무색계의 도제(道諦)의 이치를 관하여 한창 도류지를 얻으려 할 적에 일어나는 인가 결정(忍可決定)하는 마음. .....도류지인(道類智忍,481)-뉴사전 : 욕계(欲界)의 도제(道諦)를 관(觀)한 후, 위의 색·무색계의 도제(道諦)를 관(觀)하여 확실히 인식해 아는 마음을 말함. 도류지(道類智)를 얻으려고 하는 그전에 일어난다. 팔인(八忍)·십육심(十六心)의 하나.→팔인→십육심 <俱舍論 23권 13> .....도류지(道類智,481)-뉴사전 : 색(色)·무색(無色) 2계의 도제(道諦)를 관(觀)하여 얻는 지(智)를 말함. 위의 2계의 도제(道諦)에 미혹한 견혹(見惑)을 끊는 지혜. 유식설(唯識說)의 교의에서는 견도(見道)의 지혜로 삼고, 소승 유부(有部) 아비달마의 교의(敎義)에서는 수도(修道)에 속하는 것으로 함. 팔지(八智)·십육심(十六心)의 하나.→팔지→십육심 산, marga-anvaya-jnana <俱舍論 21권 18 : AKbh. p.325> .....인(忍,2101)-뉴사전 : ① 참음. 참고 견딤. 인내하는 것. 산, 팔, adhivasana <一切流攝守因經> ②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십바라밀(十波羅蜜)의 하나. 모든 고난(苦難)에 인내하는 것. 인욕(忍辱)이라고도 함.→육바라밀(六波羅蜜) <華嚴經 3권 ㊅ 9권 411下> 산, ksanti ③ 견디는 것. 참는 것. 허락하는 것. 인정하는 것. <莊嚴經論 ㊅ 31권 638中> ④ 인정함. 인(認)과 동일. 특수한 지혜(智慧)의 작용을 말함. 인가(忍可)하고, 인정하는 작용(作用). 인용(認容). 산, ksanti <金剛經 ㊅ 8권 752上> [산, ksanti에는 인내(忍耐)외에 인가결정(忍可決定)의 뜻이 있다. 고래(古來)로부터 해석되고 있음. 인정하고, 확실히 하는 것임]「無生法忍」(인(忍)은 인가(認可)·인허(認許)의 뜻. 자신이 체험(體驗)하는 것.‘그거다’라고 확실하게 인정하는 것) ⑤ 사제(四諦)의 도리(道理)를 인정하는 것. 인지(認知). 인가(認可)의 뜻. ⑥‘과연’하고 느끼는 것. ⑦ 사선근(四善根)의 계제(階梯)중 인위(忍位).「구사론」에서는 두 종류의 인(忍)을 풀이함. (1) 사선근(四善根)의 인선근(忍善根). 이것은 유루성(有漏性). (2) 견도위(見道位)에 있어서의 무루(無漏)의 팔인(八忍).→팔인 .....인가(忍可,2102)-뉴사전 : ① 고(苦)·집(集)·멸(滅)·도(道)의 사제(四諦)의 도리를 받아들이는 것. 인정하는 것. 인지(認知 산, ksamana) <俱舍論 23권 ㊅ 29권 119下 : AKbh. p.344, 1.10> ② 확실히 그렇다라고 인정하는 것. 인정(認定). <四敎儀註 中本 33> ③ 인가(印可)와 동일.→인가 <四敎儀註 上本 50> .....인가(印可,2102)-뉴사전 : ① 인가(認可)·인정(認定)·인상(印象)하는 것. 결정적으로 인정하는 것. 틀림없는 증거. 승인. 인증. 좋다고 허락하는 것. 대상을 소홀하게 생각하여 정하는 것. <維摩經 ㊅ 14권 539下> <俱舍論 4권 3> <瑜伽論 3권 ㊅ 30권 291下> <四敎儀註 上本 50> <選擇集 ㊅ 83권 10上> ② 인신(印信)허가. 인정허가를 말함. 스승이 제자에게 허가를 하는 것. 제자가 법을 얻어, 깨달음을 얻은 것을 증명인가하는 것. 주로 선종이나 밀교에서의 용어. <八佛名號經 ㊅ 14권 76上> <楞伽師資記> .....법지(法智,836)-뉴사전 : ① 욕계(欲界)로 받아들여지는 유위법(有爲法)의 사제(四諦)를 관찰하는 오염없는 성지(聖智)를 말함. 욕계의 번뇌에 대해 작용하는 지혜. 사제(四諦)의 도리에 대한 인식. 십지(十智)중 하나. ② 제칠식(第七識)을 말함. →제칠식. <勝鬘經寶窟 下末 ㊅ 37권 83中> .....십지(十智,1600)-뉴사전 : ① 10종의 지혜. 이것에 의해 모든 지(智)를 섭취하게 됨. (1) 세속지(世俗智 산, samvrti-jnana). 대부분은 병(甁)·의(衣)·남자·여자 등 세속의 존재를 대상으로 한다고 하고, 또한 내용된 의미로부터 말하면 유위(有爲)·무위(無爲)의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한다고 함. (2) 법지(法智 산, dharma-jnana). 최초로 법의 진상을 아는 지(智)이고, 욕계의 4제(諦)를 대상으로 한다. (3) 류지(類智 산, anvaya-jnana). 