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정도(八正道)

팔정도(八正道,2682)-뉴사전

근와(槿瓦) 2020. 5. 21. 06:31

팔정도(八正道,268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팔성도(八聖道)라고도 씀. 이상(理想)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8가지의 길. 8종의 실천덕목. 8종의 바른 생활태도. ()를 여의므로 정()이라고 하며, 또한 성자의 도()이므로 성()이라고 함. (1) 정견(正見). 올바르게 사제(四諦)의 도리를 봄. (2) 정사유(正思惟). 올바르게 사제(四諦)의 사유함. (3) 정어(正語). 올바른 말을 함. (4) 정업(正業). 올바른 행동을 함. (5) 정명(正命). ()·()·()의 삼업(三業)을 청정하게 하며 올바른 이법(理法)에 따라 생활함. (6) 정정진(正精進). ()에 힘씀. (7) 정념(正念). 정도(正道)를 억념(憶念)하고, 사념(邪念)이 없는 것. (8) 정정(正定). 미혹이 없는 청정(淸淨)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8가지를 말함. 올바른 견해, 올바른 생각, 올바른 말,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 올바른 노력, 올바른 마음씀, 올바른 정신 통일을 말함. <大般涅槃經 3112548>

 

참고

팔성도(八聖道,2674)-뉴사전 : 팔정도(八正道)와 동일.팔정도 팔, atthangiko maggo <遊行經 125: MPS. v, 27> , aryastango margah <有部律破僧事 624127: CPS. S.142> <大般涅槃經 下 1204> <維摩經 14545> <敎行信證 化身土卷>

 

이상(理想,1822)-국어사전 : 각자의 그 지식·경험의 범위 안에서 최고라고 생각되는 상태. () 개인적인 것이 아닌 절대적 이데아. , 인생의 최고 궁극의 목적인 진··미의 합일점.

 

(,1038)-뉴사전 : 틀렸다. 부정. , mithya , log pa <中論 2316> 사견(邪見)과 같음.사견 <玄義 9> .....사견(邪見,1042)-뉴사전 : 부정한 생각. 잘못된 견해. 틀린 생각. 잘못된 사상. ()·무지(無知)와 같음. 인간생존의 이법(理法)에 대한 부정적 견해. 잘못된 형이상학적 사색. , ditthi <義足經 4187: Sn.857> 부정의 지혜. 올바로 자신의 마음의 실상을 알 수가 없는 것. 인과(因果)를 발무(撥無)하는 견해. 인과(因果)의 도리를 무시하는 잘못된 생각. 오견(五見)·십혹(十惑)의 하나. 일체의 망견(妄見)은 모두 정리(正理)에 상위(相違)하는 것이지만, 인과(因果)를 발무(撥無)하는 망견(妄見), 그 잘못이 가장 무거운 것이기 때문에 특히 사견(邪見)이라고 이름 짓는다. 유위(有爲)의 여러 가지 달마()의 사이에서 작용하는 인()과 과()의 관계를 확인하지 못한 잘못된 견해. 선악의 구별을 부인하는 견해.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헤아릴 수 없는 마음. (해석예) 유무(有無)의 이견(二見)이다. 정도(正道)를 잃어버리고 사곡(邪曲)으로 달리는 것을 사견(邪見)이라고 말함. <人登道隨 上 1356> 인과발무(因果撥無). <香月 670> 안정되지 못하고, 부정하게 봄. <眞聖 519> 내가 있다고 집착하는 견(). <筆記 上 41> 부정한 의득(意得). <阿彌陀見聞私 下1358> 죄라고 할 것도 없고 공덕(功德)이라고 할 것도 없고, 지옥아귀축생(地獄餓鬼畜生)의 과보(果報)도 없고, 인간천상정토보리(人間天上淨土菩提)의 과보(果報)도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임. 곧 이것은 삼보(三寶)를 비방(誹謗)하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7>

 

(,2273)-뉴사전 : 올바른 것. , samyak <中論 23> 평정(平定 , sama)한 형태. 16행상(行相)의 하나로써의 여(, nyaya)의 다른 해석. 정성(正性)과 같음. 열반이라는 것. 올바른 지식의 근거. 보통은 양()이라고 한역(漢譯).() 바로. 똑바로. 주로 하는 것. 정사(正使)의 번뇌의 준말. 현재분사를 나타냄. 하고 있음.

