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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貪欲)

근와(槿瓦) 2018. 5. 2. 01:49

탐욕(貪欲)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자기가 원하는 것을 욕심을 내어 그것에 집착하는 것. 자기의 뜻에 드는 일을 하여 그 일에 집착하는 것. 정도를 넘어서 욕심을 부리는 것. 명성과 이익에 욕심이 많은 것. 탐욕하는 마음. 소위 渴愛의 근본원인이 되는 것. 欲界의 것은 欲貪, 色界 無色界上二界에 속하는 것을 有貪이라고 일컫는다. 3독의 하나이다.

 

참고

욕심(欲心) : 탐하는 마음. 탐하고 바라는 마음. 욕정(欲情).

 

집착(執着) : 事物이나 道理를 고집하여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 ··計着이라고도 한다. 貪愛心에 집착하는 것을 染着이라고도 한다.

 

명성(名聲) : 세상에 널리 떨친 이름.(국어사전)

 

이익(利益) : 饒益 · · 등이라고도 한다. 부처의 가르침을 받는 것에 의해서 얻어지는 이익 · 은혜나 행복을 말한다. 여기에 自利利他二益이 있어, 自利功德, 利他를 특히 이익으로 하는 수도 있다. 또 이 세상에서 받는 것을 現益(現世利益), 후세에 받는 것을 當益(後世利益)이라 하고, 혹은 이 세상에서 병을 치료하여 목숨을 연장하고, 금전 등을 얻는 것을 現世이익이라 하는 수가 있다. 중생을 이익하는 것을 利生 · 利物이라 하고, 神佛등의 靈驗을 특히 利生이라고 하는 수도 있다.

 

갈애(渴愛) : 欲望의 만족을 추구하는 마음이 목마른 사람이 물을 구하듯 강렬함을 나타내는 말.

 

욕계(欲界) : 일종의 有情生存의 상태. 또 그 有情이 사는 세계를 말한다. 欲界·色界·無色界三界로 나누는 중의 하나. 地獄·餓鬼·畜生·阿修羅·人間·六欲天을 합친 것의 이름. 이 세계의 有情에는 食欲·婬欲·睡眠欲三欲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欲界라고 한다. 欲界라고 하는 명칭은 有情世間(거기에 사는 有情)器世間(山河大地)을 포함한다. 色界無色界定心(禪定三昧에 들어가서 散動하지 않는 마음)인데 대해서, 散心(散動하는 通常의 마음)이므로 欲界散地라 하고, 三界九地로 나누는 경우 欲界五趣地라고 하여, 欲界의 전체를 최초의 一地로 한다.

 

유정(有情) : 薩多婆 · 薩埵音譯하고, 중생이라고도 번역한다. 生存하는 자란 뜻. 有情이라 함은 마음(情識)을 갖는 살아 있는 것을 말하고, 여기에 대해서 草木 · 山川 · 大地 등은 非情(非有情 · 無情)이라고 한다. 그러나 成唯識論述記 卷一에는, 중생이라 함은 有情 · 非情을 아울러서 하는 말이라고 했다.

 

욕탐(欲貪) : (1) 본래는 정욕적 快樂을 구하는 욕망. 욕심부리다(維摩經). (2) 說有部阿毘達磨에서는 욕계에 있어서의 의 뜻으로 해석한다. 五下分結의 하나.

 

오하분결(五下分結) : 下分欲界, 은 번뇌, 三界중 가장 밑에 있는 欲界에서 중생을 얽어매고 있는 5가지 번뇌(欲貪·瞋恚·有身見·戒禁取見·疑結)를 일컫는다. 五下分結이 있는 한 중생은 欲界에 살고 이것을 끊으면 不還果를 얻는다.

 

상이계(上二界) : 三界 중의 色界無色界를 말함.

 

유탐(有貪) : 有欲 · 欲貪이라고도 한다. 色界無色界이란 뜻이다. 는 색계·무색계의 과 신체를 말한다. 外道는 이 地位를 해탈이라 여김에 대하여, 아직 번뇌가 남아 있는 뜻을 표시하여 有貪이라 한다.

 

삼독(三毒) : 貪欲 · 瞋恚 · 愚癡(· · 라고도 · · 라고도 한다)3煩惱를 말함. 三火 · 三垢라고도 하고 중생을 해롭히는 의 근원이기 때문에 三不善根이라고 한다.

 

삼불선근(三不善根) : · · 三毒을 말함. 新譯仁王經· · 의 세가지 不善根을 다스리고, · · 3善根을 일으킨다하였음.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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