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326)-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 염불(念佛)이라고도 칭함. 염불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입으로「나무아미타불」이라 제창하는 것을 염불이라 함. 정토교에서는 이것을 육자(六字)의 명호(名號)라 부르고, 이것을 제창하는 것에 의해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고 설함. 그러나, 정토종에 따라서는 아미타불에 구제된 기쁨의 나머지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제창하는 보답의 염불이라 설명함. <敎行信證 行卷 등> <淨土和讚> (해석예) 나무(南無)의 2글자는 모든 잡행을 버리고 현세를 비는 마음을 버리고, 일심으로 미타(彌陀)에 귀명(歸命)하는 마음이고, 아미타불의 4글자는 한마음 한방향으로 부탁하는 중생을 도우신다는 뜻임.「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등에 나오는데, 선도(善導)는「관경(觀經)」을 해석하는 현의분(玄義分)에서 이 6자를 대역(對譯)하여, 귀명무량수각(歸命無量壽覺)이라 함. 6자 중에서 나무와 불은 모든 부처님에게 통한 것으로 이의가 없으나, 아미타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다. 선도와 같이 무량수(無量壽)라 번역하면, 그것은 아미다유자(阿彌多庾遮, amitayus)일 것이고 무량광(無量光)이라 번역하면, 아미다바(阿彌多婆, amitabha)이다. 요컨대 우리는 광명무량(光明無量)·수명무량(壽命無量)의 각체(覺體)에 귀명(歸命)하는 뜻으로, 아미타불의 구원을 원하는 것이다. 선도는 나무를 원(願), 아미타불을 행(行)이라 하여, 원행구족(願行具足)의 6자이므로 이를 부르고 생각하는 이는 반드시 왕생을 얻는다 하고, 일본의 진종(眞宗)에서는 나무는 원하는 기(機), 아미타불은 구원을 받는 법이라 하여, 기법일체(機法一體)의 6자임을 나타내다. 아미타불의 입장에서 보면 “원하는 이를 돕는”칙명(勅命)이 되고, 중생 편에서 보면 “도움을 원하는” 신념(信念)이 된다. 곧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기쁜 마음을 내어 일념으로 지심귀명(至心歸命)하면, 그때 바로 왕생이 결정되고, 이 일념이 상속한 뒤에 부르는 일생 동안의 칭명(稱名)은 왕생을 위한 인(因)이 아니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행(行)이라 한다.
참고
아미타불(阿彌陀佛,1629)-뉴사전 : 아미타와 같음. 산, Amitadha Buddha ;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줄여서 미타.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유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여러 가지 이름이 있거니와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이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로 기원. 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아미타불이다. 구원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아미타 .....아미타(阿彌陀,1628)-뉴사전 : 산, Amitabha(無量光佛)·산, Amitayus(無量壽佛)라는 이름의 처음에 있는 산, Amita의 음역. 무량한, 영원하신 부처님이란 뜻.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율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몇 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정토삼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비구가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토를 건설하기로 기원하였다. 또 48원(願)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수행한 결과 지금부터 10겁 이전에 그 원행(願行)이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되었다. <無量壽經> <阿彌陀經> 산, Amitabha
귀의(歸依,260)-뉴사전 : ① 귀명(歸命)이라고도 함. 뛰어난 사람에게 귀순(歸順)하여 의지하는 것. 귀(歸)는 귀투(歸投), 의(依)는 의복(依伏), 즉 귀의란 절대 귀순(歸順)을 의미함. 훌륭한 것에 귀투(歸投)하는 것. 의지하는 곳. 믿고 의지하는 것. 믿고 기대다. 진심을 바치다. 다른 말로 신앙이란 뜻. 절대믿음을 받들어 의지할 존재로 삼는 것. <俱舍論 14권 16-17> ② 불법의 기본인 불·법·승의 삼보(三寶)를 존중하는 것. (해석예) 법신(法身)에 귀의하는 지혜. <皆往 4034-4035> 의지처가 되고 힘이 되다. <私記 9의 297> .....삼보(三寶,1186)-뉴사전 : ① 세가지 보배라는 뜻. 부처님과 법과 승려. 깨달음을 연 사람(부처님 산, buddha)과 그 가르침(법 산, dharma)과 그것을 받드는 교단(승려 산, sangha)이라는 3가지를 말함. 불(깨달음을 연 가르침의 주(主))·법(그 가르침의 내용)·승(그 가르침을 받아 수행하는 집단)의 3가지를 보배에 비유한 말. 이것은 불교를 구성하는 3가지의 중요한 요소임. 삼보(三寶)에 귀의하는 것을 불교도로서의 기본적 조건임. <俱舍論 14권 1315 등> ② 이 3가지를 다른 것으로 보면 각각 별개이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라고 생각됨. 또 석가세존의 죽음 후에는 삼보(三寶)는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 불상(佛像)과 경권(經卷)과 출가(出家)를 삼보(三寶)라 할 수 있음. 그래서 후대에서는 삼보(三寶)에 일체삼보(一體三寶 : 무상의 진리와 그 청정한 덕과 화합의 덕), 현전삼보(現前三寶 : 여래와 여래가 증명한 법과 여래의 법을 공부하는 자), 주지삼보(住持三寶 : 불상과 경권(經卷)과 체발염의(剃髮染衣)의 승려)의 3종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삼보(三寶)가 본질적으로는 동일하다고 보는 것을 일체삼보(一體三寶)라 하고, 각각 별개라고 보는 것을 제등(梯橙)의 삼보(三寶)라 함. ③ 공양하는 도구.
염불(念佛,1760)-뉴사전 : ① 부처님을 억념(憶念)하는 것. 부처님의 공덕이나 상(相)을 마음에 떠올리는 것. 관념의 염불(念佛). 산, buddha-manasikara <阿彌陀經 12권 347上 : SSukh.6> ➁ 육념(六念)의 하나로 보는 경우가 있음. →육념<長阿含經 2권 1권 12上> [단, 산스크리트문 및 팔리문의 상당 개소(箇所)에는 나와있지 않음.] 「나무아미타불」의 여섯글자의 명호를 소리내어 외는 것. 칭명염불(稱名念佛). (해석예) 염불(念佛)은 타력이라 함과 동시에 자력도 있음. <沙石集 拾遺 18(3)> 칭명염불(稱名念佛)을 이름. .....염불문(念佛門,1760)-뉴사전 : 염불하여 정토(淨土)에 왕생(往生)하는 법문(法門). 정토교(淨土敎). <敎行信證 行卷> <正像末和讚> .....염불삼매(念佛三昧,1760)-뉴사전 : 부처님을 염원하는 것으로 얻어지는 마음의 안락. 평안. 안정된 마음으로 염불(念佛)에 전념하는 것. 부처님을 억념(憶念)하여 마음의 통일안정이 실현된 상태. 또, 일심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외는 것. <華嚴經 1권 ㊅ 9권 396下> <大集經(日藏分) 念佛三昧品>「以見諸佛故名念佛三昧」(제불을 본다라는 의미로, 염불삼매(念佛三昧)라 이름함.) <觀無量壽經 ㊅ 12권 343中> <往生要集 ㊅ 84권 52中, 58中> <敎行信證 行卷 등> .....칭명(稱名,2610)-뉴사전 : ① 부처님과 보살의 이름을 부르는 것. <觀音經 : SaddhP. p.362> ② 부처님을 향해「나무불」이라고 칭하는 것.「법화경」방편품(方便品)의「一稱南無」에서 유래함. ③ 칭송하는 것. 산, varna <Mvyut. 2619> ④ 염불을 입으로 하는 것. 정토교에서는 염불을 칭명(稱名「나무아미타불」이라고 입으로 외우는 것)의 뜻으로 해석하고, 칭명(稱名)을 정토에 태어나기 위한 정정업(正定業)이라고 함. <一遍語錄 上, 誓願偈文> (해석예) 입으로 염불하다. <吉水遺誓諺論> 명호를 칭하는 것. <圓乘 2538> .....칭명염불(稱名念佛,2610)-뉴사전 : 입으로 아미타불의 명호(名號)를 외며, 마음으로 부처님을 염(念)하는 것. 4종 염불의 1. 염불을 해석하면, 염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부르는데 통하고, 불은 불상(佛像)과 불체(佛體)와 불명(佛名)에 통하므로 4종으로 나눈다. 이 칭명염불은 불명(佛名)을 부르는 칭념(稱念)의 염불을 말한다. 여기에 정심(定心)염불과 산심(散心)염불, 소리의 크고 작음으로 나누는 대념(大念)·소념(小念), 한 부처님 명호만을 일컫는 칭명정행(正行)과 여러 부처님의 명호를 일컫는 칭명잡행(雜行)이 있다. .....칭념(稱念,2610)-뉴사전 : 관념(觀念)의 반대. 입으로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고, 마음으로 부처님을 염원하는 것. 소리내어 외면서 염(念)하는 것. 산, grahana <往生要集 ㊅ 84권 44中, 47上, 72下> (해석에) 부르는 것. <圓乘 1096> 입으로 부르다(부르는 것). <香月 1096> 나무아미타불이라고 부르는 것. <圓乘 2520> .....염불선(念佛禪,1760)-뉴사전 : 염불과 함께 하는 선(禪)을 말함. 오조문하(五祖門下)에 의해서, 매우 성행하게 됨. 또 송대·명대의 선종에서도 이 경향이 많이 보임.