 

성자(聖者,1366)-뉴사전 : 고귀한 사람. 종교적으로 훌륭한 사람. 구사(俱舍)의 교학에 의하면 고법지인(苦法智忍)을 얻은 사람. 세속의 구도자에 대한 호칭. 부처님 또는 보살. <五敎章 下 114> 십지(十地)의 위()에 있는 보살. (해석예) 단무명인(斷無明人)이라는 것은 성자(聖者)의 것. <圓乘 149> (1) 초지이상(初地以上·成唯識論). (2) 초주이상(初住以上 : 攝論). <香月 2671>

 

(,476)-뉴사전 : 깨달음의 길. 불도. <維摩經 14546> , marga <俱舍論 221 : AK. VI VI. 2> <中論> <MSA> <MAV. 眞 玄> , panthan <百五十讚 115> <往生要集 8439> (해석예) 사람이 밟는 곳을 말함. 큰 것을 도()라고 말하고, 작은 것을 노()라고 말함. <圓乘 3167> 인위(因位)의 수행. <香月 563> 인간이 밟아 가야할 길. 도리에 맞는 것. 합법한 것. <禪源諸詮集都序> <反故集> (표현예) 올바름. 실천의 방법. 깨달음. 숭고한 개오. 이것을 얻는 것에 의해서 부처(覺者)가 된다. , bodhi<寶性論 31820>得道, (pathama) abhisambuddha (깨달음을 얻는 것). <增壹阿含經 102593: SN. I, p. 136>成菩提道<大方等無想經 21083(해석예) 보리이다(菩提也). 수도(修道). 사념주(四念住) 등의 것. 도제(道諦 , marga-satya)의 약어. 열반에 이르기 위한 길이라고 하는 진리의 뜻. 고통을 다스림에 이르는 길.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 이르는 곳. 가는 장소. (). 윤회(輪廻)의 세계. 생존의 상태. 예를 들면 육도(六道). 업도(業道). 업이 작용하기 위한 길. 정당한 음도(婬道). 여자의 음부(陰部)의 것. 바라문교에서 세우는 인생의 사시기(四時期)의 하나. 고행(苦行). . <正法眼藏 佛性 8292> 중국에 있어서 도교(道敎). 신라의 불교도를 형성하고 있던 작은 그룹. 예를 들면 풍월도(風月道). <三國遺事 349995> 북이나 장기. 바둑 등 오락의 방법.

 

(,1349)-뉴사전 : 고귀한 사람. 훌륭한 사람. 원래 아리아인에게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됨. , arya , ariya ()이라는 뜻. 정도(正道)를 증명한 것을 말함. 성자. 범부의 반대. 특히 석존. 무루(無漏 : 부정함이 없는)인 사람. 둔근(鈍根)의 성자(聖者)인 것. <俱舍論 158> 선인(仙人). 성인(聖人). 신뢰할만한 사람. 옛 스승. (해석예) 성도(聖道)를 닦아 청정해지는 것. 성과(聖果)를 말함. 수식관제육최상계단(數息觀第六最上階段)이다. <出三 17717> 학덕(學德)이 특히 우수한 승려의 미칭(美稱). 수행에 관념하고 있는 승려. 훌륭한 스님. 후세에는 특히 은둔한 고승의 호칭이 되었음. 공야(空也)를 아미타성·시성(市聖)이라 부르고, 고야산(高野山)에 은둔한 자를 고야성(高野聖), 그 거처에는 서곡성(西谷聖)·훤당성(萱堂聖) 등이라 칭하며 여러 나라를 편력유행(遍歷遊行)하는 자를 유행성(遊行聖)이라 하고, 그 외에 일반적으로 관직에 있지 않은 고승을 성()이라 불렀다. <方丈記 5> 여성과 접하지 않은 자의 뜻으로 처를 갖지 않은 것을 말함. <沙石集 4(4)> (해석예) 바르게는 초지(初地) 이상의 보살에 이름 붙였으나, 세속에서 은둔을 좋아하고 승위(僧位)를 바라지 않는 사람에게 이름지었다. <眞要鈔>

