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慢)

미득위득(未得謂得)

근와(槿瓦) 2017. 6. 15. 00:21

미득위득(未得謂得)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를 얻지 못하고 얻었다고 하여 慢心을 일으키는 것. 즉 이것을 增上慢이라 한다.

 

참고

증상만(增上慢) : 四慢의 하나. 또는 七慢의 하나. 내가 增上을 얻었다고 慢心을 일으키는 것. 聖道를 얻지 못하고서 이미 얻었다고 잘난체하는 慢心. ...四慢네 가지 慢心. (1) 增上慢. 아직 얻지 못한 것을 얻었다고 하는 것. (2) 卑下慢. 卑劣慢이라고도 한다. 남보다 훨씬 한 것을 자기는 조금 하다고 생각하는 것. (3) 我慢. 我所가 있다고 집착하는 마음이 큰 것. (4) 邪慢. 이 없는 사람이 이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큰 것을 말함.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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