법지(法智)와 비슷하지만 유지(類智)라고 불리워 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4제(諦)를 대상으로 함. (4) 고지(苦智 산, duhkha-jnana). 4제(諦)중 고제(苦諦)를 대상으로 하는 지(智). (5) 집지(集智 산, samudaya-jnana). 집제(集諦)를 대상으로 하는 지(智). (6) 멸지(滅智 산, nirodha-jnana). 멸제(滅諦)를 대상으로 하는 지(智). (7) 도제(道諦 산, marga-jnana). 도제(道諦)를 대상으로 하는 지(智). (8) 타심지(他心智 산, para-citta-jnana). 타인의 마음 및 마음의 움직임을 아는 지(智). (9) 진지(盡智). 「우리에 의해 고(苦)가 이미 알려지고, 집(集)이 이미 판정되었고, 멸(滅)이 이미 증명되었고 도(道)가 이미 닦여졌다」라고 아는 지(智). (10) 무생지(無生智).「우리에 의해 고(苦)가 이미 알려졌기 때문에 더욱이 알 필요는 없다. 집(集)이 이미 판정되었기 때문에 더욱이 판정할 필요는 없다. 멸(滅)이 이미 증명되었기 때문에 더욱이 증명할 필요는 없다. 도(道)가 이미 닦여졌기 때문에 더욱이 증명할 필요는 없다」라고 아는 지(智).「현장(玄奘)은 진제(眞諦)의 역어(譯語)를 그대로 채용했다. 진제역(眞諦譯) ②「화엄경」10주품(十住品)에서 교법을 자유롭게 설하는 말재주를 발휘하는 지(智)를 10종(十種)으로 나눈 것. (1) 사무애해(四無礙解)를 말하는 무애지(無礙智). (2) 말해야만 하는 것을 말하는 무착지(無著智). (3) 연속해서 끊어짐이 없는 무단지(無斷智). (4) 말이 신속한 무치지(無癡智). (5) 때에 응하는 무이지(無異智). (6) 변(辯)에 착류(錯謬)하지 않는 무실지(無失智). (7) 내용에 대해서는 무량의 무량지(無量智). (8) 세상에 있어서 가장 변(辯)이 묘한 무승지(無勝智). (9) 애써서 싫증나는 것이 없는 무해지(無懈智). (10) 잘 매료하여 퇴굴(退屈)하지 않는 무탈지(無奪智). ③ 華嚴經 10주품(十住品)에 있어서 설하는 부처님의 10종의 지(智). 3세지(三世智)·불법지(佛法智)·법계무애지(法界無礙智)·법계무변지(法界無邊智)·충만일체세계지(充滿一切世界智)·보조일체세계지(普照一切世界智)·주지일체세계지(住持一切世界智)·지일체중생지(知一切衆生智)·지일체법지(知一切法智)·지무변제불지(知無邊諸佛智). .....법인(法忍,832)-뉴사전 : ① 법지(法智)를 얻기 전에 일어나는 확실하게 인정하여 아는 결정의 마음. 산, dharma-ksanti <俱舍論 21권 16, 23권 9, 25권 19 : AKbh. p.350> ② 참다운 깨달음을 얻은 편안함. <往生要集 ㊅ 84권 45上> ③ 이인(二忍)의 하나. 풍우(風雨)·한서(寒暑) 등의 비정한 법으로부터 오는 고난에 대해 참아내는 것. .....이인(二忍,2080)-뉴사전 : 보살이 닦는 두 가지 인(忍). 인은 인내(忍耐)·인가(忍可)·안인(安忍)의 뜻. ①「지도론」에는 중생인(衆生忍)·무생법인(無生法忍). ②「보살지지경」에는 안수고인(安受苦忍)·관찰법인(觀察法忍). ③「대승지장십륙경」에는 세간인(世間忍)·출세간인(出世間忍).
대승(大乘,444)-뉴사전 : ① 커다란 탈 것의 뜻. 불교의 2대유파(二大流派)의 하나. 1, 2세기경 일어났다. 종래의 불교였던 소위 소승에 반대. 그 특징은 자신의 이익보다 많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하고, 그것에 의해 부처가 되는 것을 주장하는 점에 있음. 민중적(民衆的)이려고 했기 때문에, 힌두교의 여러 요소를 많이 도입하고 있음. →승(乘)→방등 증일아함경(1권 ㊅ 2권 550上-中)에「대승」이라는 말이 나와 있지만, 여기에서는「대승불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위대한 교설」의 뜻일 것임. 쟈이나교에서도 예부터 팔, mahajana(산, mahayana)라고 하는 것을 말함. ② 보살승(菩薩乘). 삼승(三乘)의 하나. 일승(一乘)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음. <五敎章 上 1의 35> ③ 모든 실천법. 모든 실천법을 포용하는 가르침. 일체의 승(乘). (해석예) 자기를 해탈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체의 중생과 평등하게 생사를 함께 하는 것을 바라는 이것을 대승이라 함.