 

정견(正見,2274)-뉴사전 : 올바른 견해. 8정도의 하나. , samma ditthi <雜阿含經 8249: SN. , P.142> 있는 그대로 관()하는 것. 올바로 자심(自心)의 실상을 아는 것. 무애지(無碍智). (표현예) 바르게 자성(自性)을 보는 것. <壇經 418> 무루지(無漏智)로써 제법(諸法)의 이치를 관()하는 것. 염념자성(念念自性)으로 향하는 것. <壇經 28> 정견(正見)이라는 것은 제법무아등(諸法無我等)을 관()하여 단멸(斷滅)의 견()을 일으키지 않는 것임. <慈雲 正見>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정사유(正思惟,2287)-뉴사전 : 올바로 사유하는 것. 바른 견해. 바른 사고. 바른 지향. 또 그것을 가진자. <俱舍論 44> (표현예) 잘 생각하다. (해석예) 정로(正路)로 뜻을 얻다. 정사유란 제법(諸法)의 자상평등상(自相平等相)을 사유하여 의심하지 않는 것임. (慈雲 正見>

 

정어(正語,2294)-뉴사전 : 올바른 말. 올바른 말을 이야기하는 것. 팔정도의 하나. , samma-vaca <雜阿含經 282203: MN. , P73> (해석예) 정어(正語)라는 것은 구사(口四)의 악을 조심하여 지키고 실명(失命)의 인연에도 거역하지 않는 것이다. <慈雲 正見>

 

정업(正業,2294)-뉴사전 : 올바른 행위. 올바른 행동. 팔정도의 하나. , samma-kammanta <雜阿含經 282203·: MN. , P.2 ; 74> 정정업(正定業)이라고도 함. 5종의 정행(正行 : 독송(讀誦)·관찰·예배·칭명(稱名)·찬탄공양(讚歎供養)) 중 칭명정행을 가리킨다. 즉 일심(一心)으로 오로지 나무아미타불과 아미타불의 명호(名號)를 부르는 것을 말함. 다른 네가지 정행(正行)을 조업(助業)이라고 함. <選擇集 833> (해석예) 왕생지업(往生之業). <香月 612> (표현예) 바르게 살아간다. (해석예) 정업(正業)이라는 것은 신삼(身三)의 선을 지키고 도장화수난(刀杖火水難)에도 범하지 않는 것을 말함. <慈雲 正見> 몸에 여러 가지 계()를 수행하여 자신의 몸에 행작(行作)에 있어서 탐진치(貪瞋癡)의 삼독(三毒)을 떨어버리는 것을 정업이라고 함. ()은 동작의 뜻으로, 몸의 위의(威儀)있는 행동거지임. <香月 2673> ()와 같이 행하므로 이러한 행이 성변(成辨)하는 곳을 정업(正業)이라고 함. <圓乘 2666>

 

정명(正命,2280)-뉴사전 : 올바른 생활. 올바른 생활 방법. 팔정도의 하나. <俱舍論 13710, 179> 올바른 명맥(命脈). <正法眼藏 坐禪箴 82116> (해석예) 정전혜명(正傳慧命)이라 하는 것. <聞解 49> 훌륭한 출생.

