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인도교(印度敎)

근와(槿瓦) 2018. 6. 9. 00:10

인도교(印度敎)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인도교라는 것은 명확하게 체계화된 하나의 종교 체계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인도 고래의 정통 사상인 브라흐마니즘(Brahmanism, 바라문교)이 복잡한 민간 신앙을 섭취해서 발전한 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다. 거기에는 다양한 교리와 儀禮를 비롯하여 제도·풍속·습관의 일체가 포함되어 있다. 인도의 여러 종교 중 이단시되는 불교·자이나교를 제외하고 정통적인 브라흐마니즘의 발전 단계를 전후 2기 또는 전··3기로 나누고, 마지막 후기의 발전단계를 가리켜 특히 인도교(또는 힌두이즘)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전단계의 것을 흔히 브라흐만니즘이라고 한다. 인도교의 흥성기는 대체로 B.C. 4세기 경 하층 계급 사이에서 시작되었으며 A.D. 4세기 이후 점차로 융창해서 상층 계급에서도 그 신도가 격증해 갔다.

더 좁은 뜻으로는 인도교를 구분할 때에는 A.D. 800년 경 불교의 세력을 물리치고 다시 브라흐만니즘이 그 세력을 회복한 시기를 현대 인도교의 출현시기로 보는 것이다. 이때 정치상으로는 라아지푸트가 나와서 불교도의 세력을 꺾고, 또 수 많은 철학적 論師들의 배출로 민간종교를 포용 동화하면서 새로운 聖典들을 편찬하는 등 낡은 전통 위에 전혀 새로운 면모의 브라흐만니즘이 출현하였다. 그들은 슈루티(啓示經典)와 스므리티(傳承經典)의 베다 문헌의 권위를 승인·계승하였다.

특히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은 우파니샤드와 베단타학파이었다. 또 인도교의 통속신앙이 의거하는 문헌들로서는 아리아 민족의 2대 서사시 마하바라타·라마야나와 전자의 부록 하리밤샤·바가바드기타 18개의 푸라나와 6~8세기 간에 성립한 18개의 푸라나, 8세기 경에 성립한 신우파니샤드·탄트라 아가마·상히타 등이 있다. 新格으로는 비쉬누·시바의 두 신의 대두로 브라흐마와 더불어 이 三神을 일체로 보는 교리가 확립되었다. 12~18세기에 여러 가지 혁신파가 나타났으나 현재까지 그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시크(Sikh)교 뿐이다.

 

