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정도(八正道,2473)-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에서 이르는, 실천 수행하는 여덟 가지 참된 덕목. 곧, 정견(正見)·정어(正語)·정업(正業)·정명(正命)·정념(正念)·정정(正定)·정사유(正思惟)·정정진(正精進). 팔성도(八聖道).
참고
정도(正道,2071)-국어사전 : 올바른 길. 바른 도리. 정경(正逕). 정로(正路).↔사도(邪道). ...정경(正逕,2068)-국어사전 : 올바른 길. 정도(正道). ...사도(邪道,1160)-국어사전 : 올바르지 않은 길. 사로(邪路).↔정도(正道). ...정도(正道,2278)-뉴사전 : ① 올바른 도. 올바른 실천법.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上> ② 팔정도의 약칭.→팔정도 ③ 본도(本道). 바르게 이끄는 도로. <四分律 ㊅ 22권 608下> ④ 공관(空觀)을 닦는 것. <四敎儀註 中下 16> (해석예) 공(空)에 주(住)하는 것이 정지(正智)이다. <筆記 上 60> ⑤ 올바른 도리, 즉 인과의 이법(理法). ...팔정도(八正道,2682)-뉴사전 : 팔성도(八聖道)라고도 씀. 이상(理想)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8가지의 길. 8종의 실천덕목. 8종의 바른 생활태도. 사(邪)를 여의므로 정(正)이라고 하며, 또한 성자의 도(道)이므로 성(聖)이라고 함. (1) 정견(正見). 올바르게 사제(四諦)의 도리를 봄. (2) 정사유(正思惟). 올바르게 사제(四諦)의 사유함. (3) 정어(正語). 올바른 말을 함. (4) 정업(正業). 올바른 행동을 함. (5) 정명(正命). 신(身)·구(口)·의(意)의 삼업(三業)을 청정하게 하며 올바른 이법(理法)에 따라 생활함. (6) 정정진(正精進). 도(道)에 힘씀. (7) 정념(正念). 정도(正道)를 억념(憶念)하고, 사념(邪念)이 없는 것. (8) 정정(正定). 미혹이 없는 청정(淸淨)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이 8가지를 말함. 올바른 견해, 올바른 생각, 올바른 말,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 올바른 노력, 올바른 마음씀, 올바른 정신 통일을 말함. <大般涅槃經 31권 ㊅ 12권 548上>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비) 불도(佛道). ...불도(佛道,1093)-국어사전 : ① 부처의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가르침이나 수행. 보리. ② 부처의 가르침. 법도(法道). 비) 불법(佛法). ...불교(佛敎,959)-뉴사전 : ①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②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권 ㊅ 50권 1015下> ③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팔,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불법(佛法,967)-뉴사전 : ①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法). 눈을 뜬 사람의 이법(理法). 교법(敎法). 부처님이 설한 법.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의 기초가 되는 근본. 산, buddha-dharma <金剛經 ㊅ 8권 749中, 751中> ② 부처님의 여러 미덕. 부처님의 훌륭한 덕. 부처님의 모습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 부처님의 특성. ③ 부처님이 되는 재료. 깨달음의 자료. 