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이법신(理法身)

근와(槿瓦) 2018. 9. 6. 21:36

이법신(理法身)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種 法身의 하나. 本覺理性으로 諸佛 · 衆生이 동일하게 구족한 如如眞理를 말함.

 

참고

불신(佛身) : 범어 buddha-kaya의 번역. 佛身.

佛身에 대해서는 불교도 사이에 여러 가지로 고찰되었다. 이것을 佛身論이라고 한다. 이미 釋尊在世時, 혹은 滅後 얼마 안되는 무렵부터, 석존은 보통인간이 아니고, 佛身은 보통 사람의 신체를 넘어선 원만함, 거룩함(三十二相, 八十種好), 신비로운 능력(十力, 四無所畏)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部派불교시대에 이르러 分別論者大衆部에서는 佛身無漏라고 하고, 壽量이나 威力 등은 無限大하다고 하였다. 이것은 佛陀의 육신 곧 生身에 대해서 말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有部에서는 이와 같은 사고방식과는 반대로, 佛陀라 할지라도 그 生身은 역시 번뇌의 이기 때문에 有漏라고 보았다. 그러나 有部에서는 다른 방면에서 부처를 성취한 十力, 四無所畏 등의 功德法, 혹은 부처가 敎法無漏라고 하고, 이것을 法身이라고 이름 붙여 有漏生身과 구별하였다. 대저 法身이라 함은, 佛陀肉身이전의 심층으로부터 발견한 佛陀佛陀되게 하는 근거로서의, 보이지 않는 理佛을 말한다. 이와 같은 法身生身二身이라고 하는데, 有部 등에서 · · · 解脫 · 解脫知見의 다섯을 五分法身이라고 하는 것은 이와 같은 功德法으로서의 法身을 가리킨다.

大乘佛敎가 성립된 뒤부터는 佛身論은 급속한 발전을 보았다. 우선 法身의 내용이 변해서, 法性 · 眞如法身이라고 했다. 無箸金剛般若論經典은 곧 言說法身이라고 하고, 이에 대해 修行에 의해 깨달음을 얻으므로 비로소 나타나는 法身이라고 이름하여 두 가지 法身을 말하고 있는 것은 두 가지 法身을 차례로 열거하고 있다. 이와 같이 大乘이 성립된 뒤로는 眞如理體法身이라고 불렀는데, 다시 生身應身이라고 하고 또 이 양자 사이에 報身을 세웠으니 여기에 十地經論卷三, 梁譯攝大乘論卷下 등에 해 있는 法報應三身說이 성립했다. 法身은 또 法佛 · 法身佛 · 法性身 · 自性身 · 如如佛 · 如如身 · 實佛 · 第一身이라고도 하고, 眞身이라고도 한다. 有部에서 하고 있는 것과 같은 法身說은 대승불교에서도 그대로 받아들이고는 있지만은, 대승에서 말하는 法身說의 특색은 오히려 常住 · 眞實 · 普遍 · 平等理體眞如法性 혹은 如來藏을 세워서 法身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報身은 또 報佛 · 報身佛 · 受用身 · 受法樂佛 · 受樂報佛 · 食身 · 應身 · 第二身이라고도 한다. 보살로서 因位에 있었을 때에 세운 修行應報, 그 결과로 나타난 修樂로서, 예컨대 아미타불과 같은 것을 말한다. 報身大慧大定大悲로 하고, 無量色相 · 功德 · 樂相을 갖추고, 또 부처의 淨土는 이 報身으로 하여 성립되고 淨土에 있어서 보살이 의 즐거움을 받는 것도 또한 이것을 으로 한다고 한다. 智度論에서는 이것을 法性身 · 眞身 · 法性生身이라고도 칭하고 있고 또 梁譯攝大乘論卷上에서는 應身이라고도 하고 있다. 應身은 또 應佛 · 應身佛 · 應身如來 · 應化身 · 應化法身이라고도 한다. 중생의 根機(를 받는 사람의 先天的 능력과 그 性格)에 응해서 示現로서 예컨대 身長 十六尺(一丈六尺)의 석가모니불과 같은 경우를 말한다. 이들 三身의 상호관계는 흡사 달의 와 그 빛, 그리고 그 그림자와 같다고 하며, 이것을 一月三身이라고 한다. 法身理體唯一常住不變인 것을 달의 에 비유하고 報身의 지혜가 法身理體에서 생기어 일체를 비치는 것을 달의 빛에 비유하며, 應身은 변화하는 작용으로서 機緣에 따라서 나타나는 佛身이므로 달의 그림자가 물에 비치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念佛三昧寶王論卷中).