 

(,1508)-뉴사전 : 신체. 육체. , , kaya <那先經 AB 32700·716> 5원소로 구성되어 있는 신체. 집착된 신체. 집착되어진 개인 존재. 아트만(, attan , atman). 자기. 자기자신. [안세고(安世高)는 아트만을 항상이라 한역.를 사용하는 경우는, 대명사일 때 뿐임.] 자신. 우리. 오온의 하나. . 잠재적 형성 작용. 이 몸의 영속적 자아. <維摩經 14540> 개인존재. 생존. 촉각. 신체에 의한 촉각. 신체 표면에 골고루 촉각작용이 있으므로, 촉각기관을 의미함. 모임.<四敎儀註 中本 4> 종류. 부류. 어떤 부류에 속하는 모든 것.眼觸身(눈과의 접촉되어지는 모든 것)등으로 사용됨. 일반적인 명칭.

 

(,202)-뉴사전 : 발성기관. <灌頂經 1221533> 6()의 하나. 설근(舌根)과 같음. 혀의 다른 번역. , jihva , jivha <那先經 B 32712>

 

(,2018)-뉴사전 : 사량(思量). 마음. 생각. 생각하는 마음의 움직임. , manas , yid 의처(意處)의 준말. 의식의 준말. 설일체유부[俱舍 등의 (六識家)]에서는 의근(意根)의 뜻. , ()·()·()·()·()과 함께 하나의 기관으로 인식작용을 함. 사고기관. ()·()과 같음.유식 등의 8식가(八識家)에서는 제7말나식(末那識)의 다른 이름.말나(唯識二十論 3174) 목적. 의취(意趣). 마음. 의향. (부처님)의 가르침. 마음에 의거하면서도 마음에 미혹하여 생기는 각종의 망념(妄念). <起信論 31577>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9개의 실체 가운데의 하나. ()·()·()·()·()·근용(勤勇)·()·비법(非法)·()을 위한 불화합인연(不和合因緣), , asamavay-karana, 내속을 갖지 않은 원인으로, ()를 일으키는 [대상에 대해 인식을 일으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문두(文頭)에 있어서의또는意者라고 생각한다는 뜻.

 

삼업(三業,1212)-뉴사전 : ()·()·()의 작용. ()과 구()와 의()가 이루는 행위. 몸으로 하는 것과, 입으로 말하는 것,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 3가지로 일체의 생활 활동이 이루어짐. 신업(身業)과 구업(口業)과 의업(意業). , 어떤 것을 하려고 의지하는 것이 의업(意業)이고, 그것이 신체적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신업(身業), 언어표현으로 나타나는 것이 구업(口業). (1) 복업(福業 : 欲界善業). (2) 비복업(非福業 : 欲界의 악업). (3) 부동업(不動業 : ·無色界에 속하는 禪定). 선업(善業)과 악업(惡業)과 무기업(無記業). (1) 유루업(有漏業 : 범부의 소작(所作)으로 분단생사(分段生死)의 과보를 느낌). (2) 무루업(無漏業 : 2()의 소작(所作)으로 방편유여토(方便有餘土)의 업보를 느낀다). (3) 비루비무루업(非漏非無漏業 : 보살의 소작(所作)으로 실보토(實報土)의 과보를 느낌). (1) 곡업(曲業 : 아첨에 의한 신()·()·()3. (2) 예업(穢業 : 분노에 의한 것). (3) 탁업(濁業 : 탐욕에 의한 것). (1) 순현수업(順現受業), 순차수업(順次受業), 순후수업(順後受業)3시업(時業). (1) 순락수업(順樂受業), (2) 순고수업(順苦受業), (3) 순불고불락수업(順不苦不樂受業)3수업(受業). <俱舍論 1513>

 

