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심성불생불멸(心性不生不滅)

근와(槿瓦) 2018. 11. 13. 01:24

심성불생불멸(心性不生不滅)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마음의 본성은 상주불변하여 하지도 하지도 않는다는 것.

 

참고

본성(本性) : 상주불변한 절대의 진실성. 타고난 그대로의 것. 본래 고유의 성질. 본래의 모습. 만유의 본성을 말함.

 

상주불변(常住不變) : 상주(常住)과거에서 현재 · 미래에로 三世에 걸쳐 항상 존재하고 하거나 하거나 하여 변화하지 않는 것을 말하고, 이에 반하는 것을 無常이라고 한다. .....불변(不變)에 따라 生滅變化가 있는 것을 隨緣이라 하며, 영원히 변치 않고 存續하는 것을 不變이라 한다. 眞如에는 이 양면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眞如 그것 자체가 현상한 迷悟染淨의 존재로 본다. 또 부처님이 에 따라 衆生敎化하는 것을 隨緣化物이라 한다. 衆生의 뜻.

 

생멸(生滅) : 生起滅盡을 병칭하는 것으로 起滅이라고도 한다. 인연이 화합하여(곧 모든 조건이 만족하게 되어) 성립하는 萬有(有爲法)는 변천하는 성질의 것(無常)이므로 반드시 生滅한다. 인연을 여의고 존재하는 영구불변(常住)하는 것(無爲法)無生無滅(不生不滅)이다. 단 대승에서는 유위법에도 불생불멸의 뜻이 있다고 한다. 또 생멸은 시간의 최소단위(刹那)로 논하면 찰라찰라에 생멸하므로 이것을 刹那生滅(刹那滅)이라 한다. 이에 대해 有情이 나서 죽을 때까지 한 평생(一期)을 가지고 생멸(出生死滅)이라고 하는 것을 一期生滅이라 하고 합해서 2種生滅이라 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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