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四依)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의지하지 않으면 안될 4가지를 四依라 하고, 해서는 안될 4가지를 四不依라 한다.
① 法의 四依·四不依.
佛道를 닦는 사람은 그 가르침을 따를 것이며 그 가르침을 說하는 사람을 따라서는 안 된다(依法不依人).
가르침의 뜻(義)에 따라야 하며, 표현한 말이나 문장에 따라서는 안 된다(依義不依語).
참 智慧를 따를 것이며 迷惑된 인간의 情識을 따라서는 안 된다(依智不依識).
가르침을 완전히 나타내고 있는 了義經(大乘經典)에 따를 것이며 不了義經(小乘經典)에 따라서는 안 된다(依了義經不依不了義經)는 4가지. (南本涅槃經 卷六 등).
② 行의 四依. 糞掃衣를 입고 늘 乞食하고 나무 밑에 앉으며 腐爛藥(腐尿藥이라고도 함)으로 만족한다는 4가지 修行者의 規準. 집착하지 않는 생활에 安住할 것을 가르친 것.
③ 사람의 4依. 衆生이 信賴하고 의지하여도 좋은 4가지 종류의 사람으로 四依大士라 한다.
出世의 凡夫와,
須陀洹(預流)·斯陀含(一來)의 果를 얻은 사람,
阿那含(不還)果를 얻은 사람과,
阿羅漢의 聖果를 얻은 사람을 말한다. (南本涅槃經 卷六).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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