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慢)

사근본번뇌(四根本煩惱,1048)-뉴사전

근와(槿瓦) 2021. 1. 5. 04:10

사근본번뇌(四根本煩惱,1048)-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은 일체의 번뇌의 근본이 되는 혹(: 번뇌)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음.

 

참고

(,2630)-뉴사전 : 미혹의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탐욕. 욕심. 탐애. 탐하고 집착하는 것. 격렬한 욕망. , raga <雜阿含經 152103: SN. , p.101> ()이라고 하는 것은 만물을 탐하지만 더 바라는 마음이고, ()의 유력(有力)은 위()를 취하며, 무력(無力)은 다른이에 쫓아 구한다. <唯識大意 本 15> 애욕. <筆記 上 57> 탐염(貪染). <香月 3572> 분노(, dvesa)에 대함.()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 중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마음에 꼭맞는 대상을 욕구하는 것. 욕심 부리는 자. 행음(行陰)을 말함.행음 .....미혹(迷惑,719)-뉴사전 : 방황. 도리에 어두운 것. 마음이 (도리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이는 것. ()는 사리를 속이고, ()은 사리에 밝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있음. (해석예) 산에서 헤맨 상(), 명리에 눈이 가려서 의리도 치욕도 잊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혼란시키는 것. 술 등에 탐닉하는 것. .....탐욕(貪欲,2632)-뉴사전 : 자기가 바라는 것을 탐하고 구하는 것. 자기의 정()에 드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쁜 것을 모르는 마음. 도를 넘어 욕심이 깊은 것. 대단히 욕심이 깊은 것. 명성이나 이익을 탐하는 것. 욕심. 탐하는 마음. 탐욕. 모든 갈애(渴愛)의 것으로, 고통의 근본 원인. 욕계소속(欲界所屬)의 것은 욕탐(, kama-raga), ·무색(無色)의 상이계(上二界)에 속하는 것은 유탐(有貪 , bhava-raga)라 이름 붙임.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해석예) 가졌으면서도 성에 차지 않음. <法集懺法私 下 157> 세상의 명리(名利)에 아심(我心)을 흐트려뜨려 탐하며 구하는 탐욕을 말함. <人登道隨 上 1356> 분외(分外)의 일을 구하는 탐욕을 말함. <人登道隨 下 13130> .....욕심(欲心,1868)-뉴사전 : 탐하는 마음. 탐하고 바라는 마음. 욕정(欲情). <往生要集 8434> .....탐애(貪愛,2631)-뉴사전 : 탐욕의 다른 이름. 욕심. 탐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애착. 집착. 열애(정적인 사항에 관한)욕망. , trsna <法華經 199: SaddhP. p.52> [正法華에는愛欲이라고 있음.] .....집착(執着,2477)-뉴사전 : 집착(執著)와 같음. 어떤 일에만 마음이 쏠려 떠나지 아니함. 사물이나 도리를 고집하여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 탐애심에 집착하는 것을 염착(染着)이라 함. , gnaha후몸 <沙石集 1 (5)> .....욕망(欲望,1703)-국어사전 : 누리고자 탐함. , 그 마음. 부족을 느껴 이를 채우려고 바라는 마음.

 

(,2450)-뉴사전 : 분노. 노여움. 미워하는 것. 증오. <俱舍論 1618 > 삼독의 하나. [, dvesa의 속어형[팔리어 등]dosa이며, 이것을 산스크리트로 고친 것이 dosa이다.]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 부정법의 하나. 증오. 마음에 맞지 않는 대상을 증오하는 것. 자기의 감정에 어긋나는 사물에 대하여 증오하고 노여워하여 심신을 평안치 않게 하는 심작용을 말함. 유식설에서는 6번뇌의 하나. 증오. 살아있는 것에 대한 냉혹한 마음. 얼굴의 분노. 안면에 나타난 분노. 눈을 부라려 화를 내는 것. <十七條憲法 10> .....분노(忿怒,943)-뉴사전 : 노여움. <出曜經 16忿怒品, 法句經 下, 忿怒品 : Dhp.17, Kodha-vagga>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삼십이종(三十二種)의 맥관(脈管)의 하나. .....증오(憎惡,2102)-국어사전 : 몹시 미워함.

