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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변지(正遍知)

근와(槿瓦) 2018. 3. 27. 01:24

정변지(正遍知)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 十號 하나범어 sam=yak-sambuddha 번역三藐三佛陀  三耶三佛檀이라고 音譯하며

正眞道  等正覺  等覺  正覺이라고도 번역한다부처님은 本體界 現象界 대한 一切智 갖추어 우주간의 온갖 것을 두루  아는 깨달음을 이루었다는 .
 
참고

십호(十號) : 부처님께 있는 功德相 일컫는  가지 명호.

(1)如來범어 tathagata. 多陀阿伽陀  多陀阿伽度 음역  뜻에는  말을 조성한  단어를 나누는 것 좋다 말을 tatha 또는 tatha, 둘째 말을 gata 또는 agata라고 하는 차이가 있다

tatha 진실  진리란 . tatha 같이 如是 또는 如實 . gata 가다() . agata 도달  오다(來格) 그러므로 tatha+gata 하면 지금까지의 부처님네와 같이 저들과 같은 길을 걸어서 열반의 피안에  사람이란  善逝  到彼岸 등과 같은 또한 tatha+agata 하면 진리에 도달한 사람이란 뜻.

tatha+agata 하면 지금까지의 諸佛 같이 저들과 같은 길을 걸어서 동일한 이상경에 도달한 사람이란

  밖에도 agata 오다(來格) 뜻이라 하면 여래라는 것은 부처님과 같은 길을 걸어서  세상에 來現 사람또는 여실한 진리에 수순하여  세상에 와서 진리를 보여주는 사람이란 .
(2) 應供범어 arhat. 阿羅伽 번역한 온갖 번뇌를 끊어서 인간  천상의 중생들로부터 공양을 받을만한 덕있는 사람을 뜻함.
(3) 正遍知범어 samyaksambuddha(삼먁삼불타) 번역 三耶三佛檀이라고도 쓰고正眞道  等正覺

  正等覺  等覺  正覺이라고도 번역함부처님은 일체의 지혜를 갖추어 온갖 우주간의 물심 현상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
(4) 明行足범어 vidyacarana-sampanna(綼多庶羅那三般若). 열반경에 의하면 無上正遍智行足은

脚足이란 뜻으로      3학을 가리킴부처님은 3학의 脚足 의하여 무상정변지를 얻었으므로 명행족이라 한다.
(5) 善逝범어 sugata. 修伽陀  須伽陀 음역好去  妙往이라고도 번역함으로부터  가기를 잘하여 돌아오지 않는다는 부처님은 여실히  언덕에 가서 다시 생사의 바다에 빠지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함.
(6) 世間解범어 lokavid. 路迦憊 음역부처님은 능히 세간의 온갖 일을  아신다는 뜻으로 이렇게 이름함
(7) 無上士범어 anuttara(아뇩다라) 번역부처님은 일체 중생 가운데서 가장 높아서 위가 없는 大士라는 .
(8) 調御丈夫범어 purusa-damya-sarathi. 富樓沙曇藐娑羅提 음역함부처님은 大慈  大悲  大智로써 중생에 대하여 부드러운 간절한 또는 여러 가지 말을 써서 조복 制御하고 正道 잃지 않게 하는 이라는 .
(9) 天人師범어 sasta-devamanusyanam. 舍多提婆摩㝹沙喃이라 음역함부처님은   스승이라는 .
(10) 佛世尊범어 baddha-lokanatha. 佛陀路迦那他 음역불타는 智者 또는 깨달은 사람이라 번역하며,

세존은 세상에서 가장 존중하다는 그러나  가운데  세존을 나누면 11호가 된다그러나 성실론 등에 無上士 調御丈夫 합하여 一號이므로 세존은 정히 十號 된다 하였음앞의 九號 갖추어 세상이 존중하므로 세존이라 .

 

삼먁삼불타(三藐三佛陀) : 범어 samyak-sambud=dha. 또는 三耶三佛 · 三耶三佛檀이라 음역. 부처님 10의 하나. 正徧知 · 等正覺 · 正等覺이라 번역함. <법화현찬> 2에 외도 · 아라한 · 보살의 깨달음이 邪覺 · 正覺 · 等覺임에 대하여, 부처님의 깨달음을 정등각이라 함. 이것은 깨달은 지혜를 얻은 사람을 말함. 智度論二무엇이 삼먁삼불타냐 하면 三藐이 되고, 이며 가 되어 正遍知一切法이 된다하였음.

 

정진도(正眞道) : 바른 진실의 . 無上正等覺과 같음.

 

등정각(等正覺) : 범어 samyaksambuddha. 부처님 十號의 하나. 삼먁삼불타라 음역하고, 正等覺 · 正遍覺 ·正遍智라고도 번역함. 부처님은 평등한 바른 진리를 깨달았으므로 이같이 이름한다.

 

정각(正覺) : 正等覺 · 等正覺 · 正盡覺이라고도 한다. 無上正等覺 · 三藐三菩提. 바른 佛陀의 깨달음이란 뜻. 아미타불이 10전에 正覺을 성취함으로 成佛한 순간을 正覺이라고 하며, 석가세존이 泥蓮禪河에 목욕하고 菩提樹 아래서 샛별을 보고 正覺을 이룸으로 成佛한 순간을 일컫는다.

 

본체(本體) : 諸法의 근본자체. 應身에 대하여 眞身을 본체라고 함.

 

현상(現象) : 관찰할 수 있는 사물의 형상. 본질과의 상관적인 개념으로서의 본질의 외면적인 . 경험의 세계.

 

일체지(一切智) : 薩婆若라 음역하고, 그 지혜의 깊고 넓은 것을 바다에 비유해서 薩婆若라고도 한다. 모든 존재에 관해서 該括的으로 아는 지혜가 一切智이고, 보살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서 種別을 다 아는 지혜가 道種智(道相智)이고, 모든 존재에 관해서 평등의 하여 차별의 상을 다시 精細하게 아는 지혜가 一切種智(一切相智)로서, 각기 성문 및 연각 · 보살 · 불의 지혜로 한다(大品般若經 및 권二十一, 지도론 권二十七 및 권八十四), 천태종에서는 · · 三觀에 의해서 三智를 얻는다고 설함. 그 경우, 別敎三觀에서는 차례로 一切智 · 道種智 · 一切種智를 얻는데, 圓敎不次第三觀에서는 一心으로 同時三智를 얻는다고 하여 이것을 一心三智라고 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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