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바라밀(六波羅蜜)

육바라밀의 정의(문수보살)-대보적경-2545-509

근와(槿瓦) 2018. 3. 21. 01:19

육바라밀의 정의(문수보살)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또 물었다.
어떤 것을 교만을 여읜다고 합니까?”

 

                                                                                                                  [2545 / 3476]

대답하였다.
온갖 중생에 대하여 높은 체하지 않는 것이니라.”
또 물었다.
어떤 것을 큰 보시라고 합니까?”
대답하였다.
쌓아온 얻기 어려운 최상의 보리조차도 오히려 중생에게 보시하거늘 하물며 세간에 있는 물건들이겠는가?”
또 물었다.
어떤 것을 계율을 갖춘다고 합니까?”
대답하였다.
목숨을 잃을지라도 끝내 보리의 마음을 버리지 않는 것이니라.”
또 물었다.
무엇을 참음[]이라 합니까?”
대답하였다.
핍박을 능히 참고 남을 괴롭히지 않는 것이니라.”
 

또 물었다.
어떤 것을 정진이라 합니까?”
대답하였다.
모든 법에 조금도 얻을 만한 것이 없음을 간택(簡擇)하는 것이니라.”
 

또 물었다.
어떤 것을 선정이라 합니까?”
대답하였다.
욕심의 세계[欲界]를 보지 않는 것이니라.”
 

또 물었다.
어떤 것을 지혜라 합니까?”
대답하였다.
분별하지 않는 것이니라.”
또 물었다.
어떤 것을 자()에 머무른다고 합니까?” ...

 

출처 : 대보적경-2545-509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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