초지(初地,2548)-뉴사전 : 보살의 52위중 10지의 제1을 말함. 환희지(歡喜地)와 같음. .....십지(十地,1601)-뉴사전 : ① 보살이 수행해야 하는 52단계 중 특히, 제41위에서 제50위까지를 십지(十地)라고 함. 이 10위는 불지(佛智)를 생성(生成)하고, 능히 주지(住持)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온갖 중생을 짊어지고 교화 이익하는 것이, 마치 대지(大地)가 만물을 싣고 이를 윤익(潤益)함과 같으므로 지(地)라 이름. 즉, 환희지(歡喜地)·이구지(離垢地)·발광지(發光地)·염혜지(焰慧地)·난승지(難勝地)·현전지(現前地)·원행지(遠行地)·부동지(不動地)·선혜지(善慧地)·법운지(法雲地)의 10단계. (1) 환희지(歡喜地). 처음으로 참다운 중도지(中道智)를 내어 불성(佛性)의 이치를 보고, 견혹(見惑)을 끊으며 능히 자리이타(自利利他)하여 진실한 희열(喜悅)에 가득 찬 지위. (2) 이구지(離垢地). 수혹(修惑)을 끊고 범계(犯戒)의 더러움을 제하여 몸을 깨끗하게 하는 지위. (3) 발광지(發光地). 수혹을 끊어 지혜의 광명이 나타나는 지위. (4) 염혜지(焰慧地). 수혹을 끊어 지혜가 더욱 치성하는 지위. (5) 는승지(難勝地). 수혹을 끊고 진지(眞智)·속지(俗智)를 조화하는 지위. (6) 현전지(現前地). 수혹을 끊고 최승지(最勝智)를 내어 무위진여(無爲眞如)의 모양이 나타나는 지위. (7) 원행지(遠行地). 수혹을 끊고 대비심을 일으켜, 2승의 오(悟)를 초월하여 광대무변한 진리세계에 이르는 지위. (8) 부동지(不動地). 수혹을 끊고 이미 전진여(全眞如)를 얻었으므로, 다시 동요되지 않는 지위. (9) 선혜지(善慧地). 수혹을 끊어 부처님의 10력(力)을 얻고, 기류(機類)에 대하여 교화의 가부(可否)를 알아 공교하게 설법하는 지위. (10) 법운지(法雲地). 수혹을 끊고 끝없는 공덕을 구비하고서 사람에 대하여 이익되는 일을 행하여 대자운(大慈雲)이 되는 지위. 또, 이것을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방편·원·역·지(智)의 10바라밀에 배대하기도 함. 그런데 보살 수행의 기간인 3대아승기겁 중, 처음 환희지까지에 1대아승기겁, 제7지까지의 수행에 제2대아승기겁을 요한다 함. 이상은 대승보살의 10지(地)이고, 이 밖에 3승을 공통하여 세운 삼승공십지(三乘共十地)인 간혜지(乾慧地)·성지(性地)·팔인지(八人地)·견지(見地)·박지(薄地)·이구지(離垢地)·이판지(已辦地)·지불지(支佛地)·보살지(菩薩地)·불지(佛地)도 있다.「十地의 遠行」보살의 십지(十地)의 계위에 있어서의 원(願)과 행(行). ② 제십지(第十地).
구사론(俱舍論,220)-뉴사전 : 30권.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 산, Abhidharma-kosa-sastra)의 약칭. 인도의 세친(世親)이 저술하고, 당나라 현장이 30권으로 번역하였다. 설일체유부의「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의 교리를 조직적·비판적으로 기술한 것으로 구품으로 되어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보수적인 카슈미라(Kasmira) 유부에 대립하는 진보적인 간다아라(Gandhara) 유부에 속하며, 그 선구로서 법구(法救)의「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등이 지적된다. 논중에서 가끔 경량부(經量部)의 설에 의하여 유부를 비판하였으며 세친 자신이 일가견을 이루었다. 저자의 이러한 태도는 종파에 구애되지 않고 도리에 맞는 것을 비판적으로 취하여 입론하였기 때문에 칭찬받았다. 주석은 인도·중국 등지에 많으며, 범본(梵本)에 칭우(稱友)의 주석이 현존하고, 중국의 보광(寶光)·법보(法寶)·원휘(圓暉)의 주석이 권위있는 것으로 인정된다.「구사론」의 구품은 계품(界品)·근품(根品)·세간품(世間品)·업품(業品)·수면품(隨眠品)·현성품(賢聖品)·지품(智品)·정품(定品)·파계품(破戒品) 등이다. 전1품은 유루(有漏)·무루(無漏)의 법을 밝히고, 후일품은 무아(無我)의 도리를 설하였다. 보광의「구사론법종원(俱舍論法宗原)」1권, 법영(法盈)의「구사론송소서원(俱舍論頌疏序原)」1권, 혜휘의「구사론송소의초(俱舍論頌疏義鈔)」6권, 보광의「구사론기」30권, 법보의「구사론소」30권, 원휘의「구사론송석소(俱舍論頌釋疏)」29권, 둔린(遁麟)의「구사론송소기(俱舍論頌疏記)」29권 등이 있다.
사선근(四善根,1088)-뉴사전 :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 성위(聖位)에 이르를 준비(加行)를 하는 네가지의 위(位)를 말함. 난(煖)·정(頂)·인(忍)·세제일법(世第一法)을 말함. <有部律 ㊅ 23권 819上> <俱舍論 23권 3-9> <五敎章 下2의 4> <八宗綱要 111, 239> .....사선근위(四善根位,1088)-뉴사전 : 수행계위의 하나. ① 유부(有部)에서는 처음 무루(無漏)의 지혜가 생겨서 사제(四諦)의 이치(불교의 근본진리)를 명확하게 보는(現觀하는) 자리를 견도(見道)라고 하지만, 그 견도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로서의 견도직전의 자리가 이 사선근위(四善根位)이다. 그래서 이 위에서 닦는 유루(有漏)의 선근은 무루(無漏)의 성도(聖道 : 즉 決擇)의 일부분이 된다. ② 유식종(唯識宗)에서는 실천 수행의 계위를 5위로 나누는 가운데 제2의 가행위(加行位)가 이 4선근(四善根)의 위(位)이다. .....가행위(加行位,21)-뉴사전 : 또는 가행도(加行道)·방편도(方便道). 5위(位)의 하나. 10회향(廻向)의 열째인 법계무진회향(法界無盡廻向)의 마지막에 참된 유식성(唯識性)에 머물기 위하여, 다시 난(煖)·정(頂)·인(忍)·세제일(世第一)의 4선근(善根)을 닦는 위(位). 앞의 자량위(資糧位)에서 무상보리(無上菩提)를 구하기에 필요한 자량인 여러 가지 공덕은 이미 닦았으므로, 이 위(位)에서는 견도(見道)에 들어 유식(唯識)의 성(性)에 머물기 위하여 특별히 노력하는 것이므로 가행위라 한다. <俱舍論 22권 2> .....오위(五位,1818)-뉴사전 : ① 오법(五法)이라고도 함. 색법(色法)·심법(心法)·심소법(心所法)·심불상응법(心不相應法)·무위법(無爲法). 소승(小乘)의 아비달마 교학에서 모든 법을 5종류로 분류한 것. (1) 색(色 산, rupa), (2) 심(心 산, citta), (3) 심소(心所 산, citta-samprayukta-samskara) 산, citta 산, caitasika), (4) 심불상응(心不相應 산, citta-viprayukta-samskara), (5) 무위(無爲 산, asamakrta). ② 수도(修道)상의 위치를 5단계로 나눈 것. 대승과 소승과의 구별이 있음. 대승에서는 자량위(資糧位)·가행위(加行位)·견도위(見道位)·수도위(修道位)·무학위(無學位)의 칭. <俱舍論 4권 1 참조> <成唯識論 9권 ㊅ 31권 52上·中> ③ 태내오위(胎內五位)의 생략. <眞言內證> ④ 선문(禪門)에서는 정편오위(正偏五位)·군신오위(君臣五位)·왕자오위(王子五位)·공훈오위(功勳五位)의 지시 대명사를 가리킴. 특히, 정편오위(正偏五位)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正法眼藏 春秋> ⑤ 공안(公案)의 하나.