 

(,2582)-뉴사전 : 우미(愚迷). 사물의 도리를 모르는 것. 어리석은 마음의 어두움. 미혹. 우치(). 미혹의 작용. 어리석음. 무지.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가운데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근본번뇌(根本煩惱)의 하나. 무명(無明)과 동일. 또는 삼독(三毒)·십수면(十隨眠)의 하나. 대번뇌지법.번뇌.근본번뇌무명삼독십수면(十隨眠)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제일. 무명(無明)과 동일.무명 팔, avijja <般泥洹經 上 1163> 학문이 없는 것. ()의 교제. 상캬철학에서 어둡게 하는 작용. 예질(, tamas)의 능력. 상캬철학에 있어서 삼덕(三德)의 하나. 예질(翳質). 상캬철학에서 미망(迷妄). 의도(疑倒)의 제2. 이것에 8가지 구분이 있다. 아내가 남편을 만날 수 없을 때 끊어지지 않는 생각. , moha <金七十論 上 541248: Gaud.ad. SK. 12> .....우미(愚迷,1881)-뉴사전 : 어리석어 갈팡질팡하고 있는 것. , sammoha 어리석어 방황하는 범부(凡夫). , , bala <法集要頌經 有爲品 4777: Udv. , 19 : Dhp. 60> .....도리(道理,482)-뉴사전 : 도리. 일의 도리. 모든 사물이 존재하고, 변화해 가는 것에 맞춰서 반드시 의거하여 준비된 규칙. 법칙을 말함. 이치. 바른논리. 생기고 없어지고 변화하는 모든 만유(萬有)를 꿰뚫고 있는 법칙. 관대(觀待)·작용(作用)·성성(誠成)·법이(法爾)의 네 가지 도리가 설명된다. <解深密經 16676> (해석예) 도리. <圓乘 2952> 사정. 이유.由此道理, anena paryayena <Bo-dhis. p. 46 ; 93> 역사적 변천의 전개과정. 모든 나라에 통하는 보편적 이법(理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愚管抄>

 