참고

브라흐마니즘(Brahmanism) : 바라문교.범어 brahmanism. 인도의 고대 종교. 인도 최고의 종교인 吠陀敎에서 근원하여 베다 경전의 歌頌經文상의 哲理를 해석하며, 梵天하여 아는 방법을 말한 이다. 근본 베다 성전(sruti : 啓示聖典)으로는 리그베다(Rg-Veda)·사마베다(Sama-Veda)·야주르베다(Yajur-Veda)·아타르바베다(Atharva-Ve=da)4베다와, 베다의 주석 및 제사에 관한 규칙을 기록한 梵書(Brahmana)<Aitareya-Bra=hmana>·<Satapatha-B.>·<Tandya-B.>·<Gopa=tha-B.>4森林書(Aranyaka)가 있으며, 철학서인 우파니샤드(Upanisad, 奧義書) 등을 말한다. 그 외 6종의 보조학(Vedanga, 音聲·祭式·文法·語源·韻律·天文)과 마하바라타(Mahab=harata)와 라마야나(Ramayana)2대 서사시, 그리고 마누법전 등의 聖典文學(Smrti)이 전해지고 있다. 바라문교는 인도 아리아인이 B.C. 1500년 경에 인도에 침입한 이후 신봉하였던 민속종교이다. 최고의 베다 시대에는 자연현상의 배후에 어떤 지배력이 있는 것으로 상정되고 그것을 인격적 주제로 구체화하여 天神(Dyaus)·太陽神(Surya)·새벽의 신(Usas)·雷神(Indra)·폭풍신(Rudra) 등의 신격뿐만 아니라, 추상적 관념을 신격화한 無限神(Aditya)·공간의 신(Va=rana) 등과, 제사의 구성 부분을 신격화한 火神(Agni)·酒神(Soma)·言語神(Vac) 등 많은 신격들이 상정되고 이를 기도의 대상으로 하였다. 이 시대의 神觀은 막스 뮐러가 지적한 바와 같이 多神敎에서 교체신교(Kathenotheism)를 거쳐 단일신교(Henotheism)로 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후기에는 인도철학의 근본적 사상이라 할 一元에의 탐구가 시작되고 있다. 후대에 부가된 것으로 보이는 리그베다 제10장에는 祈禱主(Brahmanaspati, 기도의 힘을 신격화한 것으로 冶工과 같은 역할黃金胎(Hiranyaga=bha, 부모의 생산능력에 비유造一切者(Visva=karman, 木工의 건조에 비유原人(Purusa, 그 신체의 각 부분으로부터 세계가 유래) 등의 유일신적 창조신이 나타나며 특히 非有非無歌에서는 창조가 최고신의 二分에 의한 自己生殖으로 기술되고 있다. 이것은 창조자와 被造物 간의 同質性을 말하는 것으로 일원적 사유의 원형이라 하겠다. 브라흐마나시대(BC 1000~BC 800)에 이르러서 波羅門(Brahmana, 司祭族刹帝利(Ks=atriya, 왕이나 무사毘舍(Vaisya, 농공상의 平民族首陀羅(Sudra, 奴隷族)4성제도(Ca=ste)가 확립됨에 따라 바라문족에 의한 제사·학문 등의 문화가 크게 발달하였다. 바라문족은 다른 계급에 대한 자기들의 우월성을 강조하였고, 그것은 베다 天啓主義·바라문 至上主義·祭式萬能主義로 나아가는 역작용을 낳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형식적이고 획일적인 바라문의 횡포에 대하여 반감을 품고, 자각·반성한 바라문 또는 크샤트리야들이 나타나 모든 사물의 근원적 힘으로서 바라흐만(Brahman, )을 상정하고, 그것은 또한 인간에게 내재하는 不可說·不可觸의 형이상학적 실체인 아트만(atman, )과 하나인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것이 우파니샤드철학에 일관하는 梵我一如思想이다. 바라문교에는 민중적인 기도·제사의 면과 고도의 철학적 면이 있다. 제사와 사회제도 등의 실천적인 면은, 후에 家庭經·大啓經·法經 등의 경서(su=tra)를 낳았고, 철학적인 면은 이른바 六派哲學으로 발전하였다. 즉 니야야(Nyaya)·바이세시카(Vaisesika)·상캬(Samkhya)·요가(Yoga)·미맘사(Mimamsa)·吠檀多(Vedanta)6로서 부처님께서 태어나시던 때에 크게 성행하였다. 그 가운데 상캬·바이세시카·베단타의 3파는 바라문교의 철학을 대표하고, 요가·미맘사의 2파는 바라문교의 종교적 방면을 대표한다. 이 종교의 요점은 절대자인 神我의 일부로서, 오직 일시의 妄念에 걸려서 心情manas()가 되어 迷境에 윤회한다. 그러므로 모든 官能을 멸하여 妄念을 없애면 人我는 결국 절대인 과 합치하는 것으로 이것을 究意境이라 하고, 또 상캬파에서는 外界를 영겁에 멸하지 않는 梵天이 만든 것이라 말하고, 베단타파에서는 끝없는 옛적부터 항상 있는 妄念境이라 말하거니와, 이것은 모두 實有論이다. 이상의 것들은 모두 베다의 권위를 인정하는 정통파이며, 이것을 부정하는 불교와 자이나교 등과 대립관계에 있다. 바라문교는 후에 민간 신앙을 받아들여 인도 국민 일반에 널리 교세를 떨쳤으며, 이것을 힌두교라 한다.