청정(淸淨,2532)-뉴사전 : 깨끗함. 순수한. 번뇌의 더러움을 떠난 것. 악이 없는 것. , parisuddha. <五分戒本 22196: Sanghadisesa 末文> 맑은 것. <有部律出家事 2231027> 청정한 것. 마음이 깨끗이 맑아지는 것. 성신(誠信)의 하나. 깨끗한 사람. 여래(如來)의 동의어.여래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맥관(脈官 , rasana)을 말함. [, rakta-vahin(더러움을 제거한다)의 뜻으로 해석한 것 같다.] 세속의 도덕을 승인하는 것. [표현예] 맑음. <讚佛偈> (해석예) 진리 그대로를 깨달아 나타나기 때문에 청정(淸淨)이라 함. <圓乘 3955> 무루(無漏)의 의(). <皆往 3868> 번뇌를 떠났으니 청정하다. 지혜로써 관()하여 심법청정(心法淸淨)됨을 청()이라 함. 번뇌가 쉬어 심법(心法)이 조용해지는 것을 정()이라 함. <皆往 4300>

 

정정진(正精進,2300)-뉴사전 : 올바른 노력. 팔정도의 하나. (해석예) 불법(佛法)을 용맹정진으로 수행하여 조금도 해태(懈怠)함이 없음. <阿彌陀經見聞私 下 1364>

 

정념(正念,2277)-뉴사전 : 올바른 생각. 올바른 상념. 팔정도의 하나. ()은 항상 염()하여 잊지 않는다는 뜻. 항상 마음에 정리하는 것. 항상 생각하고 있는 것. 사념을 떠나서 불도를 생각하는 것. , samma-sati <雜阿含經 282198> 진실한 생각으로 사는 것. 마음을 바로하여 진실한 모습을 항상 염()하는 것. 현상의 모습에 붙잡히지 않고, 깊게 실리(實理)를 사념(思念)하는 것. 올바른 생각. <維摩經 14547, 554> 사물을 잘 기억하여 잊지 않는 것. 정토문(淨土門)에 있어서 진서류(鎭西流)에서는 의려(疑慮)가 없는 것을 말하고, 서산류(西山流)에서는 삼심(三心) 가운데 신락(信樂)을 말하며, 진종(眞宗)에서는 신심(信心)으로 삼는 것과 칭명염불(稱名念佛)로 삼는 것의 이설(二說)이 있음. 한결같이 부처님을 염()하는 마음. <往生要集 8467> (해석예) 신심. 믿는 마음. <香月 614, 561> 정념(正念)이라는 것은 본홍서원(本弘誓願)의 신락정(信樂定)을 말함. 타력(他力)의 일심(一心)을 얻은 것을 정념(正念)이라 함. <香月 1064> 왕생(往生)의 신심(信心)이 있는 것을 정념(正念)을 얻었다고 함. <眞聖 529> ()자가 칭하는 것임. 18원의 내지십념(乃至十念)의 행(). 선택 본원(本願)의 대행(大行) 때문에 제일희유행(第一希有行).

 

정도(正道,2278)-뉴사전 : 올바른 도. 올바른 실천법. <灌頂經 1221533> 팔정도의 약칭.팔정도 본도(本道). 바르게 이끄는 도로. <四分律 22608> 공관(空觀)을 닦는 것. <四敎儀註 中下 16> (해석예) ()에 주()하는 것이 정지(正智)이다. <筆記 上 60> 올바른 도리, 즉 인과의 이법(理法).

 

억념(憶念,1699)-뉴사전 : 기억함. 마음으로 생각하여 간직함. 계속 생각함.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음. 마음으로 생각하여 늘 생각해 냄. 생각해 내다. 억은 억지(憶持), 염은 명기불망(明記不忘) <法集要頌經 憶念品 4784> <俱舍論 88> 생각을 떠올리다. 생각해내다. 과거를 생각해내는 마음 작용. 특히 마음속으로 아미타불의 공덕을 계속 생각함. 아미타불의 본원을 늘 생각해내서 잊지 못함. <觀無量壽經 12346> 마음에 생각을 깊게 함. 늘 부처님의 은혜를 생각하여 잊지 않고 이름을 부름. 늘 나무아미타불을 외움. 두터운 신심. 미타의 공덕을 억념함. 마음에도 미타는 귀중한 부처님이라고 생각하게 됨. 보고 들은 것을 잊지 않음.