제창(齊唱,2099)-국어사전 : 여럿이 한목에 소리를 내어 부름. 참) 독창·중창·합창.
정토교(淨土敎,2306)-뉴사전 : 정토문(淨土門)과 같음. 자기 수행을 주로 하는 성도(聖道)의 여러 교에 대하여, 아미타불의 구제를 믿고 극락 세계에 왕생하여 아미타불을 뵙고 여러 성인들과 사귀는 동시에 다시 사바세계에 와서 다른 중생들을 교화 구제하기를 원하는 일파.→정토문 .....정토문(淨土門,2306)-뉴사전 : 아미타불의 본원(本願)을 믿고, 그에 의지하여 극락정토에 태어나서, 깨달음을 얻으려는 가르침과 실천. 타력문(他力門). (석존(釋尊)의 가르침을 2종류로 분류한 것으로, 성도문(聖道門)과 대비되며, 타력문(他力門)으로서 정토교(淨土敎)에서 주장함.) <選擇集 ㊅ 83권 1下> <敎行信證 64, 65> (해석예) 신심(身心)을 방하(放下)하여 3계 6도 중에 희망하는 바, 하나도 남김없이 왕생하는 바램임.
육자명호(六字名號,1985)-뉴사전 :「나무아미타불」의 여섯 글자를 말함. <一遍語錄 上, 偈頌和歌> <沙石集 2(8)>
정토(淨土,2305)-뉴사전 : ① 번뇌를 여의고 깨달음의 경지에 든 부처님이나 보살이 사는 청정한 국토. 번뇌의 더러움을 여읜 깨끗한 세계. 부처님이 계시는 세계. 부처님의 나라. <維摩經 ㊅ 14권 538中> ② 서방(西方)에 있는 극락국토. 안양(安養)·안락국(安樂國)·낙방(樂邦) 등이라고도 함. <無量壽經 ㊅ 12권 267中> (해석예) 부처님의 나라 <書紀 下 144> ③ 불국토(佛國土)를 깨끗하게 하는 것임. <四敎儀註 下本 8> (해석예) (1) 예토(穢土)의 반대. (2) 정토문(淨土門)의 준말. 성도(聖道)의 반대. <圓乘 50> 무의(無意)의 경(境). <筆記 上 6> 극락정토(極樂淨土)는 과거세에 법장비구(法藏比丘)가 세운 서원에 근거하여 건립된 것으로, 이 사바세계의 서방으로 10만억의 불국토(佛國土)를 지난 곳에 있다고 함.→진실보토(眞實報土) .....법장비구(法藏比丘,834)-뉴사전 : 또는 법장보살(法藏菩薩)이라고도 함. 아미타불이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을 모시고 수행하고 있었을 때의 이름. 산, Dharmakara. 담마가류(曇摩迦留)·담마가(曇摩迦)라 음역. 법처(法處)·법적(法積)·법보장(法寶藏)·작법(作法)이라고도 번역. 아미타불은 본래 국왕으로서 발심 출가하여 승려가 되고, 호를 법장이라 한다. 세자재왕불에게 48원을 세우고, 조재영겁(兆載永劫)의 수행을 성취하였으며, 드디어 현재의 아미타불이 되어, 지금 극락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며, 항상 법을 말씀하고 있다 함.→아미타불 <無量壽經 上 ㊅ 12권 267中> .....진실보토(眞實報土,2460)-뉴사전 : 진실한 정토. 서방정토는 아미타불의 원(願)·행(行)에 보답하여 나타난 세계인 까닭에 보토라고도 일컬어짐. 방편화토(方便化土)의 반대. 정토진종의 설. 친란(親鸞)은, 진실한 정토는 대비(大悲)의 서원(誓願)에 대한 보답으로서 완성된 무량광명토(無量光明土)라고 하여, 타력(他力)의 신심(信心)을 얻은 자가 태어날 수 있다고 함. 이에 대하여, 불지(佛智)의 불가사의함을 의심하는 자력(自力)의 행자(行者)가 태어나는 세계를 방편화토(方便化土)라 이름함. <敎行信證 行卷> <歎異抄 3>
정토종(淨土宗,2307)-뉴사전 :「무량수경」「십륙관경」「아미타경」과 천친의「왕생론」으로 소의(所依)를 삼는 종파. 중국에서는 백련사의 혜원(慧遠)이 정토종의 초조(初祖)가 되고, 당나라 선도(善導)·승원(承遠)·법조(法照)·소강(少康)과 그뒤의 연수(延壽)·성상(省常)·원소(元炤) 등이 서로 이어 오래 전하여 지금도 계승되고, 우리 나라에서는 신라의 욱면비(郁面婢)·노힐부득(弩肹夫得)·달달박박(怛怛朴朴)과 건봉사의 발징(發徵) 등이 모두 정토종에 속하는 분들. 고려의 대각 국사도 정토서(淨土書)를 간행.
구제(救濟,234)-뉴사전 : 구하는 일. 산, uttarana 산, paritrana <俱舍論 14권 17, 27권 4> .....구제(救濟,283)-국어사전 : 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줌. ② 불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제도(濟度)하는 일.
감사(感謝,60)-국어사전 : ①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 ② 고맙게 여김, 또는 그런 마음.
보답(報答,1022)-국어사전 : 남의 은혜나 호의를 갚음.
교행신증(敎行信證,201)-뉴사전 : 6권. 교행증문류(敎行證文類)의 외제(外題). 이것은 진언종에서 세운 사법(四法)의 이름이다. 교(敎)·행(行)·증(證) 3법 외에 다시 신(信)의 일법(一法)을 더 세운 것으로 진언종의 법문에서 특별히 신심(信心)이 가장 중요함을 보인 것이다. 교(敎)는「무량수경」을 가리키며, 행(行)은 나무아미타불을 가리키고, 신(信)은 나무아미타불을 믿는 신심(信心)을, 증(證)은 극락에 왕생하여 열반의 증과(證果)를 얻는 것을 말한다.
나무(南無,325)-뉴사전 : 산, namas(굴복하다의 뜻)의 음역. 귀명(歸命)·귀경(歸敬)·귀예(歸禮)·경례(敬禮)·신종(信從) 등이라 한역함. 진심을 담아 부처님이나 삼보(三寶)에 귀순하여 믿음을 바친다는 것을 말함. 약자로 나무(南无)라 쓴다. <觀音經 : SaddhP.p.363> (해석예) 일심일향(一心一向)으로 예배하고 의지하는 것. 예배. 능귀(能歸)의 마음. 귀명(歸命). 도와주기로라는 뜻.
