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착(放下着)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내려 놓으라. 그만 잊어 버려라. 쉬어라의 뜻.
② 話頭의 하나.
嚴陽이 趙州에게「한 물건도 가지고 오지 않을 때는 어떡합니까?」
趙州「방하착하라.」
嚴陽「여태껏 한 물건도 가져오지 않았는데 무엇을 放下합니까?」
趙州「그러면 다시 지고 가거라.」하였음.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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