二身. (1) 法身生身.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주로 小乘에서 말하는 것. 自性身自受用身을 합해서 法身이라 하고, 變化身他受用身을 합해서 生身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2) 法性身父母生身. 法性生身隨世間身, 法性生身佛隨衆生優劣現化佛, 眞身化身, 眞身應身을 말하기도 한다(智度論卷九, 卷三十 ). 전자는 앞의 것의 報身이고, 후자는 앞의 것의 生身(肉身)에 해당한다. 그래서 이런 경우의 化身應身과 한 가지이다. 法身報身이 나누어지기 이전의 양쪽의 성질을 갖춘 眞身 또는 果極法身이라고 하며, 이에 대해서 應身化身을 합해서 應身 또는 應化法身, 또는 方便法身이라고 하는 수도 있다.

三身. (1) · · 三身. (2) 法身應身化身. 合部 金光明經卷一. 먼저의 法身報身을 합해서 法身이라고 하고, 다시 따로 化身(이 중생의 根機에 따라 · · · 둥의 모습을 나타내고 의 모습을 취하지 않은 경우로, 變化身이라고도 한다)을 더한 것. (3) 法身解脫身化身. 解深密經卷五. 法身佛果, 解脫身五分法身, 化身은 먼저 것의 應身으로 석존 등을 가리킴.

四身. (1) 自性身自受用身他受用身變化身. 佛地經論卷七, 法報應三身 중에서 報身 受用身(純淨佛土에 머물러서 항상 法樂受用하고, 受用시키는 自受用身(스스로 廣大法樂受用하는 )他受用身(十地菩薩衆을 위하여 神通을 나타내어 하여 大乘法樂受用시키는 )과의 둘로 나눈 것. 따라서 이 경우의 變化身應身을 말하는 것으로 석존 등을 가리킴. (2) 化佛報生佛如如佛智慧佛. 四佛이라고도 한다. 四卷 楞伽經卷一. 化佛이란 化現佛身으로 化身 또는 應身에 해당하고, 報生佛이라 함은 果報의 몸으로 應身 또는 報身에 해당하고, 如如佛이라 함은 理佛法身을 말하고, 智慧佛이라 함은 智身으로 報身을 말한다고 한다. 그러나 異譯對照의 결과는 순차로 等流身 · 應化身 · 自性法身 · 受用報身에 해당하는 것 같고, 만일 그렇다고 하면 이것은 法報應三身 중에서 應身等流身應化身과의 둘로 나눈 것이다. 密敎에서는 이 넷을 四種法身이라 부르며, 自性法身(이에 眞如理體 그대로가 法身이라고 하는 理法身, 修行에 의해서 智慧가 완성된 때에 나타나는 智法身이 있다) · 受用法身(自受用身他受用身이 있다) · 變化法身(初地 이전의 보살 · 二乘 · 범부 등을 위해 나타나는 丈六 卑小應身) · 等流法身(九界機類應同해서 · · 등의 형상을 나타낸 것으로 佛體는 아니다)이라고 하는 순서이다. (3) 法身報身應身化身.