잡행(雜行,2216)-뉴사전 : 정토교(淨土敎)에서 염불(念佛)이외의 여러 가지 실천법(實踐法)을 말함. 염불(念佛)이외의 일체의 불도수행(佛道修行). 잡수(雜修)라고도 함. 아미타불의 정토(淨土)에서 태어나기를 바라면서, 아미타불 이외의 제불(諸佛)에 예배하기도 하고, 그 이름을 부르고, 찬탄하는 등의 행(行)을 하는 것을 말함. 또는 이외의 삼학(三學)·육도(六度) 등 여러 가지 선행(善行)을 하는 것을 가리킴. 정행(正行)의 반대.→정행(正行)→정잡이행(正雜二行) <觀經疏 ㊅ 37권 272上> <選擇集 ㊅ 83권 2下> <一遍語錄 上, 時衆制誡> <玉鏡> (해석예) 정행조행(正行助行)의 외. <圓乘 2697> 매우 많은 행(行). <眞性 5의 28>
현세(現世,2797)-뉴사전 : 현재 생을 누리는 세상. 현재. 현재의 생존. <俱舍論 2권 20, 14권 5, 15권 1·17>
일심(一心,2147)-뉴사전 : ① 궁극적 근저로서의 마음. 만유의 실체진여(實體眞如)를 말함. 일(一)이란 평소절대의 의미. 심(心)은 견실성을 나타낸다. 또 중생의 근저에 있는 일심식(一心識). 모든 현상의 근원에 있는 마음. 우주 사상의 기본에 있는 절대적인 진실.「화엄경」(25권)에「삼계는 허망하여, 단지 이 일심(一心)이 만든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 일심(一心)의 실체에 대해서,「입능가경」(1권),「대승기신론」등에는 여래장(如來藏)·무성(無性),「섭대승론석」(4권),「성유식론」(3권) 등에는 아라야식으로 한다. <신심명>「但是一心」산, svacitta-matra ② 마음을 통일하는 것. 정신통일·선정(禪定)과 같다. 마음의 동요를 평졍하는 것. 일심(一心)으로 아미타불을 생각하는 것처럼, 미타일불을 생각하고, 다른 불을 생각하지 않는 것을 무이(無二)의 일심(一心)이라고 하고, 염불일행(念佛一行)을 상속(相續)하여 다른 행(行)을 섞지 않는 것을 전일(專一)한 일심(一心)이라고 한다. 산, dhyana <六方禮經 ㊅ 1권 351下> 팔, samadhi 산, dhyana <有部律雜事 35권 ㊅ 24권 383下 : MPS.S.130> 팔, samadhi <那先經 A上 ㊅ 32권 698上 : Mil. P. p.38> <法華經 序品 ㊅ 9권 3中> <無量壽經 下 ㊅ 12권 277下> ③ 마음을 닦아 일심을 어지럽지 않게.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43中> 산, eka-agra <觀音經 : SaddhP p.362> 산, eka gracitta <法華經 序品 ㊅ 9권 3中>「이 경우의 一心이라는 것은 一心(산, eka-citta)과는 달라 하나의 대상으로 향해진 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④ 생각을 몰입하여. 팔, sakkaccam <五分戒本 ㊅ 22권 199上 : Sekhiya 27> ⑤ 16기억형식의 제14. 수행. ⑥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나가 되는 것.「一心同事」(마음을 하나로 하여 협력하는 것.) 산, ekotibhava <有部律雜事 35권 ㊅ 24권 383下 : MPS.130> ⑦ 6바라밀 중의 선정(禪定)과 같다.→선정. <文殊師利普超三昧經 상 ㊅ 15권 407下> ⑧ 사람들이 사물에 관련하여 작용하는 마음. <俱舍論 4권 12, 5권 15>
미타(彌陀,717)-뉴사전 : 아미타불의 약어.→아미타불 <大日經蓮華胎藏悲生曼茶羅廣大成就儀軌供養方便會 2권 ㊅ 18권 125下> <敎行信證> <歎異抄>
귀명(歸命,258)-뉴사전 : 산, namas(나무(南無)의 음역)의 한역. ① 목숨을 바쳐서. 마음으로부터 진심을 바치다. 믿고 의지해 바치다. 자기의 신명(身命)을 던져서 불(佛)에 귀취(歸趣)하다. 귀의(歸依). 귀순(歸順). ② 귀(歸)는 귀향(歸向)의 뜻. 정토종 진서파(淨土宗鎭西派)에서는 이것에 따라「구하게」라는 청구(請求)의 의미를 가지고 귀명(歸命)을 해석함. ③ 귀(歸)는 환원(還源)의 뜻. 중생의 6근(根)은 일심(一心)에서 일어나 스스로의 근원에 등을 돌리고 여러 가지 6진(塵)에 잡혀서 순환하는 것. 지금 여러 가지 감관(感官 : 六情)을 자기안에 섭취하여 근원인 일심(一心)으로 환귀(還歸)하다라는 뜻. 정토종 서산파(淨土宗 西山派)에서는 여러 중생의 생사무상의 생명을 버리고, 무량수불의 열반상주(涅槃常住)의 본가로 돌아가는 것을 귀명(歸命)의 의의라고 하며, 10겁(劫)만큼 옛날에 우리들은 극락왕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생명이 즉 무량수(無量壽)이다라고 해설하는 것을 귀명(歸命)이라고 함. ④ 귀(歸)는 경순(敬順). 명(命)은 교명(敎命). 불의 가르침에(命令) 경순(敬順)하는 뜻으로, 진종(眞宗)에서는 중생의 안심이라 가리키며, 게다가「돌아가라는 명령」으로서, 귀명(歸命)을 본원초환(本願招喚)의 칙명이라고 함. ⑤ 불공. (해석예) 여래의 말씀에 따르는 것. (1) 중요한 목숨을 부처님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부처님에게 돌아가라는 말. (2) 귀(歸)는 귀순(歸順)의 뜻으로서 따르다는 의미. 명(命)은 제불의 교명(敎命)이라하여 부처님의 칙명을 가리킴. (3) 목숨을 돌려주다라는 말. 我身獻三寶意也(나의 몸을 삼보에 바친다는 뜻). 여래의 칙명에 따라 바치는 것임. 돌아감. 명(命)이란 글자는 번역하는 사람이 뜻을 더했다. 말씀에 따르다라는 말. 순종하다라는 말, 의지하다, 명령에 따르다라는 말. 부처님의 말씀에 따르는 것.
중생(衆生,2387)-뉴사전 : ①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② 실체로서의 생물. ③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④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164)-뉴사전 : 1권. 이 경은 정토종의 근본 경전인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의 하나로서 실제 제목은「관극락국무량수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경(觀極樂國無量壽佛 觀世音菩薩 大勢至菩薩經」또는「정제업장생제불전경(淨除業障生諸佛前經)」「관무량수불경(觀無量壽佛經)」「무량수관경(無量壽觀經)」「십육관경(十六觀經)」이라고 하며, 단순히 관경(觀經)이라고도 한다. 번역본은 송대의 강량야사(畺良耶舍)가 번역한 것만 전한다. 이 경은 두 곳에서 설한 것을 합본한 것으로 볼 수 있으니 하나는 왕궁회(王宮會)의 관경(觀經)이라 일컬을 수 있는 십육관(十六觀)의 대부분을 가리키는 것이요, 또 하나는 기사굴회(耆闍堀會)라고 하여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설한 것으로 이것은 아난이 왕궁에서 들은 설법내용을 기사굴회에 와서 그곳에 모인 비구를 위하여 대설(代說)한 것으로 내용은 같다고 하겠다. 이 경의 내용은 석존께서 영산에 계실 때에 마갈타국 왕사성 성주의 부인인 위제희비(韋提希妃)가 절실한 구도의 염원을 갖고 석존의 구제함을 바라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들인 아사세(阿闍世)태자가 제바달다(提婆達多)의 악계(惡計)에 빠져 부왕인 빈바사라(頻婆裟羅)를 죽이려고 일곱겹의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래서 왕비가 음식을 몰래 가져다 준 것을 태자가 알고 어머니를 또 가두어서 음식을 주지 못하게 하였다. 왕비는 너무나 비통하여 석존의 법문을 듣기를 간청하여, 이 염원으로 석존은 왕에게 부루나(富樓那)존자를 보내어 설법하게 하고 아난과 함께 왕비를 위문하면서 석존은 영식(靈識)으로 보여주는 십만불세계(十萬佛世界)를 보고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소원하였다. 석존께서 십삼정선(十三定善)과 삼복구품(三福九品)의 다종행법(多種行法)을 지시한 것이 유명한 정산이선(定散二善)이다. 선도대사(善導大師)의 관찰에 의하면 극락세계를 관찰하되 내용을 13종으로 분리하여 설하였는데 이것은 지관행(止觀行)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마음으로서 행할 수 있는 복을 세복(世福)·계복(戒福)·행품(行品)의 3종으로 하고 이것을 다시 9품으로 펼쳐놓은 것이 나중의 3관이라 하였다. 선도대사는 이것을 분류 종합하여 오종정행(五種正行)과 오종잡행(五種雜行)으로 규정을 지으니, 즉 독송(讀誦)·관찰(觀察)·예배(禮拜)·칭명(稱名)·찬탄공양(讚嘆供養)의 5종. 석존께서는 정행인 칭명염불행(稱名念佛行)을 아난에게 부촉하여 왕궁설법을 하였다. 이를 기사굴산에 와서 대설(代說)하였을 때에 모두 환희에 잠겼으며 그렇게 하여 기사굴산회의 법문이 끝마치게 되었다. 이 경에 대한 주석이 100여부나 있으나 그 가운데서 선도대사의「관경소」4권이 가장 권위있는 주소(註疏)라고 전한다.