육도(六度). (해석예) 결실. <書記 下 75>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90> 불소설(佛所說)의 교법, 불소득(佛所得)의 법. <香月 2494> 불소설(佛所說)의 법. 불세존(佛世尊)이 설하는 법. <圓乘 731> 부처님이 설하는 법이고 성불의 법. <圓乘 3715> ④ 사원이나 승려를 말함. <歎異抄 18> ...불도(佛道,961)-뉴사전 : 부처님의 도.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깨달음에 이르러야 할 도.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불교. 불교의 수행.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실천 방법. 불법과 동일. <六度集經 ㊅ 3권 15下> 산, agra-bodhi(최고의 깨달음). (해석예) 보살의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것이다. <皆往 3928> 무상열반도(無上涅槃道)이다. <圓乘 3903> 불과보리(佛果菩提) <香月 493> 보리(菩提)의 과(果). <香月 727> 불무상보리(佛無上菩提)의 혜(慧)이고 즉 발심(發心)이라고 하는 것이다. <筆記 上 60> 보살도(菩薩道)이다. <圓乘 3913> 불과보리(佛果菩提)이다. <皆往 3904>
실천(實踐,1479)-국어사전 : 실제로 이행함. ↔이론
수행(修行,1410)-국어사전 : ① 행실을 바르게 닦음. ② 불도를 닦음. ...수행(修行,1456)-뉴사전 : ① 실천하는 것. 행하는 것. ② 노력하는 것. ③ 난행. ④ 요가에 힘쓰는 것.→여실수행. ⑤ 지계(持戒)를 말함. (해석예) 행함. 행하기. ...여실수행(如實修行,1721)-뉴사전 : ① 있는 그대로 바르게 수행하는 것. 진리에 따라 수행하는 것. 수도. 삼도(三道)의 하나인 이욕(離欲)을 가져오는 원인이라고 하는 것.→편수행(遍修行) 산, yathavad-bhavikata <寶性論 僧寶品 ㊅ 31권 825上 : RGV.p.14> ② 진실 그대로 불도를 수행해 가는 사람들. 진실 그대로 도를 배우는 사람들.→대여실수행(大如實修行) <起信論 ㊅ 32권 575中> (해석예) 공무소득(空無所得)으로 살펴 역시 공불도생(供佛度生)함을 말한다. <筆記 下 64> 교와 같이 믿는 마음이다. <眞聖 5의 26> 본원(本願) 진실대로 목숨이 있는 한 염불하는 것이 여실수행(如實修行)이라 한다. <圓乘 2521> 여래의 칙명(勅命)처럼 불명(佛名)을 억념(憶念)하는 것. 진여(眞如)의 있는 그대로 수행하므로 여실수행(如實修行)이라 한다. 공불이생(供佛利生)이다. 이것이 즉 불사(佛事)이다. <圓乘 3954> (1) 공용지(功用智)의 여실수행(如實修行 : 七地以前). (2) 무공용지(無功用智)의 여실수행(如實修行 : 八地以上), 문수문보살경론(文殊問菩薩經論). <皆往 3959> 법의 실의(實義)에 맞게 행한다. <香月 919> ...변수행(遍修行,853)-뉴사전 : 가능한 한 널리 걷는 것. 수도(修道 : 三道의 하나)의 이욕(離欲)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되는 것.→여실수행(如實修行) 산, yavad-bhavikata <寶性論 ㊅ 31권 825上 : RGV. p.14>
참답다(2260)-국어사전 : 거짓이 없고 바르다. (주로,‘참다운’‘참답게’의 꼴로 쓰임.) ...진(眞,2451)-뉴사전 : ① 있는 그대로. 산, tha ② 깨달음. 진리. 산, tattva-arth-naya <法華玄義 8下 ㊅ 33권 782上> ③ 궁극의 입장. 승의(勝義). ④ 정요(精要). ⑤ 사제(四諦).→사제 <四敎儀註 中下 1> ⑥ 진여. 원성실성. 본각(本覺).→진여→원성실성→본각 <五敎章 中 1-10.12.29. 下 4-41> ⑦ 진실. ⑧ 초상(肖像). <景德傳燈錄 6권 ㊅ 51권 248下>
덕목(德目,599)-국어사전 : 도덕의 내용을 분류한 명목. [곧, 삼강오륜(三綱五倫)의 각 항목, 플라톤의 지혜·용기·절제, 기독교의 삼주덕(三主德)인 신·망·애(信·望·愛) 따위.]
