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부중(八部衆)

팔부중(八部衆)

근와(槿瓦) 2015. 8. 24. 01:18

팔부중(八部衆)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불법을 수호하는 諸神. 天龍八部 · 龍神八部, 약하여 八部라고 한다. 天 · 龍 · 夜叉(藥叉라고도 쓰고 威德 · 勇健 · 捷疾이라고 번역. 威勢가 있어 사람을 괴롭히고 해치는 鬼의 종류) · 乾闥婆 · 阿修羅 · 迦樓羅(誐嚕拏 · 迦留羅 · 揭路茶라고도 쓰고 金翅鳥 · 妙翅鳥라고도 한다. 새들의 왕으로 獰猛한 大怪鳥로 龍을 삼킨다고 한다) · 緊那羅(緊拏羅 · 緊陀羅 · 緊捺洛이라고도 쓴다. 疑人 · 疑神 · 人非人이라 번역하며 歌神 · 歌樂神 · 音樂天이라고도 한다. 歌詠 · 歌舞의 神) · 摩睺羅伽(莫呼勒伽 · 摩伏勒이라고도 쓴다. 大腹行 · 大蟒神이라고 번역한다. 人身蛇首의 樂神 또 無足腹行의 地龍이라고 함)이라고 칭함. 야차에는 지상의 야차, 공중의 야차, 天의 야차의 세 가지 야차가 있다. 또 비사문천의 권속(兄弟)으로서 八大夜叉를 든다. 용에는 難陀용왕 · 跋難陀용왕 · 娑伽羅용왕 · 和修吉용왕 · 德叉迦용왕 · 阿耨達용왕 · 摩那斯용왕 · 優鉢羅용왕의 8용왕 이것을 八大龍王이라고 한다. 이 중에서 娑伽羅용왕은 祈雨의 용왕이라고 한다. 법화경 권5에는 용왕의 딸이 8세로 성불한 것을 말하고 있다. 용왕이 살고 있는 궁전을 용궁이라 하고 大海의 물밑에 있으며 佛法이 행하지 않을 때에는 용왕이 여기서 經卷을 護持한다고 한다.

 

② 사천왕이 인솔하는 八部族, 곧 乾闥婆 · 毘舍闍(畢舍遮 · 毘舍遮 · 臂舍柘이라고도 쓰고 食血肉鬼 · 噉人精氣鬼 · 癲狂鬼라고도 번역한다. 持國天의 권속으로 사람의 精氣 · 血肉을 먹고 사는 鬼) · 鳩槃茶(俱槃茶 · 狗辨茶 · 恭畔茶 · 鳩滿拏라고도 쓰고 陰囊 · 甕形鬼 · 甁腹 · 冬苽鬼 · 厭眉鬼라 번역. 增長天의 권속으로 사람의 精氣를 먹고 사는 鬼) · 薛荔多(餓鬼 · 鬼라 번역한다) · 龍 · 富單那(布怛那 · 補咀捺라고 쓰고 臭鬼 · 臭餓鬼 · 熱病鬼 · 災恠鬼라 번역한다. 餓鬼 중에서 뛰어난 것으로 신체가 臭穢하여 人 · 畜을 해친다) · 야차 · 나찰을 팔부중이라고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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