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수자상(壽者相)

근와(槿瓦) 2018. 8. 11. 00:15

수자상(壽者相)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四相의 하나. 오래 살고 싶어하는 생각. 또 태어나면서부터 일정한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

 

참고

사상(四相) : 有部. · · · 의 네 가지를 말한다. 生相 · 住相 · 異相 · 滅相이라고도 한다. 합쳐서 四相 · 四有爲相이라 하며 心不相應行法에 속한다. 일체의 有爲法은 모두 無常한 존재로서 미래의 로부터 인연의 힘으로 현재의 에 생겨나지만 그 태어난 다음 순간에는 하여 과거의 로 사라져 가 버린다. 이와 같이 과거의 로 사라져 가는 것을 落謝 또는 謝滅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有爲法無常하며, 미래 · 현재 · 과거의 三世에 흘러가지만, 그때 미래의 에서 현재의 로 태어나는 것을 이라고 하고 生相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이 有爲法으로서 현재의 에서 머물게 하는 것을 또는 住相. 현재의 자리에서 變異케 하는 것을 또는 異相, 현재의 에서 과거의 하는 것을 혹은 滅相이라고 한다. 四相은 자체가 有爲法이므로 이것을 生住異滅시키는 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을 生生 · 住住 · 異異 · 滅滅이라고 하고 隨相 또는 小相이라고 부른다. 이에 대해 · · · 本相 또는 大相이라고 한다. 따라서 모든 유위법을 나타나게 하는 것은 九法(근본의 법과 四本相四隨相)이 동시에 태어나지만 그 가운데 四本相은 각 8(本法과 그 자신을 제외한 다른 三本相四隨相)에 작용을 미처 四隨相은 각 1(각각의 本相)에만 작용을 미친다. 이것을 八一有能 또는 八一功能이라고 한다.

· · · 의 네 가지를 인간의 생애로 비유하여 生相 · 住相 · 老相 · 死相이라고 불러 이것을 一期相續有爲相, 有爲相이라고 한다. 阿含經에 의하면 이 중에서 住相을 뺀 그 외의 3有爲相을 든다. · · · 41四相 · 麤四相이라고도 한다. 에서 말한 四相을 찰나의 有爲相, 細四相이라고도 한다

我相 · 人相 · 衆生相 · 壽者相의 넷. 중생이 그 心身의 개체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집착하는 四相이다

 

장수(長壽) : 목숨이 긺. 오래 삶.(국어사전)

 

() : 범어 ayus의 번역. · 命根이라는 말과 같고 또 壽命이라고도 한다(, 을 구별하는 도 있다). 곧 과거에 한 행위 곧 의 힘에 의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 죽음에 이를 때까지의 기간을 지속하고, 우리들의 신체의 체온()(心識)執持(굳게 고집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하고 견디어 나가는 기능을 가진 것. 俱舍宗이나 唯識宗에서는 이(命根)不相應行法[相應치 않는 行蘊(五蘊의 하나로서 을 제외한 · · · 의 네 가지와 그밖의 有爲法을 가리킴)이란 뜻]의 하나로 삼는다. 이와 같이 · 執持하고 · 은 또 다시 執持하여, 양자는 서로 의지하는 관계에 있고, 죽음에 다다라서는 이 · · 3이 최후에 육체로부터 떠난다고 한다. 三界 六道 등의 구별에 의해서 定量이 있고 이것을 壽量이라고 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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