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始覺)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일체 有情과 非情에 통하여 그 自性 본체로서 갖추어 있는 如來藏眞如에 대하여, 다시 그 本覺이 修行의 功에 의하여 覺證한 覺을 始覺이라 한다. 그러므로 始覺과 本覺이 覺體는 다르지 아니하나, 다만 그 地位가 같지 않으므로 本覺과 始覺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비유하면 땅속 깊이 묻힌 금덩이를 本覺이라 하면, 광부의 노력에 의해 파낸 금덩이는 始覺인 셈이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ᄉ~ㅇ(시옷~이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진(五塵) (0) | 2018.02.23 |
---|---|
서방정토(西方淨土) (0) | 2018.02.23 |
십선(十善) (0) | 2018.02.23 |
선법(善法) (0) | 2018.02.23 |
수혹(修惑) (0) | 2018.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