선도(善導,1315)-뉴사전 : (613~681) 중국 승려. 속성은 주(朱). 어려서 출가하여 명승(明勝)을 스승으로 섬기고, 10여년 동안 오로지 삼론에 종사하면서 도작(導綽)을 본받아 배우더니, 결국 그 문하에 들어가 정토교를 듣고는 정토의 행을 전공(專攻)함. 자행화타(自行化他)의 방법으로「아미타경」수백권을 쓰고, 정토 만다라를 3백 폭을 그림. 그의 사상은 담란(曇鸞)·도작 등의 말을 전승함은 물론, 교상판석(敎相判釋)하는 점으로는 정영(淨影)의 말을 취하여 2장(藏)·2교의 교판을 세우고, 또 선배들의 철저하지 못한 점을 고쳐 정토교의(淨土敎義)를 크게 이룸. 당나라 고종 영융 2년에 입적함. 세수는 69. 저서로는「관무량수경소」4권,「법사찬」2권,「관념법문」1권,「왕생예찬」1권,「반주찬」1권 등이 있음.
관경(觀經,162)-뉴사전 :「불설관무량수경(佛說觀無量壽經)」의 약칭. 송나라의 강랑야사가 번역함.
귀명무량수각(歸命無量壽覺,259)-뉴사전 : 나무아미타불의 한역. 나무(南無)는 귀명(歸命), 아미타불(산, Amitayus)은 무량수(無量壽), 불은 각(覺)으로 번역된 것임.
불(佛,950)-뉴사전 : ① 보통은 산, buddha의 음역이라고 하고 있으나, 필시 중앙아시아의 언어로 but나 bot로 발음되었던 것을 음역한 것일 것이다. 깨달은 자. (진리에) 눈을 뜬 사람. 완전한 인격자. 절대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 스승. 존경받을 만한 사람. 스스로 진리를 깨닫고, 타인을 깨닫게 하며, 깨달음의 작용이 지극히 가득한 궁극의 각자(覺者).→붓다 팔, buddha <雜阿含經 등> 티, stonpa(스승. 스승으로 받들어지는 자). 산, bhagavat(존경하는 분. 존경하는 스승). 산, nayaka(지도자). 산, dvipadottama(최고의 인물). 산, purusarsabha(최고의 사람). 산, lokanatha(세계의 주인). 산, natha(주인). 산, tayin(구도자. 구세자). 산, vidu(어진 분). 산, agrabidhi(최고의 깨달음). [이렇게 원어가 다수 있다는 사실은「부처」라는 말이 이미 매우 오랜 시대에 중국에서 정착되어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해석예) 부처가 될 때의 금강유정(金剛喩定)의 일념으로, 모든 무명(無明)을 단번에 끊어버리는 그것이 무간도(無間道). 그 다음의 염(念)에 빨리 또는 일체종지(一切種智)의 부처가 될 때를 해탈도(解脫道)라 해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불타. 여기에서는 각(覺)이라 번역한다. 중심. <書記 下 45> ② 데우스(deus). 기독교의 신을 말한다. <破吉利支丹>
무량수(無量壽,633)-뉴사전 : ① 헤아릴 수 없는 생명의 부처님. 무량광(無量光). 부처님과 동일. 무량광불(無量光佛)은 무량수불(無量壽佛 산, Amitayus)과 동일시되므로, 이와 같이 번역됨. 산, Amitabha <Lank. 唐> ② 밀교(密敎)에 있어서의 오불(五佛)의 하나. 산, Alorikasatuika [Snellg-rove는 Aloricca Satuika라고 읽음. 이본(異本)에는 Alanlikasandhiha라고 되어 있음.]
아미타유사(阿彌陀庾斯,1631)-뉴사전 : 산, Amitayus. 무량수라 번역.→아미타불
무량광(無量光,632)-뉴사전 : ①부처님의 몸에서 나오는 무량의 빛. <入楞伽經 1권 ㊅ 16권 517中> ② 무량광불(無量光佛)의 준말. 12광(光)의 하나. 아미타바(阿彌陀婆, Amitabha)의 번역. 아미타불의 광명은 그 수가 극히 많아, 수량으로써 헤아릴 수 없다는 데서 이름. 또 그 이익은 한이 없어 과거·현재·미래의 3세에 이르도록 끝이 없으므로 이같이 말한다.→무량광불 <敎行信證 眞佛土卷> .....무량광불(無量光佛,632)-뉴사전 : ① 헤아려 알 수 없는 빛의 부처님. 십이광불(十二光佛)의 하나. 아미타불. <無量壽經 上 ㊅ 12권 270上> <往生要集 ㊅ 84권 57中> 산, Amitabha ② 서방(西方)에 있다고 하는 많은 부처님 중의 하나. <華手經 5권 ㊅ 16권 161下>
아미타바(阿彌陀婆,1629)-뉴사전 : Amitabha. 아미타불을 말한다. 무량광(無量光)·무량수(無量壽)라 번역.
광명(光明,181)-뉴사전 : 불·보살의 지혜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사용함. 미망의 암흑을 깨고, 진리를 나타내기 때문임. 아미타불을 찬탄하여 무량광(無量光)·무애광(無礙光) 등 12광을 들어 말하는 것은 그 일례임. 이 광명은 지광(智光 : 心光)과 신광(身光 : 色光)으로 나누지만, 전자는 지혜 그 자체의 위광을 나타내고, 후자는 지혜의 외에 나타난 구체적 표현임. 불신(佛身)에서 발하는 빛. (가을의 명월에 비추어진 것과 같이 자연계가) 밝게 빛나는 것. (충분히 차서) 밝게 빛나는 것. 가을 하늘에 빛나는 월광. 빛. <灌頂經 12권 ㊅ 21권 532下> <理趣經 ㊅ 8권 784中> <俱舍論 1권 6-7 등> 산, aloka <Lank. 宋, 魏, 唐> 산, abha <阿彌陀經 ㊅ 12권 347上 : SSukh.9> <選擇集 ㊅ 83권 9上> <歎異抄 14, 15> [스스로 빛나는 것을 광(光), 사물을 비추는 것을 명(明)이라 한다라고 해석되는 일도 있음.]「爲光明所照」(외계의 대상이 광선으로 비추어진다.) 팔, apa-tham agacchati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7上 : MN. Ⅰ, p.191> .....무량(無量,632)-뉴사전 : ① 공간적으로 제한되지 않는 것. 팔, appamana <中阿含經 60권 ㊅ 1권 800중 : DN. Ⅲ, p.268> ② 한이 없음. 무한. 팔, ananta <長阿含經 16권 ㊅ 1권 102下 : DN. Ⅰ, p.223> ③ 셀 수 없음. 측정할 수 없음. 무한. 양적으로 무한한 것. 산, amita <AK. Ⅲ, 92> ④ 다종의 다양한. ⑤ 부처님의 덕이 한이 없이 많은 것. [표현예] 경계도 없다. <讚佛偈> (해석예) 헤아릴 수 없음. .....광명무량원(光明無量願,181)-뉴사전 : 아미타불 48원중의 제12. 자신이 부처가 된 때에 광명이 제불의 나라를 비추는 것이 한이 없으면 좋겠다라고 맹세한 소원. <無量壽經 上 ㊅ 12권 268上 참조>
수명무량(壽命無量)⇒수명(壽命,1431)-뉴사전 : ① 일정기간 연속해서 끊어지지 않은 상태를 말함. 생명의 연속. 생명력(命根)을 체(體)로 하고, 수(壽)·난(煖 : 체온)·식(識)을 상(相)으로 하며, 활동을 하게 (작용, 기능)한다고 해석됨. <俱舍論 12권 8, 14권 9 등> 팔, jivita-samkhara <遊行經 ㊅ 1권 15上 : MPS. Ⅱ, 23> 산, jivita <法集要頌經 有爲品 ㊅ 4권 777中 : Udv. Ⅰ, 14> 산, ayus <俱舍論 15권 10 : AK. Ⅳ, 41>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43下 : Saddhp.p.277, Ⅴ, 18> <阿彌陀經 ㊅ 12권 347上 : SSukh.8> 산, ayus-pramana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42下, 正法華 12권 ㊅ 21권 533下 등> ② 석존의 탄생에서 열반까지의 일생애. <參問語錄 續藏 15권 428下> .....무량(無量,632)-뉴사전 : ① 공간적으로 제한되지 않는 것. 팔, appamana <中阿含經 60권 ㊅ 1권 800중 : DN. Ⅲ, p.268> ② 한이 없음. 무한. 팔, ananta <長阿含經 16권 ㊅ 1권 102下 : DN. Ⅰ, p.223> ③ 셀 수 없음. 측정할 수 없음. 무한. 양적으로 무한한 것. 산, amita <AK. Ⅲ, 92> ④ 다종의 다양한. ⑤ 부처님의 덕이 한이 없이 많은 것. [표현예] 경계도 없다. <讚佛偈> (해석예) 헤아릴 수 없음. .....수명무량원(壽命無量願,1431)-뉴사전 : 아미타불 48원중 제13. 불과(佛果 : 부처님이 되는 경지)를 얻으면 수명은 무량(無量)이 됨을 맹세한 것. <無量壽經 上 ㊅ 12권 268上 참조> <敎行信證 眞佛土卷>
각체(覺體,25)-뉴사전 : 깨달음의 본체. <一遍語錄 上·消息法語>
구원(救援,281)-국어사전 : ① 위험이나 곤란에 빠져 있는 사람을 구하여 줌. ② 기독교에서, 인류를 죄악과 고통과 죽음에서 건져 내는 일. ③ (구완)의 본딧말.
