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公案,話頭)이란?

일구흡진서강수(一口吸盡西江水)

근와(槿瓦) 2018. 5. 12. 00:55

일구흡진서강수(一口吸盡西江水)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禪宗話頭. 龐蘊居士石頭에게 萬法과 짝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물으니 石頭가 거사의 입을 손으로 막아 버렸다. 거사가 크게 깨닫고 또 馬祖에게 물었다. 마조 자네가 西江 물을 다 마시고 오면 말 하겠네거사가 그 말에 크게 깨달았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공안(公案,話頭)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물부장래(一物不將來)  (0) 2018.08.28
여자출정(女子出定)  (0) 2018.07.09
설봉견성(雪峰見性)  (0) 2018.04.23
세존승좌(世尊陞坐)  (0) 2018.04.11
촉목보리(觸目菩提)  (0) 201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