天台宗에서는 소위 化法四敎에 대해서, 각기 그것들을 하는 能說敎主로서 四佛을 세운다. 藏敎敎主劣應身(丈六卑小凡聖 同居土한다)이고, 通敎敎主勝應身(帶劣勝應身이라고 하고, 丈六이긴 하나, 神通變現自在이며, 方便有餘土한다), 別敎他受用身(報身으로 實報土한다), 圓敎法身(寂光土한다)이라고 하며, 이것을 四敎四佛(四敎四土)이라 한다. 天台宗에서는 法華經所說에 따라 伽耶城에서 成道하고 拘尸那羅城에서 八十歲入滅하신 석존은 應身의 석존으로서, 實體報身久遠의 옛적에 실제로 成佛하고 미래 永劫에 걸쳐서 항상 靈山淨土한다 라고 하고, 이것을 久遠實成, 常住靈山(자세히는 常在靈鷲山)이라고 한다. 특히 이 久遠實成의 석존은 法身 · 報身 · 應身三身 相卽報身이고 因位修行에 의해서 비로소 이 된 것은 아니고 본래의 자연 그대로 어떠한 造作도 빌리지 않고 본래부터 이라고 하여, 이것을 無作三身, 자세히는 本有無作三身, 本地無作三身이라고 한다.

[報身應身이란 色身 有色有形相好身을 갖추지만 法身無色無形理佛이므로 報身應身說法은 있지만 法身說法이 없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三乘敎) 이다. 그렇지만 一乘敎에서는 예컨대 天台宗이나 眞言宗에서는 法身說法을 주장한다. 天台宗에서는 寂光土法身說法이 있음을 말하고, 丈六을 곧 法身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顯敎에 있어서는 法身說法을 아직 명확히는 말하고 있지는 않으나, 眞言 密敎에서는 六大大日法身이라고 하고, 분명히 이 大日法身說法이 있다고 한다. 眞言宗에서는, 眞言行者三密 加持修行을 하여 三密相應함으로 三密行者三業이 융합해서 一體로 되었을 때, 瑜伽觀法 가운데 나타나는 加持身(중생에 加持感應하는 佛身의 뜻)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마치 大地萬物의 의지하는 바(所依)가 되는 것처럼, 一切萬有가 의지하는 곳이 되는 근본 佛身本地身(本地法身)이라고 하고, 大日法身이 곧 그것이라고 한다. 本地身에도 說法이 있다고 하는 說法하는 것은 大日加持身이고 本地身에는 說法이 없다고 하는 이 있다. 法華經 本門授記[法身佛記別]의 의미로 法身記라고 일컫는다.

五身. 五種法身이라고도 하며 華嚴宗이다. 法性生身(法性에서 佛身) · 功德法身(많은 功德으로 하여 佛身) · 變化法身(중생의 根機해서 나타난 佛身) · 虛空法身(虛空遍滿佛身) · 實相法身(빛도 없고 형상도 없고 不生不滅佛身)을 말한다. 華嚴 圓敎의 보살이 하는 境界는 일체의 존재가 모두 아님이 없다고 하고, 이것을 解境十佛에 묶어서 함께 그 보살의 修行이 완성함에 의해 도달하는 경계에 나타나는 을 열 가지로 분류하여, 行境十佛이라고 한다.

는 없으나 을 따라 홀연히 (꼭두각시)처럼 나타나는 化佛(化身)이라고 하고, 化身에 대해서 幻化가 아닌 報身佛 또는 法身佛眞佛이라고 한다. 아미타경에서는 아미타불이 무수한 化佛과 더불어 念佛行者를 영접한다고 하고, 千手觀音四十手 중 왼편의 한 손은 化佛持物로 가지고 있고, 또한 法身報身을 합하여 眞身이라고 했으며, 여기에 應身化身을 합하여 三身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의 化身應身에 의해서 처럼 나타낸 로서 여기서 말하는 化佛의 경우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應身 · 化身을 합해서 方便法身이라고 말하는 것도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淨土宗에서는 一如로 하는 無色無形法身法性法身(無爲法身 · 無爲法性身이라고도 한다. 無爲因緣으로 造作되는 것이 아니므로 不生不滅常住法을 말한다)이라고 하고 이 法身으로부터 형상을 나타내어 중생을 濟度하는 (곧 아미타불)方便法身(報身에 해당)이라고 하여 二種法身한다. 다시 이 報身인 아미타불을 報土眞身化土化身으로 나누어 眞身眞實報土往生第十八願가 섬기는 이다. 化身(方便化身)方便化土往生하는 第十九 · 第二十願가 섬기는 이라고 한다.