정견(正見,2068)-국어사전 : 팔정도의 하나. 바른 도리를 깨달음. ...정견(正見,2274)-뉴사전 : ① 올바른 견해. 8정도의 하나. 팔, samma ditthi <雜阿含經 8권 ㊅ 2권 49中 : SN. Ⅳ, P.142> ② 있는 그대로 관(觀)하는 것. ③ 올바로 자심(自心)의 실상을 아는 것. 무애지(無碍智). (표현예) 바르게 자성(自性)을 보는 것. <壇經 4권 18> 무루지(無漏智)로써 제법(諸法)의 이치를 관(觀)하는 것. 염념자성(念念自性)으로 향하는 것. <壇經 2권 8> 정견(正見)이라는 것은 제법무아등(諸法無我等)을 관(觀)하여 단멸(斷滅)의 견(見)을 일으키지 않는 것임. <慈雲 正見> ...무애지(無碍智,666)-뉴사전 : 부처님의 지혜. 구애받은 적이 없이, 모든 것을 이해하는 지혜. <大乘本生心地觀經 5권 ㊅ 3권 317上> <過去現在因果經 1권 ㊅ 3권 622中> <摩訶般若經 14권 ㊅ 8권 325下 등>
정어(正語,2080)-국어사전 : 팔정도의 하나. 도리에 어긋나는 일체의 말을 삼감. ...도리(道理,615)-국어사전 : ①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길. ② 마땅한 방법이나 길. ...마땅하다(738)-국어사전 : ① (대상이나 상태가) 잘 어울리거나 알맞다. ② 정도에 알맞다. ③ (이치로 보아) 그렇게 되어야 옳다. ...정어(正語,2294)-뉴사전 : 올바른 말. 올바른 말을 이야기하는 것. 팔정도의 하나. 팔, samma-vaca <雜阿含經 제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3> (해석예) 정어(正語)라는 것은 구사(口四)의 악을 조심하여 지키고 실명(失命)의 인연에도 거역하지 않는 것이다. <慈雲 正見>
정업(正業,2080)-국어사전 : ① 정당한 직업. 견실한 직업. ② 팔정도의 하나. 삼업(三業)에 있어서 행실을 바르게 하는 일, 또는 바른 행위. ...삼업(三業,1226)-국어사전 : 불교에서, 신업(身業)·구업(口業)·의업(意業)을 이르는 말. 곧,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원인이 되는 신체 동작, 언어 표현, 심적(心的) 행위의 세 가지. 준) 업. ...정업(正業,2294)-뉴사전 : ① 올바른 행위. 올바른 행동. 팔정도의 하나. 팔, samma-kammant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下 : MN. Ⅲ, P.2 ; 74> ② 정정업(正定業)이라고도 함. 5종의 정행(正行 : 독송(讀誦)·관찰·예배·칭명(稱名)·찬탄공양(讚歎供養)) 중 칭명정행을 가리킨다. 즉 일심(一心)으로 오로지 나무아미타불과 아미타불의 명호(名號)를 부르는 것을 말함. 다른 네가지 정행(正行)을 조업(助業)이라고 함. <選擇集 ㊅ 83권 3上> (해석예) 왕생지업(往生之業). <香月 612> (표현예) 바르게 살아간다. (해석예) 정업(正業)이라는 것은 신삼(身三)의 선을 지키고 도장화수난(刀杖火水難)에도 범하지 않는 것을 말함. <慈雲 正見> 몸에 여러 가지 계(戒)를 수행하여 자신의 몸에 행작(行作)에 있어서 탐진치(貪瞋癡)의 삼독(三毒)을 떨어버리는 것을 정업이라고 함. 업(業)은 동작의 뜻으로, 몸의 위의(威儀)있는 행동거지임. <香月 2673> 교(敎)와 같이 행하므로 이러한 행이 성변(成辨)하는 곳을 정업(正業)이라고 함. <圓乘 2666>
정명(正命,2073)-국어사전 : 팔정도의 하나. 악업(惡業)을 짓지 않고 불법(佛法)을 따르는 바른 생활. ...정명(正命,2280)-뉴사전 : ① 올바른 생활. 올바른 생활 방법. 팔정도의 하나. <俱舍論 13권 710, 17권 9> ② 올바른 명맥(命脈). <正法眼藏 坐禪箴 ㊅ 82권 116下> (해석예) 정전혜명(正傳慧命)이라 하는 것. <聞解 4의 9> ③ 훌륭한 출생.
