增一아함경, 雜아함경

증일아함경-1393-278-끝

근와(槿瓦) 2018. 9. 2. 22:24

증일아함경-1393-278-끝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386 / 1393] 쪽
그 몸은 마른나무의 뿌리 같나니 악으로 말미암아 그치지 않네. 만약 또 목숨이 끝나서 몸에서 명(命)과 식(識)이 떠나고 나면 몸은 마치 장벽(牆壁)의 흙과 같나니 악으로 말미암아 그치지 않네. 만약 또 죽은 그 시체를 친족들이 무덤으로 메고 갈 때는 그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나니 오직 믿을 것은 복뿐이니라. "그런 까닭에 대왕이시여, 부디 방편(方便)을 구해 복업(福業)을 닦도록 하십시오. 지금 실천하지 않으면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 때 세존께서 곧 이런 게송을 읊으셨다.


여래는 그 복의 힘을 가지고 마(魔)의 권속들을 다 항복 받고 이제는 이미 부처님 힘에 이르렀으니 그런 까닭에 복의 힘은 거룩하니라. "그런 까닭에 대왕이시여, 부디 복 짓기를 생각하십시오. 만일 악을 행하였거든 곧 뉘우치고 다시는 범하지 마십시오." 그 때 세존께서 곧 이런 게송을 읊으셨다.


아무리 큰 악을 지었더라도 뉘우치면 허물은 점점 얇아지리니 그 때는 바로 이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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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근본이 모두 사라지고 말리라. "그런 까닭에 대왕이시여, 자기 몸으로 말미암아 악을 행하지 말고 부모 · 처자 · 사문 · 바라문을 위해 악을 행하거나 그 악행(惡行)을 익히지 마십시오. 대왕이시여,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합니다." 그 때 세존께서 곧 이런 게송을 읊으셨다.


능히 이 악을 면하게 할 이는 부모도 아니요 형제들도 아니며 또한 저 여러 친족들도 아니니 그들 모두 날 버리고 죽고 마네. "그런 까닭에 대왕이시여, 지금부터 이후로는 법으로 다스려 교화하고 법 아닌 것을 쓰지 마십시오. 대왕이시여,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합니다."