원(願,1897)-뉴사전 : ① 구하는 것을 정하고, 그것을 얻으려고 기원하고 구하는 것. 바램. <俱舍論 8권 7, 12권 7 등> ② 원함. 맹세함. 산, vrata의 고역(古譯). ③ 십신(十信)의 제10. (해석예) 원함. <書紀 下 106> 선택본원(選擇本願). <圓乘 2325> 정토에 태어나는 것은 두 개의 원(願)에 의하여만 함. 하나에는 견불문법(見佛聞法)을 위해 정토에 태어난다고 생각함, 예토(穢土)에는 견불문법(見佛聞法)이 어렵기 때문에 그 견불문법(見佛聞法)은 즉, 이익중생(利益衆生)을 위한 것임. 둘에는 중생이익(衆生利益)을 위해 정토에 태어나는 것을 원함. 정토에 왕생해서 견불문법(見佛聞法)하고, 즉시 돌아가서 예토(穢土)에 태어나 중생의 이익을 위해 왕생을 원하는 것임. <唯識大意 末 12> [해설] 부처님은 중생을 구하기 위해 보살시절에 원(願)을 세우고, 중생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에 있어서 원(願)을 세운다. 아미타불의 48원, 약사여래(藥師如來)에 12원, 보현보살(普賢菩薩)에 10원이 있고, 혜사(慧思)에 입서원문(立誓願文), 최징(最澄)에 원문(願文)이 있다. 원(願)의 경우에 있어서는 자기가 자기의 원(願)의 실현을 향해 노력하는 도정(道程)과 그 원(願)이 실현된 후의 실천을 일관시켜 항상 그는 자기의 원(願)이 계속 살아있는 자(者)이기 때문에, 그의 모든 생활은 원력(願力)에 지탱되어 질 수 있는 것이 된다.
행(行,2762)-뉴사전 : ① 행하는 것. 산, gamana <俱舍論 27권 14 : AK. Ⅶ,48> ② 열(列)·군(群). ③ 상점이 나란히 늘어서 있는 것.→부인행 ④ 물건이 있어야 할 위치. 운동장. ⑤ 행함. 범함. ⑥ 행하지 않는다. 근행, 수행의 준말. 불법수행의「行」에서 유래한 말. 법행(法行). 스스로 수행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 또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⑦ 부처가 되는 수행. 보살행. ⑧ 행위. 몸·말뜻(語意)의 행위. 업(業)과 같음.→삼행 ⑨ 교훈. 덕행. ⑩ 관하는 것. 생각나는 일들을 잘 사유관찰하는 것. 고찰. ⑪ 수행. ⑫ 공양함. 불공드리다. ⑬ 발전해가는 활동. ⑭ 예부터 무상천류(無常遷流)의 뜻이라고 해석되어진「구사론」계품(界品)에 행(行)은 조작(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이름하지만 원래는 만들어져, 생멸변화(生滅變化)하는 것. 즉 모든 현상세계(有爲)를 말함. 만물. 존재하는 모든 것. 육체적 존재. ⑮ 형성력.「諸行」여러 가지 형성력의 뜻. <반야심경 ㊅ 8권 848下> [해설] 행(行)의 원어 산, samskara 티, hdubyed는「이것에 의해 만들어진다」라는 의미임. 거기서 산스카라라는 것은 (1) 형성력, (2) 형성되어진 것이라는 두가지 뜻이 성립되는 것임. 이것들은 각각 (A) 만들어지는 것. 만들어진 물건, (B) 수동형의 산, samakrta(有爲)와 동일하며, 만들어진 것의 뜻이 된다. 이것들은 게다가 (a) 잠재적(潛在的) 형성력. (b) 잠세적(潛勢的) 형성력. 우리들의 존재를 성립시키는 것. 또, 성립시키고 있는 상태. 업(業)을 형성하는 잠재력. (c-c) 의사(意思)에 의한 형성력. 의지작용. 의지적 형성력. 의지. (d) 수(受)·상(想) 이외의 심리적 작용의 일반(이 경우에는 5음(陰)의 하나)으로 분류된다. ⑯ 12인연(因緣)의 제12지(支). 12인연(因緣)의 계열로 계산할 때는, 과거세상에서 행해진 선악의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 된다. 무명으로부터 생겨난 의식을 생각하게 하는 작용.→십이인연 ⑰ 수행의 약칭으로서, 정토종에서는 믿음에 대해 칭명염불(稱名念佛)을 말함. ⑱ 정토종서산파(淨土宗西山派)에 있어서 10겁(劫)의 과거에 정각성취(正覺成就)한 나무아미타불의 불체(佛體)에 이름을 붙였다. ⑲ 진종에서는 아미타불의 구원을 믿고 보은(報恩)의 염(念)이 칭명염불(稱名念佛)하는 것을 말함. 신(信)의 반대. 사량. ⑳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세운 덕의 21번, 잠세력(潛勢力). 산, samskara <俱舍論 9권 9-2 등>「이(此)에 두가지 종류가 있음. 하나는 염인(念因), 둘째는 작인(作因)이 됨. …행(行)은 소위 세력임.」㉑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하는 복합 운동. ㉒ 관습. (해석예) 조작의 뜻. 소신소행(所信所行)의 나무아미타불. 요문(要門)에 붙여서 말하면 9품정행(品正行). 홍원(弘願)에 붙여서 말하자면 염불일행(念佛一行)이 됨. <圓乘 2827> .....십륙행상(十六行相,1568)-뉴사전 : 사제(四諦)의 경(境)을 관(觀)하는 데에 16가지의 행상(방법)이 있는 것을 말함. 첫째로는 고제(苦諦)에 있어서, 모든 법은 생멸하기 때문에 비상(非常 산, anitya)이며, 핍박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고(苦 산, duhkha)이고, 자기를 위한 절대적 근거는 아니므로, 공(空 산, sunya)이며, 상주하는 유일한 본체적 존재가 아니므로 비아(非我 산, anatmaka)이라고 관(觀)함. 둘째로는 집제(集諦)에 관하여, 일체의 혹업(惑業)은 고과(苦果)를 낳는 인(因 산, hetu)이며, 고과(苦果)를 나타나도록 하는 집(集 산, samudaya)이고, 고과를 상속시키는 생(生 산, prabhava)이며, 고과를 성립시키는 연(緣 산, pratyaya)이라고 관(觀)한다. 셋째로는 멸제(滅諦)에 관하여 멸제(滅諦)는 육체적 계박(繫縛)이 다한 멸(滅 산, nirodha)이며, 번뇌가 요란하지 않은 정(靜 산, santa)이고, 일체의 과환(過患)이 없는 묘(妙 산, pranita)이고, 모든 액난에서 벗어난 이(離 산, nihsarana)라고 관(觀)한다. 넷째로는 도제(道諦)에 관하여, 도제(道諦)는 멸로 들어가는 도(道 산, marga)이며, 정리(正理)에 들어 맞는 여(如 산, nyaya)이며, 열반으로 향하게 하는 행(行 산, pratipatti)이고, 생사를 초월케 하는 출(出 산, nairyanika)이라고 관(觀)한다. 산, sodasa-akara <俱舍論 23권 3 : AK. Ⅳ, 18> 산, sodasa-akarah <俱舍論 26권 ㊅ 29권 137上 : AKbh. p.399 : 400> .....삼행(三行,1243)-뉴사전 : ① 신(身)·구(口)·의(意)의 3업(業)을 말함.「起三行」산, samskaran tridha abhisamakurute <中論 261> ② 복행(福行)과 죄행(罪行)과 무동행(無動行 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에 태어나게 함)을 말함.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행(行,2587)-국어사전 : ① 스스로 수행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 ② 부처가 되는 수행.