정념(正念,2071)-국어사전 : ① 팔정도의 하나. 사념을 떨쳐버리고 항상 불도를 생각하는 일. ② 불법에 따라 극락에서 다시 태어남을 믿는 생각. ③ 일념으로 염불하는 일. ...정념(正念,2277)-뉴사전 : ① 올바른 생각. 올바른 상념. 팔정도의 하나. 염(念)은 항상 염(念)하여 잊지 않는다는 뜻. 항상 마음에 정리하는 것. 항상 생각하고 있는 것. 사념을 떠나서 불도를 생각하는 것. 팔, samma-sati <雜阿含經 28권 ㊅ 2권 198> ② 진실한 생각으로 사는 것. 마음을 바로하여 진실한 모습을 항상 염(念)하는 것. 현상의 모습에 붙잡히지 않고, 깊게 실리(實理)를 사념(思念)하는 것. 올바른 생각. <維摩經 ㊅ 14권 547下, 554中> ③ 사물을 잘 기억하여 잊지 않는 것. ④ 정토문(淨土門)에 있어서 진서류(鎭西流)에서는 의려(疑慮)가 없는 것을 말하고, 서산류(西山流)에서는 삼심(三心) 가운데 신락(信樂)을 말하며, 진종(眞宗)에서는 신심(信心)으로 삼는 것과 칭명염불(稱名念佛)로 삼는 것의 이설(二說)이 있음. 한결같이 부처님을 염(念)하는 마음. <往生要集 ㊅ 84권 67上> (해석예) 신심. 믿는 마음. <香月 614, 561> 정념(正念)이라는 것은 본홍서원(本弘誓願)의 신락정(信樂定)을 말함. 타력(他力)의 일심(一心)을 얻은 것을 정념(正念)이라 함. <香月 1064> 왕생(往生)의 신심(信心)이 있는 것을 정념(正念)을 얻었다고 함. <眞聖 5의 29> 염(念)자가 칭하는 것임. 제18원의 내지십념(乃至十念)의 행(行)임. 선택 본원(本願)의 대행(大行) 때문에 제일희유행(第一希有行)임.
정정(正定,2083)-국어사전 : 팔정도의 하나. 산란한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안정하는 일. ...산란하다(散亂-,1201)-국어사전 :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정정(正定,2299)-뉴사전 : ① 올바른 명상. 올바른 선정(禪定). 팔정도의 하나. 팔, samma-samadhi <雜阿含經 28권 ㊅ 2권 198> <慈雲 正見> ② 정정취(正定聚)의 준말. 열반에 들어가는 일이 바로 결정되어 있는 것, 깨달음을 얻는다고 확정한 사람들.→정정취 <維摩經 ㊅ 14권 538中> (해석예) 열반에 이름이 정해진 것. <圓乘 852> 바르게 정한다는 것은 틀림없이 정성(正性)이 정해진다는 것. <圓乘 852> 대열반을 깨닫도록 정해진 것. <圓乘 3818>
정사유(正思惟,2076)-국어사전 : 팔정도의 하나. 사제(四諦)의 이치를 추구·고찰하고, 지혜를 향상하는 일.
.....사제(四諦,1184)-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네 가지 진리. 곧, 고제(苦諦)·집제(集諦)·멸제(滅諦)·도제(道諦). 고집멸도. ...지혜(智慧·知慧,2207)-국어사전 : ① 사물의 도리나 선악 따위를 잘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 슬기. ② 불교에서, 미혹(迷惑)을 끊고 부처의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힘을 이르는 말. ...슬기(1430)-국어사전 : 사리를 바르게 판별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나가는 능력. 지혜(智慧). 두뇌.