세제일법(世第一法,1380)-뉴사전 : 소승 아비달마에서 4선근(四善根)의 제4위. 유루의 위(位)중 최후의 것. 가행도(加行道)의 최후의 것, 또는 유루지혜의 최후의 것. 유루에 있어서 최상이기 때문에, 세제일법이라고 이름하고, 그 직후에 무루지혜를 일으키고 그것을 경계로하여 견도에 들어감. 유식설(唯識說)에서는 10지(十地) 가운데 최초의 환희지에 나아가 견도에 들어가는 위를 말함. 산, laukikagradharma. ① 소승의 말. 세(世)는 세간, 곧 유루법을 말함. 이 지위에서 일어나는 선근은 유루법 중에 가장 수승한 것이므로 이렇게 이름. 이 지위에서는 일찰나심(一刹那心)으로써 욕계 고제(苦諦) 하(下)의 한 행상(行相)만을 관할 뿐으로 바로 견도위(見道位)에 들어간다. ② 대승의 말. 보살 수행의 계위(階位)인 52위(位) 중, 10회향의 만심(滿心)에서 무간정(無間定)에 의하여 상품(上品)의 4여실지(如實智)를 내어, 취착(取着)할 바 경계의 4법(法)은 오직 자심(自心)의 변현한 것으로서 가유실무(假有實無)하다고 아는 동시에, 취착하는 식상(識上)의 4법도 내식(內識)을 여의고는 실유한 것 아니라고 요지(了知)하는 지위. 바로 10지(地)의 초지인 환희지에 나아가 견도(見道)에 들어감. <集異門論 4권 ㊅ 26권 383上> <俱舍論 23권 3-12> <MAV. 眞, 玄> <八宗綱要 355>
무루(無漏,637)-뉴사전 : 유루(有漏)의 반대. 베어나오는 부정한 것이 없는 것. 추악함이 없는 것. 번뇌가 없는 것. 더러움이 없는 것. 번뇌가 사라진 경지. 아비달마 교학(敎學)에서는「무루란 도제(道諦 산, marga-satya)」와 삼종(三種)의 무위(無爲 산, asamskrta)임. 산, anasrava marga-satyam trivi-dham ca apy asamskrtam)으로 정의됨. [참고] 산, anasrava의 동의어로 산, amala(추악, 더러움이 없음.) <俱舍論 13권 6 : AK, Ⅳ, 3 : AKbh. p. 196> 산, nirasrava (漏 즉 번뇌를 여읨.) <出曜經 無常品 馬喩品 ㊅ 4권 618下, 619上, 711中> <AK. Ⅳ, 60> 등이 쓰이고, 모두 한역으로 무루(無漏)로 번역됨. (해석예) 번뇌가 없다는 극락의 장엄임.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는 뜻. <歸本鈔上本諺註 15>
정지(正智,2301)-뉴사전 : ① 깨달음. 성지(聖智). 바른 지혜. 진리에 맞는 지혜. <俱舍論 22권 11, 25권 17, 18> 산, samyak-sambodhi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8上 : CPS. S. 150> 산, samyag-jnana <MAV. 玄> <Lank. 宋, 唐> 산, samprajana <Lank. 宋> <敎行信證 총서> (해석예) 무념무분별야(無念無分別也). 이 때문에 대지무분별(大智無分別)이라고도 하며, 반야무지(般若無智)라고도 한다. <沙石集 4(1)> ② 올바른 지식. <十句義論 ㊅ 54권 1264下> ③ 올바른 지혜(智慧)가 있는 사람. 산, vibuddha <妙吉祥根本智 上 ㊅ 20권 808上 : Namasangiti 2>
십륙심(十六心,1566)-뉴사전 : 팔인(八忍)·팔지(八智)를 말함. 팔인(八忍)을 각각 욕계와 상이계(上二界)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하면, 십륙심(十六心)이 성립된다. 견도위(見道位)에서 일어나는 16종 관심(觀心). (1) 고법지인(苦法智忍). (2) 고법지(苦法智). (3) 고류지인(苦類智忍). (4) 고류지. (5) 집법지인(集法智忍). (6) 집법지. (7) 집류지인. (8) 집류지. (9) 멸법지인(滅法智忍). (10) 멸법지. (11) 멸류지인. (12) 멸류지. (13) 도법지인(道法智忍). (14) 도법지. (15) 도류지인. (16) 도류지. 한창 혹(惑)을 끊는 지위를 인(忍)이라 하고, 이미 혹을 끊어 마친 지위를 지(智)라 함.→팔인→견도 <俱舍論 23권 9-15 산, sodasa-citta <俱舍論 23권 9 : AK. Ⅵ, 28 : AKbh. p.351>
십륙심견도(十六心見道,1566)-뉴사전 : 소승의 경부(經部)·성실종(成實宗)의 교학(敎學)에서는 팔인(八忍)·팔지(八智)의 십륙심(十六心)을 견도(見道)로 하는 것.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교학(敎學)에서는 전십오심(前十五心)을 견도(見道), 제십육심(第十六心)을 수도(修道)에 섭하는 것과 다르다. .....십륙심상견도(十六心相見道,1566)-뉴사전 : 유식가(唯識家)에서 5위(位) 중, 제3통달위(通達位)를 견도(見道)라 하고, 이에 진견도·상견도를 세우고, 여기에 16심이 있다 함. ① 상하(上下) 8제(諦)의 16심. 색계·무색계의 고·집·멸·도 4제(諦)를 관하는 법인(法忍)·법지(法智)의 8과, 욕계의 4제를 관하는 유인(類忍)·유지(類智)의 8을 말함. ② 능취(能取)·소취(所取)의 16심. 4제의 낱낱에서 증득할 바 이치를 관하는 법인·법지와 증득하는 지혜를 관하는 유인·유지의 4를 세우고 모두 합하여 16심으로 함. 이것은 욕계·색계·무색계를 나누지 않고, 총(總)으로 관하는 것이므로 총작(總作)의 16심이라고도 함.