 

본각(本覺) : 無始이래의 (煩惱)를 수행에 의해 차례로 쳐부셔 서서히 心源을 깨닫는 것을 始覺이라 하고, 번뇌로 더럽혀진 의 모습이지만, 本性은 본래가 淸淨覺體인 것을 本覺이라 한다.

起信論에서는 萬有一心안에 다 들어간다고 하여 그 一心心眞如門 · 心生滅門의 두 가지로 크게 나누고 있다.

心眞如門에서 보면 은 모든 차별을 超脫한 절대적인 것이므로 거기에는 本覺 · 始覺의 구별이 있을 수 없지만 그 無始無明으로 더럽혀져서 動的差別相을 나타내는 心生滅門에서는 本覺 · 始覺의 구별이 생긴다고 한다. 곧 이 구별은 阿黎耶識 중의 의 구별로서, 眞如無明을 만나 의 현상을 일으키면 그 은 아주 昏昧해져서 깨달을 수 없는 마음이 됨으로 不覺이다. 그러나 그 본성의 작용은 곧 을 여읜 淸淨한 것으로 본래가 깨달음 그것이란 뜻에서 本覺이라고 부른다. 그렇지만 不覺本覺안에서의 작용(內熏習力)敎法 밖에서 오는 (外熏習力)에 의하여 차례로 깨달음을 얻어, 이에 비로소 發心修行의 정도에 따라 智慧를 얻게 된다. 이것을 始覺이라고 한다. 始覺은 수행자의 단계에 따라 不覺(十信 外凡惡業에 의하여 苦果를 부름을 알기 때문에 이미 惡業을 떠나지만, 아직 번뇌를 끊을 가 생기지 않은 ) · 相似覺(二乘三賢의 보살이 我執을 여의고 我空를 깨달았지만, 아직 法執을 여의지 못한 ) · 隨分覺(初地이상의 보살이 法執을 여의고 각각 그 에 따라 眞如一分을 깨닫는 ) · 究竟覺(第十地의 보살이 因行을 완성하여 一念相應를 가지고 그 으로 비로소 일으킨 깨달음)의 네 가지로 나눈다. 그래서 결국 佛果에 도달하면 始本不二 · 絶對平等大覺을 이룩한다. 始覺四位라고도 하고 反流四位라고도 한다. 대저 迷惑의 세계에 방황하는 것(流轉)은 중생심의 生住異滅에 지나지 않지만, 四相을 역으로 거슬러 깨달은 것이 곧 四位인 까닭이다. 不覺은 중생심의 滅相覺知하는 것이며, 내지 究竟覺은 중생심의 生相覺知하는 것이다. 그런데 反流生死의 흐름에서 거슬러 올라가 깨달음으로 향하는(還滅)것을 의미한다. 本覺을 그 작용하는 점에서 보아 隨染本覺, 體德의 입장에서 性淨本覺이라 설명한다. 隨染本覺은 번뇌의 汚染에 대한 本覺의 작용을 뚜렷하게 하는 것으로 여기에 둘이 있다. 始覺智慧에 의하여 不覺妄染을 다 없애고 본래 청정한 本覺으로 돌아가는 것을 智淨相, 始覺을 완전히 얻어 妄染을 다 없애고 本覺性德이 나타나서 利他功能을 보이는 것을 不思議業相이라고 한다. 性淨本覺이란 本覺體相이 본래 청정하여 무한한 기능이 있는 것을 나타냄으로 거울에 비유하여 如實空鏡 · 因熏習鏡 · 法出離鏡 · 緣熏習鏡四鏡을 말한다. 이 가운데서 앞의 二鏡은 티끌 속에 있는 本覺이 번뇌에 의해 迷惑되더라도 그 自性은 청정한 것이므로 眞如)實空如實不空의 두 가지 뜻이 있는 것처럼 在纒本覺에도 (을 여읜 쪽) · 不空(모든 功德을 갖추고 있는 쪽)의 두 가지 뜻이 있음이 명백하고, 뒤의 二鏡出纒本覺이 번뇌의 때를 여의어 청정한 것임을 나타낸다. 이는 隨染本覺智淨相不思議業相의 둘이 있는 것과 같다. 여기서 因熏 · 緣熏二鏡으로 나눈 것은 本覺이 깨달음에 이르는 데 있어서의 內因 · 外緣을 뜻한다. 本覺內的 작용으로 淨熏이 됨으로 그것이 이 되어 始覺이 생긴다(因熏). 本覺始覺을 일으키게 하는 外緣熏力이 되기도 한다(緣熏).

