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집(四集)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우리 나라 講院에서 履歷을 보기 전에 어린 學人들에게 가르치는 네 가지 책. 書狀 · 都序 · 禪要 · 節要 등 敎科書.
참고
서장(書狀) : 佛敎學科 가운데 四集의 한 과정으로 가르치는 책. 중국의 大慧禪師가 마을 學者를 상대로 하여 靜中修禪보다 搖(요)中修禪을 선포하였던 서간문을 모은 책.
도서(都序) : 圭峰宗密이 쓴 禪源諸詮集都序의 약칭. 우리나라의 講院에서 배우는 四集科의 하나.
선요(禪要) : (1) 참선 수행의 요긴한 길. 禪法의 중요한 뜻. (2) 高峰原妙가 저술한 책. 禪法의 要義를 적은 책. 우리나라 四集科의 하나.
절요(節要) : 보조지눌이 저술한 法集別行錄節要並入私記의 약칭. 중국의 圭峰· 荷澤 등의 주장을 인용 비판하여 定慧雙修를 말한 책.
강원(講院) : 경전(經典)을 專修하는 사원.
학인(學人) : 道를 배우는 사람.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ᄉ~ㅇ(시옷~이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문(禪門) (0) | 2018.05.07 |
---|---|
유공용(有功用) (0) | 2018.05.07 |
이 몸 이때 못 건지면 (0) | 2018.05.06 |
인위(因位) (0) | 2018.05.06 |
얻기 어려운 행 (0) | 2018.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