(,562)-뉴사전 : 타인에 대하여 마음이 앙양되는 것. 스스로 앙양되는 것.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중의 부정법(不定法)의 하나. 만심(慢心 : 자만심).()는 자기자신의 성질(미모나 젊음이나 혈통이나 학식 등)을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에게 집착하는 마음의 자만인데 대해, ()은 자기자신은 터인보다도 훌륭하다고 망상(妄想)하고 타인에 대하여 자랑하고 싶어하는 마음의 자만임., mana , na rgyal <俱舍論 47 : AKV. p.132> <唯識 30360> (해석예) ()이라고 함은 자기자신을 믿고 남에게 뽐내 조금도 겸하(謙下)하지 않는 마음. <唯識大意 本 15> 타인에게 비교해서 뽐내는 것. <圓乘 3093> 타인을 비교해보고, 남보다는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香月 583> [해설] 마음의 작용으로서 구사종(俱舍宗)·유식종(唯識宗)에서는 심소(心所)의 하나로 본다. 칠만(七慢)·팔만(八慢)·구만(九慢) 등의 분류가 있음. 칠만(七慢)이라고 하는 것은 다음의 7가지를 이른다. (1) (, mana). 자기보다 열등한 자에 대해 훌륭하다고 자부하고, 동등한 자에게는 동등하다고 우쭐거림. (2) 과만(過慢 , atimana). 동등한 자에 대하여는 훌륭하다고 하고 훌륭한 자에게는 동등하다고 함. (3) 만과만(慢過慢 , mana-atimana). 훌륭한 자에 대하여 거꾸로 자신이 훌륭하다고 함. (4) 아만(我慢 , asmi-mana).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영원불변한 나()라고 믿음. (5) 증상만(增上慢 , abhimana). 깨달음을 얻지 못하였는데 얻었다고 함. (6) 비만(卑慢 , unamama). 매우 훌륭한 사람보다 자신은 조금 밖에 뒤떨어지지 않았다고 함. (7) 사만(邪慢 , mithya-mana). 덕이 없는데 있다고 함. <AKbh. p.284f> 상캬철학에 있어서 자아의식(, ahamkara)을 말함. 존경하지 않음. , agaurana <佛所行讚 14: Buddhac. , 11> .....칠만(七慢,2595)-뉴사전 : (1) 열등한 타인에 대해 내가 더 낫다고 하고, 동등한 타인에 대해 나는 동등하다고 하는 만(). (2) 동등한 타인에 대해 나는 우수하다고 하고, 우수한 타인에 대해 나는 동등하다고 하는 과만(過慢). (3) 타인이 우수한데 대해 더욱 우수하다고 하는 만과만(慢過慢). (4) 나와 내가 소유하는 것에 집착하여 마음을 높이는 아만(我慢). (5) 아직 깨닫지 못했으면서도 자신은 증득(證得)하고 있다고 하는 증상만(增上慢). (6) 타인이 다분히 우수한데 대해 조금밖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비만(卑慢). (7) 악행을 저지르고 악을 의지하여 고거(高擧)하는 사만(邪慢).() <俱舍論 1910-12 참조> <大乘阿毘達磨集論 431676> <大乘阿毘達磨雜集論 31723> .....과만(過慢,158)-뉴사전 : 비슷한 자 가운데 자신이 뛰어나다고 하며, 뛰어난 자 가운데 자신이 비슷하다고 하는 만심(慢心). 칠만(七慢)의 하나. , adhimana <俱舍論 1910> .....만과만(慢過慢,563)-뉴사전 : 칠만(七慢)의 하나. 자기보다 나은 이에 대하여, 자기가 잘난 줄 알고 거드럭거리는 마음.() , mana-atimana <AKbh.> <俱舍論 1910> .....비만(卑慢,1011)-뉴사전 : 자신보다 많이 뛰어난 사람에 대하여, 자신은 조금 열등할 뿐이라고 하는 자만. <俱舍論 1910> .....팔만(八慢,2667)-뉴사전 : 8종류의 만(). (만만(慢慢불여만(不如慢증상만(增上慢아만(我慢사만(邪慢교만(憍慢대만(大慢)을 칭함. .....증상만(增上慢,2403)-뉴사전 : 흥분하는 것. 잘난체 함. 건방짐. 우쭐한 것. , adhimana <中阿含經 551773: MN. , p.360> , abhimanika <藥師本願經 14405: Bhaisaj.p.10,1.6> <Lank. , > <上宮維摩疏 下2 5657> 교만한 마음이 과도한 자. 과대망상증. 과대망상증에 걸린 자의 자만은 죄가 되지 않는다. , adhimana <五分戒本 22195: parajika> 실제로는 덕을 얻고 있지 않는데 얻고 있다고 헛되이 믿고 있는 자. <十誦律 2312> , annatra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깨달았다고 생각해 오만히 흥분하는 것. [이것이 가장 보통의 용례(用例)이다.] <俱舍論 1910 > <維摩經 14548> <解深密經 勝義諦品 16691> , abhimana-praptas<法華經 196: SaddhP.p.34> [正法華에는懷慢姿라 되어 있다.] <法華經 序品 93> <往生要集 84632> <傳光錄 82357> , abhimanika <MSA> <MAV.,> 타인과 비교하여 자부해 흥분하는 자만. , akrte-krtabhimanin(아직 이루지 않은 것에 관해 이미 이루었다고 하는 증상만(增上慢)을 소유한 자.) <Bodhis.p.398> .....아만(我慢,1627)-뉴사전 : 자기 중심에 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아()를 의지처로 마음이 교만한 것. 자신을 믿고 방자하게 구는 번뇌. 스스로를 믿는 만심(慢心). 칠만(七慢)의 하나. 사근본(四根本)번뇌(···)의 하나. 성유식론(4)아만(我慢)이란, 이른바 거오(倨傲)하여 소집(所執)의 아()를 가지고 마음을 삼아 고거(高擧)하다하여 아만(我慢)이라 이름짓는다고 함. 우쭐댐. <維摩經 14539>=, mamin <法華經 198: SaddhP. p.45> 자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만심. 내가 있다고 집착하는 마음. 자아의식. 만심과 동일. 우쭐대는 마음. 스스로 만심하여 타인을 경멸하는 마음. , , mana <雜阿含經 342245: MN. , p.486> 상캬철학에서 자아의식. ()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특수한 기능. 상캬철학의 25()의 하나.아소집(我所執). 내멋대로. <反故集> 인내하는 것. .....사만(邪慢,1065)-뉴사전 : 덕이 없는데도 스스로 유덕하다고 우쭐하는 것. 칠만(七慢)의 하나. <俱舍論 1910> .....교만(憍慢,194)-뉴사전 : 뽐냄. 자만심. 뽐내는 마음. 스스로 높임. 타인을 깔봄. 자랑스레 늘어놓는다. 자아도취. , , mana <雜阿含經 362261: SN. , p. 4> <出曜經 雜品 4705> , mana <佛所行讚 3426: Bud-dhac : ⅩⅢ, 69> , abhimanika <Lank. > <維摩經 14549> <無量壽經 12273> <往生禮讚 初夜禮讚 47441> <往生要集 4838, 63, 75> <三敎指歸 372> <明惠遺訓> <沙石集 10(6)> <敎行信證 82> <一遍語錄 下, 門入傳說> , adhimana (해석예) 자신의 일을 자신이 뽐내는 것을 교()라 한다. 세상에서 말하는 자아도취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는 것이 만()이다. <香月 2078> 자신이 뽐내며 사람을 능멸하는 것. <圓乘 572> 자랑하여 비난함. <永平 32> .....대만(大慢,422)-뉴사전 : 아만이 큰 것. 매우 교만함. .....구만(九慢,213)-뉴사전 : 9종류의 자만심을 말함. 아승만(我勝慢 : 자신은 그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함). 아등만(我等慢 : 자신이 그와 비등하다고 생각함). 아열만(我劣慢 : 자신이 그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함). 유승아만(有勝我慢 : 타인이 자신보다도 우수하다고 생각함). 유등아만(有等我慢 : 타인이 자신과 비등하다고 생각함). 유열아만(有劣我慢 : 타인이 자신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함). 무승아만(無勝我慢 : 타인이 자신보다도 우수하지 않다고 생각함). 무등아만(無等我慢 : 타인이 자신과 비등하지 않다고 생각함). 무열아만(無劣我慢 : 타인이 자신보다 열등하지 않다고 생각함). <俱舍論 1910-12 참조> <發智論 20> (해석예) 1. 아승만류(我勝慢類), 2. 아등만류(我等慢類), 3. 아열만류(我劣慢類), 4. 유승아만류(有勝我慢類), 5. 유등아만류(有等我慢類), 6. 유열아만류(有劣我慢類), 7. 무승아만류(無勝我慢類), 8. 무등아만류(無等我慢類), 9. 무열아만류(無劣我慢類). <一遍上人語錄諺釋 383> .....교만(驕慢,261)-국어사전 : 잘난 체하여 뽐내고 버릇이 없음. 거만. .....거만(倨慢,106)-국어사전 : 잘난 체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데가 있음. 교만. 오만(傲慢).겸손(謙遜). .....오만(傲慢,1704)-국어사전 : 젠체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태도가 있음. 거만(倨慢). .....자만(自慢,1946)-국어사전 : 자기에게 관계되는 일을 남 앞에서 뽐내고 자랑하며 오만하게 행동함. .....아만(我慢,1514)-국어사전 : 불교에서, 나를 높이고 남을 낮추어 보는 마음을 이르는 말. 만심(慢心).