그 때 파사닉왕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 9 ][이 소경과 그 내용이 비슷한 경으로는 실역(失譯) 『사위국왕십몽경(舍衛國王十夢經)』과 실역 『사위국왕몽견십사경(舍衛國王夢見十事經)』, 동진(東晋) 시대 축담무란(竺曇無蘭)이 한역한 『국왕불리선니십몽경(國王不梨先泥十夢經)』이 있다.]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국왕 파사닉은 밤에 꿈속에서 열 가지 일을 보았다. 왕은 곧 꿈을 깨고 나서 매우 근심하고 무서워하면서, 나라와 자기 몸과 처자들이 망하지나 않을까 하고 매우 두려워하였다. 이튿날 곧 공경(公卿) 대신(大臣)들과 지혜가 밝은 도사(道士)와 바라문들 중에 꿈풀이를 잘하는 이를 모두 불러모았다. 왕은 곧 지난 밤 꿈속에서 본 열 가지 일을 설명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누가 잘 해석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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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문이 대답하였다. "제가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왕께서 들으시면 매우 불쾌해 하실 것입니다." 왕이 말하였다. "편하게 말해 보라." 바라문이 말하였다. "장차 왕과 왕태자와 왕후(王后)가 죽게 될 것입니다." 왕이 물었다. "어떤가? 여러분, 그것을 물리칠 방법은 있는가?" 바라문이 말하였다. "그것을 물리치는 일은 가능합니다. 지금 태자를 죽이시고 또 왕께서 소중하게 여기는 대부인(大夫人)과 곁에서 모시는 시자(侍者) · 하인[僕從] · 노비(奴婢)와 중히 여기는 대신을 죽여 천왕(天王)께 제사를 올리고, 왕께서 가지고 계신 침구와 진기한 보물을 모두 불에 살라서 하늘에 제사를 올리소서. 그렇게 하면 왕과 나라는 모두 무사할 것입니다." 왕은 바라문의 말을 듣고 매우 근심하고 걱정하면서 불쾌하게 여겼다. 그리고 재실(齋室)에 들어가 그 일만 생각하였다. 왕에게는 마리(摩利)라고 하는 부인이 있었다. 그 부인이 왕에게 가서 물었다. "무엇 때문에 근심하고 시름에 잠겨 있습니까? 제가 왕에게 무슨 잘못이라도 저질렀습니까?" 왕이 말하였다. "그대는 내게 아무 잘못이 없다. 다만 그 이유만은 묻지 말라. 그대가 혹시라도 들으면 그대는 매우 걱정하고 두려워할 것이다." 부인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겠나이다." 왕이 말하였다. "부디 묻지 말라. 들으면 그대가 걱정하고 두려워할 것이다." 부인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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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왕의 몸에 반쪽입니다. 만일 위급한 변란이 있어 신첩(臣妾) 한 사람을 죽여 왕께서 무사(無事)하실 수만 있다면 저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컨대 왕께서는 말씀해 주소서." 왕은 곧 부인을 위해 지난밤 꿈에서 본 열 가지 일을 말하였다.  "첫째는 세 개의 가마솥이 있는데 양쪽 가마솥은 모두 가득 찼고 복판에 있는 가마솥만 비어 있었소. 양쪽 가마솥에는 끓는 기운이 서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도 복판에 있는 빈 가마솥에는 들어가지 않았소. 둘째는 말이 입으로 무엇을 먹었고 엉덩이로도 무엇을 먹고 있었소. 셋째는 꿈속에서 큰 나무에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았소. 넷째는 꿈속에서 작은 나무에 열매가 맺혀있는 것을 보았소. 다섯째는 꿈속에서 어떤 사람이 밧줄을 끌고 가고 그 뒤에 양이 있었는데, 그 양의 주인이 그 밧줄을 먹고 있는 것을 보았소. 여섯째는 꿈속에서 여우가 금(金) 평상 위에 앉아서 금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을 보았소. 일곱째는 꿈속에서 큰 소가 도리어 송아지의 젖을 빨고 있는 것을 보았소. 여덟째는 꿈속에서 검은 소 떼가 사방에서 모여와 울부짖으며 싸우려고 했는데 막 붙으려고 하다가는 붙지 않고 소도 간 곳을 알 수 없는 일을 보았소. 아홉째는 꿈속에서 큰 늪지대에 못물이 있었는데 그 복판은 흐렸고 사방은 맑은 것을 보았소. 열째는 꿈속에서 큰 개울물이 모두 시뻘겋게 흐르는 것을 보았소. 나는 이런 꿈을 꾸고 깨어나서 '혹 나라와 내 몸과 처자와 백성들이 망하지나 않을까' 하여 몹시 두려워하였소. 그래서 공경 대신들과 도인과 바라문 중에 해몽(解夢)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불렀던 것이오. 그런데 그 때 어떤 바라문이 이렇게 말하였소.  '태자와 사랑하는 부인과 대신과 종들을 죽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시오.' 그래서 나는 근심하는 것이오." 부인은 대답하였다.  "대왕이시여, 그런 꿈 때문에 걱정하지 마소서. 비유하면 마치 어떤 사람이 금을 샀을 때는 불로 태우거나 또는 돌에다 갈아보면 좋고 나쁜 것이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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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는 것처럼, 지금 부처님께서 저 가까운 기수급고독원에 계십니다. 부처님께 가서 여쭈어보아 부처님께서 해설하시면 그대로 따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저 어리석은 바라문의 말을 믿고 이처럼 혼자서 근심하고 괴로워하십니까?" 왕은 비로소 깨닫고 기뻐하며 곧 측근 신하들을 불러 수레를 준비하라고 명하였다. 왕은 높은 덮개가 있는 수레를 타고, 말을 탄 시종 수천만 명을 거느리고 사위성을 나가 기수급고독원에 이르렀다. 거기서부터는 수레에서 내려 걸어서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나아가 부처님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한 뒤에 꿇어앉아 합장하고 앞으로 나아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어젯밤 꿈에 열 가지 일을 보았습니다. 바라옵건대 저를 가엾이 여겨 낱낱이 해설하여 주소서." 세존께서 왕에게 말씀하셨다. "훌륭하신 대왕이여, 대왕께서 꾸신 꿈은 장차 다가올 후세의 징조가 나타난 것입니다. 후세의 사람들은 금지하는 법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두 음일(淫泆)하고 아내와 자식에 탐착하며, 마음껏 놀고도 만족할 줄 모르고, 질투하고 어리석어 제 자신에 대해서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다른 사람에게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며, 청렴 결백한 이는 버림을 받고 아첨하는 이가 나라를 어지럽힐 것입니다.