삼계(三界,1159)-뉴사전 : ① 불교의 세계관으로 중생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세가지 세계의 뜻. 세가지 미혹한 세계.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 개의 세계.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3가지. 생물이 사는 세계전체. 생사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단계로 나눈 것. 우리들의 생사유전하는 세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세계로 이루어짐. (1) 욕계(欲界)는 가장 밑에 있고 음욕(婬欲)·식욕(食欲)의 2개의 욕심을 갖는 생물이 사는 장소임. 욕심이 번성한 세계. 이가운데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육취(또는 6도)가 있고 욕계(欲界)의 천상(神들)을 육욕천(六欲天)이라고 함. (2) 색계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婬欲)과 식욕(食欲)을 여읜 생물이 사는 장소임. 여기는 절묘한 물질(色)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색계라고 함. 욕심을 떠난 깨끗한 세계. 사선천(四禪天)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것을 나누면 17천이 됨. (3) 무색계(無色界)는 최상의 영역으로 물질을 초월한 세계임. 정신만이 존재함. 고도의 정신적인 세계. 물질을 싫어해 여의어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임. 그곳의 사람들은 훌륭한 요가에 들어 있음. 이 또한 천계(天界)에 속하지만, 이곳의 최고 장소인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處)천을 유정천(有頂天)이라 칭함. 이러한 구분은 신화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원래 사람의 선정(禪定) 즉 사람들의 정신을 조용하게 하는 수양의 발달의 단계를 나타냄. <無量壽經 ㊅ 12권 266下> ② 삼계에 속하는 것. 삼계의 가운데 있는 것. 삼계의 중생. 3종의 영역이 되는 이 세계. ③ 미혹한 세계. 미혹의 경계. 생사를 중히하는 미혹의 세계. 이세상. 인간세계. <維摩經 ㊅ 14권 539上, 下, 543上, 555上> ④ (1) 삼세(世)의 모든 부처님의 경계, (2) 자기를 제한 다른 중생의 경계, (3) 자기의 일심(一心)인 자기의 경계를 말함. ⑤ 법계와 심계(心界)와 중생계. <俱舍論 25권 18-19> .....불교(佛敎,959)-뉴사전 : ①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②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권 ㊅ 50권 1015下> ③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세계관(世界觀,1330)-국어사전 : 세계 및 거기에 사는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통일적·체계적으로 파악한 견해.
십오심(十五心,1583)-뉴사전 : 소승 아비달마의 교학에 있어서 견도(見道 산, darsana-marga)로 받아들여진 십오심(十五心)을 말함. 즉, 팔인(八忍)·팔지(八智)의 십육심(十六心) 중 고법지인(苦法智忍)으로부터 도류지인(道類智忍)에 이르는 15가지를 가리킴. 이 십오심(十五心)의 사이에 무루지(無漏智)를 가지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제(四諦)의 진리를 본다라고 함.→견도(見道) 산, pancadasa ksanah <俱舍論 23권 13 : Akbh. p.353>
유식(唯識,1947)-뉴사전 : 산, vijnapti-matrata [티 rnam par rig pa tsam(nid)]의 한역. 단지, 표상일 뿐. 산, vijnapti는 동사 산, vi jna의 사역활용어(使役活用語)를 근거로 하여 만들어진 추상명사로, 표지·기호 등을 의미함.(인도 일반 및 쟈이나교에서는 종종「知」「報知의 편지」를 의미한다.) 유식학파(唯識學派)의 술어로서는 마음에 비추어진 표상을 나타낸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중요하여, 유식학파(唯識學派)의 근본이념은 이 한마디로 표현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음. 유(唯 : 산, matra)란 여분으로 상정(想定)된 대상을 부정하기 위해(산, adhika-visaya-vyavac-cheda) 사용하는 말임. 이 여분으로 상정된 대상은 망분별(妄分別)된 것(산, yad vikalpyate)이며, 그것은「분별된 자성(自性 산, parikalpita-svabhava 遍計所執性)」이라고 규정된다. 이와 같은 망분별(妄分別)의 대상은 부탁받은 것(산, adhyaropita-adhika-visaya)으로 된 점에서 비유(非有 : 산, asat)임. 이것이「唯」가 나타내는 의미임에 틀림없다. 한편, 식(識 : 산, vijnapti)은 이와 같은 대상을 망분별(妄分別)하는 주체의 방면을 나타낸다. 주체를 강조할 때에는 산, vijapti이며, 또한 경(境 : 對象)과의 관계에 있어서 취급될 때에도 산, vijnapti로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식(識)은 망분별(妄分別)되는 대상이 비유(非有)인 것과는 달리, 유(有 : 산, sat)라고 여긴다. 