.....고제(苦諦,20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사제의 하나. 중생계의 과보가 모두‘고(苦)’라고 하는 이치. ...고제(苦諦,129)-뉴사전 : 석존께서 강설(講說)하신 네 가지 진리, 즉 사제(四諦)중의 첫째.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중생들의 생존은 모두가 괴로움이라는 진리를 말한다.
.....집제(集諦,223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사제(四諦)의 하나. 고(苦)의 원인은 끝없는 애집(愛執)이라는 진리. ...애집(愛執,1563)-국어사전 : 불교에서, 욕망에 사로잡혀 헤어나지 못하는 일. 애염(愛染). 애착(愛着). ...집제(集諦,2476)-뉴사전 : 산, samudayasatya. 사제(四諦)의 하나. 집성제(集聖諦)·습제(習諦)·고집제(苦集諦)라고도 함. ...집체(集諦,2477)-뉴사전 : 고통을 모아서 일으킨 것. 즉 고통의 원인은 번뇌(무지·욕망·집착)에 있다고 하는 진리. 사제(四諦)의 제2.→사제 산, samudaya <中論 24·25>
.....멸제(滅諦,801)-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사제(四諦)의 하나. 깨달음의 목표인 열반의 경지. ...열반(涅槃,1666)-국어사전 : [불교에서] ① 일체의 번뇌에서 해탈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높은 경지. ② 죽음. 특히, 석가나 고승의 입적(入寂)을 이르는 말. 적멸(寂滅). 멸도(滅度). ...불생불멸(不生不滅,1097)-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생겨나지도 아니하고 죽어 없어지지도 아니하는, 상주불멸(常住不滅)하는 진여(眞如)의 경지. 불생불사. ...상주불멸(常住不滅,1250)-국어사전 : 불교에서, 본연진심(本然眞心)이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있음을 이르는 말. 상주부단(常住不斷). ...진여(眞如,2218)-국어사전 : [진실함이 언제나 같다는 뜻으로] 대승불교의 이상 개념의 한 가지. 우주 만유의 실체로서, 현실적이며 평등 무차별한 절대의 진리. 진성(眞性). 참) 실성(實性). ...멸도(滅度,800)-국어사전 : ① →열반(涅槃). ② →입적(入寂). ...입적(入寂,1932)-국어사전 : 불교에서, 수도승의 죽음을 이르는 말. [적(寂)은 열반(涅槃)의 옮긴 말.] 귀적(歸寂). 입멸(入滅). 멸도(滅度). ...멸제(滅諦,587)-뉴사전 : 멸성제(滅聖諦)라고도 함. 고멸제(苦滅諦)의 준말. 사제(四諦)의 하나. 괴로움이 소멸된 상태야말로 이상경(理想境)이라고 하는 진리. 미혹을 다한 영원한 평안의 경지가 이상(理想)이라고 하는 진리.→멸→사제 산, niro-dha-satya <俱舍論 22권 1 등>
.....도제(道諦,622)-국어사전 : 사제(四諦)의 하나. 깨달음의 원인인 무루(無漏)·유루(有漏)의 수행, 곧 멸제(滅諦)의 경지를 체득하는 일. ...무루(無漏,844)-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번뇌를 떠난 경지, 또는 번뇌를 떠나는 일.↔유루(有漏). ...무루(無漏,637)-뉴사전 : 유루(有漏)의 반대. 베어나오는 부정한 것이 없는 것. 추악함이 없는 것. 번뇌가 없는 것. 더러움이 없는 것. 번뇌가 사라진 경지. 아비달마 교학(敎學)에서는「무루란 도제(道諦 산, marga-satya)」와 삼종(三種)의 무위(無爲 산, asamskrta)임. 