원행구족(願行具足,1915)-뉴사전 : 맹세한 원(願)과 그것을 만족시키기 위한 수행 등이 함께 갖추어지는 것을 말함. ① 정토종에서는「나무아미타불」이라고 외치는 칭명염불(稱名念佛)이 원행(願行)을 구족(具足)한다고 말함. 나무(南無)는 원(願)의 뜻. 아미타불이라고 외는 것이 칭명(稱名)의 행(行)으로, 칭명(稱名)이 원행구족(願行具足)하고 있다고 설함.
왕생(往生,1850)-뉴사전 : ① 다시 태어남. 다른 세계에 태어나는 것. 윤회함. 팔, sandhavati 팔, samsarati <中阿含經 54권 ㊅ 1권 767上 : MN. Ⅰ. p.256f.> ② 사후에 지옥에 태어나는 것. 팔, niyyati <雜阿含經 32권 ㊅ 2권 231下 : SN. Ⅳ, p.318> ③ 이 세상에서 죽고, 후에 선업에 의해 33천(天)·극락정토·도솔천 등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上> ④ 특히 염불 공덕으로 사후 아미타불의 정토인 극락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것.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下> <往生要集 ㊅ 84권 39下, 41下> (해석예) 이 사바를 떠나 극락정토에 가서 연화화생하는 것. 심행상응(心行相應)하는 일념을 말함. 연화장세계에 태어나는 것. (표현예) 가서 다시 삶. <往生禮讚偈> ⑤ 일반적으로 죽는 것을 말함. ⑥ 어떻게 해도 몸둘 곳이 없어 포기한 것을 왕생한다, 라고 사용함. .....윤회(輪廻,2000)-뉴사전 : 유전(流轉)이라고도 함. 원뜻은 흐르는 것. 인도 고래(古來)의 사고방식으로, 생명이 있는 사람이 생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함. 중생이 미혹한 세상에 다시 태어나고 다시 죽어서 차바퀴를 둘러싸듯이 멈추지 않는 것. 끝없이 도는 것. 불교에서는 미혹한 세상의 것으로, 삼계(三界 : 欲界·色界·無色界)·육도(六道 : 地獄·餓鬼·畜生·修羅·人間·天上)로 생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함. [그러나 그 원어 산, samsara는 현대의 산스크리트 또는 힌두어로는「世의 中」「세계」라는 의미로 사용됨. 이러한 용법은 꽤 고대에까지 다다랐음. 따라서 한역 불전에「윤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모두「환생하다」라고 하는 연상(連想)으로서만 이해하는 것은 잘못임. 또, 그것이 생존의 형식이라고 하는 의미로 산, bhava(有·生存)와 같은 뜻임.] (해석예) 돌고 도는 것. 육도에 헤매 도는 것. 환생함. .....유전(流轉,1958)-뉴사전 : 미혹이 계속되는 것. 미망(迷妄)을 위한 육도(六道)·사생(四生)의 사이를 환생하고, 미혹의 생사를 계속하는 것. 환생을 계속하여 미혹의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것. 미혹의 마음에 따르는 것. 윤회의 생존. 생사의 갈림길. 혹은 환멸(還滅)의 대응어. 유위법(有爲法)이 인과상속(因果相續)하여 단절하지 못하는 기능. 윤회(輪廻)와 같음. <俱舍論 3권 4 등> <理趣經 ㊅ 8권 786上> (해석예) (일체의 모든 법이) 마음의 밖에 유(有)라고 생각하는 것은 미란(迷亂)이고, 그 미란(迷亂)에 의지하는 이유로 무시이래생사(無始以來生死)에 윤회하는 몸이 된다. <唯識大意 本 2> 대도(大道)를 감싸는 일. 삼계육도(三界六道)를 윤회하는 것. 이십오유(二十五有)에 정신없이 걷는 것을 유전(流轉)이라고 함. 육도사생(六道四生)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함. <眞聖 5의 37>
진종(眞宗,2469)-뉴사전 : ① 진실한 종지(宗旨). 진실무상(眞實無上)의 가르침. 더할나위 없는 진실한 가르침. <觀經散善義> <三寶記 序> <景德傳燈錄 17권 ㊅ 51권 343上> ② 진실종(眞實宗)의 뜻.「열반경」「화엄경」등에서 설하는 것을 말함. 수(隨)의 대연법사(大衍法師)가 설한 4종교(宗敎)의 교판 가운데 최후의 것. ③ 기사사(耆闍寺)의 름사(凜師)가 세운 6종의 제4. 진실한 이치를 설하는 것.「열반경」등의 가르침. <華嚴五敎章 1권 ㊅ 45권 480下> ④ 정토교. 정토진종만은 아님. 친란(親鸞)이「진종」이라고 한 경우에는, 정토진종이 아니라 그의 스승 법연(法然)의 정토종이었다. 그것은 여래의 비원(悲願)이라고 생각되어졌다. <正信偈> <歎異抄 15.16> ⑤ 정토진종의 준말. 오늘날에는 진종을 정식 종파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음.→정토진종 .....정토진종(淨土眞宗,2307)-뉴사전 : ① 정토왕생(淨土往生)을 설하는 진실된 가르침. (종파의 이름은 아님) <敎行信證 敎卷冒頭> <歎異抄 15> ② 친란(親鸞)을 개조(開祖)로 하는 일본 정토종의 종파. 현재 공식으로는 진종(眞宗)이라 함. <蓮如「御文」文明汚年 9月>
기(機,304)-뉴사전 : ①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 근본적 사정. 추기(樞機)·요기(要機)의 뜻. ② 장치. 고안. 기관(機關)이란 뜻. 기(機)는 관(關)이고, 의(宜)라고 풀이되어짐. 산, yantra <Lank. 宋, 唐> ③ 일함. 동작. 기용(機用). 선기(禪機)의 뜻. 마음의 기연(機緣 : 시기·인연), 변화하여 마음가짐. 선어(禪語)에서 유래. <碧巖錄 11則> <反故集> ④ 현상이 아직 움직이지 않는 사전의 징조. 사물에 촉발해서 생기는 가능성. 조후(兆候)「一機一境」⑤ 추세. 시기. 계기. 기연(機緣).「미세한 움직임」이라고도 풀이되어짐. 발동하는 것. ⑥ 추세. 불도수행이라는 나사를 감는 것에서 변화하여 불도의 가르침에 접하는 것에 의해서 발동하는 정신적·심적능력. 기근(機根)·근기(根機)라고도 함. 제자의 능력·소질. 수행자의 성질·역량. 가르침을 받는 사람의 정신적 소질. 중생의 종교적 소질. 연(緣)이 있어 나타나는 가능성. 불교에서는 이 소질에 성문과 연각과 보살의 3종류가 있다고 함.→오강→기근「受法機」<俱舍論 12권 9> <禪源諸詮集都序 114> <四敎儀註 上本2, 28> <顯戒論 ㊅ 74권 593下> <往生要集 ㊅ 84권 45中> <妻鏡> <佛法夢> <盲安杖> ⑦ 가르침을 받는 상대사람. 가르침을 듣는 사람. 수행하여 가르침을 듣는 사람. 법을 들어 깨달음을 말한 사람. 제자. 상대의 수행자. 자기의 본연의 마음속에 있어서 가르침에 의해 격발(激發)되어져 활동하게 되는 마음의 움직임. 가르침에 의해 격발(激發)되어서 활동하는 마음의 움직임이 각각의 사람에게 갖추어져 있다. 또한 중생·여래에 상응되는 말. 산, vineya <五敎章 下 1의 14> ⑧ 기정(機情)이란 뜻. 인간. 중생. 기류(機類). <五敎章 上2의 32> 산, asaya <百五十讚 130頌> <碧巖錄 15則> (해석예) 기발(機發)의 의미. 연(緣)이 만나면 움직임을 발하는 성질의 것. <正信偈> 종성(種姓)이다. <唯信鈔 2>「稱機說法」적절한 법을 설하는 것. 산, tadrsi dharma-desana <Divy. 19> <有部律雜事 2권 ㊅ 24권 213上>「應機接物」