 

슈루티(啓示經典) : 힌두 경전 가운데 가장 존중된다. 슈루티는 신의 계시를 지상의 성인들이 듣고 전한 것으로 여겨지며, 기억에 의해 전해진 스므리티(Smrti)와는 대조적이다. 비록 슈루티가 보다 권위가 있다고 여겨지기는 하지만, 현재의 힌두교에서는 사실 스므리티가 더 영향력이 있다. 슈루티에는 4가지 베다인 리그베다·야주르베다 Yajurveda·사마베다 Samaveda·아타르바베다 Atharvaveda, 제의서인 브라마나 Brahmanas, 숲속에서의 철학적 탐구서인 아라냐카 Aranyakas와 베다에 대한 철학적 탐구서로서 후대 인도철학의 큰 기반이 된 우파니샤드 Upanisads가 포함된다.(다음,백과사전)

 

스므리티(傳承經典) : 스므리티 문학은 베다 사상을 다듬고 해석하며 체계화했지만 그로부터 파생된 것이기 때문에 천계서인 베다보다 권위가 떨어진다고 간주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대 힌두교도들은 스므리티 경전에 더 친숙하다. 이 경전에는 칼파 수트라 Kalpasūtra로 알려진 중요한 종교지침서, 고대 신화·전설·역사를 모은 푸라나 Purāṇa, 인도의 2대 서사시인 라마야나 Rāmāyaṇa마하바라타 Mahābhārata가 포함된다. 후자는 단행본으로는 힌두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되는 바가바드기타 Bhagavadgῑtā를 포함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스므리티라는 말은 특히 유명한 법률서인 마누 법전 Manusmṛti과 같은 법률과 사회규범에 관계된 책들에 대해 언급할 때 주로 쓰이게 되었다.(다음,백과)

 

베다 : 범어 Veda. 고대 인도의 바라문교 근본성전의 총칭. 한자로 吠陀 · 吠咜라고도 한다. 본래 知識을 뜻하는 말이며 특히 종교 제식에 관한 지식을 지칭하던 것이 마침내 신성한 지식의 보고인 바라문의 기본이 되는 문헌에 붙이는 존칭이 되었다. 그 성립연대는 대략 B.C. 2000~B.C. 500년으로 추정되며 카불(kabul) 계곡지방에서 서북인도에 침입한 인도 아리안 인이 인더스강 유역 五河지방(현재의 펀잡)에 정주하여 문화의 초석을 쌓고 먼저 거주하던 미개민족을 구축하면서 그 중심을 간지스유역으로 옮기게 될 때 까지의 사이에 이루어진 것이다. 祭式에 밀접하게 관련하여 발달된 종교문헌이며 리그 베다(Rg-Veda) · 삼마 베다(Sama-Veda) · 야쥬르 베다(Ya=jur-Veda) 3베다(三明 ; trayi-vidya)와 후에 추가된 아타르바 베다(Atharva-Veda)4베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사할 때에 각각 그 職掌을 달리하는 4종의 禁官에 소속되므로 이런 구별이 생겼다. 각 베다는 각각 상히타(Samhita ; 本集이라 하며, 좁은 뜻의 베다) · 브라흐마나(Brahmana) · 아라냐카(Aranyaka) · 우파니샤드(Upanisad)4부문으로 된 집합문헌이며 다시 전승 · 해석의 다른 것으로 인하여 후세에 많은 학파가 생겨 무수한 異本의 발생을 보게 되어 매우 복잡한 문헌조직을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지금 전해지는 베다 문헌은 옛 것의 일부분 뿐이나 그래도 방대한 한 문학을 이루고 있다. 모든 학파는 베다가 신의 계시에 의하여 주어진 스루티(Sruti)임을 인정하며 이에 대하여 제식의 실제적 방면으로서 발전한 베다 補助的 문헌으로서의 6베다앙가(Vedanga ; 베다 支分)2대 서사시 마하바라타라마야나(Ramayana) 및 마누법전과 더불어 성현의 저술에 의한 것이라 하여 스므리티(늑샤 ; 聖典文學)라 칭한다. 즉 시크샤(siksa ; 音聲學) · 찬다스(chandas ; 韻律學) · 니루크타(nirukta ; 語源學) · 죠티샤(jyotisa ; 天文曆學) · 칼파수우트라(kalpa-sutra ; 禁式綱要學書) 등이 그것이며 前二類는 베다의 正讀朗誦, 2류는 그 正解를 돕기 위하여, 2류는 제사의 시행에 있어서 그 정규의 운영을 위하여 정비된 것이다. 특히 칼파수트라는 베다의 이해에 불가결한 관계를 맺고 있다. 용어는 베다어로 시대에 따라 新古 각 층이 포함되어 있으며, 운문(찬가) · 산문(서술) 사이에도 문체나 어법상으로 심한 차이가 있으며 우파니샤드에 이르러서는 고전 범어에 매우 가까워진다. 베다는 고대 인도문화의 정수를 한몸에 구현시킨 상징이라고는 하나 종교와 철학의 미분화 混一의 양생 속에 정통 바라문사상의 연원을 형성하고 있다. 그 내용상 이것을 철학적 · 종교적 사색부문인 쥬니야아나칸다(jnanakanda ; 智品)施祭부분인 카르마칸다(karmakanda ; 業品)로 나누고 전자는 베다의 終極(vedanta)으로서의 우파니샤드이며 후자는 브라흐마나에 해당되며 다시 더 많은 수트라(sutra)에 의하여 실제상의 정확화를 기하고 있다. 이와 같이 베다의 철학사상은 리그베다의 창조찬가에서 볼 수 있는 우주론에서 시작하여 풍부한 다신교적 신화교리를 거쳐 우파니샤드의 梵我一如의 근본원리를 나타내는 不二一元論에까지 전개하게 된다.

