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득위득(未得謂得)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道를 얻지 못하고 얻었다고 하여 慢心을 일으키는 것. 즉 이것을 增上慢이라 한다.
참고
증상만(增上慢) : 四慢의 하나. 또는 七慢의 하나. 내가 增上의 法을 얻었다고 慢心을 일으키는 것. 곧 聖道를 얻지 못하고서 이미 얻었다고 잘난체하는 慢心. ...四慢→네 가지 慢心. (1) 增上慢. 아직 얻지 못한 것을 얻었다고 하는 것. (2) 卑下慢. 卑劣慢이라고도 한다. 남보다 훨씬 劣한 것을 자기는 조금 劣하다고 생각하는 것. (3) 我慢. 我와 我所가 있다고 집착하는 마음이 큰 것. (4) 邪慢. 德이 없는 사람이 德이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큰 것을 말함.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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