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오하분결(五下分結)

근와(槿瓦) 2018. 2. 24. 01:28

오하분결(五下分結)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下分欲界, 은 번뇌, 三界중 가장 밑에 있는 欲界에서 중생을 얽어매고 있는 5가지 번뇌(欲貪·瞋恚·有身見·戒禁取見·疑結)를 일컫는다. 五下分結이 있는 한 중생은 欲界에 살고 이것을 끊으면 不還果를 얻는다.

 

참고

유신견(有身見) : 우리우리의 것이란 觀念을 여의지 못한 我執. 五蘊和合身體에 집착하여 가 있고 또 그 我所라 집착하는 것을 약하여 身見이라 한다. 이는 我見我所見으로 이루어진다.

 

계금취견(戒禁取見) : 戒禁(계금취견의 준말. 는 경계, 은 제지의 뜻. 악을 경계하여 금지하는 것)에 대하여 일어나는 그릇된 所見. 아닌 것을 이라 하고, 아닌 것을 라 하는 아득한 소견을 말함.

 

의결(疑結) : 九結의 하나. 진실한 도리인 四諦·因果의 도리를 의심함으로써 갖가지 妄業을 지어 三界繫縛되어 뛰어나지 못하게 되므로 이것을 疑結이라 한다. 結縛不出의 뜻.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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