법(法,804)-뉴사전 : (Ⅰ) 보통은 dharma의 한역. 법(*산. dharma)은 *산. dhr에서 유래하고,「지키는 것, 유지하는 것」, 특히「인간의 행위를 유지하는 것」이 원래의 뜻이라 생각됨. 인도의 일반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 ① 관례. 습관. 풍습. 행위의 규범. ② 해야할 것. 도리. 의무. 사리. ③ 사회적 질서. 사회제도. ④ 선. 선한 행위. 덕. ⑤ 진리. 진실. 이법(理法). 보편적 의미의 사리. *산. satya와 동일시 됨. ⑥ 전세계의 근저. ⑦ 종교적 의무. ⑧ 진리 인식의 규범. 법칙. ⑨ 가르침. 교설. ⑩ 본질. 본성. 속성. 성질. 특질. 특성. 구성요소. ⑪ 논리학에서는 술어·빈사(賓辭). *팔. porane…dharmme…(하나의 민족의 예부터의 관습) (Ⅱ) 불교이외의 철학의 특수한 술어로서는, ① 상캬학파에서는 4덕(法·慧·離俗·自在)의 하나. 미덕. ②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성질(德)의 제22. 달마. *산. dharma (해석예) 이것에는 2종류가 있다. 하나는 능전(能轉), 둘은 능환(能還)이다. (Ⅲ) 불교에서도, 이 말은 위와 같은 의미와 마찬가지로, 많은 뜻이 있지만, 특히 아비달마교학에서는「能持自相故名爲法 *산. svalaksanadharanad dharmah 사물 그대로의 본질을 파지(把持)하므로 법이라 함)」으로 해석되어, 그 자체의 본성을 지켜서 변화하지 않고, 인식이나 행위의 궤범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음. 그것은 각종 의미로 쓰여짐. ① 진실의 이법(理法). 진리. 모든 사람이 어떠한 장소에서나 언제나 지켜야 할 규칙. 삼세시방(三世十方)에 통하는 이법(理法). 법규. 진실. 법칙. 궤범. 이치. 이치의 힘. ② 올바른 것. 선한 행위. ③ 이법(理法)으로서의 연기(緣起)를 가리킴. ④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불법. (법의 장(藏). 가르침의 고(庫). ⑤ 삼보(三寶)의 하나. ⑥ 구체적인 계율. 학처(學處). ⑦ 12부경(十二部經). ⑧ 본성. ⑨ 형(型). ⑩ 의(意)의 대상. 생각의 내용. 생각. 육경(六境)의 하나. 마음의 모든 생각. 사고의 대상이 되는 것 일반. 마음의 대상. 마음이 대상으로서 잡히는 것. ⑪ 사물. 존재. 존재하고 있는 것. 물건. 구체적 개별적인 존재. 대상. 어떤 것 그대로의 모습. 오위칠십오법(五位七十五法)이라든지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리된 것. ⑫ 문자에 따라 말로 표현되는 의미. ⑬ 마음의 작용. ⑭ 실체. (대승의 실체란, 일체 중생이 안에 갖추고 있는 마음이 다름아님.) ⑮ 법신(法身). 삼신(三身)중의 법신(法身). ⑯ 주어에 대한 술어. ⑰ 중국의 인명(因明)에서는 의(義)·후진(後陣)·차별(差別)·능별(能別)에 해당함. ⑱ 일본에서는 밀교(密敎)에서 행하는 기도, 수법. *산. (해석예) 사물의 궤칙(軌則)으로 되므로「법」이라 함. 법규. 평범. 궤(軌)로 본보기가 되는 것. 법규. 성과. 노래도 춤도 법의 소리.
기법일체(機法一體,309)-뉴사전 : 정토종 서산파(淨土宗西山派) 및 진종(眞宗)에서 타력(他力)의 교의를 나타내는 요어(要語). ① 기(機)란 중생, 법은 아미타불을 믿는 신심(信心). 법이라는 것은 그 중생을 구하는 불력에 의해 이 신심(信心)과 불력이 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6자의 명칭속에 하나로 성취시킬 수 있다는 것을 말함. (①은 西山·眞宗이 함께 이야기 되지만, ②는 진종에 한한다.) <一遍語錄 下門人傳說> .....기법(機法,308)-뉴사전 : ① 기(機)와 법(法). 기(機)란 부처님을 믿는 중생. 법이란 중생을 구하는 부처님의 힘. <沙石集 3(8)> ② 기(機)는 중생. 법은 아미타불. 또한 기(機)는 중생이 아미타불을 믿는 신심(信心)이고 법(法)은 그 중생을 구제하는 불력(佛力). <一遍語錄 上·消息法語>「여기서는 나무(南無)의 두글자는 기(機), 아미타불의 네글자는 법을 말한다.」.....기법불이(機法不二,309)-뉴사전 : 중생의 신심과 부처님의 구원하는 법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니고, 하나라는 뜻.
칙명(勅命,2359)-국어사전 : 임금의 명령. 대명(大命). 주명(主命). 칙령. 칙지.
중생(衆生,2387)-뉴사전 : ①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② 실체로서의 생물. ③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④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신념(信念,1511)-뉴사전 : 신앙. 신심. 확신을 말함.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2428)-뉴사전 :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하는 것. .....지심(至心,2428)-뉴사전 : ① 전념하는 것. <雜阿含經 49권 ㊅ 2권 359中> ② 진정한 마음. 진정한 지성심. 진심. 진정한 마음을 담은 것. 진실한 마음. 정토교에서 말하는 삼심(三心)의 하나. 또는 삼신(三信)의 하나. 아미타불의 제18원 중에서 맹서한 지심(至心)·신락(信樂)·욕생(欲生)의 하나로, 이것들은 정토에 태어나기 위한 신심(信心)의 모습을 분석한 것. 정토종에서는 아미타불에 대하여 깊은 마음속에서 진정한 마음을 가지고 믿는 것을 지심(至心)이라고 하지만,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그 믿는 마음은, 실은 아미타불로부터 받은 것으로, 부처님의 진정한 마음, 즉 지심이라고 함. <無量壽經 ㊅ 12권 267下> <往生要集 ㊅ 84권 74中> <典座敎訓 ㊅ 82권 320下> <選擇集 ㊅ 83권 4中, 6下, 18中>「至心求道作沙門」팔, samma pabbajanti <那先經 A상 ㊅ 32권 697上 : Mil.p.p.32> ③ (부사로서) 진심으로, 일심으로. <上宮維摩疏 하1 ㊅ 56권 51中> <往生要集 ㊅ 84권 44中> ④ (부사로서) 오로지. <十二禮>
상속(相續,1258)-뉴사전 : ① 계속되는 것. 결합. 산, anusamdhi <Bodhis.p.107, 1,504> (해석예) 짤리지 않고 계속되는 것. <圓乘 2220> ② (곡물 등이) 연속하여 존재하는 것. 연속된 흐름. 산, pravaha <瑜伽論 16권 ㊅ 30권 364上 : PG.K.44, p.174> ③ 연속하는 개인 존재. 항상 변화하는 연속적 개체. 개체의 연속. 접속체. <俱舍論 4권 1620 등>「心相續不斷」(마음의 흐름은 단절되는 것은 아니다.) ④ 스승에 의해 제자에게 전법(傳法)의 계맥(系脈)을 잇는 것. <寶經三昧>
칭명(稱名,2610)-뉴사전 : ① 부처님과 보살의 이름을 부르는 것. <觀音經 : SaddhP. p.362> ② 부처님을 향해「나무불」이라고 칭하는 것.「법화경」방편품(方便品)의「一稱南無」에서 유래함. ③ 칭송하는 것. 산, varna <Mvyut. 2619> ④ 염불을 입으로 하는 것. 정토교에서는 염불을 칭명(稱名「나무아미타불」이라고 입으로 외우는 것)의 뜻으로 해석하고, 칭명(稱名)을 정토에 태어나기 위한 정정업(正定業)이라고 함. <一遍語錄 上, 誓願偈文> (해석예) 입으로 염불하다. <吉水遺誓諺論> 명호를 칭하는 것. <圓乘 2538>
인(因,2101)-뉴사전 : ① 원인이 되는 것. 결과를 만드는 것. 원인. 씨. 성립. 원래의 것. 원래의 씨. 근본이 되는 것.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인(因)을 능작인(能作因)·구유인(俱有因)·동류인(同類因)·상응인(相應因)·편행인(遍行因)·이숙인(異熟因) 등 6종으로 나눈다.→육인 <維摩經 ㊅ 14권 540上> <俱舍論 26권 11> ② 인연 또는 과(果)에 대해서, 결과를 일으키는 친숙한 원인을 말함. ③ 인(因)에 대해서 연을 세우고 인연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인(因)은 결과를 낳는 내적인 직접원인 연(緣)은 밖으로부터 그것을 돕는 간접원인이며 내인(內因)·외연(外緣)·친인(親因)·소연(疎緣)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열매로서의 쌀이 생기는 종자가 인(因)인 것에 대해서 땅이나 물은 연(緣)이다. ④ 업인(業因)의 약자. 고락(苦樂)의 과보를 받는 원인이 되는 선악의 행동.→업인 ⑤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⑥ 연분. 인연.「苦因可燃燃」(혹시나 땔나무에 의존하여 불이 있는 것이라면.) ⑦ 이유. ⑧ …에 근거하여. ⑨ …을 향하여. …을 상대로 하여. ⑩ 인도 논리학에서 이유. 형식논리학에 있어서 중개념(中槪念)에 해당한다. 종(宗), 즉 명제를 성립시키기 위해 풀어놓는 이유. 예를 들면,「소리는 무상(無常)이다」라고 하는 명제에 있어서,「소작성(所作性 : 인연에서 이루어지는 성질의 것)때문에」를 이유로 할 때, 이것을 인(因)이라고 한다. 정인(正因). 올바르게 제시된 이유명제, 또는 매개념(媒槪念). ⑪ 진언밀교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管)의 하나. ⑫ 수(數)의 이름. ⑬ 상캬철학에서의 질료인(質料因). ⑭ 수행. ⑮ 보살이 수행하고 있었던 시기. ⑯ 인다라(因陀羅)의 준말. 제석천.