대왕이 꿈속에서 본 '세 개의 가마솥이 있는데, 양쪽 가마솥은 가득 찼고 복판에 있는 가마솥은 텅 비어있으며 양쪽 가마솥의 끓는 기운은 서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도 복판에 있는 텅 빈 가마솥에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 것은, 후세 사람들은 모두 빈궁한 이를 구제하지 않고 부모를 봉양하지 않으며, 형제 · 자매와는 가까이하지 않으면서 도리어 다른 사람을 따르고 부귀한 사람들을 따르며 저희들끼리 음식을 먹고 나누어준다는 의미입니다. 왕이 꿈속에서 본 첫 번째 일은 바로 이것을 보인 것입니다. 또 대왕이 꿈속에서 본 '말이 입으로도 무엇을 먹고 엉덩이로도 무엇을 먹는다'고 한 것은, 후세 백성들은 대신들 · 백관 · 장리(長吏) · 공경(公卿) 등이 나라의 녹도 먹고 또 백성들에게서 뜯어먹어, 부역과 조세가 끊이지 않고 말단 관리[下吏]까지 간사하게 굴어 백성들이 그 고장에서 편히 살 수 없다


                                                                                                                   [1391 / 1393] 쪽
는 의미입니다. 대왕이 꿈속에서 본 두 번째 일은 바로 이것을 보인 것입니다. 또 왕께서 꿈속에서 본 '큰 나무에 꽃이 피었다'고 한 것은, 후세에 백성들은 항상 큰 부역을 만나 애가 타고 마음이 괴로우며, 항상 근심하고 두려워하여 나이 30만 되어도 머리가 희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왕이 꿈속에서 본 세 번째 일은 바로 이것을 보인 것입니다. 또 왕이 꿈속에서 본 '작은 나무에 열매가 맺혔다'고 한 것은, 후세 여인들은 나이 열 다섯도 채 못되어 곧 사내를 구하여 시집을 가고 아기를 안고 돌아오면서도 부끄러워할 줄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왕이 꿈속에서 본 네 번째 일은 바로 이것을 보인 것입니다. 또 왕이 꿈속에서 본 '한 사람이 밧줄을 끌고 가는데 뒤에 양이 따라가고 그 양의 주인이 밧줄을 먹는다'고 한 것은, 후세 사람들은 남편이 행상을 나가거나 혹 군대에 들어가 무리를 지어 거리를 쏘다니면서 저희들끼리 유희(遊戱)에 빠져 있을 때, 어질지 못한 아내는 집에 있으면서 다른 남자와 정(情)을 통하며 집안에서 잠을 재우고 남편의 재물을 먹이며 마음껏 향락하면서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며, 그 남편은 그것을 알고도 일부러 모르는 체 한다는 의미입니다. 왕이 꿈속에서 본 다섯 번째 일은 바로 이것을 보인 것입니다. 또 왕이 꿈속에서 본 '여우가 금 평상에 올라앉아 금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었다'고 한 것은, 후세 사람들은 천한 사람이 귀하게 되어 금 평상 위에 앉아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귀족이나 양반들은 심부름꾼이 되며, 양민들은 노비가 되고 노비는 도리어 양민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왕이 꿈속에서 본 여섯 번째 일은 바로 이것을 보인 것입니다. 왕이 꿈속에서 본 '큰 소가 도리어 송아지 밑에서 젖을 빨아먹었다'고 한 것은, 후세에는 어미 된 자가 딸의 매파노릇을 해 다른 남자를 데려다가 함께 방에서 지내게 하고는 어미는 문 앞에 지키고 섰다가 거기에서 재물을 얻어 살아가는데, 그 아비도 또한 같은 마음이라 거짓으로 귀머거리인 듯 모른 체한다는 의미입니다. 왕이 꿈에서 본 일곱 번째 일은 바로 이것을 보인 것입니다. 왕이 꿈속에서 본 '검은 소가 사방에서 떼로 몰려와 서로 울부짖으며 싸우려고 하는데, 서로 붙을듯하다가 붙지 않고 소도 간 곳을 알 수 없었다'고 한