 

우파니샤드 : 범어 Upanisad. 優婆尼沙曇 · 優婆尼沙土 등으로 음역. 고대 인도의 철학서. 바라문교(Brahmanism)의 성전 베다에 소속하며, 시기 및 철학적으로 그 마지막 부분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베단타(Vedanta, 베다의 말미·극치)라고도 한다. 모두 산스크리트어로 써졌으며 우파니샤드는 가까이 않는다는 뜻으로 스승과 제자가 서로 對坐하여 傳授하는 비밀의 교의를 의미하며 보통 奧義書라고 번역한다. 현재 200여종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중 중요한 것 10여종은 우파니샤드로 불리며 BC 600~AD 300년경, 늦어도 기원 전후에 성립된 것이다. 文體에 의하여 古散文 · 韻文 · 신간문의 3으로 분류된다. 그 후 10수세기에 이르기까지 만들어진 것을 우파니샤드라고 한다. 옛날부터 天啓文學(sruti)으로서 신성시되었으며, 인도의 정통 바라문철학의 연원으로서, 그 후 철학 · 종교 사상의 근간 · 典據가 되었다. 개개의 우파니샤드는 통일된 사상을 동일의 작자나 일정한 형식 아래 서술한 것이 아니고 오랜 세월 사이에 結集 · 補整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다의 제사 만능주의에 대한 반발이라고도 생각되며 이러함으로써 마침내 불교의 興起를 재촉할 만한 사상적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 중에는 新舊雜多한 사상이 섞여 있으며 전체로서의 통일이 부족해 있지만 그 편찬은 바라문의 손으로 이루어진 것은 틀림없고 전체를 꿰뚫는 근본사상은 만유의 근본원리를 탐구하여 대 우주의 본체인 브라흐만(Brahman)과 개인의 본질인 아트만(Atman)이 일체임을 논하는 梵我一如의 사상의 표현이며 관념론적 일원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근본원리로부터 일체의 만물이 일정한 순서 아래 발생하며 그 사색·명상에 철저해야 할 당체로서의 인간의 생명은 (karma)에 따라서 윤회의 길을 반복하는데, 인간은 禪定 · 고행에 의하여 투철한 범아일여의 진리의 인식에 도달함으로써, 사후 윤회에서 해탈하며 常住不滅梵界(brahmaloka)에 사는 것을 인생의 최고 목적으로 삼았다. 이 사상은 마침내 현상계를 허망으로 보고 을 유일의 실재라고 하는 관념론, 梵我에 의하여 物心 양면을 대표시켜 우주의 생성을 설명하려는 발생론적 실재론, 또 최고 에 의한 有神論의 체계가 생기고 후기 우파니샤드를 거쳐서 다시 복잡하게 발전하여 여러 갈래의 인도 철학을 낳게 하였다. 우파니샤드의 대표적인 사상가로서는 아트만을 만들어 편재하는 내재성으로서의 (Sat)로 주장하는 우달라카(Uddalaka)와 아트만을 인식주관으로서 불가설 · 不可壞한 것으로 주장한 야즈냐발키야(Yajnavalkya) 등이 있으며, 전자의 네가 그것(아트만)이다(tat tvam asi)라고 하는 우달라카의 말과, 후자의 아트만은 부정적으로 밖에 표현되지 않는다는 뜻의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neti, neti)등의 야즈냐발키야 말은 유명하다.