즉, 망분별(妄分別)은 있는 것이다. 그런, 그 유(有)는 진실로서 있는 것은 아니다(산, sacca na ca tattvatha). 왜냐하면, 그것은 망분별(妄分別)된 채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산, tatha nasti yatha parikalyate), 착란(錯亂)한 것이기 때문이다(산, bhrantatvat). 여기에 있어서 망분별(妄分別)은 망분별(妄分別)된 대상의 비유(非有)와 밀접하게 관계되어진다. 그 결과, 그 유(有)는 동시에 비유(非有)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진 망분별(妄分別)은 그것자체로 존재하는 것일 수는 없다. 이 성질을 강조할 때, 그것은「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산, paratantra-svabhava 依他起性)이라고 규정된다. 또한, 망분별(妄分別)된 것이 비유(非有)임으로써, 망분별(妄分別)의 작용도 비유(非有)인 점을 가리켜, 그것을「완성된 자성(自性 팔, parinispanna-svabhava 圓成實性)」이라고 함. 분별된 자성(自性), 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완성된 자성(自性)은,「3개의 자성(自性 산, trayah svabhavah 산, svabhava-traya)이라고 불리우는 유식사상(唯識思想)의 중심개념인데, 이것이 이 유식(唯識)이라고 하는 말중에 표명되어 있는 것임. 그러므로, 유식학자(唯識學者)인 안혜(安慧 산, Sthiramati)는「유식(唯識)만이 있을 때 삼자성(三自性)이 건립된다(산, vijnaptimatra eva sati svabhava-traya-vya-vasthanam)」(Trimsika p.39)고 말하고 있음. (단지 식(識)만에 근거하여 대상을 지각하는 것.)
오위(五位,1818)-뉴사전 : ① 오법(五法)이라고도 함. 색법(色法)·심법(心法)·심소법(心所法)·심불상응법(心不相應法)·무위법(無爲法). 소승(小乘)의 아비달마 교학에서 모든 법을 5종류로 분류한 것. (1) 색(色 산, rupa), (2) 심(心 산, citta), (3) 심소(心所 산, citta-samprayukta-samskara) 산, citta 산, caitasika), (4) 심불상응(心不相應 산, citta-viprayukta-samskara), (5) 무위(無爲 산, asamakrta). ② 수도(修道)상의 위치를 5단계로 나눈 것. 대승과 소승과의 구별이 있음. 대승에서는 자량위(資糧位)·가행위(加行位)·견도위(見道位)·수도위(修道位)·무학위(無學位)의 칭. <俱舍論 4권 1 참조> <成唯識論 9권 ㊅ 31권 52上·中> ③ 태내오위(胎內五位)의 생략. <眞言內證> ④ 선문(禪門)에서는 정편오위(正偏五位)·군신오위(君臣五位)·왕자오위(王子五位)·공훈오위(功勳五位)의 지시 대명사를 가리킴. 특히, 정편오위(正偏五位)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正法眼藏 春秋> ⑤ 공안(公案)의 하나.
통달위(通達位,2644)-뉴사전 :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수도오위(修道五位)의 제3. 처음 무루지(無漏智)를 얻어 진여(眞如)의 이(理)를 체득한 위(位). 초지(初地)의 위(位). 보살의 견도(見道). <八宗綱要 239>
진여(眞如,2464)-뉴사전 : 산, tathata. 대승불교의 이상개념(理想槪念)의 하나. 우주 만유에 보편(普遍)한 상주 불변하는 본체. 이것은 우리의 사상 개념(思想槪念)으로 미칠 수 없는 진실한 경계. 오직 성품을 증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며, 거짓이 아닌 진실이란 뜻과 변천하지 않는 여상(如常)하다는 뜻으로 진여라 한다. 진여에 대한 학설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곧 지론종에서는 아뢰야식과 진여는 같은 것이라 하고, 섭론종에서는 제8아뢰야식 밖에 제9암마라식을 따로 세워 진여를 설명하고, 유식종에서는 만유가 전개되는 모양을 설명할 때에 제8아뢰야식을 세우고 진여는 그 실성이며, 생멸 변화가 없는 응적잠연(凝寂湛然)한 것이라 하고,「대승기신론」에서는 진여는 잠연 적정한 무활동체(無活動體)가 아니고, 이것이 무명의 연을 만나면 진여의 체가 온통 그대로 일어나 생멸 변화하는 만유가 되거니와, 진여의 자체는 조금도 변전되는 것이 아니라 하여, 이것을 물과 파도에 비유하여 그 두가지 사이의 소식을 설명한다. 또 이것을 7진여·10진여·6무위 등으로 나눈다. 이것은 진여의 자체가 절대적 실재라고 인정하는 것은 같으나, 그 공덕상과 그것을 증득하는 과정에 따라 구별. 또 경·논에는 진여의 다른 이름으로 법계(法界)·법성(法性)·평등성(平等性)·실제(實際)·허공계(虛空界)·부사의계(不思議界)·무상(無相)·승의(勝義)·실상묘유(實相妙有)·여여(如如)·불성(佛性)·여래장(如來藏)·중도(中道)·제일의제(第一義諦) 등을 말하였다. ① 그와같이 있는 것. 그대로의 모습. 있는 그대로인 것. 산, tathata(산, tathabhava) ② 법이 있는 그대로 성립해 있는 것. 법성(法性)과 같은 뜻. ③「…眞如」…인 법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것. ④ 보편적 진리. 마음의 있는 그대로 진실. 모든 존재의 참된 모습. 만유(萬有)의 근원. ⑤ 진실을 갖춘 것이라는 뜻.