은혜(恩惠,2007)-뉴사전 :「不了恩惠」산, a-krta-vedin(고마움을 느끼지 않는 자.) <Bodhis. p.177>「不知恩惠」산, akrta-jna 은혜를 모름. <Bodhis. p.177>「深知恩惠 常恩 酬報」산, krta-jnatam pra-viskurvan… (은혜를 알고 보은을 표현한다.) <瑜伽論 40권 ㊅ 30권 513上 : Bodhis. p.146, 1.5> .....은혜(恩惠,1845)-국어사전 : ① 자연이나 남에게서 받는 고마운 혜택. ② 기독교에서,‘하나님이 인간에게 베푸는 사랑’을 이름.
자타불이(自他不二,2206)-뉴사전 : ① 대승불교에서는, 인간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하지만, 자기를 지키는 자는 타인의 자기까지도 지키는 것이 아니면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자기를 지키는 것이 동시에 타인을 지키는 것으로도 되는 것과 같은 자기는, 서로 대립하는 자기가 아니라 타인과 협력함에 의해서 점점 분명해져 오는 자기인 것임. 이러한 생각으로부터 자타융합(自他融合 산, para-atma-samata), 타인을 자기안으로 전회(轉回)시키는 것(산, para-atma-pariva-rta)이 대승불교도의 덕이라고 강조되게 된 것임. 자타의 구별이 없는 절대의 평등. 또 자타평등이라고도 함. <慈雲 短篇法語> ② 천태종에서는 십불이문(十不二門)중의 제7. <法華玄義釋 14권 ㊅ 33권 918中> <十不二門 ㊅ 46권 704上> <知禮 十不二門指要鈔 ㊅ 46권 718上> .....자타불이문(自他不二門,2206)-뉴사전 : 천태종의 십불이문(十不二門)의 제7. 염정(染淨)불이문·의정(依正)불이문과 함께 10묘(妙)중의 감응묘(感應妙)·신통묘(神通妙)를 해석한 부문. 자는 중생의 앞에 나타나는 부처, 타는 부처의 교화를 받는 중생. 천태종의 교리에서 중생들의 한 생각 미한 마음에 3천의 제법(諸法)을 갖추었다 하므로, 자기의 한 생각에서 자타의 당체(當體)가 불이융묘(不二融妙)하다고 관하는 것.→자타불이 .....자타평등(自他平等,2206)-뉴사전 : 자타가 그 본성에 있어서 불이일체(不二一體)인 것. 산, atma-para-samata 산, sva-para-samacitta <MSA> <沙石集 拾遺 21(2)> <秘密安心> .....십불이문(十不二門,1573)-뉴사전 : 중국의 천태종의 중흥조였던 형계잠연(荊溪湛然)이「법화현의(法華玄義)」에서 설한 10묘(十妙)를 주석하고, 색심(色心)·내외(內外)·수성(修性)·인과(因果)·염정(染淨)·의정(依正)·자타(自他)·삼업(三業)·권실(權實)·수윤(受潤)의 10종의 불이문(不二門)을 설치하고 이것을 일념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해 관법(觀法)의 대강(大綱)을 나타낸 것. 무릇 색심(色心)·내외(內外) 등의 내용은 쉽게 불이(不二)라고 말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승원교(一乘圓敎)에 있어서는 이러한 내용은 모두 삼천삼제(三千三諦)·호구호융(互具互融)의 묘법(妙法)의 이(理)에 의해 범부의 마음의 일념으로 갖추어져서 융묘자재(融妙自在)하게 나타나는 것임. .....감응묘(感應妙,38)-뉴사전 : 적문십묘(迹門十妙)의 하나. 중생의 기(機)가 느끼는 것과 부처님의 응(應)의 작용이 함께 불가사의한 것.→감응 .....신통묘(神通妙,1527)-뉴사전 : 적문십묘(迹門十妙)중 하나. 부처님의 신통력이 불가사의한 것을 말함. .....적문십묘(迹門十妙,2240)-뉴사전 : 본문십묘의 반대어. 천태 지의가 지은「법화현의」에서「법화경」의 제목“묘법연화경”을 해석하는 가운데서, 묘자에 대한 해석에서 본적(本迹) 2중의 10묘를 말하다. 이 적문의 10묘는 경(境)·지(智)·행(行)·위(位)·법(法)·감응(感應)·신통(神通)·설법(說法)·권속(眷屬)·이익(利益)에 대하여 말한 묘.→십묘(十妙) .....적문(迹門,2240)-뉴사전 : ① 본적이문(本迹二門)의 하나. 부처님의 응적(應迹 : 迹을 나타내 보이는 것. 구원하는 역할)을 보이는 방면의 뜻. 이 세상에 모습을 나타낸 부처님은, 근원적인 부처님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본지(本地)로부터 적(迹)을 나타낸 것이라고 하여 부처님의 영원한 응적(應迹)을 보이는 면(面)을 이렇게 말함. 본문(本門)에 반대함. <本尊抄 707> ②「법화경」의 앞의 십사품(十四品)을 말함. <四敎儀註 上本 36> .....본문(本門,907)-뉴사전 : ① 적문(迹門)의 댓구.「법화경」28품(品)중, 불신(佛身)의 본지(本地)와 본지법신(本地法身)의 덕(德)을 밝힌 후의 14품(品)을 이름. ② 본지(本地). <四敎儀註 上本 36> ③ 본불(本佛)을 나타내 보이는 방면이라는 뜻. 진짜 부처님은 구원(久遠)의 옛날에 도를 이룬 본래의 부처님이라고 하는, 부처님의 본체를 나타내는 방면. <本尊抄 707>「본문(本門)의 중요한 것은 수량품(壽量品)에 가장 중요한 것임.」<法華門宗要鈔 下권> (해석예) 구원성도(久遠成道)의 부처님임. <人登道隨 下 13의 129> .....십묘(十妙,1569)-뉴사전 : 10가지의 불가사의한 것. 지의(智顗)가「법화현의」가운데서「묘법연화경」의「묘」란 글자를 해석하여 설명한 것. 묘(妙)자를 해석할 적에 적문(迹門)의 10묘와 본문(本門)의 10묘를 말한 것. (1) 적문의 10묘는「법화경」의 앞의 14품에 나타난 석존에 나아가, 그 성도(成道)의 인과(因果)·자행화타(自行化他)에 대하여 10묘를 세운 것. 경묘(境妙)·지묘(智妙)·행묘(行妙)·위묘(位妙)·3법묘(法妙)·감응묘(感應妙)·신통묘(神通妙)·설법묘(說法妙)·권속묘(眷屬妙)·이익묘(利益妙). (2) 본문의 10묘는「법화경」의 뒷 14품의 구원실성(久遠實成)의 불(佛)에 나아가, 자행(自行)의 인과·화타(化他)의 능화(能化)·소화(所化)에 대하여 묘부사의(妙不思議)를 말한 것. 본인묘(本因妙)·본과묘(本果妙)·본국토묘(本國土妙)·본열반묘(本涅槃妙)·본수명묘(本壽命妙)·본감응묘(本感應妙)·본신통묘(本神通妙)·본설법묘(本說法妙)·본권속묘(本眷屬妙)·본이익묘(本利益妙).→본문십묘·적문십묘. <法華玄義 2上 ㊅ 33권 697下> <擇時鈔 1010>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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