산, anasrava marga-satyam trivi-dham ca apy asamskrtam)으로 정의됨. [참고] 산, anasrava의 동의어로 산, amala(추악, 더러움이 없음.) <俱舍論 13권 6 : AK, Ⅳ, 3 : AKbh. p. 196> 산, nirasrava (漏 즉 번뇌를 여읨.) <出曜經 無常品 馬喩品 ㊅ 4권 618下, 619上, 711中> <AK. Ⅳ, 60> 등이 쓰이고, 모두 한역으로 무루(無漏)로 번역됨. (해석예) 번뇌가 없다는 극락의 장엄임.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는 뜻. <歸本鈔上本諺註 15> ...유루(有漏,1812)-국어사전 : 불교에서,‘번뇌에 얽매임’, 또는‘번뇌에 얽매인 사람’을 이르는 말. 속인(俗人).↔무루(無漏). ...유루(有漏,1936)-뉴사전 : ① 번뇌를 가진 것이라는 뜻. 누(漏)(산, asrava)는 흘러나오는 것, 흘러나오는 일, 새는 것의 뜻으로, 6근(根 ; 다섯가지의 감각기관의 마음)으로부터 새어 나온다고 설명되며, 번뇌의 다른 이름. 또 다른 해석에 의하면, 번뇌는 주야로 6창문(瘡門 ; 눈·귀·코·입·대변·소변)으로부터 새어 나온다고 생각되므로 번뇌가 있다라는 뜻. 추악(번뇌)함이 있는 존재. 방황을 가지는 상태. 일반적으로 방황의 세계를 말한다. 교리적으로는 도제(道諦)를 제외한 유위(有爲)를 말함. 이것에 대해서 번뇌를 떠난 상태를 무루(無漏)라고 한다. 팔, sasava <雜阿含經 2권 ㊅ 2권 13中> (해석예) 샘이있는(有漏)것 그것은 취온(取蘊). 번뇌가 모인 것이다. ② 생존에서 생겨나는 추악함. 생존에 구애되는 번뇌. ③ 소승불교에서는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에 있어서 무명(無明)을 제외한 여러 가지 번뇌를 말한다. 색계·무색계의 62의 번뇌에서, 4제수도(四諦修道)의 5부로 일어나는 치(癡)번뇌를 뺀 나머지 52를 가리킨다. 3루(漏)의 하나. ④ 다시 태어나는 것. ⑤ 번뇌 투성이가 된, 이라는 뜻. ⑥ 누(漏)는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구족의 방황하는 마음.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도제(道諦,494)-뉴사전 : 고멸도제(苦滅道諦)·고집멸도제(苦集滅道諦)라고도 함. 팔정도(8개의 올바른 실천방법)야말로 괴로움의 해결을 실현하기 위한 길, 방법이라는 진리. 이상의 경지에 향하는 수행도라는 진리. 사제(四諦)의 하나. 번뇌를 끊고 열반에 이르기 위한 진리로서의 도(道).→사제 산, marga-satya 티, lam gyi bden pa <俱舍論 1권 3> ...정사유(正思惟,2287)-뉴사전 : 올바로 사유하는 것. 바른 견해. 바른 사고. 바른 지향. 또 그것을 가진자. <俱舍論 4권 4> (표현예) 잘 생각하다. (해석예) 정로(正路)로 뜻을 얻다. 정사유란 제법(諸法)의 자상평등상(自相平等相)을 사유하여 의심하지 않는 것임. (慈雲 正見>
정정진(正精進,2083)-국어사전 : 팔정도의 하나. 온 마음을 기울여 악이 발생하지 못하게 하며, 선이 발생하게 하는 것. ...정정진(正精進,2300)-뉴사전 : 올바른 노력. 팔정도의 하나. (해석예) 불법(佛法)을 용맹정진으로 수행하여 조금도 해태(懈怠)함이 없음. <阿彌陀經見聞私 下 1의 364>
팔성도(八聖道,2472)-국어사전 : →팔정도(八正道). ...팔성도(八聖道,2674)-뉴사전 : 팔정도(八正道)와 동일.→팔정도 팔, atthangiko maggo <遊行經 ㊅ 1권 25上 : MPS. v, 27> 산, aryastango margah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7下 : CPS. S.142> <大般涅槃經 下 ㊅ 1권 204上> <維摩經 ㊅ 14권 545下> <敎行信證 化身土卷>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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