이(理,2042)-뉴사전 : ① 실담오십자문(悉曇五十字門)의 하나. 경전(經典)에서는 일체법염불가득(一切法染不可得), 상생법(相生法)의 뜻에 의해, 이자를 해석한다. ② 경전에서는 일체법침몰불가득 이유염상(一切法沈沒不可得 二有染相)의 뜻에 의해 이자를 해석한다. ③ 촌락(村落). ④ 조리. 누구나 승인해야 할 사항. ⑤ 사실을 사실답게 하는 이유. 사(事)의 대응어. 이(理)라고 하는 말을 철학적 의미로 사용한 것은 지둔(支遁)이 최초였다. 구체적인 용례로서는 다음과 같다. (1) 양해. 절차(형식논리적 합리성). (2) 이론(理論). 교(敎)의 대응어. (3) 진리. 근본 도리. 이념적. 보편적인 것. 우주를 통하는 진리.(형식논리에서 보면, 오히려 비합리성임.) (4) 현상의 배후에 있어서, 현상을 현상답게 하는 것을 말함.「화엄경」자체에는 이말은 없지만, 화엄교학(華嚴敎學)에서는 중요한 술어(述語)로 되어 있음. <華嚴五敎章 4권 ㊅ 45권 505上> (해석예) 이(理)란 일체제법(一切諸法)의 도리로 사물에 대한 도리를 뜻함. 옥의 금을 뜻함. <圓乘 2952> 사제(四諦)의 이치.
조견(照見,2334)-뉴사전 : ① 비추다. 비추어보다. 산, samdrsyeran <無量壽經 ㊅ 12권 268下> ② 확인함. 밝힘. 깨닫다. 산, vyavaiokayati <般若心經> (해석예) 지혜나 반야와 같은 것이다. <御抄 1의 160>
진실(眞實,2459)-뉴사전 : ① 있는 그대로의 모습. 산, tathatva「不見眞實」팔, yathabhutassa adassana <雜阿含經 2권 ㊅ 2권 6中 : SN. Ⅲ, p.48> ② 진실되어 거짓이 없는 것.「眞實不虛故」<般若心經> ③ 충실함. 훌륭함. ④ 실체. ⑤ 진리. 최고의 진리. ⑥ 참된 가르침. <正信偈>
지각(知覺,2410)-뉴사전 : 여지염각(慮知念覺)의 약어. 추량사유해서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 분별하는 것. 사고(思考). 산, tarka <正法眼藏 辯道話 ㊅ 82권 15上> <修證義> (해석예) 분별이다. <私記 1의 10>
도(道,476)-뉴사전 : ① 깨달음의 길. 불도. <維摩經 ㊅ 14권 546上> 산, marga <俱舍論 22권 1 : AK. VI VI. 2> <中論> <MSA> <MAV. 眞 玄> 산, panthan <百五十讚 115頌> <往生要集 ㊅ 84권 39下> (해석예) 사람이 밟는 곳을 말함. 큰 것을 도(道)라고 말하고, 작은 것을 노(路)라고 말함. <圓乘 3167> 인위(因位)의 수행. <香月 563> ② 인간이 밟아 가야할 길. 도리에 맞는 것. 합법한 것. <禪源諸詮集都序> <反故集> (표현예) 올바름. ③ 실천의 방법. ④ 깨달음. 숭고한 개오. 이것을 얻는 것에 의해서 부처(覺者)가 된다. 산, bodhi<寶性論 ㊅ 31권 820下>「得道」팔, (pathama) abhisambuddha (깨달음을 얻는 것). <增壹阿含經 10권 ㊅ 2권 593上 : SN. I, p. 136>「成菩提道」<大方等無想經 2권 ㊅ 1083中 (해석예) 보리이다(菩提也). ⑤ 수도(修道). 사념주(四念住) 등의 것. ⑥ 도제(道諦 산, marga-satya)의 약어. 열반에 이르기 위한 길이라고 하는 진리의 뜻. 고통을 다스림에 이르는 길.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 ⑦ 이르는 곳. 가는 장소. 취(趣). 윤회(輪廻)의 세계. 생존의 상태. 예를 들면 육도(六道). ⑧ 업도(業道). 업이 작용하기 위한 길. ⑨ 정당한 음도(婬道). 여자의 음부(陰部)의 것. ⑩ 바라문교에서 세우는 인생의 사시기(四時期)의 하나. ⑪ 고행(苦行). ⑫ 말. <正法眼藏 佛性 ㊅ 82권 92下> ⑬ 중국에 있어서 도교(道敎). ⑭ 신라의 불교도를 형성하고 있던 작은 그룹. 예를 들면 풍월도(風月道). <三國遺事 3권 ㊅ 49권 995上> ⑮ 북이나 장기. 바둑 등 오락의 방법. .....불도(佛道,961)-뉴사전 : 부처님의 도.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깨달음에 이르러야 할 도.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불교. 불교의 수행.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실천 방법. 불법과 동일. <六度集經 ㊅ 3권 15下> 산, agra-bodhi(최고의 깨달음). (해석예) 보살의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것이다. <皆往 3928> 무상열반도(無上涅槃道)이다. <圓乘 3903> 불과보리(佛果菩提) <香月 493> 보리(菩提)의 과(果). <香月 727> 불무상보리(佛無上菩提)의 혜(慧)이고 즉 발심(發心)이라고 하는 것이다. <筆記 上 60> 보살도(菩薩道)이다. <圓乘 3913> 불과보리(佛果菩提)이다. <皆往 3904>
보성론(寶性論,884)-뉴사전 : 인도 대승불교 중에서 여래장 사상을 조직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대표적 논서. 한역본으로는 후위(後魏)의 륵나마제가 번역한「구경일승보성론(究竟一乘寶性論)」(508)이 있다. 이 책은 7종의 금강구(金剛句)로서 불법승의 삼보, 여래성·보리·불공덕·불업을 설명하고 있다. 이 중 보리·불공덕·불업 등은 여래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래성은 불성 즉 부처로서의 성질이며, 그것이 원인이 되어 삼보가 있게 되므로 보성(보배로운 성질)이라 한다. 이 여래성이 번뇌에 쌓여 있을 때를 가리켜 여래장(여래의 씨앗)이라 한다. 또한 이 여래성이 더러움을 떠난 청정해진 상태를 보리라 하며, 이것은 법신의 완전한 나타남이라는 의미에서 전의(轉依)라 한다. 그리고 이 전의에 의하여 부처의 덕성과 자비가 나타나는 것이라 한다. 이 논서의 저술 목적은「반야경」의 공설(空說)을 비판하고 불성의 실재를 밝히려한 것으로 유식설과 관련하여 인도에 여래장사상의 발전을 연구하는 데에 좋은 자료가 된다.