 

일체(一切,2159)-뉴사전 : 모든. 수가 많음. 전부. 모두. 전체를 포함해서 말하는 전부의 일체와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소분(少分)의 일체가 있다. , sarva <俱舍論 119, 410·19 > 일체의 법. 5(五蘊)·12()·18()와 같은 각각의 견해에 있어서 법의 체계를 말한다. <俱舍論 29152> <大智度論 12561>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근본(根本,271)-뉴사전 : 뿌리. , mula <中論 26·8> 일어난 곳. <中論 23·7> 근본업도(根本業道)를 말함. 행위의 그것. 인간존재의 기초가 되어, 윤회의 과정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 <十八空論 4919> .....근본(根本,336)-국어사전 : 초목의 뿌리. 사물이 생겨나는 데 바탕이 되는 것. 근저. 기본. 기초. 기근(基根). 자라 온 환경이나 경력.

 

(,2834)-뉴사전 : 번뇌와 동일. 더러움. 방황. 방황의 근본이 되는 것.俱舍論계품(界品)여러가지 혹()이 세상의 사람들을 이 생사(生死)의 대해(大海 : , samsara-maharnava)에 떠돌게 한다라고 되어 있음. 교리적(敎理的)으로 한정되는 경우는, 12인연 중에서 애()와 취(), 혹은 애()가 혹(). <俱舍論 12, 245> (특히 지적장해에 대하여) 정적 혹은 도덕적인 면에서의 장해. (수행에 의해) 대치되어야 할 것. , 번뇌를 가리킴. 뜻을 취하여이라고 번역했음. 결점. 과실.