 

사념(邪念,1050)-뉴사전 : 부정한 마음. , duttha-mana <義足經 4177: Sn.780> <往生要集 8463> <沙石集 2(1)>

 

정정(正定,2299)-뉴사전 : 올바른 명상. 올바른 선정(禪定). 팔정도의 하나. , samma-samadhi <雜阿含經 282198> <慈雲 正見> 정정취(正定聚)의 준말. 열반에 들어가는 일이 바로 결정되어 있는 것, 깨달음을 얻는다고 확정한 사람들.정정취 <維摩經 14538> (해석예) 열반에 이름이 정해진 것. <圓乘 852> 바르게 정한다는 것은 틀림없이 정성(正性)이 정해진다는 것. <圓乘 852> 대열반을 깨닫도록 정해진 것. <圓乘 3818>

 

미혹(迷惑,719)-뉴사전 : 방황. 도리에 어두운 것. 마음이 (도리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이는 것. ()는 사리를 속이고, ()은 사리에 밝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있음. (해석예) 산에서 헤맨 상(), 명리에 눈이 가려서 의리도 치욕도 잊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혼란시키는 것. 술 등에 탐닉하는 것.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426)-뉴사전 : , Mahaparinirvana-sutra.열반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경은 부처님께서 쿠쉬나성 아지타바티이 강변의 사라나무 숲에서 열반에 들면서 말씀하신 최후의 법문인데, 215일 하루 낮 하루 밤 동안에 말씀하셨다고 한다. 418년에 동진의 법현(法顯)이 이 경의 전 9(前九卷)을 번역하여대반니원경이라 하니 618품이었고, 421년에 북의 담무참이 번역한대반열반경4013품이니 이것은 북본열반경이라 한다. 이 북본열반경이 번역된지 오래지 않아서 북량이 멸망하고, 열반의 학자들이 강남으로 옮겨와서열반경의 연구가 점점 성하여지자 번역에 대한 의심과 결함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동안사(東安寺)의 혜엄(慧嚴)과 도량사(道場寺)의 혜관(慧觀)이 거사 사영운(謝靈運) 등과 함께 북본을 기초로 법현역(法顯譯)과 대교하여대반열반경3625품을 만들었으니, 이것을 남본(南本)열반경이라 한다. 후세의열반경연구는 흔히 남본을 기초로 하였다. 여기에 소승·대승의 두가지열반경이 있다. 소승의열반경은 주로 역사적으로 기록한 것으로서, 입멸 전후에 걸쳐 유행(遊行)·발병(發病)·순타(純陀)의 공양·최후의 유훈(遺訓)·멸후의 비탄·사리 8분 등을 그 주요한 것으로 하고, 대승의열반경은 교리를 주로 하고 열반이란 사실에 불타론의 종국·불교의 이상을 묘사하였다. 곧 법신이 상주한다는 근저에서 불성의 본구(本具)와 보변을 역설. 적극적으로 열반을 상락아정(常樂我淨)이라 하여 소승의 적극적 열반론에 반대하는 태도를 보였다. 소승의열반경으로는불반니원경2대반열반경3, 반니원반2, 장아함경제이분유행경“Mahaparinibbanasutra”(팔리어) 등 대승의열반경으로는 지금 있는 것이방등반니원경2대반니원경6대반열반경40,사동자 삼매경3,대비경5,대반열반경 후분2. 남송 때에 혜관·혜엄 등이 담무참 번역을 법현 번역과 대조·수정한대반열반경36권 등이다. 이 밖에 한문번역으로 지금 없어진 것은호반니원경2,대반열반경2,대반니원경2,반니원경20권의 4부가 있다. 주석서는열반경집해(寶亮)의기(義記)(慧遠)유의(遊意)(吉藏).()(天台) .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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