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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상(衆生相)

근와(槿瓦) 2018. 8. 18. 00:18

중생상(衆生相)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四相의 하나. 중생의 몸은 五蘊法集合되여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또는 生存하고 있는 것이란 생각. 衆生이란 觀念. 衆生놀음으로 사는 것을 뜻함.

 

참고

사상(四相) : 有部. · · · 의 네 가지를 말한다. 生相 · 住相 · 異相 · 滅相이라고도 한다. 합쳐서 四相 · 四有爲相이라 하며 心不相應行法에 속한다. 일체의 有爲法은 모두 無常한 존재로서 미래의 로부터 인연의 힘으로 현재의 에 생겨나지만 그 태어난 다음 순간에는 하여 과거의 로 사라져 가 버린다. 이와 같이 과거의 로 사라져 가는 것을 落謝 또는 謝滅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有爲法無常하며, 미래 · 현재 · 과거의 三世에 흘러가지만, 그때 미래의 에서 현재의 로 태어나는 것을 이라고 하고 生相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이 有爲法으로서 현재의 에서 머물게 하는 것을 또는 住相. 현재의 자리에서 變異케 하는 것을 또는 異相, 현재의 에서 과거의 하는 것을 혹은 滅相이라고 한다. 四相은 자체가 有爲法이므로 이것을 生住異滅시키는 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을 生生 ·住住 · 異異 · 滅滅이라고 하고 隨相 또는 小相이라고 부른다. 이에 대해 ···本相 또는 大相이라고 한다. 따라서 모든 유위법을 나타나게 하는 것은 九法(근본의 법과 四本相四隨相)이 동시에 태어나지만 그 가운데 四本相은 각 8(本法과 그 자신을 제외한 다른 三本相四隨相)에 작용을 미처 四隨相은 각 1(각각의 本相)에만 작용을 미친다. 이것을 八一有能 또는 八一功能이라고 한다.

· · · 의 네 가지를 인간의 생애로 비유하여 生相 · 住相 · 老相 · 死相이라고 불러 이것을 一期相續有爲相, 有爲相이라고 한다. 阿含經에 의하면 이 중에서 住相을 뺀 그 외의 3有爲相을 든다. · · · 41四相 · 麤四相이라고도 한다. 에서 말한 四相을 찰나의 有爲相, 細四相이라고도 한다

我相 · 人相 · 衆生相 · 壽者相의 넷. 중생이 그 心身의 개체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집착하는 四相이다.                       

 

중생(衆生) : 有情 · 含識이라고도 번역하는데 이것은 心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含識含生 · 含情 · 含靈이라고도 하며, 또 많은 生類라는 뜻으로 群生 · 群萠 · 群類라고도 한다. 대체로 이같은 말들은 "生存하는 것"이란 뜻으로 일체의 生類를 가리킨다. 衆生이란 말은 흔히 迷惑의 세계에 있는 生類를 가리키므로 때로는 넓은 의미로 불 · 보살까지도 포함한다. 雜阿含經 卷四十三에는  · · ·  · · 六根(여섯 感官)  · · · · · 6종의 동물에 비유하여 흔히 이것을 六衆生이라 하고 六獸라고 한다.

 

오온법(五蘊法) : 오온(五蘊)五陰이라고도 한다. 은 범어 skandha의 번역. 塞建陀音譯하며 모인다는 뜻.

가지가지의 종류를 일괄해서 聚說한다는 뜻. 五蘊이라 함은 色蘊(물질) · 受蘊(印象感覺) · 想蘊(知覺 · 表象) · 行蘊(意志 기타의 마음 작용 등) · 識蘊()의 총칭.

· · 은 대체로 마음의 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五蘊은 물질계와 정신계의 양면에 걸치는 일체의 有爲法(인연에 의해서 생긴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五蘊有情個體를 형성하는 을 강조한 말로 보면, 五蘊心身環境을 가리킨다.

육신은 구체적인 하나하나의 事物이 모두 인연(온갖 조건)에 의해서 五蘊이 잠정적으로 모여서 이루어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五蘊假和合이라 하고, 특히 有情의 개체에 대해서 말한다면 나라고 하여 집착할 實體가 없는 것을 나타낸다.

有漏五蘊을 또 五取蘊(五受陰)이라고도 한다. ()煩惱異名이다. 또 이와 같은 五蘊은 중생에게 종종의 잘못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五妄想이라고도 불리운다. 五分法身[無漏五蘊이라고도 한다. 無學(최고의 깨달음)의 자리에 이른 사람이 구비해야 할 다섯 가지 功德. 戒蘊(戒身 · 戒品이라고도 부른다) · 定蘊 · 慧蘊 · 解脫蘊 · 解脫知見蘊의 총칭. 解脫解脫知見을 모아서 解知見이라고도 한다. 小乘佛敎해석에 따르면 身業語業無漏淸淨이 되어(), · 無相 · 無願三三昧를 성취하고(), 正見 · 正知() · 盡知 · 無生知 正見과 상응하는 勝解를 얻고(解脫), 盡知 · 無生知를 얻는다(解脫知見)고 되어 있으나 근본은 불교교단에 들어가 육체적 · 정신적 욕망을 억제하고 마음을 寂靜하게 하여 智慧를 닦고 일체의 속박에서 해방되고 그 해방된 마음으로 말미암아 편안함을 스스로 의식하는 開悟境地로 깊숙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無漏五蘊이라고도 한다.

 

생존(生存) : 살아 있음. 끝까지 살아서 남음. .....생존경쟁(生存競爭)→① 모든 생물이 그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벌이는 경쟁(그 결과 適者(적자)는 끝까지 살아 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됨). 서로 악착같이 살려고 다투는 일. .....생존권(生存權)사람의 기본적인 자연권의 하나. 사회의 각 개인이 완전한 사람으로서의 생존을 누릴 권리.(이상은 국어사전에서)

 

관념(觀念) : 진리 또는 부처님을 관찰하고 생각하는 것.

 

놀음 : 놀음-놀이(여럿이 모여 즐겁게 노는 일).(국어사전)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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