지(智,2408)-뉴사전 : ① 이해. 지식. ② 깨달음. 깨달은 부분의 지혜. ③ 완전히 아는 것. ④ 지혜. 혜(慧).→지혜 ⑤ 직관적 지식(直觀的知識). 중관파(中觀派)의 지도(智度), 또는 유식파(唯識派)의 무분별(無分別) 등에 나타나는 지(智).「모든 것은 비실체성(非實體性)인 것이다」라는 직관적 지식. ⑥ 근본지(根本智)와 분별지(分別智)를 통달해서 사람과 법의 의의를 분별하는 능력의 모든 것을 가리키고 결국 분별적인 미집(迷執)의 근본이 되는 것. ⑦ 지혜가 있음. 총명한. ⑧ 영혼. ⑨ 주의(注意)작용. 소·말 등 동물이 가진 정신 작용. ⑩ 지(智)의 뜻으로「대비바사론」은 다음 4설(四說)을 든다. (1) 결정의 뜻. (2) 대상에 대해「되풀이해서 결택한다」는 것. (3) 사제(四諦)의 도리를「증지(證智)한다」는 것. (4) 스스로의 상속(자기의 연속적 존재)과 타인의 상속(타인의 연속적 존재)을「요지(了知)한다」는 것.
추장(麤障)→추(麤,2562)-뉴사전 : ① 몹시 거친 것. 변변찮은 것. 눈이 성긴 것. 조잡. <有部律破僧事 7권 ㊅ 24권 136> <俱舍論 24권 15 등> 산, audarika ② 눈이 거친 것. 육체를 가리킴. ③ 조현(粗顯)한 번뇌. 거친 것 중의 거친 것은 범부(凡夫)의 경계이다. <起信論 ㊅ 32권 577下> ④ 상대적인 것. .....장(障,2217)-뉴사전 : ① 장해. 방해. 성도(聖道)의 방해가 되는 것. <俱舍論 17권 15-17 등> 산, avarana <MSA> ② 저항. 방해. 산, avrti 산, avarana 티, sgrib pa <唯識二十論 ㊅ 31권 76上 등> [불교 일반에서는 정신적인 방해를 의미하지만, 여기에서는 물질적인 저항을 가리킨다.] ③ 장애가 되다. 방해함. <上宮法華疏 1권 ㊅ 56권 64下> 산, avrti <MSA> (해석예) 장(障)은 창(彰)이라는 글자이다. 나타난다고 하는 글자이다. <圓乘 1379>
파지심(波池心,2659)-뉴사전 : 물이 흘러들어도 흘러넘쳐 버리는 일이 없는 것처럼, 명예·이익 등이 점점 더 손에 들어와도 싫어하는 일이 없는 마음. 소욕지족(少欲知足)이 이 마음의 대치(對治)임. 육십심(六十心)의 하나. 티, Iten kahi sems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2下> .....육십심(六十心,1981)-뉴사전 : 범부의 망심(妄心)을 육십종(六十種)으로 분류한 것.「대일경(大日經)」주심품(住心品)에서 설함. 탐(貪)·무탐(無貪)·진(瞋)·자(慈)·치(癡)·지(智)·결정(決定)·의(疑)·암(暗)·명(明)·적취(積聚)·투(鬪)·쟁(諍)·무쟁(無諍)·천(天)·아수라(阿修羅)·용(龍)·인(人)·여(女)·자재(自在)·상인(商人)·농부(農夫)·하(河)·파지(波池)·정(井)·수호(守護)·간(慳)·구(狗)·이(狸)·가루라(迦樓羅)·서(鼠)·가영(歌詠)·무(舞)·격고(擊鼓)·실택(室宅)·사자(師子)·휴류(鵂鶹)·조(鳥)·라찰(羅刹)·자(刺)·굴(窟)·풍(風)·수(水)·화(火)·이(泥)·현색(顯色)·판(板)·미(迷)·독약(毒藥)·견색(絹索)·계(戒)·운(雲)·용(用)·염(鹽)·체도(剃刀)·수미등(須彌等)·해등(海等)·혈등(穴等)·수생(受生)·원후(猿猴). .....소욕지족(少欲知足,1399)-뉴사전 : 욕심이 적어 약간의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 어떤 적은 것에도 만족하는 것. <正法眼藏 ㊅ 17권 196中> <大寶積經 ㊅ 11권 625下> <遺敎經 산, samtosam param asthaya yena tena <佛所行讚 3권 ㊅ 4권 23中 : Buddhac. Ⅻ, 47> <妻鏡>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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