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앙굴마라(央掘魔羅)

근와(槿瓦) 2018. 3. 6. 00:12

앙굴마라(央掘魔羅)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央掘摩羅 · 央仇魔羅 · 央崛鬘 · 鴦崛利摩羅 · 鴦窶利摩羅 · 央掘이라고도 한다. 指鬘 · 一切世間現이라 번역. 부처님 제자. 12세에 마니 발타라 바라문을 스승으로 섬기다. 스승이 출타하였을 적에 스승의 아내에게 유혹을 당하고 거절하였더니 스승은 아내의 모함을 듣고 앙굴마라에게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천 명의 사람을 죽여, 천 개의 손가락으로 영락을 만들어 가지고 돌아오면 법을 일러 주겠다 했다.


앙굴마라는 떠나서 여러 곳으로 다니면서 999인을 죽이고 나중에 친 어머니를 만나서 죽이려 하였다. 그러다가 부처님을 만나 정법을 듣고 귀의하였다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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