                                                                                                                   [1392 / 1393] 쪽
것은, 후세 사람들은 국왕 · 대신 · 큰 관리 · 백성들 모두가 나라에서 국법으로 크게 금지하는 법을 두려워하지 않고 음욕을 탐하여 즐기고 재산을 모아 저축하며, 처자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청렴 결백하지 못하여 음일(淫妷)하고 탐하여 만족할 줄 모르며, 질투하고 어리석은데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충성과 효도는 행하지 않고 아첨과 간사함으로 나라를 망치는데도 위와 아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가 제때에 내리지 않고 기후는 고르지 않으며, 사나운 바람이 갑자기 일어나 모래를 날리고 나무를 부러뜨리며, 황충(蝗蟲)이 곡식을 먹어 그 곡식들이 여물지 못하게 하리니, 임금과 백성들이 올바르지 못하기 때문에 하늘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또 사방에서 구름이 일어나면, 임금과 백성들은 모두 기뻐하면서 제각기 말하기를 '구름이 사방에서 모이니 이제는 틀림없이 비가 내릴 모양이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새 구름은 모두 흩어지고 말 것입니다. 일부러 이런 변괴(變怪)를 나타내는 것은 온 백성들로 하여금 행실을 고치고 선(善)을 지키며 계(戒)를 가져, 천지(天地)를 두려워할 줄 알아서 나쁜 길에 들지 않으며, 곧고 청렴하여 제 분수를 지키고 한 아내와 한 남편을 가지며, 자애로운 마음으로 성내지 않게 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왕이 꿈속에서 본 여덟 번째 일은 바로 이것을 보인 것입니다. 또 왕이 꿈속에서 본 '큰 늪지대에 못물이 있는데 한복판은 흐리고 사방 변두리는 맑다'고 한 것은, 후세에는 염부 땅 안에 사는 사람들이 신하는 충성하지 않고 자식은 효도하지 않으며, 어른을 공경하지 않고 부처님의 도(道)를 믿지 않으며, 경전에 밝은 도사(道士)를 공경하지 않고 신하는 벼슬 주기만을 탐하며, 자식이 아버지의 재물을 탐하고 은혜를 갚을 줄 모르며 의리(義理)를 돌아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변방 나라 사람들은 충성하고 효도하며, 어른을 존경하고 부처님의 도를 믿고 좋아하며, 경전에 밝은 도사에게 보시를 하고 은혜 갚기를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왕이 꿈속에서 본 아홉 번째 일은 바로 이것을 보인 것입니다. 또 왕이 꿈속에서 본 '큰 개울물이 시뻘겋게 파도치며 흐른다'고 한 것은 후


                                                                                                                   [1393 / 1393] 쪽
세에는 제왕이나 국왕들이 장차 자기 나라에 만족하지 않고 군사를 일으켜 서로 싸울 것입니다. 수레 군사[車兵]와 말 군사[馬兵]를 만들어 서로 공격하고 쳐서 마구 죽임으로 인해서 흐르는 피가 시뻘겋다는 의미입니다. 왕이 꿈속에서 본 열 번째 일은 바로 이것을 보인 것입니다. 그것은 모두 후세 사람들의 일을 미리 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후세 사람들이 만약 능히 마음에 부처님의 도를 가지고 경전에 밝은 도인(道人)을 받들어 섬긴다면, 죽어서 모두 천상에 태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어리석은 행을 지어 서로 해친다면 죽어서 세 갈래 나쁜 세계에 들어갈 것은 다시 말할 필요도 없는 일입니다." 왕은 곧 꿇어앉아 합장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였고 마음속으로 환희(歡喜)하고 선정과 지혜를 얻어 다시는 두려움이 없게 되었다. 왕은 다시 부처님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는 궁(宮)으로 돌아갔다. 그는 궁전으로 돌아와서 부인에게 많은 상(賞)을 주고 지위를 올려 정실 왕후[正后]로 삼았다. 그리고는 많은 재물과 보물을 주어 사람들에게 보시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온 나라는 드디어 풍요롭고 즐거워졌다. 왕은 다시 여러 공경 대신과 바라문들의 봉록(俸祿)을 모두 빼앗고 그들을 나라 밖으로 쫓아내고 다시는 신용(信用)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백성들은 다 위없이 바르고 참된 도[無上正眞道]의 마음을 내었다. 왕과 부인은 부처님께 예배하고 물러갔다.


그 때 파사닉왕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끝)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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