 

섭경심(涉境心,1344)-뉴사전 : (: 작용의 대상)에 관계하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외경(外境)에 관계하여 집착으로 시종일관하는 마음의 상태. 범정(凡情). 미정(迷情). <正法眼藏 後心不可得> .....(,89)-뉴사전 : 대상. 외계의 존재. 현상. (). 사물. 외계의 사물. 감관(感官)과 마음에 의해 지각되고 사려되는 대상. 일반적으로는 귀·····()6기관이 감각작용을 일으키는 대상, 6(六境)을 말함. 이들은 인간의 마음을 더럽히기 때문에 진()이라 함. , visaya <俱舍論 14> <百五十讚 7> , gocara(원뜻은 마음을 움직이는 범위) 대상. 인식의 대상. 마음의 인식작용이 인식하는 대상. 또는 가치판단의 대상. 소취(所取)와 같음.이십오제. 5()의 대상. 5(). 또는 뜻의 대상까지 더해 6()이라 함.육경. 뛰어난 지혜의 대상으로서 불법의 이치를 분별하는 것. 천태교의에서는 관부사의경(觀不思議境)으로서 실상의 이치를 관하는 것. 마음의 상태. 경지. 유식(唯識)에서는 대상을 그 성질로 나누어 성()·독영(獨影)·대질(帶質)3류경(類境)으로 함. 세계. 객관세계. 경계·환경·주변. (해석예) 상대라는 것. <圓乘 3055> 상대. .....외경(外境,1852)-뉴사전 : 외계(外界)의 대상. <俱舍論 228> , bahya-artha <Lank. , > , visaya <Lank. > .....외계(外界,349)-뉴사전 : 중생의 신체를 외계(外界)라 하는 것에 대해, 마음을 내계(內界)라 함. 오근(五根)과 칠심계(七心界)를 말함.오근칠심계 산, adhyatmika .....외계(外界,1741)-국어사전 : 사람이나 사물 등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 환경. 지구 밖의 세계. 철학에서,‘인간의 인식과는 관계없이 독립하여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이르는 말. .....범정(凡情,801)-뉴사전 : 보통 사람의 심정(心情). 우리의 재량. <典座敎訓 82320> .....미정(迷情,715)-뉴사전 : 미혹한 마음. 마음이 미혹하여 있는 것. 범부의 마음의 생각을 말함. ()은 사량분별(四量分別), 어떠한 종류의 것이라도, 사량분별(思量分別)은 진실하지 않다고 하는 의미의 미혹이다,라고 함. <秘藏寶論 上 77363> <正法眼藏 8216> <一遍語錄 上, 消息法語> (해석예) 방황하는 마음. <最要鈔 13> .....사량(思量,1057)-뉴사전 : 잘 생각하는 것. 사고하는 것. , parivimsate <雜阿含經 12282: SN. , p.80> (, manas)의 본질적 기능. <俱舍論 413> 일반적으로 생각·고찰·사려·지적작용을 의미하지만, 이러한 사량을 성질로 하는 것(, manana-atmaka-tva)가 유식설에서는 염오의(染汚意 ; , klista-manas)이며, 호법(護法)의 유식설에 있어서는 제7(末那識)을 의미한다. , manana , nar sems (ps) <成唯識論 311> <唯識三十頌 3160> 사리를 생각하여 헤아린다, 는 뜻. 사색하고 고찰하는 것. <六祖壇經> 사려분별. <一遍語錄 上, 百利口語> , anupramana .....정법안장(正法眼藏,2284)-뉴사전 : 선문(禪門)에서 올바른 세계의 견해, 깨달음의 진실을 말함. 청정법안(淸淨法眼)이라고도 함. 석존께서 설한 무상(無上)의 정법(正法). 석존께서 깨달은 정법(正法)의 내용을 증득(證得)하면 눈()과 같이 모든 것을 조파(照破)하여 미혹이 없게 되고, 일체를 거두어 남기는 일이 없으므로 장()이라 함. <正法眼藏御抄(정법안장의 가장 오랜 주석서)에서는이것이 그대로 불법(佛法)을 가리키는 이름이라고 함. 정법안장열반묘심(正法眼藏涅槃妙心)이라고 계속해서 말하고, 부처님의 깨달음 그 자체를 가리킨다. 일대장경(一代藏經)의 안목(眼目)이 되는 것으로, 교외별전(敎外別傳불립문자(不立文字)의 근본원리. 당중기(唐中期)에서 시작되어 주장되었으며, 선종에 의해 세워지는 근거로 되었음. <臨濟錄 47506> <景德傳燈錄 2> <無門關 48293> <釋氏稽古略 1> <正法眼藏 827이하> <沙石集 4(1)>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