釋摩訶衍論卷三에는 本覺 · 始覺 · 眞如 · 虛空의 네 가지 뜻이 있다 하여 四無爲라 부른다. 또 이 四門을 각각 淸淨染淨의 두 가지로 분류한다.

 

이성(理性) : 이란 不改不變의 뜻이니 本具理體가 마침내 변하지 않음을 말한다. 萬象體性. 法性의 원리, 眞如 등을 가리켜 理性이라 함.

 

제불(諸佛) : 모든 부처님. 가장 높은 진리를 깨친 사람들.

 

중생(衆生) : 有情 · 含識이라고도 번역하는데 이것은 心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含識含生 · 含情 · 含靈이라고도 하며, 또 많은 生類라는 뜻으로 群生 · 群萠 · 群類라고도 한다. 대체로 이같은 말들은 "生存하는 것"이란 뜻으로 일체의 生類를 가리킨다. 衆生이란 말은 흔히 迷惑의 세계에 있는 生類를 가리키므로 때로는 넓은 의미로 불 · 보살까지도 포함한다. 雜阿含經 卷四十三에는  · · ·  · · 六根(여섯 感官)  · · · · · 6종의 동물에 비유하여 흔히 이것을 六衆生이라 하고 六獸라고 한다.

 

여여(如如) : 5의 하나. 眞如를 가리킴. 萬有諸法理體는 동일 평등하므로 , 하나의 一法界萬差諸法을 갖추어 어느 것이든지 로 말하면 , 의 뜻이 하나만이 아니므로 如如라 한다. 하고 하다는 뜻.

 

진리(眞理) : 참된 이치. 참된 도리. 佛法을 말함. 만인에게 보편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인식의 내용.

 

불법(佛法) : 부처가 하신 佛法이라고 한다. 成實論卷一에는 여섯 가지 동의어를 들고 있다. 이것을 佛法六名이라고 한다. (1) 善說(있는대로 하기 때문). (2) 現報(現世에 있어서 果報를 얻게 하기 때문에) (3) 無時(吉凶이 때를 가리지 않고 따라오기 때문에) (4) 能將(正行으로써 중생을 잘 이끌어서 깨달음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5) 來嘗(자신이 깨달아야 하기 때문에) (6) 智者自知(지혜있는 사람은 스스로 잘 信解하기 때문에

부처가 중생을 가르쳐 인도하는 敎法. 出世間의 법을 불법이라고 하는데, 국왕이 백성을 통치하기 위하여 만든 국법을 王法이라 한다. 眞宗에서는 王法爲本 · 仁義爲先이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있어서는 국법을 준수하고 윤리도덕을 실천해야 한다고 한다.

불타가 얻은 법(緣起道理法界의 진리 ). 부처가 알고 있는 법(一切法). 불타가 갖추고 계신 여러 가지 功德(十八不共法)을 불법이라 하는 수도 있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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