 

베단타학파 : 범어 Vedanta. 베다성전의 마지막부분을 이루는 奧義書로서 우파니샤드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하는 인도 6파철학의 하나. 그 학설의 근간은 절대자 브라흐만을 인식함으로써 해탈에 이른다는 敎說에 있다. 브라흐만 자체는 일체의 限定을 초월하고 있지만 브라흐만이 현상세계를 생기게 하며, 동시에 모든 현상 속이나 배후에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이 개별적 현상에만 눈이 쏠려, 모든 현상의 근본인 브라흐만을 인식할 수 없는 것은 無知 때문이며 만일 브라흐만이 교설을 배우고 브라흐만을 念想한다면 개인존재의 本體인 아트만은 브라흐만과 합일하여 해탈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 학파의 학설은 인도 사상의 주류를 이루어 브라흐마수트라(Brahma-sutra 400~450?)에 정리되었고, 많은 주석서가 편찬되었다.

 

마하바라타 : 범어 mahabharata. 라마야나(Rama=yana)와 함께 고대 인도의 2대 민족서사시로 본문 18·10만송과 부록 하리반샤(harivansa) 1·십만6천송을 합하여 라마야나의 4배가 넘는 세계최대의 서사시. 카우라바스족(Kauravas)의 백명의 형제와 판다바스족(Pandavas)5인 형제 사이의 18일간의 대전쟁 이야기와 많은 전설·설화가 적혀 있는데 바이샤의 작품이란 설도 있다. 힌두교도는 종교·철학·윤리·정치·법률 그외 의 모든 방면의 근본 성전으로서 떠받들고 있다.

 

라마야나 : Ramayana의 음역. 대서사시로서 마하바라다(Mahabharata)와 함께 인도의 二大 민족 서사시로 일컬음. 七篇 二萬四千頌句로 이루어졌으며 作者는 아디가비(adikavi=詩祖) 발미기(valmiki)라고 전하나 또한 編者라고도 한다. 그 오래된 부분은 B.C. 500~300의 성립으로 추정되며 第一篇第七篇A.D. 2세기경 다시 附加되어 현재의 형태를 갖추었다고 한다. 내용은 智勇을 겸비한 코사라(kosala)국의 왕자인 라마(Rama)의 왕위계승을 위한 위험한 무용담과 정숙한 왕비와의 애정을 중심으로 友誼忠順, 마왕의 暴擧 등 종횡으로 활동하는 신화적 분위기에 싸인 서사시. 그 문체는 流麗高雅하고 古典梵文學을 비롯하여 근대인도문학과 동남아시아문학에 널리 번역·飜案되어 그 영향이 至大.

 

시크: 시크교(영어 : Sikhism)15세기 후부터 18세기 초에 걸쳐 인도의 펀자브 지방에서 발전한 종교이다. 시크라는 용어는 산스크리트어로 '교육' 또는 '학습'이라는 뜻의 시스야(sisya)에서 전례했다는 설과 '가르침'이라는 식사(siksa)에서 유래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모든 사람 안에 자리하고 있는 하나뿐인 신의 메시지, 모든 인류의 평등함과 하나됨 신의 창조물과 영원한 진리 를 전파하기 위해 대륙과 대륙을 오간 구루 나낙에게서 부터 시작되었다. 구루 나낙은, 신을 보려면 마음 속의 눈,’ 혹은 사람의 가슴으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5대 시크 구루인 구루 아르얀은 1708 년에 구루 근본 성전으로 거듭날 성서에 다른 종교 성인들의 말씀을 집어넣었다. 신자수는 2500만 명에 이르고, 주로 펀자브 지방에 있다. 전 인도의 총리 만모한-싱이 시크교도이다. 시크교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종교이다.(출처 : 위키백과)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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