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득(不可得)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an-upalambha의 번역. 推察하여 구하여도 了得 · 認知할 수 없는 것. 모든 것이 고정불변한 독자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不可得空이라고 한다.
참고
추찰(推察) : 미루어서 살핌.(국어사전)
요득(了得) : 분명하게 깨달아 알다.(국어사전)
요달(了達) : 解了通達의 약칭으로 이치를 사무쳐 알아서 通達하므로 밝게 精通함을 뜻함.
불가득공(不可得空) : 일체 萬有의 本體를 구해도 마침내는 구할 수가 없으므로 空이라 한다. 과거 · 미래 · 현재의 諸法은 不可得이기 때문이다. 18空의 하나.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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